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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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학부 재학생들을 대표하는 대의 기구.
본교인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신촌·국제캠퍼스)의 학생 대표 업무를 총괄하며, 따라서 서울 신촌캠퍼스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 학생들의 투표로 선출·구성된다. 분교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는 별도의 총학생회가 존재한다.
총학생회장단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총동아리연합회장단으로 구성된 학생 대표 의결 기구 '중앙운영위원회'를 주관한다. 그 밑으로 각 학과·반 학생회장단이 존재하며, 예외적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과대학 학부와 함께 총학생회 소속이다.[2]
총학생회 홈페이지 총학생회 페이스북
1980년대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이 절정에 달하면서, 이 당시 총학생회는 시위에 앞장서는 운동권 학생들의 구심점이자 성지가 되어 NLPDR 계파[3] 가 계속 수권하는 학내 정치의 핵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던 NL 운동권 계열의 학내 정파는 민주화 이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개편된 대학생 전국조직을 기반으로 그 세를 이어갔으나, 과거에 비해 대학생들의 정치·사회운동 참여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많이 약해진 편. 현재에도 여전히 학생사회 내에서 이념적으로 계승[4] 되고 있지만 인적 구성으로는 사실상 단절[5] 된 상태다. 운동권의 위세와 화력이 대단했던 시기에는 내부적으로 민족해방파(NL)와 민중민주파(PD)로 나뉘어 경쟁하는 구도가 나타났고 주로 NL이 우위였지만, 현재는 NL·PD 할 것 없이 학내 세력이 많이 약해져 그냥 '운동권 계열'로 뭉뚱그려 불리는 중.
운동권 내에서 NL보다 열세였던 PD는 2000년대 초반 이후 총학생회는 수권하지 못하고 있으며,[6] 각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거나 여러 학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운동권 NL과 PD 계열 학생들은 각각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과 환경현장활동(환활) 같은 연례활동[7] 을 주관했는데, 현재는 이러한 활동의 규모와 빈도, 참여율도 많이 축소된 편이다. 정치색 역시 많이 옅어졌지만, 일부 운동권 계열 학생들은 농활 기간에 농민시위에 연대하러 가기도 한다.
PD계열 학내단체의 경우 중앙[8] 과는 따로 농활이나 빈활[9] , 선봉대[10] 등을 가기도 한다.[11] 그 외에도 노동자 연대나 정의당 학생위원회, 청년녹색당 역시 존재하며 평화나비, 같이하자 같은 기성 NL도 학내에 재진입하려는 움직임 역시 보이고 있다.
최근 비권[12] 의 경우 동아리연합회[13] 나 기수단[14] 같은 단체가 중심이 되어 총학을 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비권 중에서는 기독교 계열이 꾸준히 선본을 내었고, 실제로 수권[15] 한 적도 있었다.[16] 한편으로는 비권[17] 이 총여에도 진출하면서 총여의 페미니스트적 색채가 많이 약해지기도 하였다.[18]
꽤 최근까지도 학생회관 꼭대기 층에는 경찰이 학내 진입을 못하는 점을 이용해 은거하고 있는 연세대 사태 당시 수배된 한총련 지도부 중 몇몇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말로 학생회관인지는 모르지만 이들의 부모님들이 정문에서 정부에 사면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딘가에 있기는 한 모양이다. 학관 꼭대기층 맞다. 용도도 마찬가지. 2001년 자주측 총학선거 런닝메이트가 거기서 상주.[19]
한총련이 운동권에서 손을 뗀 이후인 2008년부터는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 분위기는 위에서 언급한 운동권[20] 과 비권[21] 의 양당체제로 굳어가는 기세다. 같은 계열의 재선까지는 이뤄지지만 3선에서 모두 고배를 마시고 있으며, 비권에서 08-09 / 12-13 / 16년도 총학, 운동권에서 10-11 / 14-15년도 총학을 지냈다. 양 측은 교내 정치의 최대 라이벌로 일컬어지며 선거 때 단과대 학생회들까지 가세해 신나게 치고박고 하는 것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1월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과정에서 운동권과 비권의 충돌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2019년 총여학생회 폐지 이후에 이뤄진 선거부터 비권이 최초로 3선을 성공하면서[22] 비권의 장기집권화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서 운동권의 연속적인 실권 등으로 인해 운동권과 비권의 구분은 사실상 무색해진 편이다.
요즘 총학들의 특징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업무수행을 알리는 일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으로 매일같이 홍보를 하고 매 분기마다 공약이행사항 등을 중도 앞에 전시하곤 하는데 안타깝게도 학생들은 총학이 뭘하든 전반적으로 무심하다. 거기에다 전반적인 학생들의 탈정치화가 심해진 편이고 김한중과 정갑영 총장을 거치면서 학교[23] 의 불통 역시 심해진 상태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총 102개의 선출직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의결 기구로 학생총회·학생총투표·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를 갖추고 있으며, 의결의 범위와 권한은 나열한 순서와 같다. 집행 기구로는 집행위원회를 갖추고 있으며, 집행위원회 구성은 총학생회장이 결정하고 확대운영위원회 이상의 의결 기구를 통해 인준[45] 한다. 체육부는 회칙상의 기구는 아니나 총학생회 소속의 학생 집단으로, 총학생회장의 인준을 받아 자치적으로 운영되며 총장배 체육대회·연고전 등의 체육행사를 주관한다.
학생총회의 정족수는 회원[46] 의 1/10로 규정한다. 회칙 제5조 제1항에 따른 휴학생 제외 규정을 통하여, 일반적으로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정족수를 계산한다. 학생총투표는 학생총회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되 투표의 형식을 취하는 의결 방법이다. 재학생 수 기준으로 회원의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찬성을 통해 의결한다.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는 총학생회장단·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의 정·부회장, 분과위원회의 위원장과 과·반 학생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의결 기구이다. 회칙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회를 개회하도록 되어 있으며, 관례적으로 선거 직후와 겨울방학 기간 중 각각 확운위 상견례와 확대간부수련회라는 명칭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외에 중요한 결정사항과 회칙 개정 등을 위하여 임시회가 소집되기도 한다.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과, 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의결 기구이다. 회칙상으로 매주 1회 개회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층단위 운영위원회가 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에 열리는 것을 고려하여 매주 월요일에 개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 긴급한 상황에 대하여 비상(긴급) 중운위를 소집하기도 하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정기회를 개회하지 않는다. 상설 운영 기구로서 특별활동지원비(특활비) 지급과 집행위원회 활동 심의·승인을 비롯한 총학생회 운영에 관한 대부분의 사항을 의결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중운위에서 선임하여 매년 11월초 선거 공고와 함께 소집하며, 총학생회 선거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총학생회장이 중선관위원장을 맡고, 중운위원 중 수 명이 중선관위원을 맡는다.[47]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총학생회장단 궐위시 구성하는 임시 집행기구이다. 유사시 비대위 설립위원회를 통하여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며, 비대위원장은 총학생회장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다. 비대위원장이 선출되면 각 단과대에서 1인 이상을 비대위원으로 파견하여 비대위를 구성하고 확운위 인준을 받는다.[48]
특별기구(구 특별위원회)는 특별 분야의 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총학생회 산하기구로, 구 총학생회칙에서는 교육위원회·통일위원회·인권위원회·민중연대위원회가 명기되어 있었다. 2016년 3월 16일에 총학생회칙 제6차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교육환경위원회, 법제위원회[49] , 연대위원회, 인권위원회, 통일위원회로 재편되었다. [50] 2019년 1월 7일 총여학생회 폐지 총투표가 통과되어 성폭력담당위원회가 신설되었다. 2019년 10월 28일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위원회에서 통일위원회 등이 삭제되었으며, 감사위원회가 설치되었다. 2020년 9월 14일 전면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위원회의 명칭은 특별기구로 변경되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위원회, 성폭력담당위원회,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장애인권위원회, 감사위원회가 분류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성폭력담당위원회와 감사위원회가 삭제되었다.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생학위)는 유일한 특별위원회 기구로 존속하던 학생복지위원회(학복위)의 후신이다. 총학생회의 학생복지 업무 확대에 따라 활동이 위축되면서, 학복위 구성원들의 제안으로 2013년초 생학위로 개편되었다. 학생회관 뒤편 부를샘 쪽에 위원회실을 두고 있다. 내부 선거를 통하여 위원장을 선출, 확운위 인준을 받아 활동한다. 생활협동조합 잉여금으로 구성되는 학생활동지원금(학지금) 배분권의 일부를 행사하고, 생협장학금 심사, 명절 귀향단 버스 운영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51] 는 학내 장애학생 인권 보장 및 권리 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이다. 총학생회장단 중 1인, 자치회칙에 따라 선출된 장인위원장과, 장인위원장이 추천한 4인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장인위 예산은 특별자치단체 지원비의 일부를 배분받는다.
특별자치단체는 총학생회 산하기구는 아니나, 학생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단체들로 학생회비의 일부를 지급받는다. 응원단(아카라카, AKARAKA), 기수단(BK, Blue Knights), 언론출판협의회(언협), 소나기[52] , 노수석생활도서관[53] , 풍물패연합(풍협)이 이에 해당한다. 체육부는 총학생회 산하기구이나, 실질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취급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므로 자치단체운영비 명목으로 학생회비를 지급받는다. 2010년 세연넷이 특별자치단체 인준을 신청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다.[54]
총학생회장단의 임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때부터, 차기 총학생회장단이 선거에 의해 선출된 때이다. 선출된 때라 함은 총학생회 선거의 당선 확정 공고가 이루어진 시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11월말 총학생회 당선 공고가 이루어지고, 1주일 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12월초 당선 확정 공고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12월 초·중순에는 확운위·중운위 상견례라 하여 전·현임 학생대표자들이 회합을 갖는다. 학생회 사업을 인수인계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토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12월말에는 기말고사 간식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총학생회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직후에는 등록금 책정을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진행된다. 학부 총학생회에서는 중운위에서 3~4인을 선임하고,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 위원과 함께 학생측 대표로 참여한다. 이 시기에 등록금과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진다. 등록금 확정 이후에는 확대간부수련회라 하여 확운위 구성원들이 모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 집행위원회 구성이 인준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새내기배움터(새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2월 중순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학생대표자들을 소개하고, 2월말에 단과대별로 새터를 진행한다. 총학생회장단·총동아리연합회 임원들은 새터를 돌며 신입생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월 개강과 함께 총학생회는 겨울방학 기간의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정기 확운위를 개회한다. 이후 노수석 열사 기일인 3월 29일을 전후로 하여 추모제를 진행한다. 4월에는 대동제기획단이 구성돼 확운위 인준을 받으면서 축제 준비가 시작되며, 학교 개교기념주간인 5월 세 번째 주에 대동제가 진행된다. 캠퍼스 내에서 무대 공연이 이루어지고 주점·각종 이벤트 부스가 들어선다. 대동제 마지막 날(금요일) 저녁에는 응원단에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55]
축제가 끝난 후, 6월 민주항쟁의 시발점이 된 이한열 열사의 기일인 6월 9일을 전후로 하여 추모 분위기가 조성된다. 캠퍼스 각 건물에 영정사진과 향로가 배치된다.[56] 6월말에는 1학기 기말고사 간식행사를 통해 학생회 공약과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한 홍보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생회 활동이 수그러든다. 중운위가 개회되지 않고, 집행위원회 내부에서도 활동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속출한다. 당해 총학생회의 성패는 이 시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남아있느냐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 즈음에는 농활이나 에듀캠프 같은 사회공헌·봉사활동조직화[57] 을 목적으로 하는 방중사업이 진행된다.
9월 개강과 동시에 연고전 준비가 시작된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양교 총학생회는 연고전 주간에 연고제라 하여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연고전이 끝난 후 10월에는 학생회 사업을 마무리하고, 선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 10월말 마지막 중운위를 개회하고, 그 자리에서 중선관위를 선임한다. 11월초 중선관위가 소집되고 선거 공고와 함께 학생회 선거가 시작된다. 약 2주 동안 선거 유세가 진행되는데, 이 기간에는 형형색색의 선본옷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선거 유세가 종료된 후 3일 동안 투표가 이루어지며, 개표 후 차기 총학생회 당선을 공고한다. 12월초 당선 확정 공고와 함께 차기 총학생회 임기가 시작된다.
총학생회 재정은 총학생회비·교비지원금·기타수익금을 재원으로 한다. 총학생회비는 학기당 1만원으로, 매학기 등록과 함께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2013년 교육부 권고사항에 따라 자율경비 선택납부제가 실시되면서 총학생회비 예산이 대폭 감소하였다. 학교 본부에서는 학생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등록자 수 * 1만원'을 한도로 1:1매칭을 통하여 교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납부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여 가용 예산이 매우 적다. 이로 인한 총학생회의 메리트 감소는 다년간의 비대위 체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교비지원금은 대동제·연고전 같은 행사에서 학교에서 지원하여주는 부분이 주가 된다. 기타수익금은 총학생회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잡비 수입과 각종 홍보물에 포함된 광고료(스폰비)[58] 에 해당한다. 광고수주는 주로 광고대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익금의 30~50%를 수수료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예산은 보통 연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광고대행사의 수주능력과 경기에 따라 변동이 심한 편이다.
총학생회비는 각각 학생회 운영비·공영사업비·특별활동지원비(특활비)[59] ·자치단체지원비(특자체비)로 배분된다.[60] 일반적으로 총학생회라고 언급되는 집행위원회에는 학기당 2천만원의 운영비가 배분된다. 매학기 7천만원 가량은 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 운영비로 배분된다. 공영사업비는 노수석·이한열 열사 추모제와 대동제, 연고전, 총학생회 선거 등 달력행사에 지출되는 비용이다. 매학기 1~2천만원 가량을 차지한다. 특활비는 연세대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유의미한 학생자치활동에 지급하는 것으로, 중운위에서 심의하여 지급을 의결한다.[61][62][63] 특활비 지급 규모는 매학기 3~4천만원 수준이다.[64] 특자체비는 특별자치단체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단체당 100~200만원 가량을 지급받는다.
이외에 생활협동조합 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학생활동지원금(학지금)이 있다. 매년 2천만원 가량의 학지금 예산이 편성되며, 생학위와 총학생회가 각각 절반의 지분을 갖고 서로 합의하에 집행한다. 생학위에서는 자기 사업과 생협 관련 행사에 지출하며, 총학생회는 학생회 사업에 할당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65]
총학생회 기구에서 공직을 맡는 자는 학교로부터 봉사장학금(학기당 70만원)을 지급받는다. 집행위원회는 학기당 20~30명이 봉사장학금을 지급받으며, 이 돈을 모아 회식비나 단합 비용을 충당한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각각 10여명이 봉사장학금을 받으며 집행위원회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한다. 단과대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만 지급받고, 부족한 학생회 예산에 보태는 경우가 많다. 과·반 학생회는 회장 및 부회장에 한해 봉사장학금을 받는다.[66][67][68]
10월말 마지막 또는 직전 정기 중운위에서 선거시행세칙을 심의·채택하고, 최소 4인[70] 의 중앙선거관리위원(중선관위원)을 선임한다.[71] 11월 첫번째 월요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소집되며, 선거를 공고한다. 같은 날 중선관위와 각 단과대 선거관리위원회(단선관위)가 연석회의를 갖고, 일정 공유와 선관위 체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72]
추천인 연서 기간 전일에는 시행세칙협의모임(룰미팅)을 개회한다. 룰미팅은 학생회 선거에 출마할 각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장(선본장)[73] 과 중선관위원으로 구성된다. 선거시행세칙·선본 사무실·연서 및 유세 규칙을 비롯한 선거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룰미팅에서 합의하고 공유하도록 되어 있다. 룰미팅에 참여하는 것은 선본의 의무이므로 룰미팅 소집에 응하지 않는 경우 선거에 대한 선본의 의무 소홀로 징계를 받는다. 연서 기간 전일의 룰미팅은 예비후보등록에 준하는 것으로, 참석하지 않아도 징계를 받지 않으나 중선관위에서 추천인 연서와 각종 등록 서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므로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추천인 연서 기간은 유세 기간이 아니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선거운동에 준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세칙에 명시되어 있다. 각 선본은 선본명과 으뜸구호를 언급할 수 없으며, 후보자에 한하여 출마의 변을 밝힐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 선본원은 "00대 총학생회 선거를[74]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는 단순 사실의 개진과 추천인 서명만을 요청할 수 있다. 추천인 연서는 세칙상 선거운동이 아니나 실질적인 선거의 시작에 갈음하는 바, 선거운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회 공직자[75] 의 사퇴를 추천인 연서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해야한다. 추천인 연서는 중선관위 검인을 받은 연서판에 한하여 허용하며, 분실·대리작성·임의제출은 허용되지 않는다. 추천인 연서 기간 종일 저녁, 각 선본은 중선관위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여 입후보자 등록[76] 을 하며, 등록 마감[77] 과 함께 추천인 연서 기간이 종료된다.
