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브롤스타즈)/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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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2020년~2021년 초(출시 당시, 최강의 전성기)
2.2. 2021년(기나긴 암흑기)
2.3. 2021년 극후반 ~ 2022년 초(매우 짧은 안정기)
2.4. 2022년 4월 시즌 12~2023년 10월 시즌 21(역대 최악의 암흑기)[1][2]
2.4.1. 이후
3. 총평
4. 다른 근접 브롤러들과 비교


1. 개요[편집]


슈퍼셀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에드거의 변천사를 다룬 문서이다.


2. 상세[편집]


변천사의 내용이 체스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매우 긴 브롤러이다. 사실 에드거의 변천사 자체는 문서가 분리 된 대부분의 다른 브롤러들에 비해 그리 파란만장한 편은 아니나[3], 평가가 떨어져 암흑기가 된 이후 매우 낮은 성능이 점차 부각되어 아예 다른 브롤러들과의 비교 문단과 문제점 문단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이에 관한 서술이 많은 편이다.[4]

2.1. 2020년~2021년 초(출시 당시, 최강의 전성기)[편집]


2020년 12월 19일, 처음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브롤러였기 때문에 한동안 로사, 재키, 엠즈처럼 매 판마다 에드거가 출현할 정도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5]

출시 시점에서는 태생적으로 가지는 명확한 단점인 짧은 사정거리와 높은 특수 공격 의존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장점이 단점을 상회하는 브롤러로 평가받았다. 매우 짧은 사정거리를 대가로 후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샷건 브롤러와 비슷하거나 좀 더 빠른 수준의 연사 속도를 자랑하여 웬만한 근접 브롤러들을 능가하는 순간 화력[6], 자동 충전되며 이동 속도 증가, 도약, 짧은 후딜레이 등 대부분의 이동기가 가진 장점을 가진 특수 공격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사용 즉시 특수 공격 게이지를 빠르게 채워주는 사기적인 성능의 가젯 때문. 횟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에드거의 기동성을 극대화시켜주어 단점 상쇄에 한 몫 하였다. 또한 연사 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특수 충전에는 약 5탄창만을 요구하기에 부쉬 등에 숨어서 근접하거나 특수 공격을 통해 접근하는데만 성공해도 특수 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출시 이후로 너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되었다. 출시 초반에는 모두가 가지고 있어서 의견이 덜했으나,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된 이후에는 메타를 점령했기 때문. 쇼다운 메타 브롤러인 비와 같은 시기에 버프를 받은 콜트와 함께 쇼다운의 강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이로 인해 2021년 1월 14일 긴급 패치로 가젯 '플라이 하이'의 특수 공격 충전 속도가 700%에서 525%로 줄어든 대신, 지속 시간이 3초에서 4초로 증가하였다. 초당 충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특수 공격이 채워지는 정도는 줄어들었으며, 가젯의 쿨타임 역시 증가해서 연속적으로 특수 공격을 사용하기 다소 어려워졌다. 그러나 특수 공격의 완충 시간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타격을 받지 않았다.

2021년 2월 8일, 특수 공격을 채우는데 드는 일반 공격의 타격 횟수가 10회에서 12회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에드거는 자동으로 차는 특수 공격과 가젯, 엄청난 DPS로 인한 암살로 승부하는 브롤러인데 사거리가 짧은 특성상 일반 공격으로 특수 공격을 채울 일이 별로 없다. 물론 특수 공격을 통해 적에게 접근한 이후 다시 특수 공격을 채우는데 드는 시간이 증가하긴 했지만, 가젯이 있을 경우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에 역시나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2.2. 2021년(기나긴 암흑기)[편집]


이후 운용 난이도가 높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에드거의 특성상 활개칠 수 있는 필드에서만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장단점 문단에 제시된 것처럼 단점이 극명한 탓에, 밸런스 조절에 있어서 난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 충전의 경우 없으면 거의 활약을 못한다는 것은 분명해졌기에 뺄 수도 없고, 특수 공격에 붙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없앤다면 특수 공격을 헛방 날렸을 때 제아무리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다 해도 체력이 낮아 역관광 당하기 쉬운데, 대미지나 체력 회복량을 너프하자니 유일무이한 에드거의 유지력과 안정성을 없애버려 암살 자체가 힘들어진다. 여러모로 핵심 부분을 패치하기에는 좀 난감한 브롤러다. 고로 에드거는 극단적인 강약약강을 보여주고, 스킬 셋 자체도 특수기 외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매우 불안정한데다, 범용성도 매우 떨어지는 탓에 애초에 설계 자체가 잘못 만들어진 브롤러라는 지적도 있다.[7]

결국 체력이 약 7% 감소하는 너프를 받게 되면서 더더욱 에드거의 단점이 강조되었다. 이젠 모티스 수준의 하이 리스크를 지닌 운영을 하게 될 심산. 또한 스튜[8]의 출시, 여러 간접 너프 등으로 인해 에드거의 입지가 매우 낮아졌다. 상위권에서는 팀전에서 나올 시 트롤 취급을 받으며[9], 에드거의 주 무대인 쇼다운에서도 스튜와 다른 좋은 브롤러들로 인해 전보다 출현 빈도가 낮아졌다. 그래도 높은 DPS 덕에 솔로 쇼다운에서의 입지는 완전히 잃지 않은 것이 위안.

2021년 6월 패치로 스튜가 큰 너프를 먹어 에드거의 하드 카운터 자리에서 내려왔고,[10] 틱의 가젯이 무적 효과에서 50% 피해량 감소로 너프되면서 이전처럼 에드거의 진입을 완벽히 카운터치는 게 불가능해져서 입지가 높아질 거라 예상되었으나, 버즈의 출시와 에드거의 카운터였던 탱커 브롤러들이 대폭 버프를 먹으면서 에드거의 메리트인 궁극기 자동 충전의 메리트가 퇴색되는 동시에 입지가 더 떨어졌다. 특히 에드거의 하위호환 취급받던 엘 프리모가 굉장한 버프를 받고 메타 브롤러가 되자 평가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예전보다 에드거를 대처하기도 쉬워지고 에드거를 카운터치는 브롤러들도 꾸준히 버프를 먹고 있는 데다가 에드거가 상대하기 유리한 브롤러들 역시 입지가 좁아지고 있었으므로 에드거로서는 최악의 상황. 그나마 초보자들이 에드거 대처를 잘 못해서 중하위권에서는 좀 기용되나 상위권에서는 답이 없는 수준.

2번째 가젯 하드코어의 등장 이후로는 교전 시 안정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되었기에 쇼다운 및 일부 3대3 모드에서의 에드거의 픽률이 비교적 상승했다. 하지만 2가젯을 장착하면 특수 공격을 충전하기 힘들어 교전 능력은 매우 상승하지만 30초동안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발생했다. 게다가 에드거를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튜도 신규 가젯을 얻고 픽률이 크게 늘어난 데다, 탱커들과 하드 카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에드거의 입지가 오른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점점 떨어지고 있다. 또한 경쟁자인 레온도 얼마 후에 신규 가젯을 얻고 팀전에서 입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팀전에서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

결국 2021년 8월 패치로 일반 공격의 타당 HP 흡수량이 10% 버프를 받았다. '주먹 다짐' 스타 파워의 HP 흡수량 증가 효과도 간접 버프를 받은 건 덤. 거기에 신규 모드 쇼다운+가 출시되면서 입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력한 경쟁자인 모티스와 하드 카운터인 쉘리 또한 버프를 받았으며, 버프를 먹었더라도 여전히 HP가 낮은 등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경쟁자인 모티스보다 cc기에 더 취약하며 기동성과 스탯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위권에서 입지는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11] 그래도 대릴 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으며, 스로잉이나 저격수 브롤러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가끔 채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모티스 자체가 난이도가 높아 중하위권에서의 입지는 쭉 유지할 전망이며 예전보다는 확실히 성능이 나아졌다.

