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경전차

  상위 문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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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미국 경전차 트리.

미국 경전차들의 특징은 빠른 최고 속도이다. 적진을 빠르게 돌파해 적군이 전선 균형을 맞추는 데 혼란을 일이켜 자리잡지 못할 동안 아군이 도착해서 자리 잡을 때까지 일선 전투원으로서 지원하거나, 속도를 이용해 예상 전투 지점에 신속히 도달해 적군을 견제하며 아군의 안정 전개를 돕는 방식으로 운용하자. 이는 프리미엄 경전차들에도 유효하다. 프리미엄 전차를 제외하면 기본 전차들밖에 없었으나, 3.4 업데이트 이후 T57 자동장전 트리가 추가되었다.

3.7 업데이트 이후 기존 T49의 명칭이 T67로 전환됨에 따라, 조만간 "멸적의 152mm T49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는 3.9 패치에서 현실이 되었다.

또한 2019 트위스터 컵에서 신규 경전차 트리가 공개되면서 이제 미국도 10티어 경전차를 가지게 되었다. T92E1[1]와 XM551 셰리던이 공개되었다. 대구경 주포가 특징이다.

2. 기본 전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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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2 Light Tank - 1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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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리의 시작점. 과거에는 2티어 전차였지만 기존 1티어 전차였던 T1 Cunningham이 5.5 업데이트에서 삭제되면서 1티어로 강등되었다.

히스파노 수이자의 기관포와 37mm 단발 전차포 중 고를 수 있다. 두 주포 중 히스파노 기관포 단 M2 light들이 서로 만나면 정면을 뚫지 못하여 고생한다. 이 기관포로 T2 Light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냥 무난무난한 1티어로, 저티어 학살이 땡긴다면 타주자(?)

2021년 10월의 8.4 업데이트에서 1티어 전차중 최초로 HD화되며 모델링이 재작업되었다.

3. 공통 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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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3 Stuart - 2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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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티어 양학용 전차였지만 5.5 대규모 업데이트 때 2티어로 내려가며 평범한 경전차가 되었다. 주포는 한발에 30 데미지를 입히는 단발포를 장착한다. 한자릿수대(...) 방호력의 2탑에서 경전차 주제에 장갑이 40mm라 저티어 기관총정도는 잘 튕겨준다. 주포 관통력이 76mm로 프랑스 떡장 경전차를 뚫는데 큰 지장이 없다.

3.2. M5 Stuart - 3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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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3.4 업데이트로 생겨난 T57 Heavy 트리의 전차. 별명은 '오'튜어트 또는 스튜'오'트. 본래 4티어였으나 5.5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3티어로 배정되었다.

공격
단발포고 장전시간은 동티어 전차들과 비슷하다. 웬만한 전차의 전면장갑은 뚫을 수 있다. 포 체감데미지는 60데미지 정도로 매우 준수하다.
수비, 주행
경전차에게 뭘 기대하겠냐만은, 장갑 성능이 28/28/25인데 수직인 부분이 많아서 방어 효율이 그닥 좋지 않다. 대신 경전차답게 기동성이 좋고, 업데이트 이후 궤도 성능이 대폭 좋아졌기에 더욱 운용이 쉬워졌다. 그리고 장갑 성능치고는 도탄이 제법 많이 난다. 측장은 기대할 게 없지만 전면은 가끔씩 눈 먼 탄을 튕기거나 근접전에서 나름 잘 튕겨준다.
여담
출시 당시 4티어 주제에 340이라는 내구도를 가지고 나와 항의가 많았는데, 3.4.2 패치로 540인 정상수치로 버프되었으나 다시 정규 3티어가 되면서 340 체력으로 도로아미타불 되었다. 이는 출시 당시의 LTP와 비슷한 케이스다. LTP는 PC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와서 210''의 과하게 낮은 내구도와 310m'''라는 맵핵급 시야를 얻으며 게임 시작 5초 후 적이 스팟되는 경우도 있었었다.

4. 자동 장전 장치 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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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3.4 업데이트로 새로 구현된 트리. 트리 마지막을 장식하는 10티어 T57이 중전차라 그런지 미국 2차 중전차 트리라고도 한다. 트리 내내 전차의 등급이 왔다 갔다 오가는 (경전-중형-경전-중형-중전) 이상한 특징을 가졌으며, 이 때문에 전차별로 운용법이 크게 다르다. 또 다른 특징으론 '자동 장전 장치' 라는 트리의 이름대로 이 트리의 전차들은 대다수가 클립포를 주력으로 쓴다.

4.1. T37 - 6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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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 워커 불독의 전신이 되는 시제 차량으로 T37 모델로 시작하여 풀 업그레이드 시 파일럿 넘버라고 불리는 선행 시제 워커 불독 부품으로 갈아타게 된다. 쉽게 말해 워커 불독을 6티어로 그대로 내린 차량이다. T57 Heavy 테크 트리를 가기 위한 중간 전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독이 너무 심하게 너프 받아서 T37이 오히려 낫다는 사람이 많지만, 실질 스펙을 보면 T37은 그냥 프로토타입 불독이다. 7 ㎜ 더 두터운 차체 전면 장갑, 자동장전장치 포 기준 딱 1도 더 내려가는 주포 내림각, 5% 정도 덜 퍼지는 분산도를 제외하면 기동성, 최고 속력, DPM, 탄속, 유효 추중비에서 전부 밀린다. 오직 6티어라는 점 하나로 워커 불독에 대해 승률 우세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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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6티어 수준급 자동장전 포

