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마 유우켄

파일:엔마 유우켄.jpg



円満雄剣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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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만화판 「DISNEY TWISTED－WONDERLAND THE COMIC ～EPISODE of HEARTSLABYUL～」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본작의 주인공. 만화판에서 사라진 원작의 주인공 유우의 자리를 대신하여 등장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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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도립 히바리 고교(都立 雲雀 高校) 2학년. 큰 키와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체육계 미남.

검도부 부장을 맡고 있으며 폐부 직전의 검도부를 혼자서 살려낸 실력자라고 한다. 본교를 10년만에 다시 공식 대회에 출전하게 할 정도. 덕분에 학교에서도 대단하다는 소리를 듣는 유명인. 자신을 동경해 검사를 꿈꾸는 검도부 후배에게 우리는 모두가 하나라고 격려해주는 정의롭고 듬직한 선배이기도 하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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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본인을 향해 돌주해오는 검은 마차에 치여 떨어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관 속에 들어가 있었다. 관 속에서 나오자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입학식 중이었고, 학생들은 자력으로 관을 열고 나온 본인을 보고 당황하여 웅성댄다.[1]

알 수 없는 곳에 끌려온 엔마는 본인과 같이 온 목도를 들고 수상해보이는 디어 크로울리와 학생들을 경계하며 당신들과 이 장소는 어딘지, 왜 본인이 여기에 있는지 소리친다.

이후 게임처럼 그림이 입학식에 나타나 불을 지르며 난동을 피우고, 이를 막으려고 리들 로즈하트가 나서려고 한다. 하지만 리들이 마법사임을 모르는 엔마는 그림의 불꽃으로부터 몸을 날려 리들을 지킨다. 하지만 자존심 높은 리들은 그런 엔마에게 화를 내며 내쳐버리고, 이후 본편처럼 제압당해 목이 쳐진 그림과 함께, 리들로부터 본인을 만만하게 본 죄(...)로 사형 선고가 내려지며 1화 끝.하지만 다른 기숙사장한테 그 짓을 했다면 인생 종치는 수가 있었다는 게 함정..

4.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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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우와의 관계 및 차이점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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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보소 야나 : 「THE COMIC」이라고 명명된 것처럼, 주인공 또한 만화만의 독자적인 개성, 인생을 가진 캐릭터. 어플리케이션의 감독생과 약간 닮은 부분도 있으면서, 상당히 다른 접근으로 하츠라뷸과 관련되어진다. 출처

상술하였듯이 엔마는 원작의 주인공인 유우가 아닌 유우를 대신하여 등장하는 코믹스판의 오리지널 주인공, 즉 별개의 인물이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게임에서 언급된 유우와 캐릭터성이 반대되는 점들이 많이 비춰진다.