입후보자 등록 익일 아침, 중선관위가 후보 등록 공고를 게시하면서 유세 기간이 시작된다. 일요일에는 유세를 진행하지 않는다. 유세의 시간과 공간[78] 은 룰미팅에서 각 선본이 합의하고 중선관위에서 결정한다. 중선관위는 캠퍼스 정문에 후보자 입간판, 캠퍼스 주 건물(도서관 또는 학생회관)에 선본 현수막, 각 단과대 건물에 중선관위 공식 포스터를 설치하고 정책자료집을 발간한다. 선본은 중선관위의 홍보물 검인[79] 과 감독 하에 각 단과대 건물의 지정된 위치에 중자보(세로 현수막)를 설치하며, 전교 대상 3종·국제캠퍼스 대상 1종의 유인물(리플렛)[80] 을 발간하여 배포할 수 있다. 중선관위의 선거 게시물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철거하지 않으나, 중자보를 비롯한 선본의 선거 게시물은 유세 기간이 종료되기 직전 자진 철거해야 한다. 선본의 일정은 정문 유세로 시작해 정문 유세로 끝난다. 매일 아침과 저녁,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문에서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진다. 낮 시간에는 후보자들은 강의실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선본원들은 캠퍼스 각지에서 리플렛을 나누어주며 정책을 홍보한다. 유세 기간에는 중선관위 주관으로 합동유세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합동유세는 모든 출마 선본이 모여 후보자 연설·선본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선본을 알리는 자리이다.[81] 정책토론회는 각 선본의 정책에 대한 토론과 질의가 이루어진다. 주로 '정책 소개 → 주도권 토론 → 언론사 질의 → 학생 질의'로 진행된다. 이 중 주도권 토론은 각 후보자의 자질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학생회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 보는 것이 좋다.
선거 기간 중에 룰미팅에서 결정된 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주의·경고의 징계가 부과된다. 주의 3회는 경고 1회와 같으며, 경고 3회를 받는 경우 후보자격박탈을 위한 긴급 중운위가 소집된다. 그러나 후보자격박탈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중선관위에서 경고를 3회까지 부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선거 후반에는 각 선본과 선관위 모두 조심스럽게 행동한다.[82][83][84] 경고를 받는 경우에는 중선관위 공식 포스터에 일정 기간 동안 경고장이 부착된다. 주의 3회 누적으로 인한 경고는 경고장만 부착되나, 단일 사안에 대하여 경고를 받은 경우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후보자가 대중 연설 전에 반드시 공개적인 사과 발언을 해야 한다.
유세 기간 종일에 각 선본은 지출영수증을 포함한 결산내역을 중선관위가 지정한 장소에 게시하도록 되어 있다. 선거시행세칙에 의하면 과열선거와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 룰미팅에서 협의를 통해 선거비용 총액을 제한한다. 총액 제한을 어기는 경우 경고를 받도록 되어 있다.[85] 유세 기간이 종료되면 각 선본은 선본옷을 착용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학생회 선거에 권리를 행사하라는 투표 독려만을 할 수 있다.[86] 중선관위에서는 각각 다른 선본의 총학생회 후보자를 짝지어 투표를 독려할 것을 지시한다. 투표는 중앙투표구인 학생회관·중앙도서관·국제캠퍼스(제1·제2기숙사)와 각 단과대 건물 투표구에서 3일간 진행된다.[87]
투표 기간 종일에 투표율[88] 을 만족하여 선거가 성사되면, 단과대-총학 순서로 개표가 진행된다. 단과대 선거 개표는 저녁 시간에 학생회관 강당(푸른샘·무악극장)에서 이루어지며, 총학생회 개표는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한다. 총학생회 개표는 단과대 개표가 완료된 뒤에 시작한다.[89] 이 시점에 학생회관은 선본원들과 선거를 중계를 위한 방송장비·국원들로 가득 차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가 된다.[90]
투표함은 코드 역순[91] 으로 차례대로 개봉하며, 마지막에는 중앙투표함이 개봉된다. 개표는 투표함을 개봉해 큰 테이블에 표를 모두 쏟은 후 각 총학생회 선본에서 수 인을 차출하여 상대 선본의 표를 10표 묶음으로 집계하도록 한다. 옆 테이블에서는 중선관위원들이 각 선본이 집계한 표를 검표하며, 무효표 결정은 중선관위원 과반의 합의로 즉석에서 결정한다.[92] 검표한 표는 중선관위원들이 수합하여 중선관위원장에게 넘기고, 중선관위원장은 해당 표를 계수기를 통해 최소 2회 이상 동일수가 나올 때까지 재검표한다. 각 투표함 개표가 끝날 때마다 중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93] 공과대학 투표함을 분기로 1회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개표를 진행한다. 선거의 판세는 개표가 70% 정도 진행되는 새벽 4~5시 쯤에 윤곽이 잡힌다.[94] 개표는 보통 아침 6시 전후로 종료되며, 각 선본 후보자의 당선·낙선 사례를 들은 후 함께 청소를 하고, 일부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한 뒤, 각각 선본 쫑파티를 하러 간다.
중선관위는 익일 당선 공고를 하고, 1주일의 이의제기 기간을 선언한다. 단 오차[95][96] 가 1,2위 득표차 보다 큰 경우 세칙에 의거하여 재투표(선거운동 기간 없이 투표만 재실시)가 진행된다.[97] 이 기간 동안 당선된 선본은 차기 학생회의 구성을 계획하고 인수인계를 준비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의제기 기간이 종료되고 당선 확정 공고가 이루어지는 시점부터는 차기 학생회의 임기가 시작되고, 해당 학생회 선거단위를 담당하던 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고 즉시 해산한다.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105] 가 열린다. 학부 총학생회장,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중운위에서 3~4인의 간사를 선발하여 파견한다.
2000~2004년 등록금 인상 철회 본관점거, 학생총회가 3,4월에 반복적으로 있었다.(위의 표 참고)
2005년 1월 등록금책정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제외한 10인(학생측 대표 5인, 학교측 대표 5인)의 위원중 8인의 찬성으로 5.7% 인상률을 조기에 확정지었으며, 학생-학교간 합의로 등록금 투쟁없이 등록금 인상 관련 논의가 마무리되었다. IMF이후 최저 등록금 인상률이었으며, 매년 반복되던 등록금 투쟁이 없었던 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74471 이에 반발하는 학생들은 교육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확운위에서 통과시켜 등록금 투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 했지만 무산되었다.
2006년 등록금 12% 인상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학생총회와 본관 점거(108일의 최장기간 기록)가 있었다. 등록금 인상률 조정에는 실패했고, 교육환경 개선기금 10억원(상록샘 건설비용, 단과대 사물함 확충, 운동장 조명 등에 사용)확보와 생리공결제 도입이 이루어졌다.
2009년 학내단체들의 활동으로 등록금 분납횟수가 2회에서 4회로 확대되었다.
2012년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단식이 있었다.[106]
2012년 성적우수장학금(진리장학금) 복원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107]
2013년 사학연금 대납액 524억 원에 대하여 환수를 요구하는 집회가 있었다.[108]
2004년말에 05학번 이후 신입생에 대한 재수강 제도 변경안이 발표되었다.[109]
2005년말에 05-07학번이 04학번 이전 재수강 제도를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110]
2008년 체육교과에 대한 P/NP 평가가 도입되었다.
2009년말에 새로운 재수강 제도에 대한 시범시행이 발표되었다.[111]
2012년 하계 계절학기 국제캠퍼스 이전 발표·재수강 제도 변경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2]
2013년 중운위에서 하계 계절학기 국제캠퍼스 이전에 대한 학생총회를 결의하였으나, 이전 취소 발표로 무산되었다.
2013년 언더우드국제대학·자유전공 학제 개편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3]
2014년 13학번 이후 재수강 3회 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4]
2023년 재수강 제도 개선을 위한 학생 의견 수렴 및 총장 선출 과정에서의 공약 반영 [115] # #
재수강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재수강 제도를 참고할 것.
2008년 한·미 FTA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가두행진을 진행하였다.
2009년 농촌·어촌·산촌 지역 초등학교 교육봉사 활동인 에듀캠프가 도입되었다.[116] [117]
2011년 학내 청소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지지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2년 서울시장 선거 디도스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시국선언문 발표 및 관련 집회 개최 및 참석 #
2023년 11개교 총학생회[118] 와 R&D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공동 입장문 발표 # #
2023년 총학생회 공동포럼 및 천문·우주항공 R&D 예산 삭감 공동행동[119] 과 함께 R&D 예산 삭감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
2010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학생/20대 주거권를 요구하는 학내 집회가 있었다.
2010년 10월 기숙사 신축을 요구하는 주거실천단 활동이 있었다.
2011년 자취·하숙생 주거비용을 지원[120] 하는 민달팽이 장학금이 신설되었다.[121]
2012년 5월 국회의원 총선거·12월 대통령 선거 부재자투표소 유치 활동을 벌여 학내 투표소를 설치하였다.[122]
2012년 신촌캠퍼스 기숙사 신축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신축 재원에 관한 이견으로 관련 집회를 재차 진행하였다.
2013년 신촌캠퍼스 우정원 기숙사[123] 가 착공되었다.
2014년 신촌캠퍼스 기숙사 신축을 반대하는 연세대 근방 임대인들의 집회에 맞대응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다.
2008년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완공으로 중앙도서관(구관)에 학생휴게공간(늘라온)이 설치되었다.
2008년 신촌캠퍼스-경복궁, 신촌캠퍼스-신촌역(지하)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입되었다.
2010년 학생회관 3·4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124]
2011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2013년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착공으로 신촌캠퍼스 셔틀버스 노선이 변경되었다.[125]
2003년 11월 학생회 선거에서 최초로 전자선거인명부제도를 도입하였다. 2007년 총학생회장 단독발의로 한총련 탈퇴·학생회칙 개정[126] 을 안건으로 하는 학생총투표가 실시되었으나, 26.74%의 투표율로 무산되었다.
2009년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세연넷을 개설하였다.
2013년 자율경비 선택납부제 시행으로, 총학생회비를 일반자치단체에 배분하던 예산자치위원회 제도가 폐지되었다.[127] 2013년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완공 후, 학생회관 지하1층 식당을 학생공간으로 변경한다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2012년 총학생회 국제캠퍼스 지부가 신설되었다.
2012년 4월 국제캠퍼스 신입생 RC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28] 2013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기존 매일 10회 왕복에서 매일 20회 왕복으로 증차되었다.[129] 2014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운송업체 교체를 통해 매일 19~20회 왕복으로 소폭 증차되었다. 2015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기존 매일 19~20회 왕복에서 매일 14회 왕복으로 감차되었다.
무려 6개의 선본이 출마한 선거.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경쟁한 선거이자, 대학 학생사회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참여가 왕성했던 선거이다. 연세대 학생사회 정치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2015년 11월 총학생회 선거 도중 총학생회장이 사퇴하여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5년 선거 파행 위기가 발생하였고[169] , 2015년 12월 3일 부로 제52대 총학생회가 궐위하였다. 이후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선거 진행을 위해 일주일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2015.12.03.~2015.12.10.)하기로 하였으며, 중앙운영위원회의 정상 개회를 위하여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을 선출하였다.
2016년 11월 선거에서는 입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다.
2017년 3월 보궐선거에서는 <다-함께>라는 선본이 출마하였으나, 투표율 미달로 선거가 무산되어 재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7년 11월 총학생회 선거에 <팔레트>와 <STANDBY> 두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출마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일련의 경과로 인해 선거가 최종 무산되었다.
결국 2018년 한 해를 대표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하였다. 한편 같은 시기에 총학생회 선거 절차를 진행한 분교 미래캠퍼스에서도 입후보 선본이 없어 선거가 무산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들어섰는데, 신촌캠퍼스와 미래캠퍼스 두 곳 모두에서 총학생회의 부재가 나타난 것은 최초였다. 관련기사
자세한 과정 및 선거 무산 이후 상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7년 <팔레트> 선본 카톡방 폭로 사건 참조.
2018년 총학생회 선거(2019년 총학생회 구성)에서는 <CONNECT>라는 선본이 출마하여 단일선본 선거가 성립하였으나 해당 선본의 경고누적으로 다시 선거가 무산되었다. 따라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019년도에도 확정되어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해당 선거에서는, 연세 학생사회 역사상 최초로 전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무효표를 없애는 효과를 냈으며, 중선관위의 더욱 수월한 일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선거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자, 각 단위의 선거시행세칙이 이에 따라 점점 변경되어가고 있다.
2019년 3월 2일자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이 사퇴하여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2021년 11월 선거에서는 <beyond>와 <Uni>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였고 경선으로 진행된 본투표 최종 투표율 41.07%, <Uni> 선거운동본부의 자격박탈 이후 진행된 <beyond> 선거운동본부의 단선 재투표 최종 투표율 32.09%로 모두 과반에 미달하여 선거가 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다.
2022년 4월 재선거에 〈Promise〉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였으나 최종 투표율 49.86%로 과반에 미달하여 선거가 무산되었다. 이에 2022년 4월 16일부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의 임기가 종료되어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 5월 2일 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에 <바로>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당선확정 이전에 선거운동본부가 경고 누적으로 선본 자격을 박탈당했음이 밝혀지면서 당선이 무효화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265] 결국 2021년 처음으로 무산된 제57대 총학생회 선거는 2022년에도 '후보 없음'으로 최종 무산 처리되었다.
선거 종료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되어 중앙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 16일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3년 3월 13일 개회한 확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단의 인준이 부결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단이 궐위 상태로 전환되었다. 이에 2023년 3월 14일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가 구성되었으나 부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의 투표 과정에서 낙선하여 설립에 실패하였다. 이후 새로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3년 4월 11일 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2년 4월 11일 총학생회 재선거가 등록 후보 없음으로 무산되었다. 이에 4월 11일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단의 임기를 11월 총학생회 선거의 종료일까지 연장하였다.
제57대 총학생회 선거는 2021년 11월에 처음 치러졌으나 투표율 미달로 무산되었고, 이듬해인 2022년 11월에 다시 치러졌으나 단독 입후보한 <바로> 선본이 경고 누적으로 자격을 상실하면서 무산되었다. 선거가 연이어 무산되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2023년 11월 세 번째 제57대 총학생회 선거가 시행된다. 선거 무산으로 그간 당선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대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투표가 종료된 11월 30일 투표율이 과반에 미달하며 개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투표기간이 1일 연장되었고, 다시 투표율 미달로 1일 추가 연장된 끝에 12월 2일 24시에 투표가 종료되었다.
개표 결과 <Yours> 선본이 53.6%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투표종료일로부터 일주일 뒤인 12월 9일까지 이의 제기를 받으며,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총학 역사 총정리 - 세연넷
2014년 11월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3개 단위(공과대학·법과대학·신과대학)에서 출마 선본이 없었고, 2개 단위(문과대학·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유이하게 출마 선본이 2개로 경쟁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선거가 파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출마 선본이 1개로 단독 선거가 진행된 나머지 13개 단위에서만 당선자가 배출되었다.