그러나 상위권에서는 리스크가 크고 대처가 쉬운 에드거보다는 실력과 스타파워/가젯으로 리스크와 부족한 팀 기여도를 커버할 수 있는 모티스나 레온을 선호하는 경우가 다수라 아직 갈 길은 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에드거도 게임의 판도를 뒤집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대처가 이들에 비해 간단한 편이고 팀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10월 패치로 모티스와 레온이 너프를 먹었지만 레온은 사기급 브롤러 자리에서 내려온 거지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고, 모티스는 너프가 체감이 거의 안 되는 수준이라 상위권에서는 여전히 일부 하이스트 맵들이나 솔로 쇼다운을 제외하면 잘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2.3. 2021년 극후반 ~ 2022년 초(매우 짧은 안정기)[편집]


이후 11월 업데이트로 기어가 추가되었는데 쉴드 기어와 피해 기어가 에드거의 특성과 잘 맞아서 입지가 눈에 띄게 체감될 정도로 상승했고 이후에는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쇼다운, 하이스트에서 자주 활약하는 무난한 브롤러가 되었다. 쇼다운에선 상성이 잘 맞으면 강점을 보여줄 수 있고, 하이스트에서는 경쟁자인 모티스와 레온이 트롤픽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월 패치 이후로 대릴이 큰 버프를 먹고 사실상 에드거의 상위호환이 되면서 입지가 크게 떨어졌다. 물론 이와 별개로 근접 속공형 브롤러들 중에서[12] 대릴을 상대로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기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여기에 대릴의 너프로 뺏긴 입지의 일부를 되찾기도 했다.

2022년, 현재는 모티스, 크로우, 게일, 버즈, 에쉬 등의 브롤러와 함께 상대 팀의 특정 조합을 저격할 수 있는 카운터 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상대 팀에 에드거의 카운터 브롤러가 없는 상황이라면 특히 빛을 발하는데, 궁극기를 순환시키며 투척 브롤러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거나 원딜러를 기습해서 제거하는 활약을 보여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1년 후반~2022년 초반까지 메타를 점령하던 그롬을 카운터칠 수 있기에 입지가 상승했다. 물론 3월 패치로 큰 너프를 받아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지만.

물론 에드거는 자체 스펙이 나빠서 묻힌 케이스가 아닌지라 여전히 쓸 수 있다면 쓸만하지만, 전체적으로 상위권으로 갈수록 입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티스 이상으로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며, 특수 공격을 채우기 전까지는 너무 무력할 수 밖에 없는데다 근접 브롤러에도 불구하교 생존력이 매우 낮은 축에 속한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3vs3 모드에서의 사용이 봉인될 정도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일부 랭커들 사이에서는 서지처럼 전체적인 스펙을 리메이크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 게다가 대릴, 비비, 모티스, 레온, 버즈, 팽 등 에드거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면서 3대3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브롤러들도 있고 이들의 지속적인 버프, 이브의 출시와 게일이나 서지, 그리프 등 극카운터들의 입지 상승 등으로 인해 메타가 에드거한테 상당히 불리하게 흘러가는 점도 한 몫 한다.


2.4. 2022년 4월 시즌 12~2023년 10월 시즌 21(역대 최악의 암흑기)[14][15][편집]


결국 시즌 12 기준으로 사실상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16] 포지션은 다르지만 공중을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한 자넷의 등장과 클라이드 모드 한정 에드거와 포지션이 상당히 유사한 보니의 등장으로 입지가 더 떨어지고 말았다. 대포 모드 상태에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하고 특수 공격 사용 시 일시적으로 에드거와 비슷한 브롤러가 되기 때문.[17] 물론 보니 자체도 애매한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에드거보단 훨씬 나은 수준이다. 또한 현재 에드거는 3대3에서 가장 성능이 안 좋은 브롤러로 평가 받으며, 하이스트에서도 에드거보다 좋은 픽이 많아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는 하이스트에서의 입지도 현재 좋은 편은 아니다. 녹아웃에서는 그나마 바운티, 시즈 팩토리, 핫 존 같이 아예 못 써먹는 모드보단 살짝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정도로, 그나마 다행인 점은 쇼다운과 듀얼 모드 한정으로는 무난한 평가, 보스전에서는 0티어의 평가를 받고 있어 그래도 잘 한다는 기준으로는 4티어 최하위권, 5티어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18][19]

시즌 13 업데이트 이후로도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버프나 전반적인 리메이크는 커녕 자잘한 보여주기식 버프 조차 받지 못하는 바람에 여전히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에드거의 최대 먹잇감들이자 시즌 12까지 최악의 브롤러들의 정점의 평가를 받았던 페니와 칼이 리메이크를 받고 근접 대항 능력이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극대화 되었기에 더 이상 만만하게 볼 수 없어진 건 물론이고[20] 에드거의 하드 카운터인 오티스마저[21] 출시된 현 시점에서는 재키, 니타, 다이너마이크, 제시[22]와 함께, 그들 이상으로 모든 브롤러를 통틀어 가장 성능이 안 좋은 최악의 브롤러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에드거가 나온지 1년 반이 지나면서 브롤스타즈를 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파워리그든,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하이스트의 뜨거운 감자나 피드 스톱, 롤링 럼블 같은 맵들이 아니면 팀전에서 절대 쓰면 안되는 브롤러가 되고 말았다.[23] 심지어 시즌 14 업데이트에서도 제대로 된 버프 하나 받지도 못했으니 에드거의 입지는 그야말로 완전히 망했다...[24] 그나마 이번 패치로 최대 먹잇감인 포코가 큰 버프를 받아서 입지가 오른다면 포코를 카운터치는 조커픽으로 사용 될 수도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해도 모티스, 비비 같은 브롤러들이 더욱 효율적인데다 포코가 3vs3에서는 대부분 탱커들과 같이 쓰이기 때문에 포코를 잡으려다 상대편 탱커들에게 집중 마크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 그나마 듀오 쇼다운에서는 상대편 포코를 궁 기점으로 삼은 다음 주변에 있는 팀원에게 킬을 따는 용도로 쓸 수 있기에 가치가 있는 정도지만, 차라리 다른 브롤러를 쓰는 게 더 나을 정도.

