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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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우상호의 논란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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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우상호, 룸살롱서 쌍욕한 분”…과거 술자리 뭐길래
우상호 의원의 유흥주점 방문 논란은 2000년 5월17일 밤 광주에서 벌어진 일로, ‘새천년 NHK 사건’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당시 386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5·18 20주년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모였다가 ‘새천년NHK’ 라는 이름의 유흥주점을 찾았다. 현장에는 우상호 의원을 비롯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시 의원들과 박노해 시인, 문용린 교육부 당시 장관 등이 있었다.
다수의 여성 종업원을 대동하고 술을 마시고 있던 이들은 해당 방에 들어온 임수경 전 의원을 손으로 거칠게 잡아 끌었다. 임 전 의원은 우 의원으로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들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사건은 임 전 의원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5월17일 밤 광주에서 있었던 일’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알려졌다.
한 팟캐스트(아개정)에 나와서 지난 4월 정상회담 때 있었던 일화를 소개해 논란이 됐다. “김정은이 솔직하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하더라. 문재인 대통령도 놀랐다”, “(김정은이) 그 사람(김영철 부위원장) 있는 데서 ‘저 사람 밑의 급하고는 얘기가 잘돼서 뭘 좀 추진하려 했는데, 저 사람만 들어오면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는 얘기를 임종석 실장이 자신에게 말해 주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임종석 실장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
설사 김 위원장이 저런 말을 했고 임 실장이 그 말을 듣고 전했더라도 협상 실무자(김영철)가 언짢아 할 수 있는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발설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다. 대체로 우 의원의 행실이 좀 가벼웠다는게 중론이고 벌써 종편에서는 부풀리기 시작했다. #
우상호 의원이 2013년도 6월 구매한 포천시 땅을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겠다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에 곧바로 어머니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지는 거리 제한 등 다양한 제약 사항이 있어서 허가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 의원이 손쉽게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 경영’ 목적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우 의원은 기존에 있던 아버지 묘지를 길명리로 이전한 뒤인 2014년 3월 20일 매장 신고를 했고 이튿날 묘지 허가가 떨어졌다. 절차를 무시하고 묘지를 조성한 뒤 9개월이 지나서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것이다. 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농지법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을 위반했다.
농업 경영 목적으로 농지를 사놓고 곧바로 묘지를 조성한 행위는 농지법 위반이고 “매장을 한 자는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를 관할하는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는 장사법 8조를 위반했다고 나와 있다.
이에 우 의원은 "투기 목적은 아니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 그러나 진짜 문제는 국회의원이 법률을 위반하였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대답은 논점 이탈이다.
2020년 5월 14일 우상호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6인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윤미향 당선인을 향한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부당한 공세로 취급하며 정의연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정의연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가는 상황에서 회계기록상 오류가 있다고 마치 돈을 횡령한걸로 봐서는 안된다.며 윤미향과 정의연을 분리해서 보기를 주장했지만 정의연을 향한 비판을 정치적인 프로파간다로 판단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동시에 우상호 의원은 정의연을 지지하면서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생겼다.
2020년 5월 27일, 우상호 의원은 "(이용수) 할머니가 화났다고 사퇴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용수 할머니께서 윤미향에게 분노한 이유가 할머니의 분노는 '내가 정치를 하고 싶었는데 나를 못 하게 하고 네가 하느냐, 이 배신자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복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아들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냐 안 갔냐,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카투사의 훈련이 어떻냐, 카투사의 생활이 편하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무단 탈영을 한 뒤 그 상태에서 추미애 측이 전화를 했냐 안했냐가 핵심인건데 의도적으로 전혀 관련 없는 얘기로 물타기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1][2]
"이 사안의 본질은 아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냐 아니냐였는데 이미 확인이 돼 끝난 사안"이라고도 얘기했는데 당연히 확인이 돼 끝난바 전혀 없다.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성명문을 내놓았다. 카투사 출신 이낙연 의원의 입장공개를 요청한건 덤. 물론 공식적으로 아무 효력도 없다.