이후 법과대학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이다. 3월 재선거에서 신과대학은 선거가 성사되어 새로운 학생회장이 선출되었고, 공과대학은 또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되었다. 공과대학은 현재 도시공학과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날 저녁, 개표 결과 중선관위가 운영한 중앙도서관·학생회관·송도1학사·송도2학사 투표함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문선관위가 운영한 외솔관·위당관 투표함에서 65표의 오차가 발생해 선거가 파행되었다.(총오차 68표, 5.4%) 본래 오차율이 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선거를 해야 하나, 이미 각 선본과 협의하여 세칙을 변경한 후였으므로 재투표를 결정하였다. 동시에 문선관위는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였고, 새로운 문선관위가 구성되었다. 중선관위와 문선관위는 CCTV를 분석하여 용의자를 추렸으나, 문선관위실에는 카메라가 없어 결국 그 용의자를 선거 조작을 주동한 범인으로 확정짓지 못했다.
12월 1일 한 선본의 선본장이 상대 선본의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자보를 게시하였다. 그 근거로 문제가 없었던 중앙투표함에서는 자기 선본이 압도적으로 득표하였고, 문제가 있었던 외솔관·위당관 투표함에서는 상대 선본이 큰 표차로 승리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동시에 이전에 있었던 선거에서는 투표함에 따른 경향성이 거의 없었다는 점도 첨언했다. 그러나 재투표를 앞두고 한쪽 선본에 유리한 자보가 게시되자, 자보 게시를 허용한 문선관위에 질책이 쏟아졌고 오히려 자보를 게시한 선본이 상대 선본을 매장하기 위해 선거 조작을 자행한 게 아니냐는 근거없는 소문마저 돌았다. 반대로 정황 증거를 보면 실제로 자보에 언급된 선본이 부정선거를 꾸민 게 맞지 않느냐는 말도 나돌았다. 이러한 혼란 속에 상대 선본 정후보의 반박자보가 게시되었으며, 재투표 일정은 12월 3일에서 12월 5일로 연기되었다.
이후 12월 5일(금)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12월 11일(목)까지 5일간(3일+연장2일) 재투표가 실시되었으나, 투표율이 50%에 미달하여 결국 문과대학 선거는 무산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문선관위와 문운위, 양 선본 모두 해체되면서 책임자들이 증발하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재선거 일정 논의는 고사하고 학생회 권한을 대행할 비상대책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제0차 중운위에서 문과대학 학생회는 '사고' 처리되어 재적인원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12월 중순 문과대학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문과대학운영위원회 임시 의장으로 문과대학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선임한 후, 제50대 문과대학 학생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3월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 3월 재선거를 시도하였으나 후보 없음을 이유로 무산되었고, 이후 문과대학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비상대책위원회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선관위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선거를 12월 중으로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일단 자기들 잘못도 있고 2015년 3월에 재선거를 진행하는 경우, 신입생 관리를 비롯한 학생회 업무가 차질을 빚게 되기 때문이라는 이유. 재선거는 12월 2일 후보등록, 12월 3~5일과 8일 유세, 12월 9~11일 투표가 진행되어, 제9대 언더우드국제대학 학생회로 PoTENtial 선본이 당선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5년 선거 파행 위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7년 선본 카톡방 폭로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8년 총학생회 선거무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1년 11월에 치러진 제57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beyond>[285] 와 <Uni>[286] 두 선본이 입후보 하였다.
투표 기간 둘째날이던 2021년 11월 24일, <Uni>에 대한 경고 3회가 누적되어 중운위 임시회에서 자격 박탈 여부를 논의하였다. 선거시행세칙상 경고 3회가 누적된 경우 곧바로 중운위를 소집하여 해당 선본에 부여된 주의와 경고가 타당한지를 먼저 판단하고, 그에 따라 경고 3회가 확정되면 해당 선본의 자격 박탈을 의결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소집된 중운위는 <Uni> 선본에 부여된 주의와 경고 사항 모두 타당하다고 의결하였으나, 학생사회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해당 선본의 자격박탈 안건은 부결시키는 희한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경고 3회가 누적되었지만 중운위 논의 과정에서 선본의 이의제기를 검토하고 주의 혹은 경고 조치가 지나치다는 결정으로 자격박탈을 면한 사례는 있으나, 선본에게 부여된 모든 주의와 경고 조치가 타당하다는 결정이 이미 가결된 상태에서 선본의 자격 박탈은 면제하는 일은 학생 사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기에 곧바로 큰 논란이 일었다.#
전·현직 중앙운영위원, 확대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당시 중운위에 대한 규탄 성명이 쏟아졌고, 당시 부총학생회장의 주도로 확대운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를 모아 확대운영위원회 임시회가 11월 29일 저녁에 소집되었다. 다음날 새벽 4시를 넘어서까지 이어진 확운위 임시회에서는 <Uni>의 선본 자격을 유지시킨 중운위의 의결을 철회하고[287] <Uni>의 자격 박탈 논의가 중운위의 논의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진다고 해석하여 <Uni> 선본의 자격 박탈을 큰 표차로 가결하였다.# 선본이 2개 이상인 선거에서 선본의 자격 박탈이 확정된 경우 재투표를 진행하도록 규정한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곧바로 재투표가 공고되었다. 하지만 재투표의 투표율 미달로 인해 결국 선거가 무산되었다.#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를 통해 당선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바로>[288] 가 경고 3회의 누적으로 중앙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당선 확정 공고 이전 선거운동본부 자격을 박탈당해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되었다. #1#2
2023년 3월 13일 진행된 확대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단에 대한 인준 안건이 부결되어, 비상대책위원장단이 사퇴하고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이 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연세춘추 기사 참고
고동치는 민족의 맥박[1] , 통일연세 총학생회
1. 개요
3. 역대 총학생회
3.1. 1992 제29대 총학생회 〈자주적 학생회〉 (1992.03.01.~1993.02.28.)
3.2. 1993 제30대 총학생회
3.3. 1994 제31대 총학생회
3.4. 1995 제32대 총학생회
3.5. 1996 제33대 총학생회
3.6. 1997 제34대 총학생회
3.7. 1998 제35대 총학생회 〈제3혁명〉 (1997.12.05.~1998.12.03.)
3.8. 1999 제36대 총학생회 〈자기로부터의 도전〉 (1998.12.04.~1999.12.02.)
3.9. 2000 제37대 총학생회 〈꼬뮤나르드〉 (1999.12.03.~2000.12.07.)
3.10. 2001 제38대 총학생회 〈청년개척자〉 (2000.12.08.~2001.12.06.)
3.11. 2002 제39대 총학생회 〈Carpe Diem〉 (2001.12.07.~2002.12.05.)
3.12. 2003 제40대 총학생회 〈다른미래〉 (2002.12.06.~2003.12.04.)
3.13. 2004 제41대 총학생회 〈하늘을 달리다〉 (2003.12.05.~2004.12.03.)
3.14. 2005 제42대 총학생회 〈니가 필요해〉 (2004.12.04.~2005.12.05.)
3.15. 2006 제43대 총학생회 〈행복 Plus+〉 (2005.12.06.~2006.12.07.)
3.16. 2007 제44대 총학생회 〈WoW YONSEI〉 (2006.12.08.~2007.12.06.)
3.17. 2008 제45대 총학생회 〈연세 36.5〉 (2007.12.07.~2008.12.04.)
3.18. 2009 제46대 총학생회 〈연세 36.5+〉 (2008.12.05.~2009.12.03.)
3.19. 2010 제47대 총학생회 〈YOU〉 (2009.12.04.~2010.12.02.)
3.20. 2011 제48대 총학생회 〈Yes, We Can!〉 (2010.12.03.~2011.12.01.)
3.21. 2012 제49대 총학생회 〈Focus ON〉 (2011.12.02.~2012.12.06.)
3.22. 2013 제50대 총학생회 〈Focus ON Story〉 (2012.12.07.~2013.12.05.)
3.23. 2014 제51대 총학생회 〈Solution〉 (2013.12.06.~2014.12.04.)
3.24. 2015 제52대 총학생회 〈SYNERGY〉 (2014.12.05.~2015.12.03.)
3.25. 2016 제53대 총학생회 〈Collabo〉 (2015.12.11.~2016.12.13.)
3.29. 2019 제54대 총학생회 〈Flow〉 (2019.04.11.~2019.11.29.)
3.30. 2020 제55대 총학생회 〈Mate〉 (2019.11.30.~2020.12.05.)
3.31. 2021 제56대 총학생회 〈Switch〉 (2020.12.05.~2021.12.18.)
3.34. 2024 제57대 총학생회 (2023.12.09.~)
4. 사건·사고
1. 개요[편집]
연세대학교 학부 재학생들을 대표하는 대의 기구.
본교인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신촌·국제캠퍼스)의 학생 대표 업무를 총괄하며, 따라서 서울 신촌캠퍼스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 학생들의 투표로 선출·구성된다. 분교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는 별도의 총학생회가 존재한다.
총학생회장단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총동아리연합회장단으로 구성된 학생 대표 의결 기구 '중앙운영위원회'를 주관한다. 그 밑으로 각 학과·반 학생회장단이 존재하며, 예외적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과대학 학부와 함께 총학생회 소속이다.[2]
총학생회 홈페이지 총학생회 페이스북
1.1. 성향[편집]
1980년대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이 절정에 달하면서, 이 당시 총학생회는 시위에 앞장서는 운동권 학생들의 구심점이자 성지가 되어 NLPDR 계파[3] 가 계속 수권하는 학내 정치의 핵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던 NL 운동권 계열의 학내 정파는 민주화 이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개편된 대학생 전국조직을 기반으로 그 세를 이어갔으나, 과거에 비해 대학생들의 정치·사회운동 참여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많이 약해진 편. 현재에도 여전히 학생사회 내에서 이념적으로 계승[4] 되고 있지만 인적 구성으로는 사실상 단절[5] 된 상태다. 운동권의 위세와 화력이 대단했던 시기에는 내부적으로 민족해방파(NL)와 민중민주파(PD)로 나뉘어 경쟁하는 구도가 나타났고 주로 NL이 우위였지만, 현재는 NL·PD 할 것 없이 학내 세력이 많이 약해져 그냥 '운동권 계열'로 뭉뚱그려 불리는 중.
운동권 내에서 NL보다 열세였던 PD는 2000년대 초반 이후 총학생회는 수권하지 못하고 있으며,[6] 각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거나 여러 학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운동권 NL과 PD 계열 학생들은 각각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과 환경현장활동(환활) 같은 연례활동[7] 을 주관했는데, 현재는 이러한 활동의 규모와 빈도, 참여율도 많이 축소된 편이다. 정치색 역시 많이 옅어졌지만, 일부 운동권 계열 학생들은 농활 기간에 농민시위에 연대하러 가기도 한다.
PD계열 학내단체의 경우 중앙[8] 과는 따로 농활이나 빈활[9] , 선봉대[10] 등을 가기도 한다.[11] 그 외에도 노동자 연대나 정의당 학생위원회, 청년녹색당 역시 존재하며 평화나비, 같이하자 같은 기성 NL도 학내에 재진입하려는 움직임 역시 보이고 있다.
최근 비권[12] 의 경우 동아리연합회[13] 나 기수단[14] 같은 단체가 중심이 되어 총학을 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비권 중에서는 기독교 계열이 꾸준히 선본을 내었고, 실제로 수권[15] 한 적도 있었다.[16] 한편으로는 비권[17] 이 총여에도 진출하면서 총여의 페미니스트적 색채가 많이 약해지기도 하였다.[18]
꽤 최근까지도 학생회관 꼭대기 층에는 경찰이 학내 진입을 못하는 점을 이용해 은거하고 있는 연세대 사태 당시 수배된 한총련 지도부 중 몇몇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말로 학생회관인지는 모르지만 이들의 부모님들이 정문에서 정부에 사면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딘가에 있기는 한 모양이다. 학관 꼭대기층 맞다. 용도도 마찬가지. 2001년 자주측 총학선거 런닝메이트가 거기서 상주.[19]
한총련이 운동권에서 손을 뗀 이후인 2008년부터는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 분위기는 위에서 언급한 운동권[20] 과 비권[21] 의 양당체제로 굳어가는 기세다. 같은 계열의 재선까지는 이뤄지지만 3선에서 모두 고배를 마시고 있으며, 비권에서 08-09 / 12-13 / 16년도 총학, 운동권에서 10-11 / 14-15년도 총학을 지냈다. 양 측은 교내 정치의 최대 라이벌로 일컬어지며 선거 때 단과대 학생회들까지 가세해 신나게 치고박고 하는 것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1월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과정에서 운동권과 비권의 충돌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2019년 총여학생회 폐지 이후에 이뤄진 선거부터 비권이 최초로 3선을 성공하면서[22] 비권의 장기집권화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서 운동권의 연속적인 실권 등으로 인해 운동권과 비권의 구분은 사실상 무색해진 편이다.
요즘 총학들의 특징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업무수행을 알리는 일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으로 매일같이 홍보를 하고 매 분기마다 공약이행사항 등을 중도 앞에 전시하곤 하는데 안타깝게도 학생들은 총학이 뭘하든 전반적으로 무심하다. 거기에다 전반적인 학생들의 탈정치화가 심해진 편이고 김한중과 정갑영 총장을 거치면서 학교[23] 의 불통 역시 심해진 상태다.
