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카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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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安川電機
Yaskawa Electric Corporation / 야스카와전기 주식회사

파일:Yaskawa.png
정식 명칭
야스카와전기 주식회사
종류
주식회사
시장 정보
도쿄증권거래소 1부 6506
후쿠오카증권거래소 6506
약어
야스카와, YASKAWA
본사 소재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
쿠로사키시로이시 2-1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城石2-1)
한국야스카와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
창립년일
1915년 7월 16일
업종
전기기기
법인번호
5290801010767
사업영역
메카트로닉스 제품 제조
대표
회장 츠다 쥰지(津田純嗣)
자본금
306억 엔 (2019년 3월 기준)
매출
연결 : 4,746억 3,800만 엔
(2019년 3월 기준)
영업이익
연결 : 497억 6,600만 엔
(2019년 3월 기준)
순자산
연결 : 2,497억 5,300만 엔
단독 : 1,263억 300만 엔
(2019년 3월 기준)
총자산
연결 : 4,559억 5,700만 엔
단독 : 2,383억 7,800만 엔
(2019년 3월 기준)
종업원 수
연결 : 15,905명
(2019년 3월 기준)
결산기
2월 28일
주요 주주
일본 트러스트 서비스 신탁 은행 8.97%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 은행 8.84%
미즈호 은행 3.04% 등
자회사
야스카와 그룹에 소속된 모든 기업
외부 링크
글로벌 사이트
일본 공식 사이트
安川グループ
YASKAWA Group / 야스카와그룹

중심 회사
야스카와전기 주식회사
종류
기업집단
구성 기업
24개

파일:Yaskawa2.jpg
야스카와 전기 건물

1. 개요
2. 역사
3. 사업 분야
4. 로봇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에 위치한 산업용 로봇 업체. 2021년 점유율 기준 세계 3위의 산업용 로봇 업체이자 일본 최초의 산업용 로봇인 모토맨을 생산한 기업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 기계 제조업체이다.

한국지사(한국야스카와전기)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화성동탄, 안양, 대구에 지점을 두고있다.


2. 역사[편집]


1915년에 일본의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야스카와 케이이치로[1]가 자신의 메이지 광업이란 광물 생산 기업에 쓰일 전기 용품을 제조할 목적으로 창업했다.[2] 1949년에 처음으로 상장하였으며 1977년 일본 최초의 산업용 로봇인 모토맨을 개발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 업체로 성장한다.

2007년 말부턴 글로벌 경제위기로 설비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면서 침체가 지속되었으나 로봇 시장의 전망을 높게 평가하며 산업용 로봇에서 의료, 가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중국에 대규모 공단을 세우고 실리콘밸리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연구 거점을 세웠다.


3. 사업 분야[편집]


전 세계에 81개의 자회사와 24개의 계열사가 있으며 제법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메카트로닉스 제품을 취급한다. 2018년 기준 4485억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의 매출이 크게 올라가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추세에 있다.

핵심 사업은
  • 모션 컨트롤 시스템 - 매출 비중 47%. 부품 사업부로 인버터, 서보 모터, 리니어 모터, NC 장치, 머신 컨트롤러 등을 생산한다. 야스카와전기의 핵심사업으로 영업이익률은 11%대.
  • 로봇 - 매출 비중 37%. 산업용 로봇(용접, 조립, 운송)이 주력이나 의료 또는 서비스 로봇도 생산한다. 야스카와 전기의 핵심 사업으로 영업이익률은 10%대이다. 화낙보단 이익률이 낮으나 유럽 업체인 ABB나 쿠카와는 큰 차이로 이익률이 앞서며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그 외에도
  • 시스템 엔지니어링 - 매출 비중 9%. 제철소, 발전소, 수처리시설에 대한 엔지니어링 사업을 담당한다.
  • 정보 기술 - 컴퓨터 주변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생산한다.


4. 로봇[편집]


핵심 사업중 하나이며 서보 모터를 사용한 모션 컨트롤과 결합되어 사실상 국내에서 야스카와란 이름을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분야다. 화낙 마냥 서보모터와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야스카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이익률이 높으며 이러한 이점을 가지고 로봇 자체의 단가를 살짝 낮게 잡기에 점유율이 높아 국내의 자동화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단 야스카와에서 서보모터와 모터드라이버 부터 제작하기에 안정성이 높아 중저가 시장에선 상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급 로봇인 ABB화낙과는 다르게 고성능화 대신 원가 절감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로봇 자체의 활용성이나 부가장비들과의 연동에 집중하는 타사들과 다르게 로봇 시스템의 변화가 없다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3]

물론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몸체가 가벼워 모터에 가해지는 부하가 적어 내구성을 충족한다거나 UI가 거의 변화가 없어 현장 작업자의 재교육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나 고하중을 다룬다거나[4] 라인의 조건이 복잡한 시스템을 구성하기엔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진다. 고하중에서 감속기 파손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라 CNC 자동화나 다이캐스팅쪽으로 사용시 감속기 교체를 감안해야하며 감속기의 교체를 현장에서 할 수 있게 교환이 쉬우며 예비품으로 갖고 있을수 있게 따로 판매한다.

용접과 정밀하지 않은 조립, 그리고 운송 분야에서 주력으로 사용되며 세분야가 세밀한 정밀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이니 만큼 정말로 정밀하며 복잡한 로직을 가지는 작업을 원한다면 사정이 있지 않는한 사용을 적극 추천하진 않는다.[5] 그러나 일단 로봇의 반복 정도는 어느정도 잘나오는 로봇이기에 복잡하지 않은 로직의 작업엔 충분히 사용적합하며 용접 분야에선 로봇과 연동되며 어떤 면에서 로봇보다 더 중요한 용접기를 잘만드는 회사이기에 이 때문에 하중이 적게 걸리는 용접 용으로 야스카와를 사용할 경우 적절한 선택이라 할만하다.


5. 기타[편집]


  • 메카트로닉스란 Mechanics + Electronics를 합친 단어인데, 야스카와전기의 기술자가 처음으로 제창한 단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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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을미사변을 주도한 극우 단체, 겐요샤(현양사)의 일원이었다.[2] 1969년에 상장 폐지 후 해체된 기업이다. 일본 민간 단체인 강제동원 진상규명 진상규명 네트워크에 의하면, 메이지 광업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 신고 접수 건수는 551건으로 관련 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3] 신형일수록 기능도 추가되고 조작 팬던트의 크기가 줄어드는데 정작 케이블 두께는 그대로라 움직이긴 마찬가지로 불편하면서도 안전용 데드맨 스위치는 한쪽밖에 없고 PC랑 연동도 힘든 물건이 조작해야하는 팬던트의 화면과 키패드의 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적다. 조작자의 편의성보단 원가를 줄일려는 목적이 크게 느껴진다.[4] 당장 몸체가 알루미늄이면 가벼워서 모터의 부하는 줄어들지만 로봇의 강성이 떨어진단 이야기다.[5] 당장 UI가 구려서 작업하기 너무 빡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