• 쓸만한 기동성

• 포방패 러키 도탄

• -9도 내림각

• 이 모든 장점들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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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얇은 장갑

• 느린 탄속

• 나쁜 지면 저항

• 낮은 관통력

4.2. T71 - 7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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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71은 자동장전장치와 요동 포탑을 채택한 실험적인 공수 경전차이다. M41 불독의 대체용으로 디트로이트 조병창에서 1952~1953년 사이 개발되었다. 76 ㎜ 자동장전장치 주포로는 화력이 부족하다고 여겨졌다. 이 전차는 단 하나의 목제 모형이 만들어지고 개발이 종료되었다.
  • 본격적으로 T57 Heavy로 가는 전차. 이전 T37도 자동장전장치를 달았으나 일반 포탑이었기에 요동 포탑인 이 전차와는 살짝 느낌이 다를 수 있다. 미국답지 않게 내림각이 -7도고 포탑 회전 속도가 경전차치고는 다소 느려서 적응이 필요하다.

• 공격
  • 기본 주포는 미국 2차 대전 중기 이후부터 쓰인 76 ㎜ M1A2의 클립 버전이다. 6단계도 아니고 7단계 전차가 평균 관통력이 128 ㎜이면 좀 문제가 있으므로 빨리 최종 주포를 연구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포탑이 하나뿐이라 바로 최종 주포를 달 수 있다.
  • 최종 주포는 2차 대전 후 전차라서 그런지 기본탄이 고속철갑탄이고 골탄이 성형작약탄이다. 프랑스 AMX 13 75보다 클립 재장전 시간은 1초 정도 더 길고 포탄 재장전 시간도 1.5초로 약간 더 길다. 한때 AMX 13 75가 2초 탄간을 가졌을 때에는 이점이었지만 1.33초로 상향되고 나서는 밀리게 되었다. 다만 포탄 재장전 부스트를 쓰면 1.05초가 되기 때문에 클립 주포 버전 불독^4초이나 SP I C^2.5초보다는 탄창 비우는 시간^2.1초이 짧아진다.[2]
    AMX 13 75도 재장전 부스트를 쓰면 1.86초가 되버려서 여전히 이기진 못한다.

• 방어
  • 전방위로 19~25 ㎜ 장갑판이다. 독일의 그것보다는 두껍지만 중형전차의 고폭탄에 뚫리기도 하므로 그것과 마찬가지로 장갑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나마 SP I C보다는 나은 게 정면 경사부와 포탑은 대구경 고폭이 아닌 이상 가끔 막아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후면 장갑과 정면 하단등 경사 장갑이 아닌 곳은 어떤 고폭으로도 쉽게 뚫리니 항상 조심하자. 대구경 고폭, 특히 KV-2, SU-152, Smasher가 쓰는 152 ㎜ 주포의 고폭탄에 맞으면 일격에 차고로 갈 수 있다.
  • 정면과 포탑은 경사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차체 후면과 포탑 후면은 수직에 가까운 장갑이므로 적과 반대 방향으로 도주 시 엉덩이에 고폭탄이 콕콕 박히게 된다. 개활지에서 도주할 때는 회피 기동을 해서 궤도 방사 피해라도 노려야 한다. 사이드 스커트는 없지만, 4개 있는 보행륜이 꽤 커서 의외로 궤도 흡수가 잘 된다.

• 기동
  • 17 톤이 안 되는 무게 덕분에 최고 속력도 경전차 중간은 되고, 후진도 꽤 괜찮은 편이다. 풀 스펙 상태에서 평균 속력이 46 ㎞/h은 되고 힘 중량비도 31.5 마력/톤은 된다. 중간 단계에서 날아다니는 전차가 좀 많아서 상대를 기동성으로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 엔진의 깡 출력보다는 가벼운 중량과 매우 높은 궤도 지형 돌파 능력으로 먹고 산다. 다른 말로 급선회를 하면 드리프트를 하게 된다. 드리프트를 하면 속력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특히 도망칠 때 주의해야 한다.

• 운용
  • 경전차답게 296.3 미터까지 나오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으므로 초반 정찰과 상대 구축전차 수색에 유용하다. 차체 또한 낮고 아담한 편이라 숨기도 용이하다. 구축/중전차 시야 밖에서 클립포를 콕콕콕 쏴주면 상대는 일방적으로 맞아야 한다.
  • 동 단계의 비슷한 성능을 가진 SP I C와 마주치면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된다. SP I C는 1발 적은 클립 주포지만 구경이 우월한 90 ㎜를 달고있기 때문에 고폭으로 맞으면 많이 아프다. 2발 다 맞아주지 말고 최대한 피하면서 3발을 박아주고 튀자. SP I C와 재장전 시간은 동일 구성에서 같지만, 전체 화력 투사 시간은 T71이 더 불리하다. SP I C의 고질병인 느린 탄속 대비 T71은 기본탄이 무려 1 219 m/s의 탄속을 자랑하는 고속철갑탄이기 때문에 장거리 전을 거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관통력 손실률이 11.25%로 500 미터 거리에서 관통력이 142 ㎜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중전차 측면을 저격하는 게 좀 힘들 수도 있다. 골탄을 들면 궤도에 먹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측면이 튼실하고 경사져 있으며, 사이드 스커트가 있는 IS-6 같은 전차 측면을 상대로 고생할 수도 있다. 은탄도 골탄도 잘 안 먹힌다.
  • 경전차가 늘 그렇듯 서로 소수만 남아 후반전으로 가면 활약하기 매우 좋다. 탄창 당 공격력이 480이고 재장전 시간 동안 탐지를 지우며 돌아다닐 광활한 전장이 보장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기동과 화력 교차 면에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 상대의 잔존 전차가 기동성이 낮은 장갑형 중전차 혹은 무포탑 구축전차라면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패배당할 수도 있다.
  • M41 워커 불독에 비해서 클립 주포 기준으로 관통력이 좀 더 낫고 주행 능력과 선회력은 밀리지만 평균적인 기동성은 그리 밀리지 않는다. 다만 LTTB 같은 공산권 경전차들이 가진 85 ㎜ 고폭탄이 관통력^{40~43 ㎜}과 공격력^{300 DPS} 면에서 월등히 좋기 때문에 같은 물장갑 끼리 싸우면 크게 불리한 편이다.