비판여론과 차기 대선 주자 후보에게 불똥이 튄 것을 의식했는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를 하였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치 은마아파트를 찾아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건축을 약속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를 가지고 "23억짜리 아파트 녹물은 보이고 23만 반지하 서민 눈물을 안 보이느냐"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시무 7조로 이름을 날린 조은산은 "운동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분법적 선악 개념에서 단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감성팔이, 서민팔이 하지 말라고 우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집권층을 향해 "반지하 서민의 삶을 운운하면서 정작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은 결사반대하는 아이러니함, 집값 잡기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고 반지하 서민으로 감성팔이나 내세워 표심이나 긁어모으려는,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 #
2021년 2월 4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1호선 지하화와 관련한 정책 발표를 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구청장 10명이 우상호와 이른바 'X자 악수'를 하는 모습이 찍은 사진으로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우상호, 10여명과 손잡고 'X자' 악수…방역수칙 위반 논란
보건당국의 방역수칙에 따르면 코로나 19 거리두기의 핵심 수칙 중 하나가 '신체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상호는 지난달 31일 광운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논란이 커지자 "부주의했다”며 사과했다. 우상호 ‘X자 악수’ 방역 위반 논란에... “부주의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4.7 보궐선거 참패 다음 날인 2021년 4월 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 비록 서로 다른 일행끼리 합석했다고는 하지만, 명백히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다. 게다가 선거 다음 날, 그것도 처참하게 패배한 보궐선거의 경선에 출마했던 후보의 처신으로는 매우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래 있던 4인 일행에 우 의원과 동행인이 합석한 형태였는데, ‘폭탄주’를 여러 잔 돌리면서 결국 6명이 10분 넘도록 마스크를 벗은 채 자리를 함께 했다고 한다. 주변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고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자 식당 사장이 우 의원 측에 제자리로 돌아가달라고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우 의원은 사과는커녕 '같이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일행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라는 희한한 논리로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있어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아니 세상에 그게 억울하잖아. 내가 그렇게 5명이 가서 밥을 먹었으면 그건 뭐 잘못 한 거지만, 나는 4명하고 갔고, 지나가다가 나 유명하다고 앉으라고 잠깐 인사한 걸 가지고…" 현재 서울시 중구청은 방역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해 조사를 검토중이고, 우 의원은 벌써 두 번째나 방역수칙을 여겼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우상호 선거 진 다음날, 6인과 폭탄주 ‘방역수칙 위반' 이후 서울 중구청은 20일 우상호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민원과 관련해 위반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식당 폐쇄회로TV 전원 코드가 빠져있어 우상호의 해명대로 잠시 자리에 합석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하필 CCTV가 꺼져 있어서"…우상호 '한잔 해명'은 확인 못해
자신의 SNS를 통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의 손 편지글을 언급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얼마나 힘드셨을까"라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왔다.'접대부 술판' 사과 하루 만에…우상호 "박원순은 내 롤모델"
이는 "피해자가 2차 피해 없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입장과도 배치되는 행위이다. 우상호 "박원순이 나, 내가 박원순"…강난희 '무고' 주장 동조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지지 철회하기 전에 당장 글 내리라는 요구를 할 정도다.
