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릴(케모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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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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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 시점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
이름
엔릴
성별
남성
종족
마카츠히

10권

파일:케모노기가 10권.png

단행본 표지에 실린 컬러 일러스트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1. 변신
3.1.2. 오서굴
3.1.3. 시모야시마 사변
3.2.1. 언젠가의 늑대
3.2.2. 뾰족한 수법
4. 엔릴의 (能)
5. 기타




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본 작품의 주요 적이다. 인간으로 의태한 마카츠히중 하나이며 자신과 같은 지성을 얻고 진화한 마카츠히를 가족이라고 부르며 어떠한 목적을 갖고 토토, 카르멘과 함께 움직이고있다.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속 풍신인 엔릴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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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견뎌야 할 때다. 우리와 같이 각성한 가족이 충분히 모일 때까지는...."


"그만들 해 식사 도중에 가족끼리 싸우고 있으면.... ...슬프잖아"


"목적은 어디까지나 우리 종족의 자유와 번영"


"그래도... 가족이 죽는 건 ....슬프네"


"토토 설령 어떤 놈이라고 해도 우린 가족이야. 그리고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 준 거라고.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마"


장발에 적안을 가진 성인 남성의 모습으로 의태한 마카츠히이며 본래의 모습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자신과 같은 종족인 마카츠히들을 가족이라고 칭하며 모으고 있으며 설령 이들이 어떠한 녀석이었든 그들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1]

각성한 마카츠히중에서는 특히나 지성적이고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마카츠히 외 존재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이용하거나 식량으로 생각하는 모습 역시 보이고있다. 다만 그의 목적은 인류종의 절멸이 아니며 자신들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도록 사육화하고 지금보다는 수를 줄이는것이라고 하였다.

구세계의 유물이나 글에 관심이 많은것으로 보이며 후반부에는 시모야시마의 폐쇄 구역으로 추정되는 장소[2]에서 책을 읽는 모습도 보여줬다.

오오누사 아사코와 마찬가지로 지략가 타입의 캐릭터이지만 아사코와 다르게 자신은 현장에 직접 나가서 싸우는 일은 없다. 다만 개인의 전투력은 뛰어난 편인지 다른 각성한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능과 유사한 이능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케모노기가[편집]



3.1.1. 변신[편집]




"....토토인가 그래 미안하군. 가족의 냄새가 난 것 같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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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8화 마지막으로 아오지리 노우스스리를 처리하고 미츠미네 유우세븐(케모노기가)이 대화를 나눈 장소를 바라보며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어서 토토가 그를 찾아오며 이런 곳에 있었냐고 물으며 적당히 불쑥 어딘가로 가버리는 습관은 고쳐달라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가족의 냄새가 난것 같다고 말하며 18화 종료.[3]

19화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해괴이 아오지리 노우스스리의 기록적인 대발생과 인류보호국과 자경 학원의 활동에 의해 일단은 진정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어딘가에서 토토와 식사를 하며 재등장한다. 라디오의 소식에서 재해괴이라는 말을 들은 토토가 인간들은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는것은 전부 재해라고 말하며 자신들까지 저런 저능한 해파리와 같은 정도의 것으로 취급하고 있냐며 불쾌해한다.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너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답하며 토토역시 이렇게 각성하기 전까지는 그저 본능적으로 인간을 먹을 뿐이었잖냐며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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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한 엔릴은 자신들과 같은 각성한 가족이 충분히 모일 때 까지는 지금은 견뎌야 할 때라고 답한다. 이에 엔릴의 말을 들은 토토는 포석을 깔 시기라는것은 알고있다고 말하며 지금은 일단 동종을 찾고 전력을 모아 최종적으로는... 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카르멘이 토토의 머리를 깔아뭉개고 뛰어올라 엔릴에게 다녀왔다고 말하며 테이블 위로 뛰어온다. 이때 토토는 자신이 먹던 음식이 담긴 접시에 얼굴이 처박히자 카르멘에게 화를 내며 잔소리(...)를 하자[4] 카르멘은 토토를 보고 진짜 싫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애초에 의태를 해야하는것은 인간의 규칙에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며 자신들은 인간이 아니니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묻지만 이에 토토는 의태는 인간 사회에 숨어들기 위한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카르멘은 이에 토토에게 시끄럽다며 촌스러운 칠삼가르마 안경잡이(...)라고 답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의 말 싸움으로 시끄러워지자 엔릴은 식사 도중에 가족끼리 싸우고 있으면 슬프잖냐고 그만하라고 말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은 바로 싸움을 그만두고 사과를 하는데 잠시뒤 카르멘은 엔릴에게 어째서 인간인척 하면서 얌전히 있어야 하는거냐고 물으며 자신은 좀더 잔뜩 인간을 죽이고 먹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카르멘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인간은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수가 많으며 자신들의 목적은 인류종의 근절이나 절멸이 아니라고 답하며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카츠히의 자유와 번영, 그러니까 그 식량인 인류종을 멸종시켜서는 안 되고 관리하고 지배하여 최종적으로는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자신들에게 있어서 위협이 되는 인외종을 배제하며 그를 위해 지금은 인간 사회에 뒤섞여 정보를 모아 각성한 가족과 또 모체를 찾아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한다. 그 뒤 슬슬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으러 가보자고 말하며 자리를 뜨는데 이때 이들이 있던 장소가 한 가정집으로 밝혀진다. 또한 이들이 먹고있던것 역시 이 집의 집 주인으로 추정되었던 사람이었다.