• 기타
  • 초기 출시에 비해서 9.2 버전 기준으로 내구도가 100 상승하고 엔진 출력이 꽤 올라갔다. 재장전 시간과 탄간은 그대로인데, 다른 클립 경전차들이 여러가지 상향을 받아서 약간 밀리게 되었다. 대신 특수 소모품인 포탄 재장전 부스트를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는데, 이를 사용하면 탄간이 1.05초가 되므로 수집가 전차인 Spark Extreme 부럽지 않은 초고속 연사 후 이탈이 가능하다. 군용품으로 "개량형 화약"이 있어 탄속을 +35% 시킬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자주 쓰이지 않는다.

5. 셰리든 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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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차로 시작해서 중전차 T57로 끝나는 자동장전장치 트리와는 달리 오로지 경전차로만 나열되었다. 이전에는 T49까지만 구현되고 T54E1과 연결되는 중계 트리였지만 6.7 패치 이후 셰리든이 추가되면서 10티어까지 완벽 구현되었다. PC에서는 9티어인 T49가 블리츠에서는 8티어이기 때문에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 T92 경전차를 기반으로 한 창작전차 T92E1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6티어까지는 평범한 경전차지만 7티어부터 기동성이 대폭 향상되고 8티어부터 본격적인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체적인 특성은 고기동+대구경 주포로, 8티어부터 152mm라는 체급이 다른 구경을 사용해 비교불가의 묵직한 한방을 날릴 수 있다. 9티어부터 대전차유도미사일, ATGM을 사용할 수 있다.[3]
간혹 셰리던 트리의 전차를 타면서 구축전차같이 숨어서 저격하는 운용을 하는 유저들도 보인다. 이는 152mm 주포의 한방 데미지가 높기 때문인걸로 보이는데, 문제는 152mm 계열 주포들의 관통력이 낮은데다가 경전차로 구축전차마냥 저격을 하는건 고속 기동 능력을 버리고 완전히 잘못된 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욕을 한바가지 먹을 수 있다. 정 저격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구축전차를 타자.

5.1. M24 Chaffee(M24 채피) - 6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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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장비 75 ㎜ Gun M6는 모든 면에서 6단계에서 쓰기에는 조금씩 부족 하다. 76 ㎜ Gun T94 포를 올리고 어느 정도 장비를 달면 쓸만할 수준이 된다. 기동은 동티어의 날아다니는 경전차들보다는 다소 느긋한 편이지만 경전차 밥값은 하는 수준. 험지가 아닌 지면에서 궤도 저항은 우수한 편이다. M4 셔먼에 포방패를 작게 깍아내고 대신 기동력과 속력을 좀 더 준 느낌. 76 ㎜ Gun T94 주포는 같은 6단계 셔먼의 M1A2에 비해 관통력은 살짝 더 높고, 연사력은 살짝 아래지만 별 차이 없는 수준이다. 이 전차는 괜찮은 기동성을 이용해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 적 선봉대를 일찌감치 발견 후 아군이 전선에 투입되면 차선으로 빠져서 1선의 전차들을 지원하는 전형적인 경전차의 운용방식으로 몰아야 한다. 장갑이 모든 탄종에 관대하기 때문에 1선에 선두로 서면 온갖 탄을 두들겨 맞고 순식간에 차고행이다. 수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피탐 플레이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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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경전차 표준 기동성

• 믿을만한 76 ㎜ Gun T94 최종포

• 뛰어난 기동간 사격 성능

• 의외로 괜찮은 포방패

• 미국맛 내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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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다소 미진한 관통력

• 장갑 부재

• 나쁜 험지 주파력

• 약간 아쉬운 가속

5.2. M41 Walker Bulldog(M41 워커 불독) - 7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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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페르디