이에 우상호 의원은 채널A 기자의 물음에 "유가족 위로 차원이었다"며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두둔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채널A 하지만 유가족을 위로하는 건 개인적으로라도 할 수 있는데 굳이 SNS로 해야했냐는 반론이 존재한다. 피해자 역시 변호사를 통해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비판이 쏟아져 나오는데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상황실장 박도은이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글을 남기며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댔다.# 논란이 커지자 우상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롤모델'로 표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피해자에게 상처가 된 것은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 하지만 우상호의 사과에도 여성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우상호를 향해 사퇴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안철수 역시 '정신 나간 후보는 사퇴하라'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결국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3] 에게 압도적 격차로 참패했다. 만약 우상호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면 박원순 전 시장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점에서 야권과 여성단체, 보수단체들의 맹공에 시달려야 했을 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갑 지역구마저 국민의힘에게 헌납[4] 할 뻔했다. 우상호의 지역구인 서대문구 갑에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무려 7회 연속으로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헌 전 의원이 버티고 있다. 지역색이 엷고 정치신인의 발굴이 잦은 서울에서 단일 지역구에서 같은 정치세력 소속으로 7회 연속으로 출마한 유일무이한 정치인이 바로 이성헌이다.[5]
2022년 6월 17일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규명에 대해 "피살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 "중요하지 않은 진상규명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채널A 그러면서 대통령 기록물 열람에 대한 야당의 협조는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2023년 3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한테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해요. 일본한테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해요. 일본한테 참 고마운 마음을…."라고 주장하고 있는 천공스승의 영상을 송출 도중 갑자기 화면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왜 영상자료를 틀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고 김석기 국민의힘 간사는 "음성 반출은 양 간사 간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 주장했다. 그러자 김경협 의원이 "음성 반출이 양 간사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은 누가 만든 법이냐?"고 반문했는데 이때 외통위 수석 전문위원도 김석기 간사의 주장과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우상호 의원이 상임위에서 수많은 영상 자료를 트는데 동의받고 튼 적 있냐며 반박하는 과정에서 "아니 어떻게 수석 전문위원이 그런 해석을 해?", "가만 보자보자 하니까 웃기네 이거", "어디서 이따위 소리를 하고 있어?", "똑바로 해 진짜" 등의 호통을 치면서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쾅쾅 내려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는 "초선 의원은 가만히 있으라. 뭐 하는 짓이야 에이씨 진짜."라고 말했다. 이에 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 의원이 보여준 국회 모독, 국회의원 모욕, 상대당 폄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반말로 적나라하게 갑질을 시전했다"며 "우 의원은 외통위는 '다선 의원' 들이 모인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의 중대사를 논하는 외통위답게 다선 의원들이 모였으면, 다선 의원의 격과 예의, 품격을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라 반문했으며, "갑질을 눈 앞에서 시전하는 우 의원을 보니 민주당의 꼰대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국회 안에서도 서열을 매겨 갑질을 자행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이용해 절차에 어긋나는 일들에 대해 윽박지르고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인 다선 의원 우상호는 국민께 사죄하라" 라고 했다.
우 의원 본인은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반말이 나온 건 사실이지만, 처음에 존댓말로 항의했지만 답변 안 해, 전후맥락을 살펴봐달라" 라고 밝혔다. #
한편 천공 영상을 재생한 김경협 의원은 "천공이 일본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것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가 이미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할 일이지 정부 비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
2022년 5월 우상호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다"며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진술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상호를 검찰에 송치했다. #
정치인 우상호의 논란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문서.
1. 새천년 NHK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새천년 NHK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동훈 “우상호, 룸살롱서 쌍욕한 분”…과거 술자리 뭐길래
우상호 의원의 유흥주점 방문 논란은 2000년 5월17일 밤 광주에서 벌어진 일로, ‘새천년 NHK 사건’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당시 386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5·18 20주년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모였다가 ‘새천년NHK’ 라는 이름의 유흥주점을 찾았다. 현장에는 우상호 의원을 비롯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시 의원들과 박노해 시인, 문용린 교육부 당시 장관 등이 있었다.
다수의 여성 종업원을 대동하고 술을 마시고 있던 이들은 해당 방에 들어온 임수경 전 의원을 손으로 거칠게 잡아 끌었다. 임 전 의원은 우 의원으로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들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사건은 임 전 의원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5월17일 밤 광주에서 있었던 일’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알려졌다.