1.2. 구성[편집]
[1] 제20대 총학생회[서술첨언] 단문장으로 서술할 것을 권장하며, 세부내용은 관련기사 및 링크를 첨부할 것[2] 일반적으로 '총학생회'라고 하면 학부생 대상의 총학생회를 의미하며, 대학원생들의 대의 기구는 '대학원 총학생회(원총)'이다.[3] 이 당시 총학생회 선거 출마자들의 구호는 매우 전투적이다. 일례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0대 총학생회장이던 1987년 당시 아지테이션은 『반도의 젊은 지성 연세여! 고동치는 민족의 맥박으로 전진하라!』였고, 상대 선본의 구호 역시 『진군의 북을 울려라! 민족 지성 연세여!!』였다. (연세춘추 제 1064호)[4] 2000년대 이후 운동권 계열은 거의 해마다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였다. 이중 2001년의 <청년개척자>, 2003년의 <다른미래>, 2004년의 <하늘을 달리다>, 2006년의 <행복 Plus+>, 2010년의 <YOU>, 2011년의 <Yes, We Can!>, 2014년의 <Solution>, 2015년의 <SYNERGY>는 당선되었고, 2002년의 <연세맑음>, 2005년의 <시그마 통일연세>, 2007년의 <Specialist>, 2008년의 <로시난테』>, 2012년의 <Opening>, 2016년의 <ABLE>은 낙선하였다. 예외적으로 총학생회 출마자가 없었던 2009년에는 <STEP UP>이라는 이름으로 문과대학, 상경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과대학 등 여러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였다.[5] 2006년에 집권한 <행복 Plus+>가 사실상 민주화 운동 세대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마지막 운동권 총학생회였다. 이후 2007년 <Specialist>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낙선하면서 한총련과 직결된 운동권은 세력 위축으로 소멸되었고, 비한총련 학생들이 운동권 계열을 이어갔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이들은 스스로를 당사자운동 계파로 정의하고 있다.[6] 2006년의 <W>(학생행동연대) 선거운동본부(선본)로 출마한 후보가 자격 박탈을 당했고, 2013년에 <One more STEP>(전국학생행진) 선본으로 출마한 후보는 낙선했다. 조금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1998년의 <제3혁명>(전국학생연대), 2000년의 <꼬뮤나르드>(전국학생회협의회), 2002년의 <Carpe Diem>(전국학생회협의회) 등이 당선되어 수권한 경험이 있으나, 그 이후로는 세력이 많이 위축된 편.[7] 만약 총학생회·단과대학학생회·과/반학생회에서 이런 사회적 연대 활동 참여에 열을 올린다면 운동권 계열 소속일 확률이 높다.[8] 이제는 한대련과는 무관하지만 지금도 농민회와 계약을 맺어서 봄, 여름, 가을 농활을 진행한다. 비권 학생회가 수권한 경우에도 비록 대부분의 실무는 운동권 계열에 일임하기는 하지만 형식상으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게 된다.[9] 전국학생행진 주최의 반빈곤현장활동(명칭은 매년마다 조금씩 바뀐다), 환활의 후신[10] 사실상 학내에서 NLPDR은 사라졌으므로 통일선봉대(속칭 통선대)는 존재하지 않고 전국학생행진 주최의 반신자유주의선봉대만 존재한다. 다만 통일선봉대 자체는 민주노총에 남아 있다.[11] 시대가 지나면서 계파의식은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음에도 지금까지도 희미하게나마 내려오는 NLPDR과 PD의 대립관계의 일면이다.[12] 특이하게도 비권 성향의 총학이라도 시국선언 등을 내기는 한다. 그래서 몇몇은 연세대의 비권을 활동적 비권으로 정의내리기도 한다.[13] 2011년도 총동아리연합회 『Focus 溫』이 2012년도에 『Focus ON』, 2013년도에 『Focus ON Story』로 수권하였지만 2014년도 『FOCUS ON+』는 낙선하였지만 2년 후 2015년도 총동아리연합회 『Between』이 2016년도 『Collabo』와 3년간의 동아리연합회 계열 비대위를 거쳐 2019년 『Flow』까지 수권하였다.[14] 2008년도에 『연세 36.5』, 2009년도에 『연세 36.5+』로 수권하였지만 2010년도 『연세 36.5 CON-Action』 및 2012년도 『Design Yonsei』는 낙선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인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36.5계열의 인사들이 동연으로 내려가 2010년도에 『새로고침』, 2011년도에 『Focus 溫』으로 수권하며 때를 기다리다 2012년도에 『Focus ON』으로 2년만에 재기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즉, 『Design Yonsei』는 기수단 출신의 다른 계파이다.[15] 2007년도 『WoW YONSEI』[16] 이들은 총여 폐지를 주장하며 학생투표를 한 바 있지만, 투표율 미달로 실패하였다. 이 때 당시 총학생회장이 중도 앞에서 무릎을 꿇고 투표 참여를 호소한 일화는 유명하다.[17] 기독교 계열.[18] 好 계열. 특히 2012년 총여의 경우에는 여성주의 문제엔 무관심하고 이벤트나 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19] 덧붙여서 학교측에서는 휴학 가능 학기를 초과하여 제적되었다고 주장하나, 본인들은 무효라고 주장한다는 듯 하다-졸업자 註.[20] 사회과학대 학생회 기반[21] 동아리연합회 기반[22] 제54대 총학생회 『Flow』, 제55대 총학생회 『Mate』, 제56대 총학생회 『Switch』[23] 이사회 측에 대해서도 첨언하자면, 의사결정 및 이사회의 면면과 관련하여서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정보가 거의 없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비유해서 제레와 네르프의 관계를 이사회와 대학 본부에 비유한 학생회장도 있을 정도다. 이사회에 주인이 없는 만큼 총장과 본부의 권한 역시 타교들에 비하면 강한 편이다.[24] 2013년 회칙 개정을 통해 명칭을 '동아리연합회'에서 '총동아리연합회'로 변경하였다.[25] 2003년 경영대학이 상경대학에서 분리되었으나, 오랫동안 한 건물을 쓴 관계로 하나의 선거단위로 단일 학생회를 선출하고 있다.[26] 2022년 인공지능융합대학이 신설되며 컴퓨터과학과 등이 분리되었으나, 현재까지 공과대학과 인공지능융합대학이 하나의 선거단위로 단일 학생회를 구성하고 있다. 추후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생회를 독립 단위로 분리할지에 관한 논의는 진행 중.[27] 교육과학대학 교육학부 한 곳으로 이루어진 선거단위. 같은 교육과학대학 소속의 체육교육학과·스포츠응용산업학과와는 학내 생활과 학부 커리큘럼의 차이에 따른 이해관계가 다른 점이 많은 탓에 별도의 선거단위로 분리되었다.[28]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과·스포츠응용산업학과로 이루어진 선거단위. 같은 교육과학대학 소속의 교육학부와 학내 생활과 학부 커리큘럼의 차이에 따른 이해관계가 다른 점이 많은 탓에 별도의 선거단위로 분리되었다.[29]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이외의 확대운영위원회 단위가 없는 경우 생략[30] 2019년 1월 임시 제1차 확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총학생회칙 일부개정안 가결과 2019년 3월 정기 제1차 확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총동아리연합회 분과위원회 인준을 거쳐 6개 분과위원회가 확대운영위원회 단위로 인정받게 되었다.[31] 학부제 시절 인문학부(국문·문정·사학·심리·철학)·외국어문학부(노문·독문·불문·영문·중문)로 나누어 모집하였기 때문에 반별 학생회 체제였다. 그러나 학부제가 폐지되고 학과제로 전환되어 각 학과별 모집을 시행하면서 과별 학생회 체제로 변경되었다.[32] 경영1반부터 경영5반은 경영학과 소속이다. 각각 환락·발광·무적·불패·불꽃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상경6반부터 상경10반은 경제학부 소속이다. 각각 말라카·폭풍·막강(莫强)·에버나인·릴레이션(Relation)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상경 11반은 응용통계학과 소속이다. 리미트11(Limit11)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반이 하나여서 경영학과·경제학과와 다르게 별칭이나 반 이름을 거의 쓰지 않고 응통으로 통한다.[33] 공과대학은 하위 구성단위 학생회에 과·반 명칭이 혼재되어 있다. 학과제 전환 이전에 단일 학부 산하 각 반으로 운영되던 학생회들에는 반 이름이 남아 있고, 학과제 전환 이후에 생긴 각 과 학생회는 과 이름을 쓰고 있다. 공학1반은 신소재공학부, 공학2반은 화공생명공학부, 공학4반·공학7반은 기계공학부, 공학6반·공학9반·공학10반은 전기전자공학부 소속이다. 2008년 생명시스템대학 설립으로 생명공학과가 생명시스템대학으로 이전함에 따라 생명공학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공학3반은 결번 처리되었다. 도시공학과는 학과제 전부터 있었지만,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공학12반) 소속이었기 때문에 반 이름이 없다. 아시비와 결별하면서 13반 이름을 쓰려고 했으나, 그냥 도시공학과로 결정. 컴퓨터과학과(5반), 정보산업공학과(8반), 토목환경공학과(11반)는 2013년에 명칭을 변경하면서 반 이름 앞에 과 이름을 넣었다(컴과5반, 정산8반, 토목11반). 이후 8반과 11반은 공학8반, 공학11반으로 회귀하였고, 컴과5반은 학제개편으로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이 되면서 컴퓨터과학과로 개칭하였다. 기계공학부의 경우, 기계전4반, 미7(ME7)반이라는 반 이름이 있었으나, 이후 공학4반, 공학7반으로 회귀하여 현재는 그 흔적을 FM구호나 인스타 계정 이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신소재] 신소재공학부 학생회[화공] 화공생명공학부 학생회[기계] A B 기계공학부 학생회[전전] A B C 전기전자공학부 학생회[산공] 산업공학과 학생회[사환시]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건설환경공학과) 학생회[건축]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 학생회와 건축공학과 학생회의 통합으로 출범한 선거단위로 사실상 건축계열(건축학과·건축공학과) 학생회다. 2012년 이전에는 건축공학과와 도시공학과가 '건축·도시공학부'라는 단일 학부 내 전공으로 묶여 있었으며, 이 시기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 학생회', '건축공학과 학생회', '도시공학과 학생회'가 각각 별도로 존재하였다. 그러다 2012년 학부제가 폐지되고 학과제로 전환되면서 도시공학과가 완전히 분리되어 별도의 모집단위로 떨어져나갔고, 도시공학과 학생회 역시 독립했다, 이후 남은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 학생회와 건축공학과 학생회가 2013년 하나의 선거단위로 통합하면서 공식 명칭을 '연세건축 아시비' 학생회로 확정하였다. 이 명칭은 확대운영위원회 구조변경심의 과정에서 그냥 '건축공학과' 학생회로 하거나 '공학12반' 학생회로 하자는 의견과 "'아시비'라는 명칭은 통일성을 해치는 '별칭' 사용이기 때문에 이를 공식 명칭으로 하면 잘못된 선례를 남길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며 2시간 넘게 논쟁의 중심에 섰으나, 결국 두 학생회의 통합이라는 대의명분에 따라 '연세건축 아시비'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는 결정사항이 통과되었다. 참고로 '아시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과거 학부제 시절 건축·도시공학부가 공학12반이었던 것을 감안해 '건축12반' -> '아키텍처 십이반' -> '아십이반' -> '아시비'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고 많이들 알고 있으나, 과거 건축공학과 실습실이 공학관 A012호실이었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발음하여 '아(A)십이(012)' -> '아시비'가 된 것이 공식적인 어원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건축도시공학부 시절 건축(아키텍처)학과 도시(시티)공학의 합성어라고 주장하나, 도시공학은 Urban Planning & Engineering이다.[34] 2012년 학부제 폐지·학과제 실시로 건축·도시공학부 모집단위가 각각 건축공학과와 도시공학과로 분리되었다. 기존의 학부제 하에서는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와 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의 3개 학생회가 존재하였는데, 학과제가 도입되면서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 소속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도시공학과로 소속을 이전하였다. 이후 건축(공)학과 학생들만 남은 건축도시공학부 아시비는 건축공학과 학생회와 협의 끝에 2013년 연세건축 아시비로 통합하였다.[35] 前 글로벌융합공학부[36] 2008년 생명시스템대학이 설립되면서 공과대학에서 떨어져나와 이전되었다. 공과대학 소속이었을 때는 공학3반이었으며, 이 때문에 현재 공과대학 하위 구성단위에 공학3반은 없다.[37] 2008년 생명시스템대학이 설립되면서 이과대학에서 떨어져나와 이전되었다. 이과대학 소속이었을 때는 과학5반이었다.[38] 2008년 생명시스템대학이 설립되면서 이과대학에서 떨어져나와 이전되었다. 이과대학 소속이었을 때는 과학2반(생물학과)이었다.[관악] 관악기 전공자들을 대표하는 구성단위[현악] 현악기 전공자들을 대표하는 구성단위[39] 2024년부터 명칭이 '통합디자인학과'로 변경될 예정이다.[40] 2013년 '주거환경학과'에서 '실내건축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3. 기구[편집]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총 102개의 선출직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의결 기구로 학생총회·학생총투표·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를 갖추고 있으며, 의결의 범위와 권한은 나열한 순서와 같다. 집행 기구로는 집행위원회를 갖추고 있으며, 집행위원회 구성은 총학생회장이 결정하고 확대운영위원회 이상의 의결 기구를 통해 인준[45] 한다. 체육부는 회칙상의 기구는 아니나 총학생회 소속의 학생 집단으로, 총학생회장의 인준을 받아 자치적으로 운영되며 총장배 체육대회·연고전 등의 체육행사를 주관한다.
학생총회의 정족수는 회원[46] 의 1/10로 규정한다. 회칙 제5조 제1항에 따른 휴학생 제외 규정을 통하여, 일반적으로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정족수를 계산한다. 학생총투표는 학생총회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되 투표의 형식을 취하는 의결 방법이다. 재학생 수 기준으로 회원의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찬성을 통해 의결한다.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는 총학생회장단·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의 정·부회장, 분과위원회의 위원장과 과·반 학생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의결 기구이다. 회칙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회를 개회하도록 되어 있으며, 관례적으로 선거 직후와 겨울방학 기간 중 각각 확운위 상견례와 확대간부수련회라는 명칭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외에 중요한 결정사항과 회칙 개정 등을 위하여 임시회가 소집되기도 한다.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과, 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의결 기구이다. 회칙상으로 매주 1회 개회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층단위 운영위원회가 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에 열리는 것을 고려하여 매주 월요일에 개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 긴급한 상황에 대하여 비상(긴급) 중운위를 소집하기도 하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정기회를 개회하지 않는다. 상설 운영 기구로서 특별활동지원비(특활비) 지급과 집행위원회 활동 심의·승인을 비롯한 총학생회 운영에 관한 대부분의 사항을 의결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중운위에서 선임하여 매년 11월초 선거 공고와 함께 소집하며, 총학생회 선거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총학생회장이 중선관위원장을 맡고, 중운위원 중 수 명이 중선관위원을 맡는다.[47]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총학생회장단 궐위시 구성하는 임시 집행기구이다. 유사시 비대위 설립위원회를 통하여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며, 비대위원장은 총학생회장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다. 비대위원장이 선출되면 각 단과대에서 1인 이상을 비대위원으로 파견하여 비대위를 구성하고 확운위 인준을 받는다.[48]
특별기구(구 특별위원회)는 특별 분야의 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총학생회 산하기구로, 구 총학생회칙에서는 교육위원회·통일위원회·인권위원회·민중연대위원회가 명기되어 있었다. 2016년 3월 16일에 총학생회칙 제6차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교육환경위원회, 법제위원회[49] , 연대위원회, 인권위원회, 통일위원회로 재편되었다. [50] 2019년 1월 7일 총여학생회 폐지 총투표가 통과되어 성폭력담당위원회가 신설되었다. 2019년 10월 28일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위원회에서 통일위원회 등이 삭제되었으며, 감사위원회가 설치되었다. 2020년 9월 14일 전면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위원회의 명칭은 특별기구로 변경되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위원회, 성폭력담당위원회,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장애인권위원회, 감사위원회가 분류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성폭력담당위원회와 감사위원회가 삭제되었다.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생학위)는 유일한 특별위원회 기구로 존속하던 학생복지위원회(학복위)의 후신이다. 총학생회의 학생복지 업무 확대에 따라 활동이 위축되면서, 학복위 구성원들의 제안으로 2013년초 생학위로 개편되었다. 학생회관 뒤편 부를샘 쪽에 위원회실을 두고 있다. 내부 선거를 통하여 위원장을 선출, 확운위 인준을 받아 활동한다. 생활협동조합 잉여금으로 구성되는 학생활동지원금(학지금) 배분권의 일부를 행사하고, 생협장학금 심사, 명절 귀향단 버스 운영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51] 는 학내 장애학생 인권 보장 및 권리 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이다. 총학생회장단 중 1인, 자치회칙에 따라 선출된 장인위원장과, 장인위원장이 추천한 4인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장인위 예산은 특별자치단체 지원비의 일부를 배분받는다.
