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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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영천교차로에서 출발하여 용당동 회야교에서 끝나는 도로. 7번 국도, 1028번 지방도와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의 일부이다.
2. 상세[편집]
도중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 땅을 일부 지난다[1] 그 말인 즉 양산시 동면 - 기장군 정관읍 - 양산시 덕계동 순으로 부산이었다가 양산이 되어 시경계를 넘나드는 진기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부산에서는 셋 밖에 없는 대로이다.
물론 이름만 대로이고 실제로는 법기교차로~개곡교차로를 제외하면 대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2] 오히려 최근에 택지개발을 위해 지어지는 도로가 웅상대로보다 더 넓은 경우도 왕왕있다. 하지만 웅상에서 주간선도로의 역할을 하는만큼 마냥 틀린 명칭으로만 볼수는 없다.[3]
도로의 이름은 지금은 사라진 지명인 옛 양산시 웅상읍에서 따 왔다. 과거에는 웅상대로 전 구간이 7번 국도였는데 2019년 4월말에 통신사로가 개통되면서 부산시경계~개곡교차로 구간을 제외하고는 국도에서 풀려 일반도로로 전환되었다.
현재 제한속도는 70km/h이다. 통신사로가 개통되긴 했지만 여전히 주 간선도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5030 안전속도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행속도를 유지하며 이를 위해 2021년에 지방도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부산시 구간인 월평리와 임곡리 구간은 일반도로로 유지되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통신사로 진 출입로가 아직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아[4] 특정시간대에는 진 출입하는데 시간을 다 까먹어 오히려 통신사로를 이용하는것이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웅상쪽의 공단을 이용하는 대형 차량들뿐 아니라 일반 승용차들도 기존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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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도로명주소 시행 때는 월평일대의 도로명칭이 달랐는데 어느순간부터 도로명칭이 통합되었다.[2] 왕복 8차로 이상부터 대로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근데 계곡교차로 구간으로 울산방향으로 직진하면 통신사로로 바뀌는데 이때 우회전해야만 웅상대로로 가지는데 표지판이 다리에 가려있어서 안보이는 문제점이 있었다.[3] 한 곳은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동을 오가는 동서대로인데 여기는 가락동이 대놓고 김해 생활권이라...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역시나 강서구에 있는 가락대로이다. 가락대로는 창원시 진해구와 부산 강서구를 왔다갔다하는 경험은 물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들어가면 김해시 가락대로라고 바뀌어있는 기적을 볼수 있다. 그냥 강서구랑 기장군의 행정구역경계가 뭣같은것[4] 진출입로를 기존의 지선도로들에 신설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이 왕복 2차로이다. 거기에 기존에는 지선도로였다보니 신호주기도 상당히 짧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