2. 4.27 정상회담 뒷 이야기 발설[편집]
한 팟캐스트(아개정)에 나와서 지난 4월 정상회담 때 있었던 일화를 소개해 논란이 됐다. “김정은이 솔직하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하더라. 문재인 대통령도 놀랐다”, “(김정은이) 그 사람(김영철 부위원장) 있는 데서 ‘저 사람 밑의 급하고는 얘기가 잘돼서 뭘 좀 추진하려 했는데, 저 사람만 들어오면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는 얘기를 임종석 실장이 자신에게 말해 주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임종석 실장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
설사 김 위원장이 저런 말을 했고 임 실장이 그 말을 듣고 전했더라도 협상 실무자(김영철)가 언짢아 할 수 있는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발설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다. 대체로 우 의원의 행실이 좀 가벼웠다는게 중론이고 벌써 종편에서는 부풀리기 시작했다. #
3. 농지법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편집]
우상호 의원이 2013년도 6월 구매한 포천시 땅을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겠다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에 곧바로 어머니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지는 거리 제한 등 다양한 제약 사항이 있어서 허가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 의원이 손쉽게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 경영’ 목적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우 의원은 기존에 있던 아버지 묘지를 길명리로 이전한 뒤인 2014년 3월 20일 매장 신고를 했고 이튿날 묘지 허가가 떨어졌다. 절차를 무시하고 묘지를 조성한 뒤 9개월이 지나서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것이다. 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농지법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을 위반했다.
농업 경영 목적으로 농지를 사놓고 곧바로 묘지를 조성한 행위는 농지법 위반이고 “매장을 한 자는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를 관할하는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는 장사법 8조를 위반했다고 나와 있다.
이에 우 의원은 "투기 목적은 아니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 그러나 진짜 문제는 국회의원이 법률을 위반하였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대답은 논점 이탈이다.
4.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에서 정의연 공개 지지[편집]
2020년 5월 14일 우상호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6인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윤미향 당선인을 향한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부당한 공세로 취급하며 정의연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정의연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가는 상황에서 회계기록상 오류가 있다고 마치 돈을 횡령한걸로 봐서는 안된다.며 윤미향과 정의연을 분리해서 보기를 주장했지만 정의연을 향한 비판을 정치적인 프로파간다로 판단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동시에 우상호 의원은 정의연을 지지하면서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생겼다.
2020년 5월 27일, 우상호 의원은 "(이용수) 할머니가 화났다고 사퇴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용수 할머니께서 윤미향에게 분노한 이유가 할머니의 분노는 '내가 정치를 하고 싶었는데 나를 못 하게 하고 네가 하느냐, 이 배신자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5.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 논란[편집]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복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아들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냐 안 갔냐,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카투사의 훈련이 어떻냐, 카투사의 생활이 편하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무단 탈영을 한 뒤 그 상태에서 추미애 측이 전화를 했냐 안했냐가 핵심인건데 의도적으로 전혀 관련 없는 얘기로 물타기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1][2]
"이 사안의 본질은 아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냐 아니냐였는데 이미 확인이 돼 끝난 사안"이라고도 얘기했는데 당연히 확인이 돼 끝난바 전혀 없다.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성명문을 내놓았다. 카투사 출신 이낙연 의원의 입장공개를 요청한건 덤. 물론 공식적으로 아무 효력도 없다.
비판여론과 차기 대선 주자 후보에게 불똥이 튄 것을 의식했는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를 하였다..
6. 나경원의 은마아파트 방문 비난 논란[편집]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치 은마아파트를 찾아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건축을 약속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를 가지고 "23억짜리 아파트 녹물은 보이고 23만 반지하 서민 눈물을 안 보이느냐"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시무 7조로 이름을 날린 조은산은 "운동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분법적 선악 개념에서 단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감성팔이, 서민팔이 하지 말라고 우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집권층을 향해 "반지하 서민의 삶을 운운하면서 정작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은 결사반대하는 아이러니함, 집값 잡기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고 반지하 서민으로 감성팔이나 내세워 표심이나 긁어모으려는,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 #
[조은산의 비판 전문 펼치기 · 접기] --
서울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27일, 강남 은마아파트를 전격 방문해 곳곳에 금이 간 흔적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녹물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마찬가지로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나경원 후보를 향해 “23억 아파트의 녹물은 안타까우면서 23만 반지하 서민의 눈물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고,
23억 아파트의 녹물은 안타까우면서, 23만 반지하 서민의 눈물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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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언뜻 들었을 때는 멋진 말이다. 그러나 결국 운동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분법적 선,악 개념에서 단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전형적인 80년대 진보주의자의 허언일 뿐이다. 코흘리개 시절의 내가 건대 앞 대로에서 최루가스를 맡고 찔찔대던 그날처럼, 그는 마치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경이 터트린 최루탄을 주워들어 되던져버릴 기세로 서있는 듯하다.