극단적으로 평가하면 시즌 2~6 시절의 엘 프리모와 시즌 7~11 시절의 스퀴크에 버금가는 정도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25]

유저들 사이에서는 슈퍼셀이 에드거를 아예 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 한 때 심각한 고인 브롤러였던 엘 프리모, 대릴, 칼, 페니[26], 니타, 재키, 스퀴크, 보, 미스터 P 등도 그동안 최소한의 버프라도 해주었는데, 에드거는 1년 이상이나 버프를 받지 않았다. 사기 브롤러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튜 역시 1년 6개월 동안 너프만 받다가 기어이 버프를 받은걸 감안하면 정말로 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메타가 에드거가 쓸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바뀌거나[27] 마땅한 버프나 리메이크를 받지 않는이상 에드거의 입지는 더이상 없다. 슈퍼셀도 일단 이를 인지하고는 있는지 개발자 데니가 추후 에드거에게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고는 한 상황이라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2.4.1. 이후[편집]


파일:모든 브롤스타즈 모드의 에드거 티어 목록(시즌 17).jpg
시즌 17 기준, 에드거의 모든 모드별 평가. 개인전인 듀얼과 솔로 쇼다운에서는 4점으로 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팀전인 듀오 쇼다운에서도 그나마 2점이지만, 3vs3에서는 2.5점인 하이스트를 제외하면 모두 1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15 패치로 어떠한 패치도 받지 못했지만, 특수 공격 충전이 빨라지는 '특수 충전' 기어가 추가돼 간접 버프를 받았다. 다만 큰 체감이 없는 수준이며 생존력이 높아진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매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수 충전 기어도 에드거보다 더 궁합이 좋은 브롤러가 많아 우선 선택권이 밀리는 건 덤.

심지어 시즌 16 밸런스 패치 노트에서도 다른 하위권 브롤러들이 하나씩 버프를 받는 와중에 에드거는 이번에도 버프를 받지 못했다. 그나마 하드 카운터인 게일이 너프를 받은 것이 위안이라지만 너프를 받아도 카운터는 카운터인데다 에드거는 브롤러 설계 자체가 특수 공격 및 평타의 피흡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라인전이 중시되면서 템포가 빠른 팀전에서 쓰기 워낙 불리한 구조일 수 밖에 없어서 별 의미도 없다. 이 정도면 시즌 7 이전의 엘 프리모처럼 완전히 방치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수준.

결국 극카운터인 체스터마저 출시됨에 따라 에드거의 입지는 점점 제로에 가까워지고 있다. 쇼다운에서마저도 체스터가 거의 완전히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는 수준이라[28] 그나마 에드거가 활약 할 수 있던 모드인 쇼다운과 듀얼, 하이스트에서의 입지도 크게 추락했다. 뿐만 아니라 1vs1에서는 비록 유리한 상대지만 스펙의 결점을 특수 공격의 정신나간 성능만으로 커버하는 그레이도 출시되면서 에드거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혼자서도 직접 채울 수 있는 특수기로 벽을 뛰어넘으면서 자유자재로 암살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퇴색시킨 바람에 리워크를 받지 않는 이상 입지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반응이 많다.

허나 2023년 1월 패치 때, 입지가 잠시 폭락했던 샘의 입지가 다시 크게 늘어난데다 극카운터 체스터와 게일도 너프를 받고[29] 크게 픽률이 떨어지고, 버스터 역시 지속된 너프로 에드거를 상대하기 불리해졌을터러, 이전에 주요 사냥감이였던 콜트와 다이너의 버프로 인한 입지 상승, 스킬셋 특성상 생존력이 약한 유리대포 저격수인 맨디의 출시로 별 다른 버프가 없었지만 사실상 상당한 간접버프들을 받은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에드거의 특성상 설계 자체가 답이 없어 안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여전히 바닥을 기는 중이다.[30] 오히려 에드거와 포지션이 겹치는 브롤러들도 같이 입지가 상승한 셈이라 경쟁력이 더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31]

이로 인해 시즌 17 패치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컸으나 슈퍼셀이 에드거를 완전히 버린 건지 수많은 유저들의 민원[32]에도 불구하고 또 패치 노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샌디와 바이런 버프로 간접 버프를 받았겠지만 1월 패치 때처럼 별 의미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워크하기 복잡한 브롤러라 패치가 늦어지는 건 불가피하다 해도 최소한의 버프도 주지 않는 건 충분한 비판거리다.[33]

그리고 이후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에드거의 리워크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유저들은 기대했으나, 리워크는 없을 것이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34]
하지만 시즌 18 업데이트로 드디어 체력이 만렙 기준 4200에서 4500으로 증가하면서 드디어 오랜만에 버프를 받게 되었으며, 리워크는 없을 것이라는 말을 번복하고 패치노트에서 리워크를 예고했다.[35] 물론 아예 안 받는 것 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에드거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여전히 극단적으로 높은 특수 공격 의존도, 이로 인한 팀전에서의 공백 문제는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쇼다운과 듀얼, 하이스트를 제외한 모드들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하지만 리워크를 예고한 만큼 어떻게 변화할 지는 미지수이다.

하드 카운터인 쉘리 또한 기본 이속이 14%나 증가하는 엄청난 버프를 받고[36], 강력한 근접 대응 CC기를 가진 메이지가 출시하고 리워크도 예고되어 있는 만큼 전망을 알기 어렵게 되었다.

이후 쉘리가 2번의 너프를 받고 입지가 감소하면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으나, 쉘리와 포지션이 같고 에드거의 하드 카운터인 체스터가 탱커 메타가 도래하며 입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쉘리와 체스터가 5티어였던 시절에도 자체 성능과 설계상의 문제로 인해 좋지 못한 평을 받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력이 1렙 기준 3000에서 3300으로[37]로 또 버프를 먹었으며 에드거 운영에 필수적인 가젯의 시용 가능 횟수를 늘려주는 가젯 충전 기어의 추가로 입지가 늘어날 전망으로 보였지만, 이 역시 많은 유저들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 묻혀버렸고, 오히려 가젯 충전 기어의 등장으로 상대편의 생존용 가젯이 다 빠지는 타이밍을 잡기 더욱 힘들어졌고, 레벨 상승폭 증가 패치로 인해 하드코어 가젯의 효율이 극도로 낮아진 바람이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존에 하드코어를 쓰던 곳에서도 플라잉 하이 가젯으로 갈아타버릴 정도로 에드거에게 오히려 악재가 되어버렸다.

외적으로 에드거의 몇 안되는 사용처인 보스전이 당분간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버프와는 별개로 심한 타격을 맞을 듯하나 다행히 등장하는걸로 확인이 되어 타격은 면했다. 그러나 2023년 부터는 한동안 고인물들이 콜트, 애쉬, 스파이크, 그리프, 콜레트를 메인 딜러로 사용해서 크레이지 16단계를 깨는 방법도 점점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대중화 되었는데다, 에드거가 출시되기 전 까지 보스전의 메인 딜러로 자주 쓰였던 도 일반 공격의 피해량 버프와 여러 간접상향으로 인해 보스전의 메인 딜러로 재조명 받으면서 더 이상 보스전에서 에드거가 보스전의 메인딜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38] 그나마 에드거는 저들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쉬우면서도 팀원 의존도가 적다는 점, 타 딜러들은 소문의 부재[39]로 랜덤큐에서 써먹기 어렵다는 점, 안정성은 에드거가 한 수 위라는 점은 위안이다.

다만 기본 체력 10% 버프와 하드코어 가젯의 HP 버프로 인해 이전에 비해 기습 시 안전성과 특수 공격이 없어도 적에게 붙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5티어 최상위권~4티어 중하위권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최악의 고인 신세는 면했다. 물론 에드거 특유의 솔로 플레이에만 특화된 스킬셋으로 인해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소적인 편이다.[40]

3. 총평[편집]


브롤스타즈 역사상 최악의 브롤러, 고인캐의 입지로서 압도적이었으며, 다른 4~5티어 브롤러보다도 성능이 압도적으로 떨어졌었다.

