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토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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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비 토핀은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뉴욕 닉스에 지명되었다. 뉴욕 출신의 홈타운 보이라 닉스에 지명된 것을 매우 기뻐하며 눈물까지 흘릴 정도였다.[1]
2.1. 뉴욕 닉스[편집]
2.1.1. 2020-21 시즌[편집]
줄리어스 랜들의 백업 빅맨 포지션으로 나설것으로 보였으며, 타지 깁슨과 번갈아 가면서 교체 자원으로 나서고 있다. 야투율이 파워 포워드 포지션치고 낮은 편이며, 현재까지는 리바운드 능력은 그리 뛰어 나지 않아 보인다.
2021년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나갔으며 1차 시도에선 48점으로 1위에 올랐지만 2차 시도에선 46점을 기록 1,2차 합산 최종 94점을 기록하며 2위의 기록으로 1위인 앤퍼니 사이먼스와 최종 본선에 올라갔다.
본선에선 심사위원들 5명 중 3명이 사이먼스의 손을 들어주며 아쉽게 덩콘 우승을 놓쳤다.
2.1.2. 2021-22 시즌[편집]
2022년 2월 10일 열린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날 토핀은 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덩콘은 50점 만점이 한 번도 안 나왔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싱거운 덩크가 속출했지만, 토핀이 결승 두 번째 시기에서 성공시킨 덩크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역대 콘테스트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공을 쥔 채 백보드를 맞추고 바로 림에 꽂아 넣는 창의적인 덩크였다.
팀 내 입지는 지난 시즌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는 출전시간이 대폭 늘어났고, 현지 시간으로 2022년 4월 8일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선 3점슛 6개를 포함해 35득점을 폭격하면서 팀의 114:92 승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시즌 최종전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도 40분 출장해 42득점-10라운드 더블더블 맹활약, 팀의 1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시즌 최종 72경기 출장 평균 9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2.1.3. 2022-23 시즌[편집]
앞선 두 시즌과 마찬가지로 벤치 멤버로 출전하면서 유사한 수준의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랜들이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다시 반등한 시즌이라 안그래도 많지 않았던 출전시간이 더 감소했다.
사실상 톰 티보도 체제에서는 자리를 잡기 어려워진 상황이기 때문에 트레이드 자원으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데, 2023년 1월 1일에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논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자신의 출전시간에 대해 불만을 품고 티보도 감독과 크게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출전했을 때 나름 40득점 경기도 만들어낼 정도로 출전시간만 확보된다면 지금보다 더 활약할 수 있는 선수임은 분명하기에, 닉스팬들은 차마 토핀을 욕하기도 뭐하고 그저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2023년 7월 1일, 향후 2라운드 픽 2장과 $6.8M 규모의 TPE를 대가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제대로 된 댓가도 받지 못한 채 결국 1라운드픽을 사실상 날린 셈이나 마찬가지라 프랭크 닐리키나, 케빈 녹스와 더불어 닉스 드래프트 잔혹사에 또 한명이 추가된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며, 드래프트 당시 할리버튼을 택하지 않은 구단측의 판단에 아쉬움만 남게 되었다.
2.2. 인디애나 페이서스[편집]
2.2.1. 2023-24 시즌[편집]
3. 수상 내역[편집]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 (2022)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컴패리즌으로 자주 꼽혔다.
운동능력이 압도적으로 좋고 슈팅 또한 대학에서 평균 40%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이다. 기본적인 볼핸들링, 패스 능력도 갖췄기 때문에 1대1, 2대2에 모두 능한 현대형 파워 포워드라고 할 수 있다. 두발 점프는 물론 러닝 스텝을 밟은 이후의 점프가 모두 높고, 유연함과 206cm의 신장까지 합쳐져 인게임에서도 화려한 윈드밀 덩크를 선보이곤 한다. 코트 위에서의 움직임이 상당히 민첩하기 때문에 2대2 게임에서 롤맨으로서 상당히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트업으로 전개하는 1대1 공격도 수준급이다.
단점 역시 아마레와 마찬가지로 수비능력이 지적된다. 상대 공격의 흐름을 읽고 예측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수비에 대한 욕심마저 없어 팀 수비에 구멍이 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로테이션 수비 시 스텝과 상황판단보다는 운동능력에만 의존해 플레이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받는다. 클로즈아웃 수비[2]와 이후의 대처도 불안하다. 많은 나이도 약점으로 꼽힌다.
결론적으로 공격에서는 확실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수비에서 보여주는 다소 떨어지는 인지 능력과 게으른 플레이 때문에 스몰 라인업의 빅맨으로서 뚜렷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공식 윙스팬은 219cm로 알려졌으나 2018년 여름에 열린 한 캠프에서 측정된 윙스팬은 210cm로 의문부호가 붙어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이런 몇 가지 요소 덕에, 대학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토핀의 예상 지명 순위는 상당히 오락가락 하는 편이었다.
[1] 이와 별개로 많은 매체에서는 왜 닉스가 그제껏 남아있던데다 드래프트 시점에서 누구나 팀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하던 볼핸들러 부재를 해소할 수 있는 즉전급 PG로 평가받던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건너뛰고 중복의 중복의 중복자원인 포워드 토핀을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그 와중에 스티븐 A 스미스는 드래프트 기다리는 내내 할리버튼 할리버튼 노래를 부르던 기대가 박살나자 길길이 날뛰며 극대노했다.(...). 커리 날린 이후 이렇게 딥빡한 SAS도 처음[2] 상대의 점프슛을 견제하기 위해 쫓아나가는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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