미국 클립식 경전차이자 최후의 전차 워커 불독. 3,9 업데이트에 추가 되었다. 풀업시 M41A1 사양이 되며, 실제와 다르게 실험적인 자동장전장치 주포가 있어 3발 탄창 자동장전장치가 달린 76 ㎜ T91E5 포를 사용하거나 76 ㎜ Gun M32 late 단발 최종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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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후기형 76 ㎜는 환풍기 + 콜라 + 콜라 상자 기준으로 15.04 RPM 까지 나온다. 2 406 DPM의 액면 화력을 갖고 있다. 정지 사격시 조준 시간이 1,9초에 기동간 추가 분산도가 ^0.12이다. 정지 사격시 161 미터 이내에서 명중탄이 보장 되는 정도고, 기동간 사격은 수직 안정기를 달면 112 미터 이내에서 해볼만 하다. 물론 관통 여부는 다른 이야기.
• 76 ㎜ T91E5 포는 최대 2 029 DPM이라 후기형 보다 DPM은 낮지만 2초의 탄간 재장전 시간과 승무원 숙련도 100+18% 기준 탄창 재장전 시간 10.2초로 역시 상당히 준수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초탄 발사후 4초만에 480 대미지를 먹이고 도망갈 수 있으니 자동장전장치 포에 익숙한 전차장이라면 써보자.
• 화력 Ⅰ의 보정 탄약을 선택시 클립포 관통력은 152 / 215 / 42 ㎜으로 어차피 측후면을 노리는게 정석인 경전차의 요구 수준은 충분히 만족한다. 후기형 주포 + 보정 탄약은 163 / 220 / 42 ㎜가 된다. 아쉽게도 후기형 주포를 장착 해도 장전기가 장비 되지 않는다.
• 철갑탄 탄속이 1 219 m/s에 달하여 장거리 예측 사격시 편하다. 250 미터를 0.2초에 도달 하는 정도. HEAT탄과 HE탄도 975 m/s로 탄종에 비해서는 꽤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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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 차체 후면 19 ㎜, 최대 25 ㎜에 불과한 장갑으로 구경우세성 뿐만 아니라 만나는 거의 모든 전차의 고폭탄에 관통 당하는 것이 가능하다. 포탑도 그렇게 작진 않고 포방패가 큰 편도 아니라서 연속 피격이라도 당하면, 걷잡을 수 없이 내구도가 뭉텅뭉텅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구도도 1 000으로 보통의 7단계 경전차 수준. 부품이 되는 대로 정밀 조립을 선택해서 60 내구도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좋다.
• 퍼싱보다 보기륜 하나 적은 정도로 SP I C나 T71의 아담한 사이즈에 비하면 중형 전차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덩치가 있다. 뒤로 길게 튀어나온 최종 포탑도 측면 폭로 면적을 넓히는데 한 도움 한다. 위장 플레이 보다는 엄폐물과 언덕을 끼고 포탑만 내밀고서 치고 빠지는 일격이탈 전법이 어울린다. 내림각이 좋아 다행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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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 최고 속력 +72 / -24 ㎞/h에 고급 연료 보급시 605 마력이다. 업궤도 지면 저항이 고작 0,5 / 0,6 / 1,1에 불과하여 거의 모든 지형을 제 집 드나들듯이 지나다닐 수 있는 독보적인 험지 주파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단단한 지면 기준 유효 PWR이 무려 52.3 PS/t에 달한다! 심지어 물에 쳐박혀도 PWR이 23.8이다. 선회 속도도 최종 부품에 고급 연료와 식량 장착시 차체 75도/초, 포탑 62도/초로 매우 우수하다.
• 미국 전차 답게 후기형 76 ㎜ 주포의 내림각이 -10도이다. 미국맛 내림각을 활용한 다양한 사격 지점을 찾아 활용 해보자. 클립포는 아쉽게도 -8도.
• 환풍기와 식량 2종 모두 탑재한 풀업 사양으로 시야가 296 미터 까지 나온다. 전투 시작후 살짝 전진 해서 전망 좋은 언덕 위 수풀에 주차 하면 오는 상대 전차들이 죄다 맵에 찍히는 수준. 아군이 미니맵을 주시하고 자신의 사격 개시 시점을 잘 판단하면 도움 피해 2 000점대도 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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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기동성과 우월한 내림각, 상당한 DPM덕분에 정석적인 경전차 운용법을 연습하기에는 매우 좋은 전차이다.
• 처음에 먼저 달려나가 전선이 보통 형성 되는 곳 조금 뒤에 있는 수풀을 끼고 먼저 상대 팀의 움직임을 파악하자. 제정신인 아군이면 미니맵을 보고 있을 것이고, 아군 전차들을 상대 전차가 오는 곳으로 유도 가능하다. 보인다고 무조건 사격을 가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 들키면 정찰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후퇴 해야 하고 상대 팀의 경계심을 높여 정찰에 의한 기습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 적당한 사격 개시 시점은 서로 조우하여 최초의 일격을 주고 받은 시점. 불독을 위협하는 대구경 고폭탄을 날릴 수 있는 전차는 이 시점에서 10초 가량 재장전 시간을 가지므로 이때 튀어나와서 2~3발 정도 쏘고 다시 숨거나 아예 진지변환을 하는 것이 좋다. 10초만 지나면 잽싼 불독이 어딨는지 예측 하는 건 불가능 해진다.
• 상대 팀에 경전차나 중형전차가 많다면 잘 봐서 경중형을 먼저 견제할지 중전차와 구축전차 전투에 측면 공세를 가할지 잘 정하자. T49 같이 기동력이 크게 뒤쳐지지 않으면서 불독에게 어마어마하게 큰 피해를 입일 수 있는 전차를 철저히 마크 해두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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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이전에 타던 전차인 채피보다 가속 성능부터 험지주파력, 딜 기여도가 훨씬 높아져 상당히 편해진다. 중형전차만큼 차체 가로가 넓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전고는 높아지지 않은데다 기동성이 스톡 상태로도 도로에서 시속 60km를 찍고, 야지에서도 시속 50km를 빠르게 뽑아낼 정도로 상승해서 도망치거나 기습하기는 더 편하다.
• 4.3 업데이트로 클립포의 재장전 시간과 탄간 재장전 시간이 단축 되었고, 전반적인 단발포의 연사력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특히 최종포의 경우 승무원 118% 기준 거의 4초 꼴로 한 발을 쏘는 수준이라 경전차로서는 매우 훌륭한 DPM이 나오고 궤도 파괴 같은 공세 지원도 쉽다. 미국맛 내림각에 더불어 딜 기여에 상당한 공헌을 한다.
  • 높은 기동성으로 유명한 전차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152mm 건 런처를 가지기 위해서는 뚫어야 하는 전차이기 때문인지 불독을 탄 채로 시작하자마자 적 전차들에게 정면으로 돌격했다가 집중공격을 받거나 중전차와 충돌해서 바로 격파되는 실력 없는 유저들이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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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장비