에드거가 이렇게나 저평가 받는 이유는 자힐 및 특수 공격, DPS에만 집중된 매우 낮은 스펙과 최악의 생존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팀파이트가 일절 불가능한 스킬셋 때문이다. 우선 근접 브롤러들 사이에서 체력과 사정거리가 최하위라서 다른 근접 브롤러들과 달리 직접 붙으면서 때릴 수도 없는데다 접근에 성공해도 CC기와 순간 폭딜에 매우 취약한 것은 덤. 이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 넉백, 에어본, 등 상대의 행동을 제어하는 CC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체력도 매우 낮고, 사거리도 짧은 주제에 자동 특수 공격 충전 속도도 30초로 느려서 1가젯이 없으면[41] 안정적으로 특수기를 채워 기습하기 위해서는 최소 30초의 시간이 걸린다는 뜻인데, 이는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3vs3 모드에서 굉장히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단점이다.[42]

이로 인해 에드거의 스타파워 및 가젯 사용도 심히 제한되는데 "1가젯을 들면 접근을 할 수 있지만 정작 암살을 하기 어렵고, 2가젯을 들면 암살을 할 수 있지만 정작 접근을 하기 어렵다." 는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다. 게다가 이 둘 중 하나도 없다면 접근도 암살도 안 되는 무쓸모 암살자 브롤러가 된다.[43]

게다가 메커니즘 상 암살에만 특화된 전형적인 순수 암살자 브롤러이기 때문에 대체 브롤러가 넘쳐나는 것도 함정이다. 당장 같은 암살자 브롤러들인 모티스, 레온, 버즈, 크로우, 스튜 같은 브롤러들은 괜찮은 성능을 보이거나 적어도 에드거보다는 좋다고 평가를 받으며, 분류상 암살자는 아니지만 팽, 자넷, 칼, 샌디, 대릴, 맥스, 보니 등 침투적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면서 킬 결정력과 안전성, 범용성이 훨씬 더 높은 브롤러도 있다. 그들에 비하면 에드거는 자힐을 통한 대면 도중 체력 관리와 자동으로 충전되면서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특수 공격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자힐은 모티스의 특수 공격에도[44] 붙어 있는 특성이다.

특히 대부분의 능력들이 다른 브롤러들과 비슷한 하위호환인 점도 문제이다. 우선 에드거의 일반 공격은 자힐이 붙어있는 일반 공격을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45]을 제외하면 매우 짧은 사거리, 낮은 1탄창별 DPS[46]로 엘 프리모를 제외한 다른 근접/중근거리 브롤러들의 일반 공격의 하위호환 수준이며, 특수 공격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팀원도 쓸 수 있는 그레이의 특수 공격의 극 하위호환이라 봐도 무방하다.[47] 그나마 괜찮은 성능의 2가젯도 사실상 거스의 특수 공격의 하위호환이다.[48]

결론적으로 에드거는 적에게 접근하는 리스크는 큰 반면에 전투 중에 주는 영향력은 미미해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브롤러[49][50] , 하위권 양학용 브롤러, 솔로 쇼다운 맵 메이커 전용 브롤러, 보스전 전용 브롤러, 파워리그 닷지 유도 브롤러, 용두사미 변천사 브롤러 등 여러 오명까지 얻은, 설계부터 잘못된 브롤스타즈 최악의 브롤러라고 평가받는다. 결국 체력이 비비급으로 높아지거나, 딜량이 샷거너급이나 그 이상으로 높아지거나, 평타와 궁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거나, 혹은 플라이하이 가젯을 리워크하고 특성으로 궁 차는 시간을 대폭 상향시켜주는 등 눈에 띨 정도의 버프가 오지 않고서야 오명을 벗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위 사항이 없으니 고인인 것이겠지만.

4. 다른 근접 브롤러들과 비교[편집]


이렇듯 에드거는 시즌 2~5 동안 대부분 고인 수준으로 메타에 살아남기 힘들었거나 지금까지도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던 근접 브롤러들과 비교해봐도 자체 성능 및 범용성이 너무나도 떨어진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근접 브롤러들은 붙으면 킬을 보장할 수 있지만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저평가 당하는 경향이 강한 한편, 에드거는 자동으로 충전되는 특수 공격 덕분에 적에게 일단 접근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51] 접근해도 킬을 따지도 못하고 되려 죽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

  • 쉘리: 1스파와 2가젯을 조합해서 원거리 견제 및 중거리 킬도 가능하고 에드거와 다르게 특수 공격만 있다면 근접의 적을 웬만해선 확실히 섬멸할 수 있다. 이속이 빠름으로 너프되어 입지가 떨어졌지만, 얼마 되지 않아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하이퍼차지의 추가로 다시 날아올랐다.

  • 엘 프리모: 애시당초 에드거는 자체 이속과 자힐 능력을 대가로 체력과 사거리를 대폭 희생시킨 엘 프리모와 대릴의 프로토타입을 합친 브롤러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에드거는 체력 너프를 받기 전 까지만 해도 오히려 엘 프리모가 에드거의 프로토타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엘 프리모도 피격 시 특수 공격 충전 능력을 받은 시즌 7 부터는 입지가 서로 정 반대가 된 셈이다. 물론 현재 엘 프리모도 다른 탱커들에 비하면 특화성이 부실하고 평타 성능이 워낙에나 구려서 5티어 브롤러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래도 특수 공격의 잠재력은 매우 높은 축에 속하고 몇몇 안티탱커 브롤러들도 1가젯+특수 공격 콤보로 역관광 시키는 상황도 자주 볼 수 있는지라 생존력도 워낙에나 구리고 라인전에 최소한의 기여도 못 하는 에드거보다는 좀 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3티어까지 올라갔다.

  • : 이쪽은 지금까지도 최강의 순간 근접 화력 및 압도적인 초근접전 능력 만은 대체할 수 없어[52] 에드거와 비교하는게 민망할 정도로 큰 차별화가 가능한 브롤러다. 무엇보다 불이 에드거 보다도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근접 브롤러인데도 턱없이 낮은 체력과 2타일이라는 사정거리로 인해 짤짤이도 못 넣고 특수 공격이 없으면 적에게 붙기가 매우 위험한 에드거랑 달리 불은 특수 공격이 없어도 준수한 체력과 부쉬 플레이에 특화된 스킬셋을 바탕으로 적에게 그대로 진입해서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불은 집탄율 개선 및 전반적인 스펙 버프만 받아도 차후에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 대릴: 에드거처럼 특수 공격이 30초마다 자동으로 충전되는 패시브를 가지는 것도 비슷하고, 에드거랑 달리 벽에 막히기 쉽지만 대릴은 에드거보다도 사정거리가 훨씬 길어 짤짤이를 넣을 수도 있고 체력도 높아서 특수 공격이 없으면 붙기가 거의 불가능한 에드거와 달리 특수 공격이 없어도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기에 궁극기 + 2가젯콤보로 이니시에이팅에서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물론 대릴도 시즌 7 이후로 다른 근접 브롤러들/탱커들의 여러 패시브의 추가로 인해 대릴의 고유 능력이 퇴색되서 고인이 된 적도 있지만 이후 지속적인 버프와 재평가로 좋아진 것과는 정반대. 현재 대릴도 특수 공격을 채워야 하는 동안 라인에서 잠시 빼줘야 하고 맞대면시 은근 삑사리가 나기 쉽다는 이유로 하이스트를 제외하면 현재 2티어 이상의 평가는 무리라고 평가 받는데 이런 팀파이트 기여 능력이나 순간적인 중원거리 대처 능력 조차 없는 에드거는 두말할 것 조차도 없다.

