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로
덤프버전 :
月岳路 / Worak-ro
1. 개요[편집]
충주시 ~ 제천시 ~ 단양군의 도로. 길이는 약 48km이다.
말 그대로 월악산을 남쪽에 끼고 동서로 진행되는 도로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300번 일대의 508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진입할 수 있다.
북쪽에는 충주호가 자리해있다. 충주호를 끼고 북쪽으로 532번 지방도인 호반로가 지나간다. 그래도 호반로와는 달리 포장은 다 되어있다. 월악로와 호반로 사이의 남북축 도로는 청풍호로(82번 지방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1400~3200까지는 북쪽에 등곡산이 자리해 충주호에서 어느 정도 멀어지는데 3200번에서 다시 충주호와 가까워진다. 동쪽 끝 부분의 단성면 지역은 옛단양이라고 하여 1983년 이전까지는 단양읍이 소재해있었으나 수몰되어 북쪽으로 읍소재지를 옮겼다. 그래도 여전히 동쪽 끝에서 1km만 올라가면 단양읍 지역이 나온다.
(빨간색이 월악로, 북쪽이 북부로, 초록색이 중부로, 남쪽이 남부로)
세 개의 지자체를 지나간다는 점에서 같은 충청북도의 북부로와 유사하다. 그 길은 70km로 이 월악로보다 1.5배 정도 길고 충주/제천에서 도로 번호가 초기화된다. 두 길 사이에는 충주 시가지와 충주호를 끼고 약 25km 정도 떨어져있다. 남쪽의 중부로하고는 비교적 좀 더 가까워서 15km 정도 떨어져있다. 북부로, 중부로(문경새재) 두 길과는 달리 월악로는 소백산 자락에 막혀 강원도나 경상북도 등 동쪽 이웃 도로 바로 통하지는 않는다. 5번 국도인 단양로와 죽령로를 통해서 영주시 풍기읍으로 이어지는데, 이 길이 바로 그 유명한 죽령이다.
동쪽 끝 지점에서는 중앙고속도로와 지도상으로 겹친다. 월악로상에는 나들목(IC)가 없고 이 도로와 이어지는 단양로(5번 국도)를 통해서 4km 정도 진행하면 단양IC가 나온다. 춘천방향 단양팔경휴게소 역시 이 인근에 소재해있다. 단양 신라 적성비 역시 이 인근으로 단양팔경휴게소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2. 구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1:36:49에 나무위키 월악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7년 7월 7일 폐지되었다.[2] 이 계란리의 계란은 실제 계란과 한자가 동일하다. 특이한 지명/대한민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