감성팔이 어법에만 능통할 뿐 현실 감각은 전무하다시피 한, 무가치한 정치인들은 이미 국회에 쌔고 쌨다. 저기 북악산 자락 밑의 푸른 기와집에도, 광화문 앞 정부청사에도 널리고 널린 게 그러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최소한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세계적 복합 다중 도시인 서울의 시장 자리에 오르려거든, 눈물, 콧물이나 송글송글 맺히는 감성팔이보다는 차라리 차가워서 손끝이 시리더라도 냉혹한 현실을 말해줘야 함이 그 그릇에 걸맞는다 할 수 있지 않겠나.
게다가 우상호 의원은 이미 실패한 문재인식 부동산 정책에서 단 한 발자국도 진일보하지 못했다. 심지어는 퇴보를 넘어 퇴폐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23억 아파트와 23만 반지하 서민과의 경제학적 상관 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니 말이다.
아니, 어쩌면 그는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먼저, 23만 반지하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기어이 박살내 버린 건 누구인지 알고 계시는가 묻고 싶다.
후면 주차한 자동차 매연에 창문 한번 시원하게 열지 못하고 가뜩이나 들어오지 않는 햇빛을 커튼으로 마저 가려내야 하는 반지하의 슬픈 삶을, 결국 그들은 기약도 없이 이어가야 한다.
이 미친 집값의 현실은 누구의 작품인가?
이명박인가, 박근혜인가, 문재인인가?
국민의힘인가, 국민의당인가, 눈물 콧물 민주당인가?
반지하에 사는 서민의 삶을 운운하면서 정작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은 결사반대하는 이 아이러니함과, 집값 잡기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고 반지하 서민으로 감성팔이나 내세워 표심이나 긁어모려는,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의 교범은 민주당의 교과서 무슨 과목, 몇 권, 몇 편에 나오는 내용인가?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는 비법’ 제하의 필수 과목, ‘서민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제하의 각론, ‘부자들을 이용해서 국민 분열 조장하기’ 편에 수록된 내용인가?
집값 상승의 시발점은 2017년, 김현미 장관의 재임 시절 시작된 강남 4구와 세종시를 대상으로 한 고강도 규제책에서 비롯된다. 강남 집값은 애초에 서민이 넘볼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 부유층은 부유층끼리 어울려서 살게 냅뒀어야 했다.
왜 굳이 강남 집값을 잡겠다고 나섰는가? 그것이 문제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몸값 높다고 2부 리그로 강등시키는가?
결국 강남 집값은 잡지도 못한 채, 처참한 풍선효과를 통해 전국의 집값이 폭등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고통은 무주택 서민과 예비부부들, 청년들의 몫으로 남았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죄할 용의는 민주당에겐 없는 것으로 안다.
이러한 눈물샘을 자극하는 대사 몇 마디면 그들은 이미 확보된 충성스러운 표들 아닌가?
서울 부촌 지역의 재건축 예정 단지들은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 자금을 흡수해 줄, 준비된 스펀지와 같은 것이다. 한 단지의 추가 분담금과 일반 분양분의 자금 흡수력만 따져도 수도권 소형 아파트 몇 개 단지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몇 십억의 현금 동원이 가능한 부유층들의 자금이 중산층과 서민들의 실수요를 위한 중저가 아파트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그들만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인 것이다.
또한 전면적인 재개발을 통해, 반지하 서민들이 깨끗한 신축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을 위한 대책으로 임대 주택 입주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태 그랬듯, 그럴 용의가 민주당에겐 없는 것으로 안다.
반지하 서민을 팔아 표를 벌어야 하니, 누군가는 계속 반지하에 살아줘야 하지 않겠는가?
전국이 10억 클럽에 다가서는 이 참담한 현실은 결국 이런 편가르기를 일삼는 정치인들과 감성적 언사에 감격하고 마는 무지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거룩한 합작품에 불과하다.