  • 로사: 로사는 자체 기동성을 끌어올려줄 요소가 에드거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지만 안전성은 준수한 체력에 강력한 방어기를 가지고 있는 로사가 훨씬 우위일터러 평타 사정거리와 빠른 발동 속도, 넓은 범위로 인해 앞에서 말한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시즌 9 업데이트 이후로 속도 기어가 출시된 이후로는 부쉬 플레이를 굉장히 잘 사용하는 로사 특성상 이전에 비해 원거리 브롤러들에 더 쉽게 붙을 수 있게되면서 이 마저도 에드거가 밀린 상황이다.[53]

  • 재키: 재키도 두번이나 에드거에 버금가거나 그 이하에 가까운 최악의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으나, 한 때 특수 공격이 매우 파격적인 버프를 받아 고인에서 크게 탈출한 적도 있고, 시즌 14패치에는 일반 공격 버프를 받고 입지가 상당히 나아진 편이다. 재키는 또한 에드거와 다르게 체력도 높고 벽을 관통하는 공격 때문에 차별화가 되는 편이다. 물론 현재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에드거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으며, 스킬셋 자체에 하자가 심한건 아니라서 버프를 몆 번 더 먹으면 좋은 브롤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현재는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3티어까지 올라갔다.

  • 애쉬: 일단 체력과 사거리부터 에드거를 상회하고 애쉬의 고유 시스템인 분노 게이지 덕분에 피흡 능력을 대가로 체력이 너무 낮은데 사정거리도 짧아 특수 공격이 있어야만 적에게 붙을 수 있는 에드거와는 달리 맞아가면서 분노 게이지로 이속을 늘려 적과의 거리를 좁힌 다음 한명씩 처리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가 가능한 덕에 에드거와는 포지션이 다르지만 훨씬 높은 평을 받는다.

  • 프랭크: 어떻게 보면 에드거와 차이가 상당히 크다. 공격에 긴 딜레이가 있어 공격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에드거와 달리 매우 높은 체력과 넓은 공격 범위, 그리고 위협적인 특수 공격과 가젯으로 사거리 안에만 들어오면 상대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 비비:로사와 재키처럼 체력과 기동성만 믿고 플레이해야하는 브롤러이긴 하지만 일단 기본 이속이 빠르고 체력도 준수해서 라인 압박력이 높은데다 두 종류의 스타파워로 기동성 및 체력을 순식간에 보강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넉백이라는 유틸과 특수 공격을 통한 라인 압박으로 아군에게 기여가 가능하다.

  • 모티스: 평타가 돌진기인 특성상 모든 브롤러들 중 실질적인 기동성 1위에 체력도 1렙 기준 3800으로 매우 준수한 편이라 에드거처럼 특수 공격이 없어도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에게 붙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모티스도 시즌 11 이후로는 여러 경쟁자들 및 카운터들의 지속적인 추가로 인해 평가가 점점 떨어졌고 현재 최하위권 까지 달리는 중이지만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여러 유틸리티를 살린 플레이도 가능하고 특수 공격만 잘 활용하면 1vs3을 그냥 잡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한지라 적들이 모여있는 진영에는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는 에드거와는 정반대다. 심지어 사정거리도 에드거가 더 짧아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다른 물몸 딜러들과 맞대면을 할 때도 모티스 쪽이 에드거 쪽 보다도 더 강력하게 대면전에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

  • 버즈: 에드거와 비슷하게 특수공격을 자동으로 충전하는데 이 때 조금 수동적이긴 하지만 범위가 꽤 넓어서 그렇게 까지 악평을 듣지도 않는다. 또한 암살자 치고 받쳐줄 체력과 특수 공격을 가젯으로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등 마찬가지로 에드거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일단 궁을 썼으면 둘 중 하나는 죽는 에드거와 다르게 못 죽여도 가젯이나 체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건 덤.

  • 레온: 은신이 있어서 암살 리스크도 적고 설령들켜도 은신 치유 스타파워로 지속적인 회복으로 풀피로 적을 노릴수 있고, 안개 은신술 스타파워로 적에게 접근하거나 에드거 같은 브롤러들이 붙으려고 할 때 위급 상황에서 도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한 때는 에드거와 비슷하게 단독 플레이에만 특화되어있는데다 라인전에 미치는 영향도 긴 사정거리를 통한 원거리 짤딜이 아니면 미미해서 팀전에서도 대체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이제 막대사탕 드롭 가젯이 출시된 이후로 아군에 직접적인 기여가 가능하다

  • : 자체 이속도 일반적인 탱커들과 동급인데다 사정거리도 짧은 편이지만 장사거리를 가진 2차 피해량으로 궁을 채울 수 있는 점이 포인트 에드거랑 달리 수동 충전이지만 원거리 견제를 통한 특수기 충전이 가능한데다 장사거리에서 때리는 만큼 라인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에드거 보다도 특수 공격을 빨리 채울 수 있다. 현재는 입지가 약간 떨어진 상태이지만 이 메타에서 여전히 근접 브롤러가 2티어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대단한거다.

  • 버스터: 언뜻 보면 전형적인 뚜벅이 탱커 처럼 보이지만 비록 최대 사정거리 딜링은 낮아도 사정거리가 탱커 치고는 매우 긴 축에 속하는데다 재키의 일반 공격의 장점 또한 일부 공유하는 건 물론, 샌디 처럼 이속 차이만 믿으면서 거리를 좁히면서 사정권 내의 적들을 갈아버릴 수도 있고. 특히 특수 공격의 강력한 반사 능력으로 안티 탱커 브롤러들도 특수 공격을 가진 버스터를 상대로는 라인에 뺄 수 밖에 없는데다 아군이 옆에 보조해주면서 특수 공격을 채우거나 2가젯이 적용된 평타로 적을 끌여들어 확킬을 내는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에드거랑 비교도 안 된다. 이쪽도 연속된 너프로 3티어 후반 급 중하위권 브롤러로 전락 했지만 자체 성능은 상술하듯 비교도 안된다.

  • : 특수 공격을 보유 시 게임에 크게 기여할 수 없고 너클을 던진 상태에서는 기동력만 빼면 사실상 무력해진다라는 확연한 한계가 존재하지만 게임 시작 부터 너클을 던지기만 해도 급격히 이속이 빨라지는 효과를 이용해서 특수기 사이클만 돌려도 이동기가 있는 탱커들이나 모티스를 제외한 암살자 브롤러들 이상의 기동력을 크게 살릴 수 있는 점 만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54] 특수기 사이클을 활용할 시 샘의 생존력을 좀비 같이 끌어주는 원기 회복 스타파워의 부가 효과는 덤. 시즌 16 이후로 샘이 3.5티어로 평가받긴 하지만 여전히 에드거보다는 한참 위다.