• 화력: 환풍기, 조준기, 수직 안정기
• 생존: 부품 보호 장치, 정밀 조립, 수리 상자
• 특화: 광학 강화 장치, 엔진 가속기, 소모품 공급 장치

5.3. T49 - 8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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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49는 M41 경전차의 포탑을 대형화하고 90 ㎜ 주포를 장착하는 것을 상정한 설계안이다. 1954년 5월 5일에 시제 차량의 운용이 시작되었다. 시험은 성공적이었으나. 당시 군 관계자들이 90 ㎜ 주포 경전차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탓에 실제로 양산되지는 않았다.
  • 경전차 주제에 152 ㎜ 주포를 휘둘러 대는 무시무시한 전차이다. 비록 여러 가지 단점과 운용 난도로 인해서 초보자가 타고 좋은 결과를 내기에는 어려운 전차이지만, 기동성과 화끈한 한 방이 주는 재미와 숙련자가 몰면 낼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 덕분에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장점
  • 후면 고폭탄 관통을 노리는 기동성: 최고 속력 72 ㎞/h, 후진 24 ㎞/h로 불독과 같다. 물에 들어가면 유독 맥을 못 추지만, 고급 연료을 넣으면 최대 추중비 27,21 마력/톤으로 어느 정도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선회 능력은 각각 43과 41도/초로 많이 느려졌다. 90 ㎜ 주포 사용 중 경전차 치고 뺑뺑이가 힘들지만 개량형 제어장치를 선택하면 보완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빠른 직진 속력으로 유리한 위치에 먼저 가있다가 근중거리에서 정지 사격 후 이탈을 하거나, 고속으로 지나치며 후면에 근접하여 고폭탄을 꽂아 넣는 플레이가 적합하다.
  • 대구경 미국맛 내림각: 물몸을 보호 하기 위해서 언덕이나 경사지에서 고개만 내밀어 쏜 다음 바로 빠지는데 문제 없다. 헐 다운이라기 보다는 폭로 시간 및 면적 감소에 중점을 두면 좋다.
  • 152 ㎜ 한 방: 밸런스 상 표준 공격력 이하를 가지는 상당수 다른 전차들, KpfPz 70이나 Foch 155 같은, 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152 ㎜ 치고는 낮지만 고속 경전차에 이 정도 DPS를 내는 주포가 달린 건 굉장한 메리트이다. 비록 고폭탄이 골탄이라 유지비가 장난 아니지만 대놓고 기동성으로 후면을 털어버릴 수 있는 만큼 잠재력이 매우 높다. 예측하기 힘든 곳에서 터무니 없이 큰 구경의 주포 사격이 가능하고, 전선 이탈도 신속해서 일방적인 일격이탈 공격이 가능하다.
  • 원만한 기본 사양: 기본 주포가 워커 불독의 단계 대비 미진한 76 ㎜에서 90 ㎜ Gun T132E3로 올라갔다. 승무원 100% 장전기 상태에서 6,06초 재장전에 173 / 250 / 45 ㎜ 관통력과 225 / 200 / 270 HP 평균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Ru 251에 비해 연사력이, T-54 ltwt.보다 한 방이 밀리지만, 측후면을 노리는 경전차 스타일 상 그럭저럭 몰만한 수준은 된다. 워커 불독에서 최종 엔진을 먼저 올릴 수 있다. 스톡 궤도의 성능은 최종 궤도보다 성능이 10% 정도 떨어진다고 해도, 엔진이 최종이라면 기동력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경험치 3,13만이면 최종 포탑과 152 ㎜ 주포를 올릴 수 있다. 아예 자유 경험치를 준비하면 사자마자 152 ㎜ 포 경전차를 몰 수 있다. 여담으로 포탑장갑의 경사가 상당히 높아 가끔씩 럭키도탄이 일어나기도한다.

• 단점:
  • 부품/승무원 방호: 경전차니 내구도와 장갑이 약한 건 당연하지만 탄약고가 심각하게 허약하고 위치도 안 좋은 편이다. 같은 T49 끼리 고폭탄 관통을 노릴 때 상당히 자주 탄약 적재함 폭발로 한 방에 간다.
  • 제한적인 탄종: 프리미엄 HESH탄을 쓰는 주포를 고른 영국 전차와 비슷하게 정면에서 중장갑 적을 대면할 경우 고폭탄 방사 피해를 노리거나 이탈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대구경 골탄 답게 가격도 4 800 크레딧[5]
    영국 9~10단계 중형전차의 HESH탄 가격이 4 000 크레딧이다.
    으로 비싸다. 그래서 이 전차로 크레딧 벌이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게다가 2022년 6월 기준 빈디케이터와 마찬가지로 기본탄이 HEAT탄이라서 잡다한 장애물과 공간 장갑에 신경 쓰며 사격해야 하는 것은 덤. 다른 경전차는 측면 공격 시 부담 없이 넓찍한 차체에 던져 넣으면 되는 상황에서 T49는 사이드 스커트를 피해 보다 작은 포탑을 노려야 한다. 차체 측면과 포탑에 모두 스크린이 달려있는 몇몇 전차를 공격할 때는 더 어려워진다. 뭔소리인지 모르겠으면 8탑방 이치로 TS를 만나보면 된다.
  • 낮은 사격 신뢰성: 152 ㎜ 대구경 주포를 경전차에 달았는데 사격 성능이 좋으면 사기 그 자체다. 고폭탄 방사 피해가 아닌 약점 사격으로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려고 한다는 선택을 하기가 힘들다.