• 1인칭 및 말투 : 원작의 유우는 1인칭을 지분(自分)을 사용하고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를 쓴다. 상급생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존대, 같은 1학년끼리 대화할때도 간혹 존댓말을 섞을 정도로. 그와 다르게 엔마의 1인칭은 오레(俺), 말투도 훨씬 거칠고 남성적이다. 그 예로 초면의 학원장에게 유우는 존댓말을, 엔마는 반말을 쓴다.
• 체격 : 유우의 체격은 작중에서 작고 가녀리다고 많이 언급된다. 여성스럽고 가녀려서 맹수 조련은 힘들겠다거나, 세벡 지그볼트의 팔 밑에서 비를 피한다거나, 과장해서 빌 셴하이트보다 다리가 1미터 짧다거나 등등. 반대로 엔마는 덩치카 매우 큰 편. 예로 2편을 보면 키 181cm의 트레이 클로버보다도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코믹스 1편 8 페이지에서 과거 회상으로 검도부 신입부원 모집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엑스트라들이 엔마의 덩치를 보고 크다며 깜짝 놀랄 정도.[2]
  파일:검도부장닭새우.png 문제의 장면. 엑스트라들이 속으로 크다(デカッ)며 겁 먹는 모습.
• 인상 : 게임에서 언급된 유우의 인상은 멍하게 생겼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때가 있으며, 이데아 슈라우드 왈 음캐 동지 등의 연약한 분위기로 언급되는데 반해, 엔마의 경우 날카로운 표정에 듬직하고 강해보이는 인상이다.
• 행동 방식 : 행동 방식에서도 차이가 크다. 입학식 시점, 옷을 뺏으려는 그림으로부터 도망가는 것 외에 주도적 행동을 취하지 않는 유우와 달리, 엔마는 목검을 들고 큰 소리를 치며 경계하거나, 위험에 처해 보이는 사람을 몸 날려 구하려는 등 훨씬 능동적이다.
• 원작의 유우는 관에서 나왔을 때 식전복을 입고 있었고 그림이 그 옷을 뺏으려 한다. 엔마의 경우 원래 세계의 학교 교복을 그대로 입고 왔다. 이후로도 게임의 유우는 나레칼 교복을, 엔마는 원래 학교의 교복을 계속 입고 생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얼굴부터 출신, 나이, 성별 등의 개인 정보가 살짝 암시만 되거나 알 수 없는 유우와 달리 사는 세계와 나이, 성별 등은 물론 심지어 부활동까지 친절하게 드러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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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ueuYXlVgAI-xf7.jpg

이 세계에서 평범하게 살던 유우가 갑자기 끌려온 목적지는 이(異)세계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였다!? 대인기 스마트폰 게임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에피소드 1 「진홍의 폭군」을, 무려 제작 스태프가 스스로 코믹화!!

• 중국발로 처음 외모가 유출되고 토보소 본인이 별개의 인물임을 표명하기 전까지 이 인물을 유우 본인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한일양국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당장 발매 전 선전 문구에서도 원작의 디폴트 이름을 썼고[3]
  사실 '엔마 유우켄'에도 유우가 들어가 있긴 하다. 무려 수컷 웅(雄). 3편부터 이름에서 유우만 따와서 이것이 그대로 별명으로 굳혀지게 되었다.
  본편의 전개를 그대로를 따라갈 듯한 늬앙스였으니. 인게임과 코믹스의 주인공들의 갭을 본 사람들은 "저게 어딜 봐서 작은 새우쨩(小エビちゃん)이냐, 왕새우 / 랍스터쨩[4]
  이후 이벤트에서 애슈턴 바르가스가 이 별명의 실제 주인이 되었다.
  이겠지!", "저 떡대를 보아하니 옴보로 기숙사가 아니라 사바나클로 기숙사로 배정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토보소 개인이 트위터로 동일 인물설을 부정했지만, 아직도 원작의 유우와 코믹스의 유우켄을 동일 인물로 알고 있는 팬들이 많다. 애초에 코믹스 발매 전에 처음부터 밝혀놔야 했을 사항인데, 이걸 발매하고 나서야 뒤늦게 핑계 대듯이 밝혀서 생긴 일.

• 일본에서는 닭새우(伊勢海老)[5]
  굳이 설명하자면 굉장히 커다란 새우. 게임 주인공의 별명인 작은 새우(小エビちゃん)의 파생이다. 엔마의 경우는 아무리 봐도 작은 새우가 아니라서...,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상술하였듯 일본 트위터 내 트위스테 팬덤에 끼친 충격은 어마어마했고, 이 별명이 무려 3일간 트렌드 10위권에 머무는 역사에 남을 사회현상을 일으켰다. 또한 이 캐릭터와 외모가 닮은 월간 순정 노자키군의 노자키 우메타로의 이름도 트렌드에 한동안 노출되었다.

• 작화 담당이 변경된 2장 코믹스에서 주인공이 다른 오리지널 감독생으로 변경되었으며, 2장의 감독생은 남장여자인 감독생으로 보인다. 엔마가 검도 전문이라면 이쪽은 유도 전문으로, 이름은 '히라사카 유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