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귀멸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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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うた|Uta


파일:우타186화.jpg

출생
1433년경
나이
17세
종족
인간
성별
여성
가족
츠기쿠니 요리이치(남편)
츠기쿠니 아케노(시어머니)
츠기쿠니 미치카츠(아주버니)
1인칭
(わたし (와타시)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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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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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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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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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약 400년 전 전국 시대의 사람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아내. 흑요석 같은 눈동자를 가진 소녀로 어릴 적 집을 나선 요리이치가 처음 만난 사람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어머니가 죽은 날 밤, 요리이치는 바로 출가해서 세상을 보러 사흘 동안 이러저리 뛰어다니던 중 우연히 우타를 만났다. 당시 우타는 유행병으로 가족이 죽어 외로워서 올챙이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해질녘에 모두 놓아줬는데, 자기처럼 부모형제와 헤어질 올챙이들이 불쌍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따뜻한 심성을 드러냈다.
파일:요리이치&우타1.png
파일:요리이치&우타2.png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요리이치가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해 그와 같이 살게 된다. 요리이치의 말에 따르면 본인의 이름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말을 끊임없이 하는 아이였으며 요리이치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란 걸 깨닫게 해줘 요리이치가 느낀 소외감을 알려주었고 실 끊긴 연 같은 요리이치를 붙잡아 준 유일한 존재였다.[1] 둘이서 손을 잡고 논이나 밭을 거닐기도 했는데 요리이치는 그때가 엄청 행복했다고 한다.[2]

10년이 지나 요리이치와 결혼해 부부가 되고 그와의 사이에서 아이도 임신하게 된다. 우타의 산달이 가까워지자 요리이치는 산파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섰고 사정이 생겨 늦게 된다.[3] 밤이 늦자 결국 요리이치는 산파를 부르지 못하고 집으로 서둘러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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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요리이치&우타(죽음).png
파일:요리이치&렌고쿠.png
우타와 뱃속의 아이는 간밤에 도깨비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상태였다.[4] 요리이치는 이후 도깨비를 쫓아온 도깨비 사냥꾼[5]이 오기 전까지 열흘 동안이나 우타와 아이의 시신을 껴안고 있었고, 도깨비 사냥꾼[6]과 함께 우타를 묻어준 뒤[7] 도깨비에 대해 극도의 증오심을 품어 도깨비 사냥꾼이 된다.

이후 요리이치와 우타가 살던 집에는 스미요시 일가가 와서 살게 되고, 후일 귀살대를 탈퇴한 요리이치가 다시 찾아와 만나게 된다.

최종화에선 환생하여 요리이치의 환생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3. 평가[편집]


요리이치가 담담하게 한 화 정도로 짧게 과거를 얘기했지만 "자신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여도 남들은 쉽게 짓밟을 수 있는 거지."라는 말로 우타를 그리워하는 점이나, 사랑하는 존재인 아내와 아이와 함께 조용히 사는 것이 꿈이었다 말하는 점, 어릴 때 집에서 구박을 받았어도 늘상 무표정이었던 그가 아내와 아이를 묻어줄 때 많이 울어서 눈이 부은 흔적만 봐도 우타는 요리이치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파일:요리이치 주머니.jpg
피리가 들어있던 주머니
무엇보다도 츠기쿠니 형제의 우애의 증표인 피리가 들어있던 주머니는 그녀의 옷조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주머니 끈에 달려있던 구슬은 그녀의 눈과 닮았다던 흑요석이다. 죽을 때까지도 요리이치가 우타를 계속 생각하고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요리이치가 일평생 사랑한 여자는 우타 단 한사람뿐이었다고 한다.

등장은 짧지만 작중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인물이다.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걸 싫어해 조용히 살려고 했던 요리이치가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칼을 쥐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도깨비 사냥꾼들의 전력이 강화되어 귀살대로 재편되는 등 무잔 몰락의 기반이 다져지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가족을 잃었던 당일날을 빼면 항상 웃고있는 모습인 걸로 보아 생전에 상당히 밝은 성격의 사람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 어릴 때 가족을 잃고 외로워서 올챙이를 데려가려고 했었고 요리이치한테 동물이나 벌레가 잘 꼬여서 엄청 좋아했다는 언급이나 21권에 실린 요리이치와 같이 개구리나비를 보는 삽화를 보면 생물을 엄청 좋아했던 걸로 보인다.

  • 우타는 요리이치의 표정 이외에도 감정의 움직임을 느끼고 잡아내는 것이 가능했기에 마음이 통하는데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천생연분.[8] 우타는 요리이치를 '느긋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번개가 떨어져도 미동도 없어서 지장보살 정령이나 좌부동자로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9]

  • 우타의 이름 뜻은 노래이다.[10]

  • 참고로 우타가 묻힌 곳에 무잔이 그토록 찾던 푸른 피안화가 있다고 한다.[11]
[1] 그걸 보여주듯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둘이 계속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요리이치는 계속 무표정이거나 표정이 보이지 않지만 계속 웃고 있는 우타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흐뭇한 부분.[2] 21권의 삽화에도 우타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요리이치를 볼 수 있다. 이때 요리이치는 눈은 보이지 않지만 입가는 활짝 웃고 있는데,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은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 웃음이 일상일 정도로 소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 듯하다.[3] 산을 넘는 도중 전쟁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만나러 가는 노인을 만나 그를 도와줬다.[4] 한 가지 의아한 건 어째서인지 도깨비가 시체를 먹지 않고 남겨놓았다는 것. 이에 대해, 당시에 무잔이 유독 강조된 것과 함께 보면 무잔이 카마도 일가에게 그런 것처럼 우타 역시 도깨비를 만들려고 피를 주입하는 실험을 하다가 죽였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혹은, 이구로의 집안이 모시던 뱀 도깨비처럼 아기를 먹는 걸 좋아하는 도깨비가 뱃속의 아기만 끄집어내 먹었다는 추측도 있다.[5] 이전부터 도깨비를 잡는 조직은 있었지만 귀살대라는 공식명칭은 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6] 해당 도깨비 사냥꾼은 후에 요리이치에게 호흡을 전수받게 되는 시작의 호흡 검사들 중 염주였으며, 렌고쿠 가의 시조다.[7] 그리고 이 우타가 묻힌 곳이 바로 무잔이 그토록 찾던 푸른 피안화가 피는 장소였다.[8] 요리이치는 형인 미치카츠는 물론 다정한 스미요시와 탄지로, 천년 넘게 산 무잔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속을 모르거나 감정을 읽기 힘든 인물이란 평가를 받았다.[9] 아마 요리이치에게는 번개조차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르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랬던 모양.[10] 같은 이름인 원피스의 우타도 노래와 관련이 있다.[11] 팬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부츠지 무잔이 그토록 찾아해매던 푸른 피안화가 피는 곳을 알고 있던 인물은 카마도 키에였다. 즉, 무잔은 자신이 애타게 찾던 푸른 피안화의 위치를 아는 유이한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여버린 셈. 하지만 그저 피안화가 피는 곳을 알고 있었다고만 묘사됐기에, 어째서 알고 있는 건지는 불명. 또한 키에의 아들인 카마도 탄지로도 유년기 시절에 한번 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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