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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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가덕대교입구에서 출발하여 죽림동 오봉삼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58번 지방도, 69번 지방도, 15번 부산광역시도와 77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상세[편집]
도로명은 가락국으로부터 유래하였다. #
통전 교차로를 기준으로 남쪽 구간은 77번 부산광역시도에 속하고 북쪽 구간은 15번 부산광역시도에 속한다. 또한 전 구간 국가지원지방도가 지나는데 세산삼거리를 기준으로 북쪽 구간은 69번 지방도에 속하고 남쪽 구간은 58번 지방도에 해당된다.
향후 대동화명대교-초정IC 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완성되게 된다. 다만 예산 문제로 연결도로가 2018년 현재 재설계용역 단계에 있어, 한동안은 단절구간이 발생하게 될 예정이다.
참고로 기점에서 조금만 가다보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을 잠깐 지나간다. 이는 구간 대부분이 양산시의 도로지만 중간에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를 통과하는 웅상대로와 거의 비슷하다.
세산교차로-조만교에 이르는 약 3km의 왕복 9차선 구간은 2017년 부터 가변차로로 지정되어 있었다.[2] 그러나 가변차로로 인한 정면충돌이 4년간 12건, 사망자만 7명이 발생해 부산광역시경찰청은 2021년 10월부터 가변차로를 폐지하고 중앙차선에 중앙분리대를 만들어 왕복 8차선 도로로 다시 전환할것이라고 발표했다.
남해3지선의 개통으로 인해 부산신항~남해측의 교통량은 이쪽으로 흡수가 되었지만, 부산신항~경부측의 교통량은 대체도로인 (가칭)김해고속도로가[3] 계획중에 있어 초정IC까지 이 도로를 타고 올라가야해 화물차 통행량이 매우 높은편이고, 연약지반구간으로 사고 위험성이 있다. 추후 고속도로 개통시 대동JC(김해JC)와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가락대로의 화물차 수요가 줄어들고, 중앙고속도로의 대동~삼락구간의 악명높은 정체가 해소 될 예정이다.
동부산에 비해 빈도가 낮을 뿐이지 이곳도 가끔 자전거 라이더들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대부분 김해에서 출발한 라이더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며, 이들은 진해 아니면 가덕도로 간다.[4] 진해가 목적지라면 지사동 쪽으로 들어가서 보배터널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으나, 가덕도가 목적지라면 죽림에서 진입하여 거의 전 구간을 이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주로 녹송육교에서 들어와서 자동차전용도로가 시작되는 통전육교에서 호계로 쪽으로 빠져나가는데, 사실상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부산 출신 라이더들은 지사동으로 가는 게 아니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컨테이너 차량들이 덜 보이는 야간 및 주말에 이용하나, 이곳을 이용하는 라이더들 또한 컨테이너 차량에 주의해야한다. 이로 인해서인지 상대적으로 김해 출신 라이더들이 대형 차량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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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10월부터 최대차선 8차선 전환 예정[2] 운용방식: 07:00~09:00 신항방면 6차선, 초정IC 방면 3차선, 이외 시간대 신항방면 4차선, 초정IC 방면 5차선으로 운용[3] 부산신항~김해JC. 도로이름은 별도로 계획되고있지만, 중앙고속도로지선의 번호와 도로명을 받을 확률이 높다.[4] 웅장로 (58번 국도) 쪽으로 가는 게 최단거리이지만 자동차전용도로라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유, 서부칠산동 등지에서 진해로 가는 경우에도 창원터널과 불모산터널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이쪽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