특별자치단체는 총학생회 산하기구는 아니나, 학생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단체들로 학생회비의 일부를 지급받는다. 응원단(아카라카, AKARAKA), 기수단(BK, Blue Knights), 언론출판협의회(언협), 소나기[52] , 노수석생활도서관[53] , 풍물패연합(풍협)이 이에 해당한다. 체육부는 총학생회 산하기구이나, 실질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취급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므로 자치단체운영비 명목으로 학생회비를 지급받는다. 2010년 세연넷이 특별자치단체 인준을 신청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다.[54]
1.4. 운영·일정[편집]
총학생회장단의 임기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때부터, 차기 총학생회장단이 선거에 의해 선출된 때이다. 선출된 때라 함은 총학생회 선거의 당선 확정 공고가 이루어진 시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11월말 총학생회 당선 공고가 이루어지고, 1주일 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12월초 당선 확정 공고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12월 초·중순에는 확운위·중운위 상견례라 하여 전·현임 학생대표자들이 회합을 갖는다. 학생회 사업을 인수인계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토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12월말에는 기말고사 간식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총학생회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직후에는 등록금 책정을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진행된다. 학부 총학생회에서는 중운위에서 3~4인을 선임하고,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 위원과 함께 학생측 대표로 참여한다. 이 시기에 등록금과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진다. 등록금 확정 이후에는 확대간부수련회라 하여 확운위 구성원들이 모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 집행위원회 구성이 인준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새내기배움터(새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2월 중순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학생대표자들을 소개하고, 2월말에 단과대별로 새터를 진행한다. 총학생회장단·총동아리연합회 임원들은 새터를 돌며 신입생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월 개강과 함께 총학생회는 겨울방학 기간의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정기 확운위를 개회한다. 이후 노수석 열사 기일인 3월 29일을 전후로 하여 추모제를 진행한다. 4월에는 대동제기획단이 구성돼 확운위 인준을 받으면서 축제 준비가 시작되며, 학교 개교기념주간인 5월 세 번째 주에 대동제가 진행된다. 캠퍼스 내에서 무대 공연이 이루어지고 주점·각종 이벤트 부스가 들어선다. 대동제 마지막 날(금요일) 저녁에는 응원단에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55]
축제가 끝난 후, 6월 민주항쟁의 시발점이 된 이한열 열사의 기일인 6월 9일을 전후로 하여 추모 분위기가 조성된다. 캠퍼스 각 건물에 영정사진과 향로가 배치된다.[56] 6월말에는 1학기 기말고사 간식행사를 통해 학생회 공약과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한 홍보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생회 활동이 수그러든다. 중운위가 개회되지 않고, 집행위원회 내부에서도 활동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속출한다. 당해 총학생회의 성패는 이 시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남아있느냐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 즈음에는 농활이나 에듀캠프 같은 사회공헌·봉사활동
9월 개강과 동시에 연고전 준비가 시작된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양교 총학생회는 연고전 주간에 연고제라 하여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연고전이 끝난 후 10월에는 학생회 사업을 마무리하고, 선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 10월말 마지막 중운위를 개회하고, 그 자리에서 중선관위를 선임한다. 11월초 중선관위가 소집되고 선거 공고와 함께 학생회 선거가 시작된다. 약 2주 동안 선거 유세가 진행되는데, 이 기간에는 형형색색의 선본옷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선거 유세가 종료된 후 3일 동안 투표가 이루어지며, 개표 후 차기 총학생회 당선을 공고한다. 12월초 당선 확정 공고와 함께 차기 총학생회 임기가 시작된다.
1.5. 재정·보상[편집]
총학생회 재정은 총학생회비·교비지원금·기타수익금을 재원으로 한다. 총학생회비는 학기당 1만원으로, 매학기 등록과 함께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2013년 교육부 권고사항에 따라 자율경비 선택납부제가 실시되면서 총학생회비 예산이 대폭 감소하였다. 학교 본부에서는 학생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등록자 수 * 1만원'을 한도로 1:1매칭을 통하여 교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납부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여 가용 예산이 매우 적다. 이로 인한 총학생회의 메리트 감소는 다년간의 비대위 체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교비지원금은 대동제·연고전 같은 행사에서 학교에서 지원하여주는 부분이 주가 된다. 기타수익금은 총학생회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잡비 수입과 각종 홍보물에 포함된 광고료(스폰비)[58] 에 해당한다. 광고수주는 주로 광고대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익금의 30~50%를 수수료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예산은 보통 연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광고대행사의 수주능력과 경기에 따라 변동이 심한 편이다.
총학생회비는 각각 학생회 운영비·공영사업비·특별활동지원비(특활비)[59] ·자치단체지원비(특자체비)로 배분된다.[60] 일반적으로 총학생회라고 언급되는 집행위원회에는 학기당 2천만원의 운영비가 배분된다. 매학기 7천만원 가량은 총동아리연합회·단과대 학생회 운영비로 배분된다. 공영사업비는 노수석·이한열 열사 추모제와 대동제, 연고전, 총학생회 선거 등 달력행사에 지출되는 비용이다. 매학기 1~2천만원 가량을 차지한다. 특활비는 연세대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유의미한 학생자치활동에 지급하는 것으로, 중운위에서 심의하여 지급을 의결한다.[61][62][63] 특활비 지급 규모는 매학기 3~4천만원 수준이다.[64] 특자체비는 특별자치단체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단체당 100~200만원 가량을 지급받는다.
이외에 생활협동조합 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학생활동지원금(학지금)이 있다. 매년 2천만원 가량의 학지금 예산이 편성되며, 생학위와 총학생회가 각각 절반의 지분을 갖고 서로 합의하에 집행한다. 생학위에서는 자기 사업과 생협 관련 행사에 지출하며, 총학생회는 학생회 사업에 할당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65]
총학생회 기구에서 공직을 맡는 자는 학교로부터 봉사장학금(학기당 70만원)을 지급받는다. 집행위원회는 학기당 20~30명이 봉사장학금을 지급받으며, 이 돈을 모아 회식비나 단합 비용을 충당한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각각 10여명이 봉사장학금을 받으며 집행위원회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한다. 단과대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만 지급받고, 부족한 학생회 예산에 보태는 경우가 많다. 과·반 학생회는 회장 및 부회장에 한해 봉사장학금을 받는다.[66][67][68]
1.6. 학생회 선거[편집]
10월말 마지막 또는 직전 정기 중운위에서 선거시행세칙을 심의·채택하고, 최소 4인[70] 의 중앙선거관리위원(중선관위원)을 선임한다.[71] 11월 첫번째 월요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소집되며, 선거를 공고한다. 같은 날 중선관위와 각 단과대 선거관리위원회(단선관위)가 연석회의를 갖고, 일정 공유와 선관위 체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72]
추천인 연서 기간 전일에는 시행세칙협의모임(룰미팅)을 개회한다. 룰미팅은 학생회 선거에 출마할 각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장(선본장)[73] 과 중선관위원으로 구성된다. 선거시행세칙·선본 사무실·연서 및 유세 규칙을 비롯한 선거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룰미팅에서 합의하고 공유하도록 되어 있다. 룰미팅에 참여하는 것은 선본의 의무이므로 룰미팅 소집에 응하지 않는 경우 선거에 대한 선본의 의무 소홀로 징계를 받는다. 연서 기간 전일의 룰미팅은 예비후보등록에 준하는 것으로, 참석하지 않아도 징계를 받지 않으나 중선관위에서 추천인 연서와 각종 등록 서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므로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추천인 연서 기간은 유세 기간이 아니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선거운동에 준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세칙에 명시되어 있다. 각 선본은 선본명과 으뜸구호를 언급할 수 없으며, 후보자에 한하여 출마의 변을 밝힐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 선본원은 "00대 총학생회 선거를[74]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는 단순 사실의 개진과 추천인 서명만을 요청할 수 있다. 추천인 연서는 세칙상 선거운동이 아니나 실질적인 선거의 시작에 갈음하는 바, 선거운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회 공직자[75] 의 사퇴를 추천인 연서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해야한다. 추천인 연서는 중선관위 검인을 받은 연서판에 한하여 허용하며, 분실·대리작성·임의제출은 허용되지 않는다. 추천인 연서 기간 종일 저녁, 각 선본은 중선관위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여 입후보자 등록[76] 을 하며, 등록 마감[77] 과 함께 추천인 연서 기간이 종료된다.
입후보자 등록 익일 아침, 중선관위가 후보 등록 공고를 게시하면서 유세 기간이 시작된다. 일요일에는 유세를 진행하지 않는다. 유세의 시간과 공간[78] 은 룰미팅에서 각 선본이 합의하고 중선관위에서 결정한다. 중선관위는 캠퍼스 정문에 후보자 입간판, 캠퍼스 주 건물(도서관 또는 학생회관)에 선본 현수막, 각 단과대 건물에 중선관위 공식 포스터를 설치하고 정책자료집을 발간한다. 선본은 중선관위의 홍보물 검인[79] 과 감독 하에 각 단과대 건물의 지정된 위치에 중자보(세로 현수막)를 설치하며, 전교 대상 3종·국제캠퍼스 대상 1종의 유인물(리플렛)[80] 을 발간하여 배포할 수 있다. 중선관위의 선거 게시물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철거하지 않으나, 중자보를 비롯한 선본의 선거 게시물은 유세 기간이 종료되기 직전 자진 철거해야 한다. 선본의 일정은 정문 유세로 시작해 정문 유세로 끝난다. 매일 아침과 저녁,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문에서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진다. 낮 시간에는 후보자들은 강의실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선본원들은 캠퍼스 각지에서 리플렛을 나누어주며 정책을 홍보한다. 유세 기간에는 중선관위 주관으로 합동유세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합동유세는 모든 출마 선본이 모여 후보자 연설·선본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선본을 알리는 자리이다.[81] 정책토론회는 각 선본의 정책에 대한 토론과 질의가 이루어진다. 주로 '정책 소개 → 주도권 토론 → 언론사 질의 → 학생 질의'로 진행된다. 이 중 주도권 토론은 각 후보자의 자질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학생회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 보는 것이 좋다.
선거 기간 중에 룰미팅에서 결정된 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주의·경고의 징계가 부과된다. 주의 3회는 경고 1회와 같으며, 경고 3회를 받는 경우 후보자격박탈을 위한 긴급 중운위가 소집된다. 그러나 후보자격박탈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중선관위에서 경고를 3회까지 부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선거 후반에는 각 선본과 선관위 모두 조심스럽게 행동한다.[82][83][84] 경고를 받는 경우에는 중선관위 공식 포스터에 일정 기간 동안 경고장이 부착된다. 주의 3회 누적으로 인한 경고는 경고장만 부착되나, 단일 사안에 대하여 경고를 받은 경우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후보자가 대중 연설 전에 반드시 공개적인 사과 발언을 해야 한다.
유세 기간 종일에 각 선본은 지출영수증을 포함한 결산내역을 중선관위가 지정한 장소에 게시하도록 되어 있다. 선거시행세칙에 의하면 과열선거와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 룰미팅에서 협의를 통해 선거비용 총액을 제한한다. 총액 제한을 어기는 경우 경고를 받도록 되어 있다.[85] 유세 기간이 종료되면 각 선본은 선본옷을 착용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학생회 선거에 권리를 행사하라는 투표 독려만을 할 수 있다.[86] 중선관위에서는 각각 다른 선본의 총학생회 후보자를 짝지어 투표를 독려할 것을 지시한다. 투표는 중앙투표구인 학생회관·중앙도서관·국제캠퍼스(제1·제2기숙사)와 각 단과대 건물 투표구에서 3일간 진행된다.[87]
투표 기간 종일에 투표율[88] 을 만족하여 선거가 성사되면, 단과대-총학 순서로 개표가 진행된다. 단과대 선거 개표는 저녁 시간에 학생회관 강당(푸른샘·무악극장)에서 이루어지며, 총학생회 개표는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한다. 총학생회 개표는 단과대 개표가 완료된 뒤에 시작한다.[89] 이 시점에 학생회관은 선본원들과 선거를 중계를 위한 방송장비·국원들로 가득 차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가 된다.[90]
투표함은 코드 역순[91] 으로 차례대로 개봉하며, 마지막에는 중앙투표함이 개봉된다. 개표는 투표함을 개봉해 큰 테이블에 표를 모두 쏟은 후 각 총학생회 선본에서 수 인을 차출하여 상대 선본의 표를 10표 묶음으로 집계하도록 한다. 옆 테이블에서는 중선관위원들이 각 선본이 집계한 표를 검표하며, 무효표 결정은 중선관위원 과반의 합의로 즉석에서 결정한다.[92] 검표한 표는 중선관위원들이 수합하여 중선관위원장에게 넘기고, 중선관위원장은 해당 표를 계수기를 통해 최소 2회 이상 동일수가 나올 때까지 재검표한다. 각 투표함 개표가 끝날 때마다 중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93] 공과대학 투표함을 분기로 1회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개표를 진행한다. 선거의 판세는 개표가 70% 정도 진행되는 새벽 4~5시 쯤에 윤곽이 잡힌다.[94] 개표는 보통 아침 6시 전후로 종료되며, 각 선본 후보자의 당선·낙선 사례를 들은 후 함께 청소를 하고, 일부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한 뒤, 각각 선본 쫑파티를 하러 간다.
중선관위는 익일 당선 공고를 하고, 1주일의 이의제기 기간을 선언한다. 단 오차[95][96] 가 1,2위 득표차 보다 큰 경우 세칙에 의거하여 재투표(선거운동 기간 없이 투표만 재실시)가 진행된다.[97] 이 기간 동안 당선된 선본은 차기 학생회의 구성을 계획하고 인수인계를 준비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의제기 기간이 종료되고 당선 확정 공고가 이루어지는 시점부터는 차기 학생회의 임기가 시작되고, 해당 학생회 선거단위를 담당하던 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고 즉시 해산한다.
2. 총학생회 활동[서술첨언][편집]
2.1. 교육재정[편집]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105] 가 열린다. 학부 총학생회장,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중운위에서 3~4인의 간사를 선발하여 파견한다.
2000~2004년 등록금 인상 철회 본관점거, 학생총회가 3,4월에 반복적으로 있었다.(위의 표 참고)
2005년 1월 등록금책정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제외한 10인(학생측 대표 5인, 학교측 대표 5인)의 위원중 8인의 찬성으로 5.7% 인상률을 조기에 확정지었으며, 학생-학교간 합의로 등록금 투쟁없이 등록금 인상 관련 논의가 마무리되었다. IMF이후 최저 등록금 인상률이었으며, 매년 반복되던 등록금 투쟁이 없었던 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74471 이에 반발하는 학생들은 교육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확운위에서 통과시켜 등록금 투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 했지만 무산되었다.
2006년 등록금 12% 인상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학생총회와 본관 점거(108일의 최장기간 기록)가 있었다. 등록금 인상률 조정에는 실패했고, 교육환경 개선기금 10억원(상록샘 건설비용, 단과대 사물함 확충, 운동장 조명 등에 사용)확보와 생리공결제 도입이 이루어졌다.
2009년 학내단체들의 활동으로 등록금 분납횟수가 2회에서 4회로 확대되었다.
2012년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단식이 있었다.[106]
2012년 성적우수장학금(진리장학금) 복원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107]
2013년 사학연금 대납액 524억 원에 대하여 환수를 요구하는 집회가 있었다.[108]
2.2. 학사제도[편집]
2004년말에 05학번 이후 신입생에 대한 재수강 제도 변경안이 발표되었다.[109]
2005년말에 05-07학번이 04학번 이전 재수강 제도를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110]
2008년 체육교과에 대한 P/NP 평가가 도입되었다.
2009년말에 새로운 재수강 제도에 대한 시범시행이 발표되었다.[111]
2012년 하계 계절학기 국제캠퍼스 이전 발표·재수강 제도 변경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2]
2013년 중운위에서 하계 계절학기 국제캠퍼스 이전에 대한 학생총회를 결의하였으나, 이전 취소 발표로 무산되었다.
2013년 언더우드국제대학·자유전공 학제 개편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3]
2014년 13학번 이후 재수강 3회 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14]
2023년 재수강 제도 개선을 위한 학생 의견 수렴 및 총장 선출 과정에서의 공약 반영 [115] # #
재수강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재수강 제도를 참고할 것.
2.3. 사회참여[편집]
2008년 한·미 FTA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가두행진을 진행하였다.
2009년 농촌·어촌·산촌 지역 초등학교 교육봉사 활동인 에듀캠프가 도입되었다.[116] [117]
2011년 학내 청소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지지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2년 서울시장 선거 디도스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시국선언문 발표 및 관련 집회 개최 및 참석 #
2023년 11개교 총학생회[118] 와 R&D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공동 입장문 발표 # #
2023년 총학생회 공동포럼 및 천문·우주항공 R&D 예산 삭감 공동행동[119] 과 함께 R&D 예산 삭감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
2.4. 주거정책[편집]
2010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학생/20대 주거권를 요구하는 학내 집회가 있었다.