집 몇 채씩 사두고 제 집값 올려줘서 고맙다며 민주당을 지지하는 강남좌파는 일종의 장식품이라 해두자.
그러나 우리가 집값 안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가야 할 것이지, 서민을 끄집어 내고 반지하를 끄집어 내는 감성에게 기댈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므로 먼저 국민이 현명해져야 한다.
누추한 옷과 허름한 구두를 신고 옥탑방에 올라가, ‘서민의 고통을 말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서민의 고통을 필요로 하는 자’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그래서 지금 집값이 얼마입니까’ 이 한마디로 정리될 논쟁거리도 안될 짓을, 다시금 터져 나오는 민주당 인사의 허언에 분노해 참으로 길게도 늘어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과거에 비추어 봤을 때, 모든 아이들이 차 없는 단지 위를 거침없이 뛰어놀고 모든 어머니들이 유모차 한 대 내가기 힘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고픈, 내 나름대로의 작은 정의감에 기인한 글이라 자부한다.
그러므로 나는 절대 술기운을 빌어 이 글을 쓰지 않은 것이다.
믿어 달라.
7. 방역수칙 위반 논란[편집]
2021년 2월 4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1호선 지하화와 관련한 정책 발표를 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구청장 10명이 우상호와 이른바 'X자 악수'를 하는 모습이 찍은 사진으로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우상호, 10여명과 손잡고 'X자' 악수…방역수칙 위반 논란
보건당국의 방역수칙에 따르면 코로나 19 거리두기의 핵심 수칙 중 하나가 '신체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상호는 지난달 31일 광운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논란이 커지자 "부주의했다”며 사과했다. 우상호 ‘X자 악수’ 방역 위반 논란에... “부주의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4.7 보궐선거 참패 다음 날인 2021년 4월 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 비록 서로 다른 일행끼리 합석했다고는 하지만, 명백히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다. 게다가 선거 다음 날, 그것도 처참하게 패배한 보궐선거의 경선에 출마했던 후보의 처신으로는 매우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래 있던 4인 일행에 우 의원과 동행인이 합석한 형태였는데, ‘폭탄주’를 여러 잔 돌리면서 결국 6명이 10분 넘도록 마스크를 벗은 채 자리를 함께 했다고 한다. 주변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고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자 식당 사장이 우 의원 측에 제자리로 돌아가달라고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우 의원은 사과는커녕 '같이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일행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라는 희한한 논리로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있어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아니 세상에 그게 억울하잖아. 내가 그렇게 5명이 가서 밥을 먹었으면 그건 뭐 잘못 한 거지만, 나는 4명하고 갔고, 지나가다가 나 유명하다고 앉으라고 잠깐 인사한 걸 가지고…" 현재 서울시 중구청은 방역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해 조사를 검토중이고, 우 의원은 벌써 두 번째나 방역수칙을 여겼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우상호 선거 진 다음날, 6인과 폭탄주 ‘방역수칙 위반' 이후 서울 중구청은 20일 우상호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민원과 관련해 위반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식당 폐쇄회로TV 전원 코드가 빠져있어 우상호의 해명대로 잠시 자리에 합석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하필 CCTV가 꺼져 있어서"…우상호 '한잔 해명'은 확인 못해
8. 박원순 성추행 사건 피해자 2차 가해 논란[편집]
자신의 SNS를 통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의 손 편지글을 언급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얼마나 힘드셨을까"라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왔다.'접대부 술판' 사과 하루 만에…우상호 "박원순은 내 롤모델"
이는 "피해자가 2차 피해 없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입장과도 배치되는 행위이다. 우상호 "박원순이 나, 내가 박원순"…강난희 '무고' 주장 동조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지지 철회하기 전에 당장 글 내리라는 요구를 할 정도다.