  • 체스터: 이쪽도 현재 에드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설계가 심각하게 잘못되었으며, 지나친 랜덤성으로 안정성이 눈꼽만큼도 없고 유일한 장점인 근접 폭딜이 상위권으로 가면 거의 먹히지 않는다는 심각한 단점이 존재하지만 일단 사정거리는 긴 편이라 중원거리 브롤러들을 상대로 킬을 따내지는 못하더라도 견제는 할 수 있어 라인전에 기여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특수 공격으로 팀전에서 2인분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에드거와는 달리 근접하면 킬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어 최소한 에드거보다는 성능이 좋다. 다만 에드거보다는 성능이 아주 약간 더 좋을 뿐 다른 브롤러들과 비교하면 최하위권인건 마찬가지. 그래도 현재는 안티 탱커 능력에 의해 재평가받으며 3티어로 올라갔다.

  • 행크: 현재 에드거 급, 아니 어쩌면 에드거를 능가하는 브롤스타즈 최악의 브롤러이지만 일단 물풍선을 차징시키는 것이 덤불에서는 보이며 물풍선 차징 중에는 자연회복이 안되는 심각한 단점이 너프로 생겨났으나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아 탱킹력이 높은 편이고 물풍선의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지역 장악을 하기 매우 좋고 가젯으로 탱킹력을 더욱 늘리거나 적들에게 슬로우를 걸어 물풍선으로 끔살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이쪽도 위 버스터 처럼 싱각한 수준의 과잉 너프를 여럿 받았고 결정적으로 부쉬에서 일반 공격이 노출되는 너프를 받아 현재는 그 에드거를 능가하는 최하위권 브롤러로 떨어졌긴 했어도 현재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UI로는 에드거의 고질적 스킬셋을 해결할 수가 없어 현재까진 리워크가 아니면 답이 없는 에드거랑 달리 버프 난이도도 쉬운 편.

  • 코델리우스: 사정거리도 중거리에 속하고 궁극기로 상대를 8초동안 가두어 1대 1로 만들고 특수 공격과 가젯을 봉인시키는 변수 창출력이 매우 뛰어나다.[55] 또한 2가젯으로 근접전이 강력한 브롤러에게 기습을 당해도 오티스의 궁극기처럼 1초 동안 침묵시켜 역관광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에드거와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소리다.

  • 더그: 사정거리 대비 기동성이 최악인데다 대미지도 현저히 뒤쳐지며 로사처럼 보호막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4티어 취급을 받지만 브롤스타즈에서 엄청난 변수를 주는 부활 능력이 있기에 변수 창출력이 매우 뛰어나며, 라인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한 에드거와 달리 일반 공격의 치유능력으로 주변의 아군에게 힐도 해줄 수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구가 덜 되었기에 연구가 되면 충분히 활용도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은 어둡지 않다.

  • : 기본적으로 사정거리가 중거리에 속해 멀리서도 은근 아픈 딜을 넣을 수 있어 라인전에 기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척의 특수 공격은 6초마다 계속 생기고 이 특수 공격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기에 특수 공격 한 번에 이동이 끝나는 에드거와는 달리 계속 무한정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체력도 높아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은 덤. 현재 OP 급으로 사기 평가를 받고 있다.