2010년 10월 기숙사 신축을 요구하는 주거실천단 활동이 있었다.
2011년 자취·하숙생 주거비용을 지원[120] 하는 민달팽이 장학금이 신설되었다.[121]
2012년 5월 국회의원 총선거·12월 대통령 선거 부재자투표소 유치 활동을 벌여 학내 투표소를 설치하였다.[122]
2012년 신촌캠퍼스 기숙사 신축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신축 재원에 관한 이견으로 관련 집회를 재차 진행하였다.
2013년 신촌캠퍼스 우정원 기숙사[123] 가 착공되었다.
2014년 신촌캠퍼스 기숙사 신축을 반대하는 연세대 근방 임대인들의 집회에 맞대응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다.
2.5. 학생복지[편집]
2008년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완공으로 중앙도서관(구관)에 학생휴게공간(늘라온)이 설치되었다.
2008년 신촌캠퍼스-경복궁, 신촌캠퍼스-신촌역(지하)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입되었다.
2010년 학생회관 3·4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124]
2011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2013년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착공으로 신촌캠퍼스 셔틀버스 노선이 변경되었다.[125]
2.6. 자치활동[편집]
2003년 11월 학생회 선거에서 최초로 전자선거인명부제도를 도입하였다. 2007년 총학생회장 단독발의로 한총련 탈퇴·학생회칙 개정[126] 을 안건으로 하는 학생총투표가 실시되었으나, 26.74%의 투표율로 무산되었다.
2009년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세연넷을 개설하였다.
2013년 자율경비 선택납부제 시행으로, 총학생회비를 일반자치단체에 배분하던 예산자치위원회 제도가 폐지되었다.[127] 2013년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완공 후, 학생회관 지하1층 식당을 학생공간으로 변경한다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2.7. 국제캠퍼스[편집]
2012년 총학생회 국제캠퍼스 지부가 신설되었다.
2012년 4월 국제캠퍼스 신입생 RC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128] 2013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기존 매일 10회 왕복에서 매일 20회 왕복으로 증차되었다.[129] 2014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운송업체 교체를 통해 매일 19~20회 왕복으로 소폭 증차되었다. 2015년 신촌-국제캠퍼스 셔틀버스가 기존 매일 19~20회 왕복에서 매일 14회 왕복으로 감차되었다.
3. 역대 총학생회[편집]
3.1. 1992 제29대 총학생회 〈자주적 학생회〉 (1992.03.01.~1993.02.28.)[편집]
3.2. 1993 제30대 총학생회[편집]
3.3. 1994 제31대 총학생회[편집]
3.4. 1995 제32대 총학생회[편집]
3.5. 1996 제33대 총학생회[편집]
3.6. 1997 제34대 총학생회[편집]
3.7. 1998 제35대 총학생회 〈제3혁명〉 (1997.12.05.~1998.12.03.)[편집]
3.8. 1999 제36대 총학생회 〈자기로부터의 도전〉 (1998.12.04.~1999.12.02.)[편집]
3.9. 2000 제37대 총학생회 〈꼬뮤나르드〉 (1999.12.03.~2000.12.07.)[편집]
3.10. 2001 제38대 총학생회 〈청년개척자〉 (2000.12.08.~2001.12.06.)[편집]
3.11. 2002 제39대 총학생회 〈Carpe Diem〉 (2001.12.07.~2002.12.05.)[편집]
3.12. 2003 제40대 총학생회 〈다른미래〉 (2002.12.06.~2003.12.04.)[편집]
3.13. 2004 제41대 총학생회 〈하늘을 달리다〉 (2003.12.05.~2004.12.03.)[편집]
3.14. 2005 제42대 총학생회 〈니가 필요해〉 (2004.12.04.~2005.12.05.)[편집]
3.15. 2006 제43대 총학생회 〈행복 Plus+〉 (2005.12.06.~2006.12.07.)[편집]
3.16. 2007 제44대 총학생회 〈WoW YONSEI〉 (2006.12.08.~2007.12.06.)[편집]
3.17. 2008 제45대 총학생회 〈연세 36.5〉 (2007.12.07.~2008.12.04.)[편집]
3.18. 2009 제46대 총학생회 〈연세 36.5+〉 (2008.12.05.~2009.12.03.)[편집]
3.19. 2010 제47대 총학생회 〈YOU〉 (2009.12.04.~2010.12.02.)[편집]
무려 6개의 선본이 출마한 선거.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경쟁한 선거이자, 대학 학생사회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참여가 왕성했던 선거이다. 연세대 학생사회 정치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3.20. 2011 제48대 총학생회 〈Yes, We Can!〉 (2010.12.03.~2011.12.01.)[편집]
3.21. 2012 제49대 총학생회 〈Focus ON〉 (2011.12.02.~2012.12.06.)[편집]
3.22. 2013 제50대 총학생회 〈Focus ON Story〉 (2012.12.07.~2013.12.05.)[편집]
3.23. 2014 제51대 총학생회 〈Solution〉 (2013.12.06.~2014.12.04.)[편집]
3.24. 2015 제52대 총학생회 〈SYNERGY〉 (2014.12.05.~2015.12.03.)[편집]
2015년 11월 총학생회 선거 도중 총학생회장이 사퇴하여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5년 선거 파행 위기가 발생하였고[169] , 2015년 12월 3일 부로 제52대 총학생회가 궐위하였다. 이후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선거 진행을 위해 일주일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2015.12.03.~2015.12.10.)하기로 하였으며, 중앙운영위원회의 정상 개회를 위하여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을 선출하였다.
3.25. 2016 제53대 총학생회 〈Collabo〉 (2015.12.11.~2016.12.13.)[편집]
3.26. 2017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016.12.14.~2017.12.)[편집]
2016년 11월 선거에서는 입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다.
2017년 3월 보궐선거에서는 <다-함께>라는 선본이 출마하였으나, 투표율 미달로 선거가 무산되어 재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3.27. 2018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017.12.~2018.12.)[편집]
2017년 11월 총학생회 선거에 <팔레트>와 <STANDBY> 두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출마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일련의 경과로 인해 선거가 최종 무산되었다.
- 투표 마감 이후
선본의 후보 자격 박탈 (경고 3회 누적) - 개표 결과 단 15표차로 <팔레트> 선본이 앞섰지만 표차가 오차범위 이내인 관계로 당선 확정 불가
- 재선거를 진행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두 선본의 대결로 시작한 선거가
선본의 자격 상실에 따라 단독 입후보 선거(단선)로 변경된 탓에 재투표 시 선거의 지위가 애매모호해지는 문제 발생 - 총학생회칙에 관련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한민국 헌법 제67조 제3항 "대통령후보자가 1인일 때에는 그 득표수가 선거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아니면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없다."는 규정을 차용하여 <팔레트> 선본이 전체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에게 찬성표를 받는 것을 당선 기준으로 정한 뒤 단선 재투표 시행
- 단선 재투표로 진행한 재선거의 최종 투표율 32.93%, 투표율 미달로 인한 개표 요건 미충족으로 선거 무산
결국 2018년 한 해를 대표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하였다. 한편 같은 시기에 총학생회 선거 절차를 진행한 분교 미래캠퍼스에서도 입후보 선본이 없어 선거가 무산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들어섰는데, 신촌캠퍼스와 미래캠퍼스 두 곳 모두에서 총학생회의 부재가 나타난 것은 최초였다. 관련기사
자세한 과정 및 선거 무산 이후 상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7년 <팔레트> 선본 카톡방 폭로 사건 참조.
3.28. 2019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018.12.~2019.04.10.)[편집]
2018년 총학생회 선거(2019년 총학생회 구성)에서는 <CONNECT>라는 선본이 출마하여 단일선본 선거가 성립하였으나 해당 선본의 경고누적으로 다시 선거가 무산되었다. 따라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019년도에도 확정되어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해당 선거에서는, 연세 학생사회 역사상 최초로 전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무효표를 없애는 효과를 냈으며, 중선관위의 더욱 수월한 일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선거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자, 각 단위의 선거시행세칙이 이에 따라 점점 변경되어가고 있다.
2019년 3월 2일자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이 사퇴하여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3.29. 2019 제54대 총학생회 〈Flow〉 (2019.04.11.~2019.11.29.)[편집]
3.30. 2020 제55대 총학생회 〈Mate〉 (2019.11.30.~2020.12.05.)[편집]
3.31. 2021 제56대 총학생회 〈Switch〉 (2020.12.05.~2021.12.18.)[편집]
3.32. 2022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021.12.19.~2022.12.02.)[편집]
2021년 11월 선거에서는 <beyond>와 <Uni>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였고 경선으로 진행된 본투표 최종 투표율 41.07%, <Uni> 선거운동본부의 자격박탈 이후 진행된 <beyond> 선거운동본부의 단선 재투표 최종 투표율 32.09%로 모두 과반에 미달하여 선거가 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다.
2022년 4월 재선거에 〈Promise〉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였으나 최종 투표율 49.86%로 과반에 미달하여 선거가 무산되었다. 이에 2022년 4월 16일부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의 임기가 종료되어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 5월 2일 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3.33. 2023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2022.12.16.~2023.12.08.)[편집]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에 <바로>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당선확정 이전에 선거운동본부가 경고 누적으로 선본 자격을 박탈당했음이 밝혀지면서 당선이 무효화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265] 결국 2021년 처음으로 무산된 제57대 총학생회 선거는 2022년에도 '후보 없음'으로 최종 무산 처리되었다.
선거 종료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되어 중앙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 16일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3년 3월 13일 개회한 확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단의 인준이 부결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단이 궐위 상태로 전환되었다. 이에 2023년 3월 14일 중운위를 통해 총학생회장단 권한대행이 선출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가 구성되었으나 부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의 투표 과정에서 낙선하여 설립에 실패하였다. 이후 새로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2023년 4월 11일 부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2년 4월 11일 총학생회 재선거가 등록 후보 없음으로 무산되었다. 이에 4월 11일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단의 임기를 11월 총학생회 선거의 종료일까지 연장하였다.
3.34. 2024 제57대 총학생회 (2023.12.09.~)[편집]
제57대 총학생회 선거는 2021년 11월에 처음 치러졌으나 투표율 미달로 무산되었고, 이듬해인 2022년 11월에 다시 치러졌으나 단독 입후보한 <바로> 선본이 경고 누적으로 자격을 상실하면서 무산되었다. 선거가 연이어 무산되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2023년 11월 세 번째 제57대 총학생회 선거가 시행된다. 선거 무산으로 그간 당선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대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투표가 종료된 11월 30일 투표율이 과반에 미달하며 개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투표기간이 1일 연장되었고, 다시 투표율 미달로 1일 추가 연장된 끝에 12월 2일 24시에 투표가 종료되었다.
개표 결과 <Yours> 선본이 53.6%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투표종료일로부터 일주일 뒤인 12월 9일까지 이의 제기를 받으며,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물론이고 단과대학 학생회 및 각 과·반 학생회까지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저조하여, 에브리타임 등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쪽과 투표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쪽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투표율이 50%를 넘어 개표 요건을 충족한 선거단위에서 당선 선본이 속속 발표되었다. 해당 당선인들은 일주일 간의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당선확정공고를 받아야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하므로, 만약 이의 제기로 당선이 무효화되었다면 수정 바람.
4. 사건·사고[편집]
총학 역사 총정리 - 세연넷
4.1. 2014년 단과대 학생회 선거 파행[편집]
2014년 11월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3개 단위(공과대학·법과대학·신과대학)에서 출마 선본이 없었고, 2개 단위(문과대학·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유이하게 출마 선본이 2개로 경쟁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선거가 파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출마 선본이 1개로 단독 선거가 진행된 나머지 13개 단위에서만 당선자가 배출되었다.
- 공과대학·신과대학·법과대학
이후 법과대학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이다. 3월 재선거에서 신과대학은 선거가 성사되어 새로운 학생회장이 선출되었고, 공과대학은 또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되었다. 공과대학은 현재 도시공학과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문과대학 관련기사(연세춘추)
그날 저녁, 개표 결과 중선관위가 운영한 중앙도서관·학생회관·송도1학사·송도2학사 투표함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문선관위가 운영한 외솔관·위당관 투표함에서 65표의 오차가 발생해 선거가 파행되었다.(총오차 68표, 5.4%) 본래 오차율이 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선거를 해야 하나, 이미 각 선본과 협의하여 세칙을 변경한 후였으므로 재투표를 결정하였다. 동시에 문선관위는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였고, 새로운 문선관위가 구성되었다. 중선관위와 문선관위는 CCTV를 분석하여 용의자를 추렸으나, 문선관위실에는 카메라가 없어 결국 그 용의자를 선거 조작을 주동한 범인으로 확정짓지 못했다.
12월 1일 한 선본의 선본장이 상대 선본의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자보를 게시하였다. 그 근거로 문제가 없었던 중앙투표함에서는 자기 선본이 압도적으로 득표하였고, 문제가 있었던 외솔관·위당관 투표함에서는 상대 선본이 큰 표차로 승리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동시에 이전에 있었던 선거에서는 투표함에 따른 경향성이 거의 없었다는 점도 첨언했다. 그러나 재투표를 앞두고 한쪽 선본에 유리한 자보가 게시되자, 자보 게시를 허용한 문선관위에 질책이 쏟아졌고 오히려 자보를 게시한 선본이 상대 선본을 매장하기 위해 선거 조작을 자행한 게 아니냐는 근거없는 소문마저 돌았다. 반대로 정황 증거를 보면 실제로 자보에 언급된 선본이 부정선거를 꾸민 게 맞지 않느냐는 말도 나돌았다. 이러한 혼란 속에 상대 선본 정후보의 반박자보가 게시되었으며, 재투표 일정은 12월 3일에서 12월 5일로 연기되었다.
이후 12월 5일(금)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12월 11일(목)까지 5일간(3일+연장2일) 재투표가 실시되었으나, 투표율이 50%에 미달하여 결국 문과대학 선거는 무산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문선관위와 문운위, 양 선본 모두 해체되면서 책임자들이 증발하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재선거 일정 논의는 고사하고 학생회 권한을 대행할 비상대책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제0차 중운위에서 문과대학 학생회는 '사고' 처리되어 재적인원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12월 중순 문과대학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문과대학운영위원회 임시 의장으로 문과대학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선임한 후, 제50대 문과대학 학생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3월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 3월 재선거를 시도하였으나 후보 없음을 이유로 무산되었고, 이후 문과대학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비상대책위원회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언더우드국제대학
국선관위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선거를 12월 중으로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2. 2015년 학생회 선거 파행 위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5년 선거 파행 위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2017년 <팔레트> 선본 카톡방 폭로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7년 선본 카톡방 폭로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2018년 총학생회 선거무산[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총학생회/2018년 총학생회 선거무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57대 문과대학 학생회 선거 부정개입 및 고의 선거무산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2021년 11월 총학생회 선거 중운위 사건[편집]
2021년 11월에 치러진 제57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beyond>[285] 와 <Uni>[286] 두 선본이 입후보 하였다.
