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골 때리는 그녀들

  상위 문서: 에바 포피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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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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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방송인이다. 월드 클라쓰 팀의 최연장자였다.

제1회 SBS컵을 끝으로 하차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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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스로 인증했듯, 다년 간의 피트니스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피지컬(165cm/60kg)이 매우 좋다.[3]## 같이 골때녀에 출연 중인 FC 개벤져스의 김혜선이 아예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까지 하는 수준이라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 에바의 피지컬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러한 뛰어난 바디 밸런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몸싸움 실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스피드에 있어선 평범한 편. 킥력과 시야 또한 훌륭한 편이라서 후방에서 역습시 길게 차주는 롱패스가 좋고 공격 가담 시 간간이 터지는 중거리슛 또한 위협적이다. 다만 아직 정확도에 있어선 보완이 필요하다. 패싱력과 축구 지능도 좋아 후방에서 빌드업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공을 뿌려주고 돌릴 줄은 아는데 스피드와 공을 다루는 테크닉은 평범한 편이라 FC 개벤져스의 김승혜나 김혜선, 혹은 FC 원더우먼의 주명처럼 온더볼 상황에서 달라붙는 상대방의 압박을 이겨내고 본인이 단독으로 공격 진영으로 치고 나가는 공 운반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에바의 진가는 골때녀 세계관 최고의 순수 수비력과 리더십에 있다. 스피드는 평범한 편에 속하지만 침착성, 판단력, 축구 지능 모두 최상급이다. 그래서 에바의 대인마크, 패스 길목 차단, 포지셔닝에 있어서 실수를 찾기 힘들다. 그래서 아무래도 축구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 골때녀 세계관의 수비수들은 무작정 몸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은데, 에바는 위험한 플레이나 파울을 범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적다. 그렇다고 몸 쓰는 플레이를 못 하는 것도 아닌데 태클도 잘 하고 파울을 범하지 않는 선에서 손 또한 지능적으로 잘 활용하며 육탄 방어도 서슴치 않는 허슬 플레이도 곧장 보여준다. 또한 다국적 선수단을 이끄는 어려운 임무를 팀원들을 잘 다독이며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주장으로서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방송에서는 에바레스트라고 불리기도 했다.

시즌이 지나면서 킥력과 패스 실력도 일취월장했다. 시즌 2 리그 통합 올스타전에 월클 대표로 뽑혀서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에이스 사오리, 최고 골키퍼 유망주 케시와 함께 월클의 에이스를 다투었다.

시즌 1에서 이미 FC 불나방의 신효범, FC 국대 패밀리의 박승희와 함께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혔으며, 거기서 한층 기량이 더 발전해 시즌 2 슈퍼리그에 돌입한 시점에 와서는 골때녀 세계관 최고의 수비수로 골때녀 팬덤 사이에서 극찬받고 있다. 시즌 1에서 경쟁자로 꼽혔던 신효범 같은 경우는 현재 노쇠화에 무릎 부상까지 겹쳐서 기량이 이전 시즌에 비해 하락했고, 결국 시즌 2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한 김혜선 같은 강력한 경쟁자 같은 경우도 수비 스킬에 있어선 에바의 상대가 안 된다는 평가다.

시즌3 ~ SBS컵 말기까지 부진한 모습이 보였는데 안타깝게도 나이로 인해 무릎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기량도 저하되었고 결국 SBS컵 이후로 하차가 확정되었다.

4.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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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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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올스타전 블루팀에 선발되었고, 감독들이 직접 경기에 출전하는 올스타전에도 선발되었다.

4.2. 시즌 2 (슈퍼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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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일취월장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FC 개벤져스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공격 포인트가 없어서 그렇지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개벤져스의 공격을 대부분 무력화시키는 통곡의 벽으로 군림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승리의 일등공신이라 할만하다. 특히 오나미와의 일대일 대결이 압권이었는데, 1차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펄펄 날던 개벤져스의 돌격대장 오나미도 에바 앞에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스피드에선 오나미가 에바를 압도했지만 돌파를 당해도 당황하지 않고 뒤에서 발로 공만 쏙 건드리는 등 고급 수비 스킬을 여러 차레 선보이며 오나미의 최대 장기인 독특한 템포로 치고 나가는 드리블 돌파를 대부분 봉쇄했다. 골때녀 팬덤 사이에선 마치 진짜 프로 축구 선수의 침착성과 테크닉컬한 수비 스킬을 보는 것 같다는 감탄이 터져나왔다. 마치 UEFA 유로 2000에서 마르크 오버르마르스를 철벽봉쇄한 파올로 말디니를 연상케했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이 골때녀 세계관 최고의 수비수라는 걸 멋지게 입증했다.