[1] 단순히 에드거의 최악의 암흑기가 아니라, 브롤스타즈 역사를 통틀어 특정 브롤러의 최악의 암흑기라 봐도 무방하다.[2] 이에 버금가는 최악의 암흑기를 가졌던 브롤러는 시즌 2~6 당시의 엘 프리모 정도 밖에 없다. 이 마저도 엘 프리모는 당시 유저들의 동정을 받으면서 당시 솔로 쇼다운을 티밍으로 점령하면서 영향을 미쳤기라도 했지만, 반대로 에드거는 고인이 되었는데도 쇼다운 티밍에서 악명을 떨치기는 커녕 유저들 조차 외면하면서 포기하면 편해 식으로 묻혀버리고 말았다.[3] 그동안 변천사 문서가 만들어진 세 명의 브롤러들은 OP와 약캐를 여러번 넘나들다가 셋 모두 2022년 들어서 대체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된 험난한 여정을 거쳤지만, 에드거는 출시 되었던 시절이나 잠시 동안 그럭저럭 쓰였던 적을 제외하면 현재진행형으로 하락하는 내용 뿐이다.[4] 후술할대로 출시 당시 전성기마저 메타빨이 아니였냐는 부정적인 평가 또한 존재한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2020년도부터 일부 문서에 원거리 브롤러들과 근거리 브롤러들간의 밸런스 문제에 관한 문제와도 공존한다.[5] 비슷한 예시로 2019년 브롤리데이에 리코의 리코셰 스킨이 풀리며 리코가 없던 유저들도 리코를 얻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리코 붐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사실 에드거 뿐만 아니라 신규 브롤러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저레이팅 구간에 그 브롤러의 등장 비율이 높아진다.[6] 한 탄창의 대미지는 브록과 서지의 중간쯤이지만 연사 속도와 장전 속도가 매우 빨라 기대 DPS는 훨씬 높다. 회복 기능도 달려있어서 안정성도 높은 편.[7] 사실 전성기 때도 이런 우려를 받기는 했지만 그때는 워낙 사기일 뿐더라 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산지라 별 주목을 못 받았다.[8] 쇼다운에서 파워 큐브가 10개 넘게 차이 나도 독구름이 가까워진 상황이 아닌 이상 스튜가 손쉽게 이길 수 있는 극상성 브롤러다.[9] 이와 처지가 비슷한 브롤러로는 레온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2가젯 출시 후 재평가를 받고 트롤 취급은 면하게 되었고 상위권 파티에서도 꽤 쓰일 정도로 평가가 조금은 높아졌다.[10] 물론 무한궁으로 계속 도망가면서 플레이하면 에드거를 무력화시키기 쉬워 여전히 카운터다.[11] 사실, 이는 에드거의 성능이라기보다는 메타의 변화 때문이다. 에드거의 주 모드인 솔로 쇼다운은 카운터인 쉘리와 스튜가 판을 치는 모드이고, 하이스트 또한 에드거의 카운터인 탱커들의 단골 모드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저격수 브롤러인 파이퍼, 브록과의 상성도 그리 유리하지 않다.[12] 모티스, 비비, 재키, 레온, 버즈, 팽 등[13] 일반적인 버프가 아닌 이유는 현재 에드거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려면 체력/특수 공격 자동 충전 속도/사정거리 같은 스킬셋들의 버프가 필수인데, 그 대가로 HP 흡수량/연사 속도나 재장전 속도 같은 일부 스펙을 너프 하지 않으면 그것대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후술할 장점들을 너프해서라도 상술된 단점들에 대한 버프가 필수적으로 필요할 만큼 현재 에드거에 대한 랭커들의 평가와 인식이 매우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단순히 에드거의 최악의 암흑기가 아니라, 브롤스타즈 역사를 통틀어 특정 브롤러의 최악의 암흑기라 봐도 무방하다.[15] 이에 버금가는 최악의 암흑기를 가졌던 브롤러는 시즌 2~6 당시의 엘 프리모 정도 밖에 없다. 이 마저도 엘 프리모는 당시 유저들의 동정을 받으면서 당시 솔로 쇼다운을 티밍으로 점령하면서 영향을 미쳤기라도 했지만, 반대로 에드거는 고인이 되었는데도 쇼다운 티밍에서 악명을 떨치기는 커녕 유저들 조차 외면하면서 포기하면 편해 식으로 묻혀버리고 말았다.[16] 어느정도나면 주력 모드였던 솔로 쇼다운에서도 이전 시즌이랑 비교해도 입지가 너무나도 떨어졌다.[17] 에드거의 존재 의의인 특수 공격에 이속 증가가 없지만 '검은 화약' 스타파워 장착 시 실질적으로 기동성은 에드거와 별반 차이가 없다. 보니 모드 상태의 사거리도 에드거와 2배 이상(에드거 2타일, 보니 5타일) 차이나며 공격력도 훨씬 높다. 물론 넓은 광역 공격과 자힐이 없고(이 마저도 현재 에드거의 자힐 능력은 오히려 에드거의 자체 내구력과 전체적인 스펙을 깎아먹어버린 주범이 되어버렸다.) 연사속도가 딸린다고는 하지만 짧은 사거리의 공격으로 상대를 때려야 회복되는 자잘한 자힐을 받자니 그냥 안정적인 자체 내구력으로 버티면서 중거리 폭딜로 빠르게 녹이는 게 빠르다. 또 대포 모드로 변신해서 사거리와 체력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특수 공격 없이는 원거리 견제 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에드거와 차별된다.[18] 하지만 쇼다운은 티밍과 배틀 로얄의 특성, 듀얼 모드는 1대1 대전이기 때문에 랭커들과 상위권 유저들하고는 거리가 멀고 보스전은 특별 이벤트인데다 오로지 평타의 자힐 능력만으로 0티어 평가를 받는 것인지라 티어 상승에 포함될 이유는 없다.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에 포함하지 않는 랭커들도 많아서 사실상 전 브롤러들 중 꼴찌나 다를 바 없다.[19] 극단적으로는 아예 시즌 2~6 동안의 엘 프리모와 비교하는 의견도 있었다. 지금도 엘 프리모의 평가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마저도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 거다. 브롤패스 시즌 2~6 동안의 엘 프리모는 실전에서 솔로 쇼다운 티밍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평가 까지 나올 정도로 평가가 굉장히 안 좋았다.[20] 특히 페니. 리메이크된 첫 번째 가젯 '소금통'과 2번째 스타파워 '블래스터 마스터'로 초근접 폭딜과 즉발 cc기라는 에드거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됨으로서 원거리 브롤러들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이 되었다.[21] 에드거가 궁으로 진입하면 궁 버튼 하나만 눌러도 에드거의 공격을 완전히 봉인하고 안 그래도 체력이 낮은 에드거를 신나게 때리며 농락할 수 있다. 시즌 13까지의 오티스는 지금 만큼의 사용 방법이 정착되지 않아 애매한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 오티스는 특수 공격에 강력한 도트 데미지가 생기고 탄환 피해량이 늘어난 덕에 신흥 강자로 평가받는 중.[22] 다만 다이너마이크는 너무나도 명확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타 스로어들에 비하면 확실한 차별점이 존재하는데다, 제시는 적어도 핫 존이나 하이스트에서 저열한 성능과 별개로 터렛을 통해 개활지에서 적을 전방으로 견제하는 메리트 덕에 생각보다 많이 쓰이고, 니타 역시 전반적인 순위로만 따진다면 그나마 재키와 에드거보단 살짝 더 높은 평가를 받기는 한다.[23] 하이스트마저도 불, 제시, 니타, 발리, 엘 프리모 같은 하위권 브롤러들도 에드거보다 더 안정적으로 금고 딜을 넣을 수 있어서 그렇게 평가가 좋지 않다.[24] 게다가 이번패치로 에드거와 비슷하게 최악의 브롤러 취급받던 니타와 재키도 버프를 받았는데 에드거는 버프를 못받았다...[25] 심지어 엘 프리모를 주축으로 한 탱커들은 그래도 한동안 솔로 쇼다운에서는 티밍으로 악명 높기라도 했고, 그 당시에 스퀴크도 팀전에서는 어찌어찌 써먹을 수준이었다. 하지만 에드거는 티밍에도 안 끼워주며, 팀전에서는 도저히 말할게 없는 쓰레기다.[26] 이쪽은 리메이크를 받았다.[27] 허나 후술할 단점들로 인해 과연 에드거한테 유리한 메타가 조성되도 쇼다운과 하이스트를 제외한 모드들에서 에드거의 입지가 오를 수는 있는지 미지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28] 이때, 즉 체스터 너프 전에는 피해 기어가 없어도 에드거를 1방 컷 낼 정도의 어마어마한 폭딜이 들어갔었고, 왕사탕 궁극기의 데미지도 팽의 평타와 같았으며, 기절 지속 시간이 프랭크 궁과 같은 2.5초였어서 파워큐브를 아무리 많이 먹은 에드거여도 이 왕사탕 궁에 맞으면 그냥 죽는다고 봐도 되었을 정도였다(....)[29] 그러나 체스터는 너프를 먹었어도 여전히 근접딜은 강력해서 에드거를 2방 컷(피해 기어 발동시 1방 컷) 내기에 여전히 극카운터인 것에는 변함이 없고, 게일도 특수 공격이 채워지는 양만 너프를 먹었기에 여전히 극카운터다.[30] 어떻게 보면 이 정도의 간접버프를 받았는데도 성능이 안 좋다는 건 그만큼 에드거의 성능이 심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31] 다만 에드거의 상위호환으로 평가 받는 보니는 비비, 애쉬, 샘, 버스터 같은 브롤러들은 클라이드 모드로 견제하든 보니 모드로 기습하든 파훼하기 힘든 반면 에드거는 기점 잘 잡고 뛰면 왠만해선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차별화가 존재하나, 그렇게 따지자면 밑도 끝도 없다. 차라리 에드거처럼 저격수든 탱커든 CC기나 도주기, 순간폭딜기, 유사 무적기가 없는 브롤러들만 어정쩡하게 잡을 바에는 탱커들에겐 일반적으로 불리해도 저격수/저체력 서포터들을 손쉽게 처리 가능한 모티스나, 저격수들에게 일반적으로 불리해도 탱커들이나 다른 올라운더들에게 극도로 강한 크로우 같은 브롤러들을 쓰는게 훨씬 좋기 때문.