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장군 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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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여담


1. 개요[편집]




1985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1TV 국군의 날 특집드라마. 군인 출신의 작가 박경석이 지은 동명의 실록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극본은 전범성, 연출은 전세권 PD, 촬영감독은 김수남, 기술감독은 최명호, 미술감독은 이석우, 타이틀은 홍충태, 음악감독은 정민섭[1], 고증은 군사연구실 및 박정식, 해설은 우제근 아나운서 등이 각각 맡았다.

제목 그대로 김홍일 장군의 일대기[2]를 다루었으며, 기획 단계부터 사실성을 위해 사계절을 담아야 하기에 1985년 2월 27일부터 수개월 간 강원도 양구군, 진부, 횡계, 경기도 연천군 전곡 등지를 돌며 촬영했고, 천보산 전투 씬에서는 진부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엑스트라로 썼다. 특히 김홍일 역의 민지환은 1973년 꽃피는 팔도강산의 그늘 아래 인상깊은 배역이 없다가 이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이미지 변환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승마 연기를 펼치다가 떨어져 발목을 다쳤으나, 마침 극중 김홍일 장군이 동상으로 다리를 저는 연기가 반영된 터라 본의 아니게 사실적 연기를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최서경 역의 한혜숙과는 꽃피는 팔도강산 이후 12년만에 만나기도 했다.[3]

종영 후 2020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 업로드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3. 여담[편집]


  • 주제가 작사는 박종화, 작곡은 정민섭, 노래는 성악가 오현명(1924~2009)이 각각 맡았으며, KBS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연주와 코러스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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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송 가수 정여진의 부친.[2] 정확히는 중장으로 예편할 때까지.[3] 이하 출처: <TV가이드> 1985년 제190호(3월 30일) 기사 '민지환 가슴에 다섯개의 별 달다(전의식 기자)' p38~39.[4] 배우 서재경의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