이에 우상호 의원은 채널A 기자의 물음에 "유가족 위로 차원이었다"며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두둔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채널A 하지만 유가족을 위로하는 건 개인적으로라도 할 수 있는데 굳이 SNS로 해야했냐는 반론이 존재한다. 피해자 역시 변호사를 통해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비판이 쏟아져 나오는데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상황실장 박도은이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글을 남기며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댔다.# 논란이 커지자 우상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롤모델'로 표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피해자에게 상처가 된 것은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 하지만 우상호의 사과에도 여성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우상호를 향해 사퇴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안철수 역시 '정신 나간 후보는 사퇴하라'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결국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3] 에게 압도적 격차로 참패했다. 만약 우상호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면 박원순 전 시장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점에서 야권과 여성단체, 보수단체들의 맹공에 시달려야 했을 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갑 지역구마저 국민의힘에게 헌납[4] 할 뻔했다. 우상호의 지역구인 서대문구 갑에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무려 7회 연속으로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헌 전 의원이 버티고 있다. 지역색이 엷고 정치신인의 발굴이 잦은 서울에서 단일 지역구에서 같은 정치세력 소속으로 7회 연속으로 출마한 유일무이한 정치인이 바로 이성헌이다.[5]
9. 연평도 피살 공무원 경시 발언 논란[편집]
2022년 6월 17일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규명에 대해 "피살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 "중요하지 않은 진상규명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채널A 그러면서 대통령 기록물 열람에 대한 야당의 협조는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10.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신경질 논란[편집]
2023년 3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한테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해요. 일본한테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해요. 일본한테 참 고마운 마음을…."라고 주장하고 있는 천공스승의 영상을 송출 도중 갑자기 화면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왜 영상자료를 틀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고 김석기 국민의힘 간사는 "음성 반출은 양 간사 간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 주장했다. 그러자 김경협 의원이 "음성 반출이 양 간사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은 누가 만든 법이냐?"고 반문했는데 이때 외통위 수석 전문위원도 김석기 간사의 주장과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우상호 의원이 상임위에서 수많은 영상 자료를 트는데 동의받고 튼 적 있냐며 반박하는 과정에서 "아니 어떻게 수석 전문위원이 그런 해석을 해?", "가만 보자보자 하니까 웃기네 이거", "어디서 이따위 소리를 하고 있어?", "똑바로 해 진짜" 등의 호통을 치면서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쾅쾅 내려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는 "초선 의원은 가만히 있으라. 뭐 하는 짓이야 에이씨 진짜."라고 말했다. 이에 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 의원이 보여준 국회 모독, 국회의원 모욕, 상대당 폄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반말로 적나라하게 갑질을 시전했다"며 "우 의원은 외통위는 '다선 의원' 들이 모인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의 중대사를 논하는 외통위답게 다선 의원들이 모였으면, 다선 의원의 격과 예의, 품격을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라 반문했으며, "갑질을 눈 앞에서 시전하는 우 의원을 보니 민주당의 꼰대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국회 안에서도 서열을 매겨 갑질을 자행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이용해 절차에 어긋나는 일들에 대해 윽박지르고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인 다선 의원 우상호는 국민께 사죄하라" 라고 했다.
우 의원 본인은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반말이 나온 건 사실이지만, 처음에 존댓말로 항의했지만 답변 안 해, 전후맥락을 살펴봐달라" 라고 밝혔다. #
한편 천공 영상을 재생한 김경협 의원은 "천공이 일본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것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가 이미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할 일이지 정부 비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
11. 김건희 관련 허위사실 유포 논란[편집]
2022년 5월 우상호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다"며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진술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상호를 검찰에 송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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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러니한 점은 이낙연 대표가 카투사 출신이라는 점이다. 본의아니게 자당 대표가 기분 나쁠수도 있는 발언을 한 셈.[2] 그리고 카투사는 보직마다 업무 강도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미군 지휘체계와 모병제인 미군 교육 커리큘럼에 따르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훈련이 잦은 전투병과는 엄청 빡세다.[3] 박영선은 그나마 직접적으로 2차 가해를 하진 않고 일단 형식적으로나마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다. 그러나 2차 가해를 일삼은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등의 유세를 적극 막지는 않고 방조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결국 본인도 본선에서 떨어졌다.[4] 우상호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되었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했다.[5] 그러나 우상호 본인이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고, 이성헌 전 의원은 8회 지선에서 서대문구청장으로 당선되며 리턴매치가 벌어질 가능성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