• 운용
  • 전체적으로 경전차의 기동성에 KV-2의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해괴한 수준의 한 방을 가진 굉장히 특이한 전차로, 재미용으로 타기에 알맞은 경전차. 너무 좋았던지 4,2 업데이트에서 고폭탄 관통력이 10 ㎜ 저하 되고 연사력과 부품/승무원 피해가 하향되는 칼침을 맞았다[6]
    DPM이 2 500 목전까지 올랐었으나, 이후 보정 포탄 장비시 2 000 DPM을 겨우 넘긴다. 그래도 8단계 경/중형전차 평균에 턱걸이는 한다.
    . 그래도 맷집 약한 전차가 후방을 보여줬다가는 곧바로 차고행 직전까지 내구도를 날려 먹을 수 있다.
  • 경전차가 의례히 그렇듯이 아군이 상대 주의를 끌고 있을 때 활약한다. 전선을 버리고 저격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군과 적이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 경전차의 기동 중 위장과 돌파력을 이용해 몰래 적의 옆으로 돌아가 무시무시한 한 방을 꽂으라는 얘기다. 플레이어는 적이 아군 전차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적의 얇은 옆구리를 칠 수 있다. 일단 교차 사격에 놓이게 된 상대 전차는 T49를 경계하느라 공방 양면에서 효율이 급락한다.
  • 관통력이 나쁜 편이라서 중전차/장갑 구축전차 등 장갑이 단단한 상대는 측후면만 노릴 수 있어 사격 각을 보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T49의 관통력으로도 정면 관통 가능한 전차들이 꽤 있는 경/중형전차 라인에선 제대로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악마같은 모습을 보인다. 최소 15초마다 날아오는 560뎀은 관통 시 중형전차도 당연히 주춤하게 만들고 고폭탄 관통의 7~800뎀은 피격당한 경/중형전차의 매치 기여도를 대폭 하락시킬 수 있다. 본인도 경전차이면서 경전차들에게 가장 위험한 전차 중 하나라는 게 아이러니.
  • 맞아 보면 사기라는 소리를 하게 되지만 정작 직접 몰아보면 쉬운 전차가 아니다. 히트 앤 런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전차이기 때문이다. 가끔 T49를 타고 시작하자마자 구축 저격 지점으로 직행하는 전차장이 보이는데 경전차가 초반 정찰 안 하고 자기 자리 빼았는 모습을 보면 특히 기동/위장형 구축을 모는 입장에서는 혈압이 천원돌파 한다. 객관적인 성능으로 볼 때 OP라기 보다는 잠재력 있는 병맛(?) 전차에 가깝다. 숙련된 전차장의 실력으로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때 좋아 보이는 전차이다. 다만, 그 정도 수준의 전차장이라면 어지간한 전차를 타도 죄다 팀을 캐리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전차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 기타
  • 9.2 업데이트에서 HD화 되었고, 모델링도 재작업되었다. 다만 HD화라면서 보기륜의 모델링이 그냥 원통에 가깝게 단순해지는 등 궤도와 바퀴들의 디테일은 오히려 하향되었다. 덤으로 모델링 변경으로 인해 포탑 후방 내림각이 너프되었다.

5.4. T92E1 - 9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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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전후, 미국이 M41 워커불독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공수전차. 하지만 다른 프로토타입인 XM551 셰리든이 채택되어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 아직 블리츠에 나오지 않은 원본 T92와는 다르게 PC의 9티어 T49를 대체하는 일종의 땜빵 전차이며, 기존 T92 차체에 T49의 포탑이 올라갔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은 워게이밍의 창작 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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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나쁘지 않은 스톡

• 우수한 알파 데미지와 골탄

• 준수한 기동성

• 매우 작은 차체

• 경전차 주제에 어느 정도 있는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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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장점 빼고 모두 애매한 주포

알파와 골탄의 높은 성능을 제외하면 대구경 단포신이라는 주포 한계상 동급인 B-C 25 t AP나 빅커스 CR을 포함한 비슷한 전차들보다 낮은 소프트 스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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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기존에 없던 형태의 새로운 경전차다. 빠른 재장전 속도와 낮은 피해량을 가진 기존 경전차와 달리, 느린 재장전 속도와 화끈한 화력으로 인해 운용법이 많이 달라졌다. 장전이 긴 560딜 건런처를 사용하기에 무조건 뺑뺑이를 돌리는것을 잘못된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군 따라다니면서 적이 탄을 빼면 빼꼼 나와서 화력 지원을 하거나, 기회를 봐서 뺑뺑이를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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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9.3 업데이트에서 전설 위장 "Poison"이 추가되었다. 적용시 포방패 위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보이는 장식이 추가되며 포탑 후방에도 바스켓 구조물 장식이 생긴다. 도색은 남색 베이스에 하늘색 패턴이 들어간 형태이다.

