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선(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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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영선2.jpg
성명
오영선(吳英善)
이명
오복순(吳福順), 오영선(吳永善)
생몰
1887년 4월 29일 ~ 1961년 2월 8일
출생지
경기도 적성군 남면 황방리(현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사망지
서울특별시
서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조소앙의 부인이다.

2. 생애[편집]


오영선은 1887년 4월 29일 양주 황방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조소앙의 부인으로, 남편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에 전념할 때 그를 보필했다. 1940년 6월 16일 충칭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에 참여했으며, 1944년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여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부녀자들의 각성과 단결을 촉구했다.

8.15 광복 후 귀국하여 서울에 거주했다가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신했고 전후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러나 남편 조소앙은 납북되었기 때문에 말년을 불우하게 보냈고, 1961년 2월 8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오영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