3.1.2. 오서굴[편집]


28화에서는 안(케모노기가)으로 의태했던 마카츠히가 이것저것 말하던중 실수로 엔릴의 이름을 언급한다.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엔릴 일당에게 제지당했다고.... 이때 엔릴이라는 이름을 들은 츠키야마 긴레이는 이 정보를 오오누사 아사코에게 보고하는데 이후 이때의 사건은 1부 후반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29화에서는 마지막에 오서굴 사건이 종료된 후 오서굴의 어느 식당에서 토토에게 또 가족이 죽임 당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그렇다고 답하며 녀석의 살육충동은 눈에 거슬리기도 했다고 말하며 어느 정도의 사냥은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용인되고 있다는 하지만 이번에는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결과마저 초래했다고 하며 늦든 빠르든 의절은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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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말을 들은 엔릴은 그래도 가족이 죽는건 슬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서 토토는 현재 자신들에게 당장 위협이 되는 존재는 시모야시마의 자경 조직인 학원이라 불리우는 몇몇의 특수 기관이라고 답한다. 또한 그중에서도 귀찮은 것은 소규모이지만 능이 있는 인외종으로 조직된 아카츠키 학원이라고 답한다. 그때 카르멘이 텔레파시로 추정되는 능력을 통해 냐냐 거리면서 여기는 완전히 준비가 완료라고 말한다.[5] 이에 토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엔릴에게 여기부터는 자신들의 차례라고 말하면서 오서굴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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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때 오서굴을 떠나는 미츠미네 유우와 서로 마주치며 지나간다. 당시에는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 모를것이기도 했지만

3.1.3. 시모야시마 사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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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연설을 마치고 온 간기가 도서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연설문이 적힌 종이를 꾸기며 "가족이라.... 정말 얄팍하기 짝이 없지만 바보같은 놈들한테는 꽤나 호평이었다고. 당신 대본 말이야."라고 말하며 연설문이 적힌 종이를 책을 읽고있던 엔릴의 발 주변에 던진다. 이때 엔릴은 나의 투쟁을 읽고있었으며[6] 간기가 벌인 시모야시마 사변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임이 밝혀진다.[7]

1부의 마지막화인 89화에서는 책을 쌓아두고 그사이에 다른 책을 읽고 있던중 토토에게 마무리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예정대로 되었다고 말하며 각 학원의 전력 조사 및 감쇄, 학생들의 능에 관한 자료 조달이 완료되었다고 말하며 토토는 시모야시마의 상태를 보며 본 목적을 위한 시간 벌기도 잘 된것 같다고 말하며 간기라는 녀석의 쓰임새는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엔릴은 기대했던대로 움직여서 나쁘진 않았다고 말하며 그렇게 단상에 서는 걸 잘하는 놈은 자신들에게도 귀중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엔릴의 말을 들은 토토는 비늘 연합을 만드는 데에 자신들도 고생했기에 그러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이라고 말하며 볼일이 끝나면 곧바로 라도... 라고 말하는데 간기 역시 처리할 예정이었던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엔릴은 토토에게 함께 잠입했던 마카츠히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함께 잠입했던 녀석들은 아마도 전멸했을거라고 답하며 기습으로 학원의 전력도 꽤 줄일 수 있었고 자신도 그들 덕분에 아카츠키 학원의 교사 한명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8] 말하며 녀석들은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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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9] 이후 토토는 슬슬 다른 가족들과 합류하러 이동하자고 말하는 순간 인류보호국이 들이닥쳐 엔릴과 토토에게 타정기를 겨누며 이곳은 금족구역이라 침입자는 인류종이라 할지라도 무경고 공격이 허가되어 있는 곳이라고 답한다. 이에 엔릴은 기다리라고 말하며 이곳에는... 이라고 하며 무언가 말을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경고에도 불구하고 움직인 엔릴을 본 인류보호국은 그대로 토토와 엔릴에게 타정기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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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엔릴은 이곳에는 구세계에서부터 간신히 남아있는 자료와 귀중하고 멋진 이야기와 말들이 아주 많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날아온 쇠말뚝을 공중에 띄워 막아낸다. 그러면서 엔릴은 인류보호국을 노려보며 그런 것들 때문에 상처나서 못 읽게 되면 어떡하냐고 묻는데 이 동시에 엔릴 일행을 공격했던 인류보호국원들의 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니 전부 터지며 사망한다. 그러면서 엔릴은 왜 인류종들은 항상 자신들이 만들어 낸걸 그렇게... 라고 말하는데 정황상 스스로 부수려고 하는것인지에 대해 말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토토는 엔릴에게 스위치를 넘겨주며 학원 배에 설치해 둔 폭탄들의 스위치라고 답하며 원래부터 증거인멸을 위해 준비해뒀던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은 엔릴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이것이 자신 가족의 싸움, 성전의 봉화인가... 라고 말하며 열쇠를 끼워 스위치를 가동하며 학원교류회의 학생들이 타고있던 배를 폭발시킨다.