투표 기간 둘째날이던 2021년 11월 24일, <Uni>에 대한 경고 3회가 누적되어 중운위 임시회에서 자격 박탈 여부를 논의하였다. 선거시행세칙상 경고 3회가 누적된 경우 곧바로 중운위를 소집하여 해당 선본에 부여된 주의와 경고가 타당한지를 먼저 판단하고, 그에 따라 경고 3회가 확정되면 해당 선본의 자격 박탈을 의결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소집된 중운위는 <Uni> 선본에 부여된 주의와 경고 사항 모두 타당하다고 의결하였으나, 학생사회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해당 선본의 자격박탈 안건은 부결시키는 희한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경고 3회가 누적되었지만 중운위 논의 과정에서 선본의 이의제기를 검토하고 주의 혹은 경고 조치가 지나치다는 결정으로 자격박탈을 면한 사례는 있으나, 선본에게 부여된 모든 주의와 경고 조치가 타당하다는 결정이 이미 가결된 상태에서 선본의 자격 박탈은 면제하는 일은 학생 사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기에 곧바로 큰 논란이 일었다.#
전·현직 중앙운영위원, 확대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당시 중운위에 대한 규탄 성명이 쏟아졌고, 당시 부총학생회장의 주도로 확대운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를 모아 확대운영위원회 임시회가 11월 29일 저녁에 소집되었다. 다음날 새벽 4시를 넘어서까지 이어진 확운위 임시회에서는 <Uni>의 선본 자격을 유지시킨 중운위의 의결을 철회하고[287] <Uni>의 자격 박탈 논의가 중운위의 논의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진다고 해석하여 <Uni> 선본의 자격 박탈을 큰 표차로 가결하였다.# 선본이 2개 이상인 선거에서 선본의 자격 박탈이 확정된 경우 재투표를 진행하도록 규정한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곧바로 재투표가 공고되었다. 하지만 재투표의 투표율 미달로 인해 결국 선거가 무산되었다.#
4.7. 2022년 11월 선거 당선 선거운동본부 <바로> 자격박탈 사건[편집]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를 통해 당선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바로>[288] 가 경고 3회의 누적으로 중앙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당선 확정 공고 이전 선거운동본부 자격을 박탈당해 2022년 11월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되었다. #1#2
4.8. 2023년 3월 비상대책위원장단 인준 부결 사건[편집]
2023년 3월 13일 진행된 확대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단에 대한 인준 안건이 부결되어, 비상대책위원장단이 사퇴하고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이 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연세춘추 기사 참고
[41] 확운위 발언권은 있으나 발의권·의결권이 없다. 소속 단위 확운위원 부재시 확운위원 권한을 대리한다.[42] 학생총회·학생총투표는 회칙상 회원 전체로 구성하나, 휴학생 제외 규정에 따라 재학생 한정으로 정족수·투표율을 계산하고 의결권·투표권을 부여한다.[43] 중운위 발언권은 있으나 발의권·의결권이 없다. 소속 단위 중운위원 부재시 중운위원 권한을 대리한다.[44] 총학생회 의결기구 의장[45] 일반적으로 매년 1월말~2월초의 임시확대운영위원회(확대간부수련회)에서 이뤄진다.[46] 제4조 (회원의 자격) ① 본회의 회원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또는 국제캠퍼스에 재적 중인 모든 학부생으로 한다. / ② 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회원으로 인정한다. 1. 의학전문대학원 재적 중인 사람, 2. 치의학전문대학원 재적 중인 사람 / ③ 휴학생은 제5조의 제3항, 제5항을 제외한 나머지 조항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다. (2016.3.16. 개정)[47] 중선관위원은 중운위 구성원만이 맡을 수 있다. 단과대 학생회 부회장은 중운위의 정식 구성원이 아니므로, 회장이 사퇴하여 회장 권한을 대행하는 경우에만 중선관위원으로 선임될 수 있다.[48] 비대위가 구성되면 기존 집행위원회는 해산하며 비대위가 집행위원회를 대신한다.[49] 법제위원회는 2016년 1월 11일 제53대 중앙운영위원회 3차 회의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그 다음주인 1월 18일에 있었던 4차 회의에서 설치가 의결되었다. 총학, 총동연과 현직 중운위원 및 전, 현직 확운위원이 참여하여, 2016년 현재 총 7명의 위원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된 업무는 회칙의 개정안 및 세칙 제·개정안을 마련, 제출하고 회칙에 근거한 해석 등의 법제 업무다. 2016년 3월 16일에 있었던 정기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인준을 마친 상태이다.[50] 이 중 연대위원회는 생학위처럼 공식적인 후신은 아니지만 비정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그 역할을 일정 부분 대신하고 있다. 공대위는 2008년 출범한 협의체로 총학생회를 포함한 몇몇 단위의 학생회 및 관련 자치단체, 전국학생행진, 노동자 연대 등의 운동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로 회칙 상의 기구는 아니지만 회칙에 명시된 연대위원회의 업무 및 권한(학내 진보적 운동 단체들과 개인들의 상설 공동투쟁본부의 활동)을 그대로 이행하고 있다. 한편 이전에 인권위원회와 관련하여 서술된 바 있던 장애인권위원회(이하 장인위)는 '회칙상 특별위원회로서의 인권위원회'와 전혀 별개의 위원회다.[51] 장인위 설치는 제51대 총학생회 공약이었으나, 회칙 개정 일정상의 이유로 제52대 총학생회 임기 중 신설되었다.[52] 연세대학교 락밴드 중앙동아리였으나, 특별자치단체로 인준받으며 동아리연합회를 탈퇴하였다. 각종 학생회 행사에서 사운드 연출을 담당한다. 자세한 설명은 채널168의 연세대학교 소나기를 참고할 것.[53] 2007년 개관한 생활도서관으로, 1996년 교육재정확충·대선자금공개 시위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인해 산화한 노수석 열사의 이름을 따서 설립되었다. 추천도서집 발간·강연 사업을 맡으며, 법과대 학생회와 노수석 열사 추모제를 주관한다. 2010년부터 노수석열사추모사업회와 함께 노수석 열사의 민주화운동 유공자 보상금을 재원으로 하는 노수석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54] 당시 총학생회는 세연넷을 특별자치단체가 아니라 총학생회 산하기구인 특별위원회로 인준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세연넷에서 총학생회가 운영에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특별위원회 인준 제안을 거절하였다. 관련기사(연세춘추)[55] 학생들은 보통 아카라카라고 부른다. 아카라카에는 연예인들이 초청공연을 하고는 하는데, 초청될 연예인의 명단은 항상 이 시기에 학생들의 최우선 관심거리가 된다.[56] 이한열 열사 추모제를 6·9제라고 하고, 추모기획단장은 보통 상경경영대 학생회장이 맡는다.[57] 학생회 선거를 염두에 두고 리쿠르팅의 목적을 겸하기도 한다.[58] 이러한 수익금은 비공개·축소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총학생회 활동 중 발생하는 적자분이나 회식비 등을 기타수익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이다.[59] 2013년 회칙 개정을 통하여 명칭을 특별공동예산(특공비)에서 특별활동지원비(특활비)로 변경하였다.[60] 학생회비 잔액을 일반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총학생회 예산자치위원회가 존재하였으나, 2013년 학생회비 선택납부제로 예산이 급감하면서 예산자치위원회는 사실상 폐지되었다.[61] 그러나 학생회 기구에서 특활비를 타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층단위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특활비를 홍보하고 지급규모를 확대한다는 공약이 나오기도 하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 물론 학생회 간의 성향이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중운위라고 해서 특활비를 쉽게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62] 학생회 운영비는 특활비·공영사업비·특자체비를 모두 지급한 후 남는 잔액을 배분한다. 이로 인해 중운위에서는 특활비 지급 심의를 깐깐하게 하는 편이다.[63] 특활비를 중운위 내의 단위가 신청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활동의 대상이 단과대에 국한되지않으면 그 내용에 따라 지급하는 것[64] 2013년 자율경비 선택납부제 시행 전에는 매학기 7~8천만원 규모로 지급되었다.[65] 특활비와 함께 일반 학생에게도 지원하겠다는 공약이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나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66] 과·반 회장을 한다는 것은 그 집단에서 신망이 있다는 말이어서, 주로 선후배들 밥사주는 데 모두 쓰게 된다.[67] 총학생회에서는 확운위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정기 확운위에 무단 결석한 학생대표자들을 봉사장학금 지급명단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한다.[68] 부회장이 여러 명이어도 회장 1인 부회장 1인에게만 지급한다.[69] 선본 색 결정[70] 결정의 신속성·명확성을 위하여 홀수인 5인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4년 총학생회·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이례적으로 7인의 중선관위원이 선임되었다.[71] 중운위에서 중선관위원 중 1인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중선관위원장)으로 선임한다. 이는 2013년 개정된 사항으로, 중선관위원장은 본래 총학생회장의 당연직이었다.[72] 중선관위는 기본적으로 총학생회선거만을 주관하며, 단과대 선거에 개입하지 않는다. 단선관위에서 요청한 경우(단선관위 세칙에 규정되어 있다.)에 한하여, 중선관위가 결정을 대리할 수 있다. 단과대 선본에서 중선관위에 의안에 대한 판단을 맡기고 싶은 경우에도, 단선관위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단선관위에 대한 권위 훼손·선관위 체계에 대한 불복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다.[73] 선본장이 궐위 중인 경우 선거운동본부원(선본원) 중 1인이 위임을 받아 참여하기도 한다. 후보자는 선관위원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참석할 수 없다.[74] 학생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구도 본격 유세기간에 들어가야 쓸 수 있다. 공식 선거 유세기간이 아니므로 연서를 통해 정식 후보로 인준받아야 쓸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75] 학생회 공직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선거운동이라 함은 특정 선본이 당선되거나 당선되게 하기 위한 행위이다. 단순한 사실의 개진이 아닌 직·간접적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선거운동에 해당한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직자에는 선관위원 및 선관위 집행부·총학생회 기구 구성원·언론출판협의회 기구 구성원이 포함된다.[76] 총학생회 등록을 위하여 '1.등록원서 2.600인 이상의 추천인 서명서 3.후보자 소견서 4.재학증명서 5.중선관위 포스터용 흑백사진 1매와 원본 사진 파일 6.선거 공약 및 으뜸구호 7.국장급 선본원 명단 8.정책자료집 파일 9.중선관위 포스터용 정책'을 제출한다. 서류의 종류가 많고, 한번 제출한 경우 수정할 수 없으므로 상당한 준비를 요한다. 특히, 등록시 제출한 정책자료집·공약집에 없는 내용은 선거 유세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정책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77] 등록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선본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등록 시한을 준수하지 못하였더라도 후보 등록을 받는 것이 관례이다. 이는 수 개월 간 학생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선거를 준비한 선본에 대한 온정적인 조치이다. 경미한 사유로 후보 등록을 받지 않는 경우, 중선관위의 공정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선거가 파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중선관위의 과실이 없는 경우 선본에 징계를 부과하는 식으로 책임을 묻는다.[78] 캠퍼스 내부가 원칙이나 신촌캠퍼스 정문 앞과 횡단보도 건너편 터널 앞, 학교 밖으로 나가는 셔틀버스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79] 선본에서 제작·배포하는 모든 홍보물은 중선관위의 검인을 거쳐야 한다. 검인을 받지 않은 홍보물을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경우 불법선전물로 간주되어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80] 각 선본은 상대편의 리플렛에 오류가 없는지 살피는 데 혈안이 되고는 한다. 리플렛에 오류가 있는 경우 이를 시정하여야 하는데, 방법은 시트지나 수정테이프로 수천 장을 일일이 고치든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새로 제작하는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는 비용 문제로 고치는 쪽을 선택하는데, 그 시간에 유세를 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밤을 꼬박 새서 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 선전전에서도 기세가 밀릴 수 있다.[81] 합동유세 중에는 다른 장소에서의 선거 운동이 금지되며, 합동유세 장소에서도 각 선본의 유세시간에만 유인물 등을 배포할 수 있다.[82] 제3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경고 3회를 받은 루트3 선본의 후보자격박탈이 의결되었다. 그러나 후보자격박탈을 위한 긴급 중운위에 참여했던 중운위원 하나가 제적생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정족수 미달로 후보자격박탈이 무효화되었다. 투표율이 30%를 달성한 시점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져, 총학생회 선거가 파행을 빚었다. 루트3 선본은 재선거·재투표를 요구하였고, 상대측인 청년개척자 선본과 대학哀대학愛 선본은 루트3 선본의 후보자격박탈 재의결 이후 재투표를 요구하였다. 제37대 중운위는 결정을 제38대 중운위로 이관하고, 임기 종료와 함께 전원 사퇴하였다. 총학생회장 없이 시작된 제38대 중운위는 곧바로 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청회를 열었다. 결국 루트3 선본의 후보자격박탈은 없는 일로 하고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청년개척자 선본이 당선되었다.[83] 제38대 총학생회 선거의 파행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39대 총학생회 선거부터는 경고보다 낮은 단계의 징계인 '주의'가 추가되었다.[84] 이후 후보 박탈 사례는 제4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 W선본이 주의 누적으로 경고 3개가 누적되었고, 격론 끝에 후보박탈을 당했다.[85] 보통 총액 제한을 넉넉하게 잡기도 하고, 살짝 초과하더라도 일부 항목을 제외해서 금액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제52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한 선본이 총액 제한을 초과해 경고를 받았다.[86] 유세 기간 후반에 배부되는 각 선본의 3차 유인물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를 반드시 삽입하도록 정해져 있기도 하다.[87] 투표율이 과반이 되지 않는 경우 밤 10시까지 연장하며, 최대 하루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다. 보통 투표 마지막 날이 되면 캠퍼스 곳곳에 투표를 구걸하는 선관위 좀비들이 생겨난다.[88] 일부 투표율이 낮은 단과대는 졸업예정자를 선거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꼼수를 통해 투표율을 인위적으로 과반으로 높인다.[89] 일반적으로 자정에 총학생회 개표가 시작된다.[90] 개표 현장은 형형색색의 선본옷을 두른 선본원들로 가득 차서 선거송을 부르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이미 투표가 끝났으므로 세칙 위반이 아니다. 신나는 분위기의 선본원들과 다르게 후보자들은 개표현장 가장 앞쪽에서 수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고통을 겪는다.[91] 단과대 전화번호 역순이다. 원래 순서는 문상이공신사법순이다.[92] 상대편 선본의 표를 줄이기 위해 조금이라도 무효의 가능성이 있는 표는 무효라고 외치는 광경을 볼 수 있다.[93] 이 때마다 선두인 선본에서는 난리가 난다. 뒤쫓는 선본도 기세를 올리기 위해 함께 난리를 친다.[94] 이 시점부터는 각 선본의 희비가 갈린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선본은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낙선이 예상되는 선본은 아쉬움에 울음바다가 된다.[95] 무효표의 수와는 무관하다. 무효표는 일종의 의사표시로 해석되지만, 오차는 명부상의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함에서 집계된 투표수의 차이다. 