5.5. XM551 Sheridan (XM551 셰리든) - 10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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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6.7 패치로 새로 생긴 미국의 경전차. 패치 홍보 당시에는 T92E1과 주포를 공유한다고 말했으나, 정작 T92E1과는 주포를 공유하지 않는다.
  • 월탱에 등장하는 셰리든은 프로토타입 모델이라서 차체가 박스형 공간장갑으로 둘러싸여진 형태라 양산형 셰리든보다 차체가 각지다. 여담으로 차체가 저렇게 큰 이유는 외피를 스티로폼으로 채워서 수상 주행을 위한 부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차체 전방에 달린 구조물은 파도막이로, 수상주행시 앞으로 펼쳐진다. 파도막이 중앙부에는 투명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있는 창문이 달려있어서, 수상주행시 펼쳐졌을 때 운전수가 해당 구멍으로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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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높은 알파 데미지

• 공간장갑으로 떡칠된 차체

• 우수한 골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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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퇴화한 장갑과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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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 경전차 다운 관통력을 제외하면 일반탄의 탄속과 사격 성능이 생각보다 쓸만하다. 잘 엄폐하면서 막강한 기동력으로 관통 가능한 상대를 찾아서 152 ㎜ APCR을 박아주자.
• T92E1, 같은 셰리던과 동족상잔을 자주 하게 되는데 셰리던에게는 절대적으로 고철탄이 유리하다.
• 고폭탄 위력이 680으로 엄청나게 좋은 편은 아니므로 경장갑 상대라도 확실한 순간에만 고폭탄을 날리자. 고폭탄 탄속도 1 000 m/s나 되므로 조준만 잘 조이면 예측 사격은 거의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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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사항

• 6.7 업데이트로 전차 출시.
• 6.8 업데이트로 골탄 공격력이 10% 감소되고, 은탄의 관통력은 250에서 230으로, 골탄은 340mm에서 310mm로 줄어들었다.
• 7.0 업데이트로 미사일의 선회력 등의 너프와 엔진 마력 165마력, 추중비 약 11이 깎이는 대너프를 먹었다.
• 7.5 업데이트로 골탄이 ATGM에서 일반 성형작약탄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ATGM 시절 문단에서 후술.
• 9.1 업데이트로 체력이 100 감소한 대신 시야가 20m 증가, 주포 재장전 속도가 15.34초에서 14.38초로 거의 1초 가까이 가속되고 궤도 저항력이 험지/물 기준 1.1/1.5에서 1/1.1로 대폭 버프되어 해당 지형에서의 차체 선회력도 대폭 버프되었다. 시야가 경전차 중 가장 길던 빅커스 라이트가 같은 패치에서 시야 너프를 먹어 시야 1위가 되었고, 9.0 기준 최강의 경전차이던 T-100 LT가 DPM/장갑/체력 너프 3연타를 한꺼번에 먹은 와중 10티어 경전차 중 바샤티옹과 함께 공통적인 체력 너프를 제외하면 버프만 먹은 전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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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전설 위장 착용 시 전투 중 'Sheridan Sidewinder'로 이름이 바뀐다. 전설 위장에 장식품이 딸려있는 첫 전설 위장으로, 포탑 위에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거리계 등등의 장식이 추가된다. 차체 앞에 써져있는 'YOU'RE NEXT' 문구와 함께 이 전설 위장의 간지를 책임지는 부분. 물론 이런 추가 부착물이 붙는 만큼 일반 전설 위장보다 약 2배 정도 더 비싸다(...). 이는 이후 출시한 장식물 전위를 단 카나번 액션 X도 마찬가지.
• 2023년 4월에 배포된 9.8 추가 마이너 업데이트에서 전설 위장과 HD화 되어 PBR 텍스처가 적용되었다. 이는 수집가 버전인 Sheridan Missile도 마찬가지.

• 모바일 월오탱 블리츠의 아이콘에 있다.

5.5.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TGM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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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유도탄의 등장으로 자연스레 게임의 밸런스도 영향을 받게 되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전차의 밸런스 조정에 집중하며 T92E1이나 Sheridan과 여타 IX~X 단계 전차 간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는 서버 통계로도 입증되었죠. 하지만 실제로 전장에서 유도탄 전차와 마주친 플레이어가 느끼는 감정은 이러한 수치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정말로 그러하다

• 대부분의 내용은 이곳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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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 위 개요에서도 볼 수 있듯이 7.5 패치 전까지 셰리든의 골탄은 일반 HEAT가 아닌 ATGM이었다. 우선 ATGM 셰리든의 역사를 말하자면 2019년 말 시행된 트위스터 컵에서 워게이밍이 신규 미국 경전차트리를 짤막한 영상을 통해 예고했는데 그곳에는 유도미사일을 사용하는 전차인 T92E1과 셰리든이 있었다. 이에 유저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었는데 컴탱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ATGM 시스템이 생겨 흥미롭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던 반면 과거 이벤트 전차로 유도미사일을 먼저 가지고 나온 선배 T49 A의 악명을 알고 있는 유저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각자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워게이밍은 과거의 유도미사일과는 다르게 더 다루기 까다로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음으로써 유저들을 진정시켰다. 더불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베타테스터들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코앞의 타겟조차 명중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보이자 우려의 목소리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6.7 패치가 진행되어 ATGM 전차들이 인게임 내에 등장하고 유저들은 이 전차들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유저들 생각보다 이 전차들은 상대하기 훨씬 까다로운 상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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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사람과 맞는 사람 모두를 화나게 한 뜨거운 감자

• 논란의 중심은 당연히 골탄인 ATGM.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탄이기에 이론상 명중률 100%에 관통력도 340mm로 출중하고 데미지도 등장 초기에는 일반탄과 동일한 데미지였는데 원래 골탄은 3.9 패치 이후로 일반탄보다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었다. ATGM은 그 시스템을 깨버린 것. 하지만 유저들의 진짜 불만은 미사일 특유의 발사 방식이었는데 조작하는 대로 탄이 움직이다 보니 탄의 궤적을 그야말로 유저 마음대로 그릴 수 있었으며 미사일을 정면으로 쏘지 않고 아예 옆으로 돌려 쏴 U턴으로 측후면 장갑을 맞추거나 하늘로 날린 다음 급강하로 적의 상판을 찍어버리는 방식으로 재블린이나 PC판의 자주포마냥 탑어택을 하는 행위도 당연히 가능했다. 지형지물 뒤에 있는 적이 관통 340mm짜리 미사일을 날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데 심지어 그게 아프기까지도 하며 당하는 유저는 맞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었다.