그리고 엔릴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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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말은 설 자리를 잃고』... 『구름은 가리가리 하늘을 난다』 『아아 빛나는 4월의 밑바닥을』 『이 길 갈고 성내며 이리저리 오가는』.... 『나는 하나의』.『아수라로다.....』"


이어서 불에 타 파괴되는 배를 비추며 케모노기가 1부가 완전히 끝난다. 마지막 컷에는 완전히 검게 칠해진 컷 한쪽 구석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 내용이 적혀있다.[10]


3.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편집]



3.2.1. 언젠가의 늑대[편집]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92.png
4화에서 오오누사 아사코를 통해 시모야시마 사변의 혼란을 틈타 인류 사회 깊숙히 마카츠히들이 섞여들어갔다고 언급할때 토토, 카르멘의 실루엣과 함께 뒷모습이 잠시 등장한다.

3.2.2. 뾰족한 수법[편집]


"가족을 늘리기 위한 황새의 새끼입니다. 엔릴 님"

바르 바 슨

10화에서 재등장하여 바르 바 슨의 안내를 받으며 그의 지하 연구 시설에 동행하게된다. 이때 바르 바 슨의 말을 통해 지하 연구 시설은 엔릴이 준것으로 보이며 이후 가족을 늘리기 위한 황새의 새끼라고 하는것을 보게된다.[11]

12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장한게 아니지만 주사기를 운반하던 여성 마카츠히가 미츠미네 유우아즈마 리코를 보며 대폭동때 엔릴 일행이 가져온 학원 자료에 있었다면서 아카츠키 학원의 잔당이냐고 물어본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91.jpg
13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언급되는데 여성 마카츠히가 언급한 엔릴이라는 이름을 들은 유우가 예전에 자신들이 잡았던 마카츠히 고위 개채의 이름이라는것을 떠올린다. 이어서 여성 마카츠히가 엔릴과 가까운 개체라면 자신들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가게 내버려두면 안된다고 말한다.


4. 엔릴의 (能)[편집]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57.png

엔릴을 비롯한 진화한 마카츠히들은 과 같은 이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그중 엔릴의 능은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지만 두가지가 확인되었는데 하나는 물체를 자신 앞에 공중에 띄운채로 정지시키는 염동력과 유사한 능력이다. 또한 나머지 하나는 원거리에서 정해진 상대방을 안쪽에서부터 끓어오르게 만들어 터져 죽이는 능력이다. 각 마카츠히들이 가진 이능력은 인간을 편하게 사냥하기 위해 발현되어 각자 다른 능력을 갖게 되는데 엔릴 역시 그런 케이스로 보인다.


5. 기타[편집]


  • 연재가 재개될때 별다른 스토리의 변동이 없을 이상 케모노기가 시리즈의 최종보스가 될것으로 보인다.
  • 단행본 표지에 나온 유일한 마카츠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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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하지만 토토의 보고에 의해 엔릴에게 전해지는 마카츠히의 사망 소식속 마카츠히들 역시 다른 마카츠히들과 다를바 없이 식인과 살인을 즐기는 녀석들이다.[2] 구세계의 기록이 적힌 책들이 많은것을 보아 과거에는 도서관의 역할을 한 장소로 추측된다.[3] 이 가족의 냄새라는것이 마카츠히를 의미하는것인지 방금 전까지 살육에 미쳐서 잠시 폭주했던 미츠미네 유우를 말한것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엔릴이 바라보고 있던 장소 역시 유우와 세븐이 있던 선로였으니...[4] 사람 머리를 밟는것은 그만둬라, 식사 중에는 조용히 해라, 식탁 위에 올라가는 것도 금지, 카르멘의 모습을 보고 의태라는 단어는 이해하고 있냐고 소리치는등 여러 말을 한다.[5] 이때 토토는 말 끝마다 냐냐 거리는건 그만두라고 하자 카르멘은 알겠다냐~(...)라고 답한다.[6] 책 아래에 독일어로 제목이 같이 적힌걸 보면 그 사람의 책 맞다(...)[7] TV로 생중계 되는 간기의 연설을 본 유우는 이전 간기의 태도와 전혀 다른 말과 연설을 하고있던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었다.[8] 다만 아사코는 죽지 않았다. 토토가 가기 전까지 죽은척 연기를 한것[9] 이에 토토는 바로 식은땀을 흘리면서 사과한다.[10] 불멸의 성현이시여! 나를 쫓고 있는 저 짐승들로부터 나를 구해 주십시오. 저 놈들은 나를 위협하여 내 혈관과 맥박을 떨게 하고 있습니다.[11] 이때 바르 바 슨이 엔릴에게 보여준것이 무엇인지는 2부가 19화 이후로 작가의 건강 사정 때문에 임시 연재 중단되는 바람에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