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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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용환각(龍煥珏)
1917.11.10 ~ 1979.12.3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항일 학생 비밀결사인 상록회를 조직하고 회계 및 5학년 대표로 활약하였다. 별동조직인 독서회 회장을 거쳐 상록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던 중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네이버사전
2. 활동[편집]
본관은 홍천(洪川), 호는 선록(鮮綠)이다. 1917년 11월 10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면 희망리#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보통학교를 거쳐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춘천고등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1937년부터 학생 항일 운동에 몸담았다. 1937년 3월 같은 춘천고등보통학교 학생인 문세현(文世鉉)·백흥기(白興基)·이찬우(李燦雨)·조규석(曺圭奭) 등과 항일 학생 비밀결사인 상록회(常綠會)를 조직하고 회계를 맡는 한편, 학년별로 조직을 분담할 때 5학년 대표로 활약하였다.
그 뒤 상록회 산하 별동조직인 독서회(讀書會) 회장을 거쳐 새롭게 개편한 상록회 조직의 부회장을 맡아 활약하던 중 1938년 가을, 조직이 일본제국 경찰에 발각되어 다른 회원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1년 동안 고문을 당한 끝에 1939년 12월,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2년 6월의 징역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77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3. 상록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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