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험

  관련 문서: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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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특수 영상화면 속을 회전하며 우주의 신비감을 체험하는 최첨단 탑승물입니다.

롯데월드 측의 소개 문구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1층에 개장했던 회전형 어트랙션. 스카이프라자가 철거됨과 동시에 자연스레 철거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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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안되는 11층의 어트랙션이었으며, 과거 2002년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설치되었던 독수리 요격대와 유사한 어트랙션이었다. 다만 독수리 요격대와의 차이점으로는 독수리 요격대는 빙글빙글 회전하는 동시에 높이를 조절하여 수직 하강을 할 수 있던 기능이 있던 반면, 우주탐험은 높이 조절 기능이 없었다. 한마디로 빙글빙글 돌다가 끝나는 키즈 어트랙션이었다. 스카이프라자의 어트랙션 중 가장 스릴과 재미도가 적었다.

스카이프라자 부지가 2000평이 안넘을 정도로 작았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제한된 공간을 극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회전목마, 회전바구니와 함께 건물 안에 들어가 있었다. 방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부가 굉장히 어두웠으며, 원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우주탐험이라는 이름답게 스크린에서는 신비로운 느낌의 우주 영상이 상영되었다. 당시에는 이런 스크린을 도입한 어트랙션들이 많이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원형 스크린 자체가 최첨단 시설로 평가받았다. 영상에서 멘트도 나왔다고 한다.

시설은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지구 모양을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비클은 우주선 모양이었다.

3. 이용 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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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어트랙션이었기 때문에 키 제한은 없으며,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이 불가능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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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프라자가 폐장한 이후 다시 생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도 스완레이크라는 비슷한 기종이 설치되었다. 다만 이쪽은 버튼을 누르면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 입구 바로 앞은 10층과 11층을 잇는 계단이 있으며, 키즈 어트랙션 특성상 인기가 없어서 그랬는지 이 주변 계단에서 캐스트들이 우주탐험을 이용해보라는 일종의 호객행위를 했다고 했다. 이 때문에 방문객들에게는 가장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곳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