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아이슬란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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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과 아이슬란드 간의 관계. 영국과 아이슬란드는 견원지간이다. 양국은 NATO 회원국에 게르만 국가이지만, 같은 친서방 국가임에도 서로를 제1순위의 가상적국으로 여길 만큼, 사이가 매우 안 좋다[1] . 영불관계는 국민 감정 상으로는 꽤 좋지않은 편이지만, 외교적으로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을 만큼, 은근한 애증의 관계다. 하지만, 영국과 아이슬란드는 그 정도도 아니고,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그렇게 큰 협력을 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노골적인 적대 관계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아이슬란드는 덴마크의 식민지였기에 영국과 아이슬란드간의 외교 관계는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국/외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0세기[편집]
2차대전 중에 덴마크는 독일에게 항복을 하는데, 불만을 느낀 아이슬란드인들은 독립을 선언하며 아이슬란드 공화국이 건국된다.
하지만, 영국 등 연합군이 중립국 아이슬란드를 점령한다. 이 때부터 악연이 시작되었다. 전후에는 영국인들이 아이슬란드 근처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데, 아이슬란드는 지속적으로 영해와 EEZ를 늘리며 영국 어부들이 조업을 하지 못하게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이슬란드가 일방적으로 꼬장을 부린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오히려 영국 측에서 먼저 어선들이 아이슬란드 근해까지 와서 불법 조업을 하거나, 이에 항의하는 아이슬란드 측을 국력빨로 찍어누르고는 국제사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정부가 이기적으로 군다며 언론플레이까지 했다. 이 때문에 대구 전쟁이라는 전쟁까지 터졌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이슬란드가 승리했고 영국의 어업이 한동안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2] .
두 나라 사이의 국민감정은 최악으로 치달았고, 아이슬란드는 NATO 탈퇴를 하려고 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전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21세기[편집]
현재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국민감정은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최악이다. 다만, 위치상 교류는 많은 편이다.
3. 관련 문서[편집]
- 영국/외교
- 아이슬란드/외교
- 영국/역사
- 아이슬란드/역사
- 영국/경제
- 아이슬란드/경제
- 영국/문화
- 아이슬란드/문화
- 영국인 / 아이슬란드인
- 영어 / 아이슬란드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북유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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