그러나 FC 국대 패밀리전에서는 상대 에이스 이정은의 현란한 발기술에 고전하며 2실점한다.

액셔니스타와의 4강전에서는 급체에도 불구하고 라라가 부상으로 출전 불가 진단을 받는 바람에 풀타임 출장했으나, 불운이 거듭되면서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한다. 전반 3분에는 이혜정과 공중볼을 다투다가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 파울을 범했고, 전반 막판에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작심하고 쏜 장거리슛이 골포스트를 맞췄다.

구척장신과의 3·4위전에서는 전반 초반 트래핑 실수로 이현이에게 공을 뺏기며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1:1로 팽팽하던 후반 1분에 아이린의 손끝을 맞고 들어가는 빨랫줄같은 킥인으로 결승점을 뽑아내며[4], 월클의 2시즌 연속 동메달 획득을 결정짓는다.

4.3. 시즌 3 (슈퍼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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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림 vs 월클 예고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즌 3에서도 주장을 맡게 됐음이 알려졌다.

발라드림전에서는 경서기 콤비의 2대 1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상술했다시피 빠르지 않은 발을 축구 센스로 메우는 스타일인데, 경서는 발이 빠른데다가 특훈을 통해 서기와의 2대 1 패스를 마스터한지라 솔로 플레이로 유효슈팅을 만드는 오나미, 이현이와 달리 에바와 상성이 극악이었다. 거기다가 수비 파트너인 엘로디는 공격 성향이 강하고, 골키퍼 케시는 갈비뼈 부상 이후 수비범위와 반응속도가 급감한지라 에바를 효과적으로 돕지 못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서 가볍게 성공, 주장의 자존심을 지키며 승부차기 승리의 초석을 다졌다.

4.4. 시즌 4 (슈퍼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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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주장다운 리더십을 선보였고 구척장신의 공격을 잘 막았다. 그리고 후반전에 낮게 찬 중거리슛으로 팀의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서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1점 차이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기에 이을용 감독이 하프타임 작전타임 때 강력하게 후반전 추가골에 대해서 강조했는데 그 역할을 해내고야 말았다. 구척장신과의 1차전에서는 여러모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개벤져스의 경기에선 주장으로서 헌신을 다하였고 승리에 일조하였으나 본인은 내심 아쉬운지 오히려 본인이 잘하지 못해 미안다고 하였다. 오히려 감독인 이을용은 주장인 에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액셔니와의 결승전에서는 자책골 한골과 자책골 같은 한골로 사실상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물론 에바 본인은 어떻게든 걷어낼려다가 생긴 상황이라 불운하긴 했지만 어쨌든 이 경기에서 에바가 굉장히 부진했던것은 사실이다. 에바의 장점은 경기조율 능력과 빌드업 후방에서 안정감인데 이 경기에서는 그게 하나도 되지 않으면서 팀의 패귀가 되어버렸다.

4.5. 제1회 SBS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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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과의 1회전 예고편을 통해 후지모토 사오리에게 주장 완장을 물려주고 백의종군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오범석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발목 부상으로 다음 시즌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한다.

1차전인 원더우먼전에서는 상술된 부상의 여파가 이어지며 수비에서 그닥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무려 2개를 쌓으며 2골에 전부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페널티킥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6라운드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는 많이 부진하였다. 우선 이날 에바는 구척장신의 압박에 둘러싸여 제대로 빌드업을 하지 못했고 킥인 페인트까지 진정선이 속지 않으면서 노골이 선언되었다. 그 때문에 월드클라쓰의 공격은 어쩔수없이 사오리의 개인돌파에 기댈수 밖에 없었는데 그마저도 허경희에게 차단되다 보니 이날 월드클라쓰는 구척장신을 상대로 제대로 된 기회를 가지지도 못했다.

5. 통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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