• 그럼 ATGM을 사용하는 전차들의 성능이 지뢰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이는 셰리든보단 한티어 낮은 미사일 동생인 T92E1에 더 불탔던 문제이기도 하다. 이쪽은 차체도 작고 경전차 주제에 정면이 76mm 급경사에 공간장갑까지 가지고 있어 고폭탄으로 뚫기도 힘들고 도탄까지 심심찮게 내는, 그야말로 경전차인데 탱킹을 하는 어이없는 스팩으로 출시된 거였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야이백이나 FV215b 183의 일반탄도 정면 이상한 곳에 착탄하면 도탄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10티어가 아닌 9티어에 중전차도 아닌 경전차가! 거기다 경전차랍시고 기동성까지도 뛰어나서 다 이긴 판을 이녀석 하나 때문에 심심찮게 뒤집어지는 막장 상황이 연출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공수주 3박자를 전부 만족하는 OP 전차가 탄생하게 된 것. 10티어의 셰리든은 T92E1의 악명까지는 아니지만 차체 정측후면에 죄다 공간장갑을 발라놔서 고폭탄이 차체에 박히면 얄짤없이 방사 피해만 입히는데다 가끔 탄이 공간장갑만을 뚫고 지나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 쏜 입장에선 휴대폰을 던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전차였다. 당연히 152mm의 묵직한 한 방과 미사일도 그대로 계승했다.

• 아이러니하게도 미사일은 당하는 사람 말고도 쓰는 사람 입장에서도 썩 달갑지 않은 물건이었다. 우선 미사일 조작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조금만 잘못하면 빚맞아 땅만 때리는 건 일상인데다가 상대방이 조금만 실력이 있다면 차체궤도로 완막이 가능하다. 당연히 미사일 쏘는 입장에서는 1도 못뚫으니 미칠 지경. 이 때문에 ATGM의 악명과는 달리 상위 클랜전과 고랭크대에서는 거의 기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중거리만 되어도 성작이라면 바로 뚫을 상대에게 미사일을 쏴야 하는데, 미사일 쏘면 포탄보다 탄속도 느렸고, 상대방이 조금만 실력이 있다면 눈치채고 엄폐하기 때문에 도달하지도 못한다. 오히려 미사일이 날아가는 동안 조준해야 하기 때문에 조준하는동안 쳐맞고 차고로 사출되는게 일상이었고 시스템의 변화로 노출 시간과 딜로스가 늘어나 장거리 교전과 중전차 앞에서는 그냥 장애물 1이 되었다.

•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고 워게이밍은 6.8 패치부터 미사일을 비롯한 T92E1과 셰리든의 성능을 조금씩 너프하기 시작했다. 미사일 속도나 데미지, 관통력 너프를 하긴 했는데 유저들은 순전히 미사일 매커니즘 자체에 불만을 가진 것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너프들은 워게이밍의 삽질이었다. 결국 워게이밍은 최악의 경우 미사일을 삭제할 수도 있다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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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GM의 퇴출

•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침내 7.5 업데이트 때 많은 플레이어들의 속을 썩이던 미사일이 공방에서 사라진다. 만세!기존 XM551 셰리든/T92E1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차고에 얼음 혜성 특급 위장과 함께 차고 슬롯과 승무원 100% 훈련된 Sheridan Missile(셰리든 미사일)이라고 재명명된 수집가 전차를 받게 된다.[8]
  특급 위장은 T92E1이나 XM551 보유 시, 셰리든 미사일은 XM551 셰리든을 연구해야 받을 수 있다.
  판매해도 이윤을 얻을 수 없게 전차의 판매가는 단돈 5 골드로 책정되었다(후에 패치로 10골드로 올라가긴 했지만 도긴개긴이다.). 그리고 정규 테크트리의 셰리든의 탄종은 ATGM에서 일반 성형작약탄으로 바뀔 예정이다. 탄종만 바뀌기에 관통력과 피해량 스펙은 동일하다. 9단계 전차인 T92E1도 같은 패치를 받고 성형작약탄으로 탄종 교체가 예정되어있다. 이렇게 6.7 패치에서 등장해 한동안 혼란스러웠던 미사일의 역사는 잠깐 빛나고 사그라들게 되었다. 재밌는 점은 오히려 ATGM에 어려움을 느꼈던 유저들은 ATGM 삭제를 환영하는 경우가 있었고, 실제로 셰리든의 미사일이 삭제되고 성작으로 교체되자 ATGM의 단점이 싸그리 사라져 셰리든의 평균 딜량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다(...).

• 셰리든 미사일은 오직 매드 게임즈, 그래비티 포스, 업라이징, 버닝 게임즈와 같은 특수 모드와 연습방[* 여담으로, 이 모드들의 공통점은 전투를 해도 유저 전적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로 이제 완전히 미사일로 전적을 쌓을 수 없다는 말.]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고, 일반 전투/레이팅 전투/토너먼트 등의 대부분의 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