애슬론 메트론

우리 열차, 출발합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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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 또봇 3기의 등장 로봇.

지하철로 변신하며, 그만큼 장고와 앰뷸런보다 꽤나 거대하다.

애슬론 중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3기 1화 마지막 장면).

설정상 예의바른 존댓말 캐릭터. 주요 무장은 거대한 아령인 강철 바벨. 이 아령은 비클모드시엔 양 기관차를 이어주는 중추 역할이다.

방영 전에는 메트론이 어떻게 도로를 달리는지 의문이 있기도 했지만, 작중에서는 홀로그램으로 레일을 만들어서 그 위를 달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말할 때 마다 '우리 열차'라는 말을 꼭 붙인다(사실상 1인칭).[2] 이는 철도 기관사 컨셉으로 제작진이 연출한 듯 하다. 그리고 첫 등장을 빼면 조와 노을의 애슬론 중 가장 활약상이 많았다. 가슴에 달린 역명판은 4호선 코레일 역명판이다.

담당 성우는 본가에서 또봇 C, 또봇 델타트론 등을 맡은 성우 안효민.

조종석의 엠블럼은 지하철.

2.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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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 바벨

• 강철 메치기

• 강철 넘겨차기

• 강철 날개치기

• 강철 업어치기

• 강철 파헤치기

• 강철 버티기

• 급행 모드

• 급속질주

• 대파괴던지기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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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봇 계열 로봇 중 처음으로 등장한 열차형 로봇이다.[3]
  적진의 로봇 중 본가의 철마봇이 있었다.

• 변형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열차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각각 상체와 하체를 맡고, 중간 부분이 강철 바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작중 모습을 보면 마인드 코어와 조종석은 전부 전반부에 있는 것 같다.

• 또봇들까지 합하더라도 단독 형태로선 가장 파워가 강력하다.[4]
  메트론의 등장 이전엔 베타와 발칸이었다.
  [5]
  애초에 또봇중 가장 강력한 또봇(애슬론 미포함)이 또다른 또봇과 함께 돌덩어리 하나를 못뚫어서 동굴에 갇히는 장면이 17기에 적나라하게 나온 반면 이쪽은 변신 장면부터 동굴에 쌓인 돌덩어리들을 몸으로 뚫고 지나가 버린다.
  암벽 등반 코스 중 강한 힘으로 튀어나오는 장애물을 피하지 않고 주먹으로 눌러 막아낼 정도이다. 힘을 강조한 캐릭터라 그런지 평상시 변신 상태에서 바벨을 들고 데드리프트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이후 또봇 V에서 고속열차 형태의 또봇 파워 트레인이 등장한다. 존댓말을 쓰는 것부터 우리 열차라는 단어를 붙이는 등 명백히 메트론을 오마주한 모양이며, 만약 성우도 동일했으면 더 확실한 셈.

• 바이클론즈의 로코모토와 구조가 꽤 비슷한데, 로코모토의 완구화가 무산되자 로코모토의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재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