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버 우주왕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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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Shuttle Endeavour
파일:Pictures-NASA-Endeavour-Space-Shuttle-Launch.jpg
STS-134 임무를 위해 발사 중인 엔데버
궤도선 제식번호
OV-105
사용국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계약일
1979년 1월 29일
이름을 따온 곳
HMS 엔데버호
최초 비행 임무
STS-49
최초비행일
1992년 5월 7일 ~ 1992년 5월 16일
최후 비행 임무
STS-134
최후비행일
2011년 5월 16일 ~ 2011년 6월 1일
수행 임무 수
25회
총탑승 인원 수
148명
우주 체류 일수
296일 3시간 18분 35초
지구 주회 횟수
4,671회
총 비행 거리
197,761,262km
발사 위성 수
3기
미르 도킹 횟수
1
ISS 도킹 횟수
12
상태
퇴역

1. 개요
2. 임무
3. 퇴역 이후
4. 기타



1. 개요[편집]


NASA의 퇴역한 우주왕복선 중 하나이다. 참사로 파괴된 챌린저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NASA의 5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건조된 우주왕복선이다. 첫 미션은 STS-49. 초대 사령관은 STS-8 챌린저 미션에서 셔틀 최초의 야간 발사에 참여했던 대니얼 브랜든스타인, 마지막 STS-134 미션 사령관은 역대 유이한 쌍둥이 형제 우주인 중 한 명이자 현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마크 켈리.[1]


2. 임무[편집]


STS-88에서 ISS 자르야-유니티 모듈의 도킹과 함께 ISS에 최초의 승무원을 탑승시킨 바 있는 ISS 전용 셔틀.


3. 퇴역 이후[편집]


2011년 6월 1일 STS-134를 마지막으로 퇴역하였다. 2012년 9월 22일 NASA의 보잉 747 셔틀수송기에 업혀 캘리포니아 주를 4시간 반 동안 도는 마지막 기념비행을 하고 이후 LAX에 착륙 후,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걸리는 전선도 좀 잘라가면서 캘리포니아 과학박물관으로 옮겨져 안식을 취했다.

캘리포니아 과학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지만, 엔데버호가 전시되어 있는 거대한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2022년 7월 03일 기준 이 창고도 요금을 받지 않는다.) 안에는 엔데버가 공중에 전시되어 있고, 창고의 벽에는 엔데버호가 수행했던 미션들에 관한 사진과 우주비행사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으며, 출구 부근에는 기념품샵이 존재한다.

붉은색 연료 탱크는 창고 바깥에 있다. 하지만 창고 출구 밖에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받아야 볼 수 있는 건 매한가지다.

2020년 5월 30일 Crew Demo-2 미션에서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발사된 크루 드래곤 C206 우주선이 이 우주왕복선의 이름을 따 ‘엔데버’로 명명되었다.

4. 기타[편집]


엔데버(Endeavour, '노력')라는 이름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는 미국 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참고로 발음은 '인데버'에 좀 더 가깝다.

영화 문폴에서 등장한다. 박물관에 있던 엔진 하나가 나간엔데버호를 꺼내서 다시 우주로 쏘아올려 재활용한다. 세기말의 혼란 속에서 양아치들이 기수에 “Fuck the moon”(달 좆까)라는 문구가 그래피티로 칠해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엔데버호에서 이름을 따서 만든 EndeavourOS라는 아치리눅스 기반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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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에서 부인인 가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이 중상을 입으면서 미션에서 빼느냐 마느냐 말이 좀 있었다. 결국 이 미션을 끝으로 은퇴하였고, 2015년에는 우주에서 1년간 지내는 동생 스콧과 함께 노화 실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