[32] 브롤토크 며칠 전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서 버프가 필요한 브롤러에 관한 의견을 물었는데, 매우 많은 유저들이 에드거가 가장 시급하다, 다른 건 다 필요 없으니까 에드거 좀 리워크해달라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브롤스타즈 커뮤니티 같은 사이트에 가도 에드거 관련 글 중 대부분은 민폐 에드거충들을 비판하는 글과 에드거의 답 없는 성능에 대한 불평, 또는 에드거 리메이크 방안들 따위다.[33] 한편 에드거는 성능과 별개로 어쌔신 역할군인데다 출시 당시 사기성으로 인해 충이 모티스 수준으로 많이 꼬이는 브롤러인데, 충 브롤러 특성상 성능이 안 좋고 난이도가 높아 승률은 낮아도 픽률은 매우 높기 때문에 역시 충 브롤러 중 하나인 에드거도 승률이 처참한 대신 픽률이 전 브롤러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매우 높다. 이는 에드거가 오랫동안 최소한의 버프도 받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며 많은 커뮤니티에서 에드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쁜 이유이다. 특히 15일 출석 보상으로 쉽게 얻을 수 있고 중하위권에서는 에드거 같은 기습형 브롤러들 대처를 잘 못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대충 해도 트로피를 올릴 수 있는 500~700점대 구간에서 극성을 부린다. 이런 에드거들이 높은 점수대로 올라오면 안 그래도 자체 성능이 안 좋은데 떨어지는 실력으로 게임을 2vs3으로 만들어 팀의 패배를 이끄는 주범이 된다. 심지어 아래 구간에서 양학하며 날뛰던 에드거 유저들 중 몇몇은 왜곡된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쓸데없이 높아 자신이 못했음에도 팀원에게 평타와 역따봉을 갈겨대며 남탓을 시전하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부리는 경우조차 있다. 그나마 각자 플레이하는 솔로 쇼다운이나 듀얼이면 낫지 팀전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민폐 유저로 낙인 찍히니 절대 쓰지 말자.[34] 내용을 요약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현재의 에드거로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낮은 트로피의 유저들은 에드거의 공격에 대처하는 것을 어려워해 에드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그 점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에드거의 카운터인 쉘리처럼 낮은 트로피의 유저들을 위한 브롤러로 남기겠다" 정도. 한마디로 양학용 브롤러로 남기겠다는 소리다.[35] 유저들이 리워크를 원한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리워크 작업 전까지 성능이 아쉬워도 응원해달라는 코멘트를 남겼다.[36] 이젠 쉘리랑 이속이 거의 동급 내지가 된 셈이라 쉘리가 에드거 상대로 궁을 빼는 실수도 적어지면서 상대하기 더욱 힘들어졌다.[37] 레벨상승폭 패치 이전 기준 만렙 기준 4500→4950.[38] 이 중 불은 1번째, 콜레트, 그리프, 애쉬는 2번째 스타파워가 사실상 필수지만 에드거는 2번째 스타파워가 필수불가결 까진 아니다.[39] 큐브를 몰아줘야 한다는 소문, 에드거도 처음에는 랜덤큐에서 써먹기에 어려움이 있었다.[40] 물론 현 시점에는 행크와 프랭크가 에드거보다 더 박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들은 현 메타에 적응하기 어려울 뿐, 스킬셋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스킬셋과 메커니즘 때문에 매우 낮은 팀 기여도를 가진 에드거에 비하면 장기적인 전망 자체는 행크와 프랭크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41] 이 마저도 금고로 빠르게 진입하는게 중요한 하이스트나 에드거가 쓸만한 극소수 개활지 맵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안 쓰인다.[42] 비슷한 포지션의 브롤러인 대릴도 에드거 보다 체력이 훨씬 높은데다 사정거리도 더 길어서 비록 템포가 자동 궁 충전 속도를 못 따라가도 중거리에서 짤딜을 넣으면서 궁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1가젯이 없는 에드거에 비하면 초반 싸움에 불리하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 가능하다.[43] 물론 랭커들은 금고로 빨리 진입하는게 중요한 하이스트를 제외하면 거의 2가젯을 선호한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44] 모티스도 전속력 돌진 패시브화 이후 너프를 많이 받아서 위상이 크게 떨어졌지만 에드거 보다도 적에게 더 쉽게 붙을 수 있고 적어도 변수 창출력 하나는 뛰어나서 에드거보다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45] 이 마저도 적에게 직접 공격을 넣어야 발휘하는 장점인데 에드거는 상술한 이유로 적에게 붙기가 굉장히 힘들어 확실한 장점이라 보기 어렵다.[46] 맞출 수만 있다면 DPS 자체는 매우 높긴 하다. 단지 그걸 잘 활용하기 어려울 뿐.[47] 다만 그레이는 수동 조준시 거리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활용도가 다른데다 암살용으로 쓴다 해도 그레이의 평타의 결점 때문에 암살 성공률은 에드거보다 낮다.[48] 일단 거스의 보호막 체력이 2배 가까이 높고(1레벨 부더 600 차이가 난다.), 자신 뿐만 아니라 팀원도 쓸 수 있으며, 레벨 및 파워큐브의 영향을 거스쪽만 받으며, 결정적으로 거스는 특수 공격, 에드거는 가젯이기 때문에 거스는 이론상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에드거는 아무 때나 사용 가능하고 거스는 특수 공격이 찬 상황에서만 쓸 수 있긴 하지만, 거스는 특수 공격을 채우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초장거리의 팀원에게도 붙여줄 수 있어 에드거의 2가젯보다 훨씬 유용하다.그러나 이는 엄연히 특수공격과 가젯의 비교이고 휴대가 가능한 에드거의 2가젯이 더 유용할수도 있긴 하다.[49] 콜트, 다이너마이크, 모티스"자체 성능과 별개로 실력만 잘 받춰주면 충분히 쓸만하다."라는 전형적인 장인 전용 브롤러라는 긍정적 평가라도 있는 반면 에드거는 잘 써도 여전히 폐급 성능이기 때문에 그런 것조차도 없다.[50] 같은 암살자 브롤러인 모티스는 물론, 다른 게임들의 사례에서만 봐도 오버워치겐지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 요네, 제드 같은 충 유저들이 남발하기로 악명 높은 암살자 캐릭터들도 에드거 이상으로 악성 유저들로 게임을 망치는데 악명이 높지만, 저들은 기본 성능에 큰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운영 리스크가 큼에도 암살각을 잘 잡으면 밀린 라인을 단번에 접수하거나 혼자서도 다수의 적군들을 상대로 킬을 낼 수 있는 잠재성 또한 크기에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게 평가 받는다. 그러나 에드거는 게임의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난전 및 라인전 기여력이 전무하고, 1vs1에만 특화되어있는 스킬셋을 가졌음에도 암살의 리스크가 극단적으로 큰 데다, 상술했던 단점들로 인해 아무리 잘 써도 리턴도 제대로 안터지니 이렇게나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인겜 내적으로 상술된 암살자 캐릭터들과 달리 전성기도 출시 당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하다.[51] 이 마저도 높은 2가젯 의존도로 인한 1가젯의 저조한 픽률, 근접 브롤러들이 직접 궁을 채울 수 있는 여러 능력의 추가와 속도기어의 출시로 퇴색된 장점이다.[52] 쉘리나 체스터가 대체 가능하지만 최강의 순간 근접 화력을 위해서는 쉘리는 특수 공격이 필요하며, 체스터는 1스파가 강제된다.[53] 에드거도 속도 기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저열한 기본 스펙과 불안정한 생존성, 특수 공격이 없으면 적에게 붙기 힘든 구조 때문에 다른 근접 브롤러들에 비해 부쉬 플레이를 하기 워낙 불안정할터러 속도 기어를 사용하려면 파워 기어나 보호막 기어 중 하나를 포기해야만 하기에 상당한 양자택일이 갈린다.[54] 시즌 14 당시 대릴을 제외한 대부분의 탱커 브롤러들의 입지가 크게 떨어진 이유도 이런 샘의 사기화에도 한 몫 했다. 대부분의 근접형 탱커 브롤러들이 자체 성능은 우수한데 적에게 붙기가 어려워서 1티어 이상의 평가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이런 샘의 메리트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55] 브롤 볼에서 공을 들고 있는 상대에게 특수 공격을 맞추어 골을 방어하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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