주로 기술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모 단과대에서는 이를 세칙에 무효표로 적어놓아서 재투표에 돌입한 사례가 있다.[96] 이는 부정선거를 가리는 장치이다. 투표함에 임의로 투표용지를 넣으면 명부(전산)상의 투표자 수와 차이가 생기고 이게 오차이다. 2014년 모 단과대 선거에서 실제로 부정의혹이 발생하여 재투표에 돌입했다.[97] 최종 투표율이 과반이 되지 않는 경우와 오차율이 5% 이상인 경우에는 재선거를 실시한다. 그런데 연세대학교 선거시행세칙에서는 오차율을 '(투표함별 오차의 합+이중투표·대리투표로 확인된 수)/전체 선거권자 수'로 규정하고 있다. 타교에서는 오차율 계산의 분모를 '명부상 투표자의 수'로 하고 있고, 상식적으로도 이것이 합당하다. 그런데도 수년째 이런 세칙이 통과되고 있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사전적 의미로도 오차율은 참값(실제의 투표자 수)을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오차율 계산에 대한 선거시행세칙 규정은 명백한 오류이다.[서술첨언] 단문장으로 서술할 것을 권장하며, 세부내용은 관련기사 및 링크를 첨부할 것[계절학기] 계절학기 등록금은 별도 언급이 없는 경우 동결(2003년 이전 자료미비)[98] 기본수강료 10,700원, 학점당 수강료 70,300원[99] 계절학기 기본수강료 12,000원(12.1%), 학점당 수강료 74,300원(5.7%), 이공계열 실험비 12,000원, 전산계열 실습비 6,000원[100] 계절학기 학점당 수강료 81,500원(9.7%)[101] 계절학기 기본수강료 13,000원(8.3%), 학점당 수강료 88,600원(8.7%), 이공계열 실험비 13,000원(8.3%), 전산계열 실습비 6,500원(8.3%)[102] 계절학기 기본수강료 14,200원(9.2%), 학점당 수강료 96,500원(8.9%), 이공계열 실험비 13,000원(9.2%), 전산계열 실습비 6,500원(9.2%)[103] 계절학기 기본수강료 14,600원(2.8%), 학점당 수강료 98,900원(2.5%), 이공계열 실험비 14,600원(2.8%), 전산계열 실습비 7,300원(2.8%)[104] 계절학기 기본수강료 폐지, 학점당 수강료 110,000원(11%), 이공계열 실험비 20,000원(37%), 전산계열 실습비 10,000원(37%)[105] 2010년 이전에는 등록금책정협의위원회(등책위)[106]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일부 중운위가 단식에 동참하였으며, 단식 3일째에 학교 본부에서 등록금 2.3% 인하와 장학금 52억원 확충 방침을 밝혔다.[107] 국가장학금 확대로 소득분위를 기준으로 하는 가계곤란장학금이 확대되면서 성적우수장학금이 대폭 축소되었다. 국가장학금과 동일한 방식(가계곤란)으로 학교 장학금을 편성하는 경우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추가로 주기 때문에, 성적우수장학금을 전부 가계곤란장학금으로 돌려버린 것. 그러나 총학생회의 강력한 항의로 2012년 1학기에 한하여 200명의 학생들에게 본래 지급될 성적우수장학금에 상당하는 금액이 보전되었다.[108] 2013년 9월 30일 연세대학교 재단법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00억원(2018년 124억원)을 학교본부의 교비회계로 전출하여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금의 40%인 209억원은 장학기금으로 조성되며, 나머지 315억원은 교육환경 관리비용으로 이용한다고 한다.[109] D+ 이하 과목에 대해서만 재수강 가능[110] 05학번은 4회, 06학번은 3회, 07학번은 2회 대상과목·취득성적 제한 없이 재수강 가능. 08학번은 종전과 같이 D+ 이하 과목에 대해서만 재수강 가능.[111] 재수강 대상과목이 D+ 이하에서 C+ 이하로 확대, 취득가능성적은 제한이 없었으나 A0 이하로 제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05학번까지 소급적용되었다.[112] 05학번 이후로 재수강 대상과목을 D+ 이하로 제한하는 재수강 제도 변경안이 발표되었다. 총학생회 요구로 당시 재학 중이던 12학번 이전은 종전의 재수강 제도(대상과목 C+이하, 횟수 제한 없음)가 유지되었으나, 학교본부는 13학번 신입생 이후 재수강 3회 제한 도입을 강행하였다.[113] 총장 면담에 따라 자유전공은 즉시 폐지하는 안에서 2015년까지 신입생 모집 후 폐지하는 안으로 변경되었다. 언더우드국제대학 학생회는 아시아학부와 테크노아트학부를 신설 전공들과 함께 글로벌융합학부로 통폐합하려는 학교본부에 반대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아시아학부와 테크노아트학부는 없어지지 않는 대신 융합인문사회계열이라는 복잡한 입시계열이 생기게 되었다.[114] 총학생회에서는 재수강 횟수 3회 소진 이후, 사유에 따른 재수강 허용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15] 모든 총장 후보자가 현행 4회로 제한되어 있는 재수강 횟수의 완화를 공약하였다. [116] 2014년까지 6회 진행되었다. 3회부터는 농협에서 후원을 받아 매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 2009년·2012년·2013년에는 총학생회에서 주관하였고, 2010년·2011년·2014년에는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였다.[117]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무산 이후 현재는 명맥이 끊긴 상태. [118]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KAIST 등[119]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등 5개교 유관 학과 학생회가 참여한 R&D 예산 삭감 대응 공동행동 #[120] 한 학기 60만원[121] 2012년 생협주거장학금으로 명칭 변경, 2013년 생협장학금으로 통폐합[122] 부재자투표소를 별도 설치하기 위해서는 2,000명 이상의 부재자투표소 설치 청원이 있어야 한다. 재학생의 60%가 경기권인 연세대학교에서 꽤나 굉장한 성과인 셈. 실제로 이전에 있었던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부재자투표소 유치에 실패한 이력이 있다.[123] 2012년 신축 결정된 기숙사와는 별개로, 부영그룹에서 기증하였다.[124] 백양관에 임시 총학생회실이 마련되어 운영되었다.[125] 기숙사에서 백양로를 따라 신촌역을 경유하던 노선이, 기숙사에서 문과대, 이과대, 공대를 거쳐 남문을 종점으로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신촌역에서 통학하던 상대생들은 고통받고 있으나, 다른 단과대에서는 이제 자기들 건물 지나간다고 좋아하는 중이다...[126] 총여학생회 폐지·총학생회 외부단체 가입승인제도 신설, 총학생회집행위 권한 대폭 강화 회칙개정안[127] 회칙상에는 없으나 총학생회는 2009년부터 도입했다가, 예자위 명목으로 의결된 2012년 잔여 학생회비 배분을 마지막으로 2013년부터는 학생회비 예산 부족 때문에 개회하지 않고 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회칙으로 예자위 개회보류를 선언하고, 총학생회비 지급방식 변경이 2015년 2학기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면 완전 폐지된다.[128] 4월 28일 입시설명회에서 신입생 RC가 공식 발표되어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학생대표자와의 협의를 통해 국제캠퍼스 발전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하였고, 총학생회에서는 국제캠퍼스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수행하여 문제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129] 2학기에는 신촌-국제캠퍼스 광역버스 노선(M6724) 무료탑승권 배부가 시작되어, 셔틀버스가 매일 17회 왕복으로 소폭 감차되었다.[130] 남녀공학대학 최초의 여성 총학생회장[131] 하지만 실제 학생회 임기 중 발행된 공문서(중운위 안건지 등)에는 반(反)자본 연대를 위한 혁명적 삶의 방식 〈Carpe Diem〉으로 표기되어있다.[132] 실제 투표수 8,415표[133] 실제 투표수 8,534표[134] 실제 투표수 8,799표[135] We offer a white Yonsei[136] 실제 투표수 8,968표[137] 실제 투표수 10,060표[138] 실제 투표수 10,026표[139] 실제 투표수 9,769표[140] 실제 투표수 9,870표[141] 2012년 11월 선거 무산[142] 2012년 12월 재선거 무산 (투표율 미달)[143] 2013년 4월 8일 재선거 당선[144] 2012년 12월 선거 무산[145] 2013년 3월 22일 재선거 당선[146] 2012년 11월 선거 무산[147] 2012년 12월 15일 재선거 당선[148] 실제 투표수 10,022표[149] 2013년 11월 선거 무산[150] 2013년 11월 선거 무산[151] 2014년 3월 선거 무산[152] 2014년 5월 선거 무산[153] 2013년 11월 선거 무산[154] 2014년 12월 재선거 당선[155] 실제 투표수 9.533표[사퇴]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f g 임기 만료 전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사퇴.[156] 2015년 12월 3일 총학생회 선거 공정성 시비에 책임을 지고 총학생회장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하였다.[157] 2015년 11월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거운동본부(선본) <ABLE>에 선거운동본부장(선본장)으로 합류하면서 사퇴하였다.[158] 부총학생회장에 이어 총학생회장도 사퇴하면서 공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의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체제 출범.[159] 2014년 11월 선거 무산[160] 2014년 12월 재투표 무산[161] 2015년 3월 선거 무산[162] 2014년 11월 선거 무산[163] 2015년 3월 선거 무산[164] 2014년 11월 선거 무산[165] 2015년 3월 재선거 당선[166] 2014년 11월 선거 무산[167] 2014년 11월 선거 무산[168] 2014년 12월 11일 재선거 당선[169] 부총학생회장은 <ABLE> 선본장 활동을 위해 선거 전 사퇴함[170] 실제 투표수 8,602표[171] 2015년 11월 17일 선거 무산[172] 2016년 4월 14일 당선무효로 인한 선거 무산[173] 2016년 5월 2일 당선무효 번복으로 당선[174] 2015년 11월 선거 무산[175] 2016년 3월 재선거 당선[176] 2016년 11월 선거 무산[177] 2017년 3월 선거 무산[178] 2016년 11월 선거 무산[179] 2017년 3월 선거 무산[180] 2016년 11월 선거 무산[181] 2017년 3월 재선거 당선[182] 2016년 11월 선거 무산[183] 2017년 3월 재선거 당선[184] 2018년 3월 14일 사퇴하였다.[승계]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궐위에 의한 직위 승계 및 잔여 임기 수행.[185] 2017년 11월 선거 무산[186] 2018년 4월 선거 무산[187] 2018년 총여학생회 주도로 개최한 '제2회 인권축제 <다시만난세계>'에서 은하선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극심한 갈등과 논란이 촉발되어 연세대 학생사회는 총체적 난국을 맞이했다. 그 와중에 동성 간 성비위 논란으로 총여학생회 집행부의 결정에 따라 직무정지를 당한 뒤 한동안 중앙운영위원회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입장문을 발표하며 자신을 직무정지시킨 총여학생회 집행부와 대립하다 임기 만료를 두 달여 앞둔 2018년 9월 3일 중도 사퇴하였다.[188] 2017년 11월 선거 무산[189] 2018년 3월 재선거 당선[190] 2017년 11월 선거 무산[191] 2018년 4월 선거 무산[192] 2018년 총여학생회가 개최한 '제2회 인권축제 <다시만난세계>'의 은하선 작가 초청 강연 진행에 대한 찬반 논쟁 초기 일부 남학생들이 은하선 작가 강연 진행을 반대하며 복도에서 항의하자 이들을 무단으로 촬영, SNS에 '한남충'이라는 남성 비하 용어와 함께 업로드했다가 거센 논란을 일으켜 비판을 받았고 결국 사퇴하였다.[193] 2017년 11월 선거 무산[194] 2018년 4월 선거 무산[195] 2018년 9월, 학부에서 단과대학으로 승격 (글로벌인재학부 → 글로벌인재대학)[196] 2018년 11월 선거 무산[197] 2018년 4월 11일 재선거 당선[폐지] 학생총투표 결과에 의거 2019년 1월 7일부로 총여학생회 폐지.[자격상실] A B 소속 대표기구의 폐지 및 중앙운영위원회 참여 단위 자격 박탈에 의한 직위 상실, 임기 만료 전 강제 퇴진.[198] 총여학생회 폐지에 의한 중앙운영위원회 참여 단위 자격 상실.[199] 2018년 11월 선거 무산[200] 2018년 4월 11일 재선거 당선[201] 정·부회장 모두 사퇴, 컴퓨터과학과 5반 학생회장의 공과대학 학생회장단 권한대행 체제 출범.[탄핵] 직무수행에 부적합하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일련의 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3일 탄핵되었다. (임기 만료 이전 강제 퇴진)[202] 2018년 11월 선거 무산[203] 2019년 4월 선거 무산[204] 2018년 11월 선거 무산[205] 2019년 4월 9일 재선거 당선[206] 2018년 11월 선거 무산[207] 2019년 4월 8일 재선거 당선[208] 2018년 11월 선거 무산[209] 2019년 4월 선거 무산[210] 2019년 11월 선거 무산[211] 2020년 9월 3일 재선거 당선[212] 2019년 11월 선거 무산, 2020년 1월 선거 무산 번복으로 당선[213] 2019년 11월 선거 무산[214] 2020년 4월 선거 무산[215] 2019년 11월 <C:REAL> 선본 낙선[216] 2020년 5월 1일 재선거 당선[217] 2020년 10월, 확대운영위원회 의결에 의한 단위 삭제[218] 2019년 11월 선거 무산[219] 2020년 4월 선거 무산[220] 2019년 11월 선거 무산[221] 2020년 4월 선거 무산[222] 2019년 11월 선거 무산[223] 2020년 4월 선거 무산[224] 2019년 11월 선거 무산[225] 2020년 5월 8일 재선거 당선[226] <Maker> 선본은 선거 하루 전 경고 3회가 누적되어, 투표 당시에는 선본 자격을 이미 박탈당한 상태였으나 시스템 교체 시간이 부족하여 투표용지에는 이름이 기입되었다. <Maker> 선본의 자격 박탈 이후 <Switch> 선본이 단독 후보가 되어버렸고, 개표 시 <Maker> 선본에 투표된 표는 단선투표 시 치르는 당선찬반투표 원칙에 따라 <Switch> 선본에 대한 당선반대표로 집계되었다.[227] 2020년 11월 선거 무산[228] 2021년 4월 15일 재선거 당선[229] 2020년 11월 선거 무산[230] 2021년 4월 16일 재선거 당선[231] 2020년 11월 선거 무산[232] 2021년 4월 17일 재선거 당선[233] 정·부회장 모두 사퇴, 생화학과 학생회장의 생명시스템대학 학생회장단 권한대행 체제 출범.[234] 2020년 11월 선거 무산[235] 2021년 4월 16일 재선거 당선[236] 2020년 11월 선거 무산[237] 2021년 4월 재선거 무산[238] 2020년 11월 선거 무산[239] 2021년 4월 16일 재선거 당선[240] 2020년 11월 선거 무산[241] 2021년 4월 재선거 무산[242] 2021년 11월 선거 무산[243] 2022년 4월 재선거 무산[244] 2021년 11월 선거 무산[245]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246] 2021년 11월 선거 무산[247] 2022년 4월 22일 재선거 당선[248] 2021년 11월 선거 무산[249] 2022년 4월 재선거 무산[250] 2021년 11월 선거 무산[251]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252] 2021년 11월 선거 무산[253] 2022년 4월 재선거 무산[254] 2021년 11월 선거 무산[255]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256] 2021년 11월 선거 무산[257]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간선] 궐위로 인한 직위 승계를 위해 단과대학 확대운영위원회 내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 잔여 임기 수햄.[258] 2021년 11월 선거 무산[259] 2022년 4월 재선거 무산[260] 2021년 11월 선거 무산[261]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262] 2021년 11월 선거 무산[263] 2022년 4월 21일 재선거 당선[264] 2021년 10월 7일 보궐선거 당선[265] 회칙에 당선 공고와 당선 확정 공고 사이에 이의 제기 기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당선 확정 공고 게시 전까지는 선거 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자격박탈] A B 선거운동본부(선본)의 경고 3회 누적에 따른 후보 자격 박탈.[당선무효] A B 당선확정 이전에 발생한 귀책사유에 의해 당선 무효화.[266] 2022년 11월 선거 무산[267] 2023년 4월 재선거 무산[268] 2022년 11월 선거 무산[269] 2023년 4월 재선거 당선[270] 정·부회장 모두 사퇴, 연세건축 아시비 학생회장의 공과대학 학생회장단 권한대행 체제 출범.[271] 2022년 11월 선거 무산[272] 2023년 4월 재선거 당선[273] 2022년 11월 선거 무산[274] 2023년 4월 재선거 무산[275] 2023년 11월 선거 무산[276] 2023년 11월 선거 무산. <내일> 선본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나, 총 유권자 2,046명 중 1,022명이 투표하여 개표 요건인 투표율 50% 달성에 단 1표가 부족해 49.95%의 투표율로 선거가 무산되었다. 문과대학이 타 단과대학(2일)과 달리 투표율 미달에 따른 투표기간 연장 가능 일수가 하루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독출마 선본으로서는 통한의 1표인 셈.[277] 2023년 11월 선거 무산[278] 2023년 11월 선거 무산[279] 2023년 11월 선거 무산[280] 재선거를 치르지 않음[281] 후보 없음[282] 투표율 50% 미달[283] 후보 없음[284] PoTENtial 선본 당선[285] 정후보 함형진(신학19), 부후보 김세진(IS19)[286] 정후보 송우석(컴과16), 부후보 조시본(식영18)[287] 학생회칙상 확운위가 중운위보다 상위 의결기구에 해당하기에 중운위의 의결을 철회시킬 수 있다.[288] 정후보 함형진(신학19), 부후보 홍석현(산공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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