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데레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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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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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성의 데레프타
流星のデレプタ
국내명
유성의 데레프터
성별

출신 별
즈틴마[1]

211cm
거대화 시: 52.7m
몸무게
185kg
거대화 시: 462.5t
소속
우주학멸군단 워스타 → 없음
직위
간부 → 없음
분류
우주인
특기
유성탄, 초고속 이동, 양팔의 날카로운 낫
임무
워스타의 간부로서 행성의 학멸을 최전선에서 지휘하는 것
취미
약자의 목숨 구걸을 듣는 것
디자인 모티브
드래건맨티스 사마귀
모티브 영화명
프레데터 시리즈
담당 성우
코야마 리키야
이재범[2][3]
슈트 액터
오카모토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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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으하하하하! 멍청한 녀석, 우리 워스타를 지배하시는 분은 최강의 힘을 가지신 몬스 드레이크 님이시다! 그리고 이 몸은, 유성의 데레프터! (아라타: 유성의 데레프터..) 똑똑히 기억해둬라, 네놈의 목숨을 끊을 사람은 바로 나다!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1부인 워스타 편의 중간 보스이자 엑스트라 보스.[4]


2. 상세[편집]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의 간부이자 행동대장으로 대왕 몬스 드레이크의 심복 중 한명.

적에게 유성처럼 빠른 속도로 돌진해 순식간에 잘라내는 전법이 특기이다. 또한 자신의 에너지를 거대한 운석 모양으로 만들어 양팔의 날카로운 낫과 입에서 발사하는 화염탄인 '유성탄'으로 주위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다. 12화와 16화에선 강화버전인 '초 은하 유성탄'이라는 필살기도 선보였다.

과거에는 워스타의 하급 일원이었으나 드레이크에게 정면으로 대들기까지 하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배짱'과 실력을 높이 사면서 간부로 승진한 뒤 드레이크의 충실한 오른팔로써 수많은 행성들을 멸망시켜 왔다.

  • 디자인 모티브: 드래곤사마귀 (학술명: Paratoxodera cornicollis)
  • 이름의 유래: 프레데터 시리즈


3. 작중 행적[편집]


1화 초반부에 하늘의 탑을 부수면서 첫 등장. 어떻게 보면 고세이저의 시작을 연 빌런이기도 하다.

이를 막으려 달려온 고세이 레드인 아라타와 싸워서 그의 팔에 중상을 입혔다. 이 때 고세이 레드를 이긴 탓인지 고세이저를 우습게 보는 경향을 보이며, 1화 말미에 대놓고 나타나서는 고세이저 특히, 아라타에게 선전포고를 날리고는 곧바로 사라졌다.

2화에선 패배한 워스타 성인인 덩어리의 미조크가 약하고 방심을 해서 당한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5] 이에 본인이 직접 나서려고 하지만 몬스 드레이크에게 제지당하고 UFO의 자르웍크의 출전을 지켜본다.

4화에선 뮤직의 마즈아타의 음악과 방식이 미덥지 못하다면 화를 내지만, 브레드런이 이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지켜본다.

6화에선 간만에 출전. 자신이 데리고온 부하인 위타천의 히도우와 함께 동행한다. 다른 멤버들이 히도우의 스피드에 고전할 때 아라타가 유일하게 타개책을 내놓는 걸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 출전할 때마다 아라타와 붙으며 내심 호적수로서 성장하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9화에선 자신과 브레드런을 까내리는 여왕벌의 일리안에게 화를 내지만, 간부라는 자들이 여태까지 지구를 정복하지 못했다는 뼈때리는 발언에 입을 다문다.

12화에선 그의 과거가 잠깐 나온다. 이후에 몬스 드레이크와 함께 직접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함께 출격. 몬스 드레이크가 지구와 달을 충돌하게 만드는 '인력 떨어트리기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에 호위를 맡는다. 그러나, 고세이저의 끈질긴 저항으로 의식이 실패한다. 그 분노로 고세이저에게 덤비지만, 고세이 다이나믹을 맞는다. 결국엔 라이벌인 브레드런에게 부탁까지 하면서 비비벌레를 써서 거대화.

"네놈들이 지구의 힘을 쓴다면 나는 우주의 힘을 쓴다!"[6]고 말하면서 고세이 그레이트데이터스 하이퍼를 공격. 칼날과 유성탄 연사, 초 은하 유성탄까지 쓰면서 두 로봇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모든 헤더들이 힘을 모은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로 합체. 그 괴물같은 모습에 "뭐냐 그 괴물은!!"이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전투를 개시한다. 인상 더러운 데레프타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얼마나 괴물같은 디자인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최후에는 하이퍼 헤더 스트라이크와 초 은하 유성탄이 격돌, 양 측의 힘은 거의 비등했지만 머지않아 밀리면서 사망.

"이런 곳에서 당하다니! 이 몸이... 이 몸이 이렇게 죽을 것 같으냐!!!!!" (원판)

"웃기지 마라! 겨우 이 정도 공격에.. 내가.. 내가 사라질 것 같으냐!!!!!" (더빙판)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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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알았으나 집념과 갑옷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7] 대왕 몬스 드레이크가 쓰러진 이후 16화에서 재등장한다.

이때 가슴의 갑옷이 깨져서 십자 모양의 흉터가 드러났다. "고세이저 따위에게 박살난 대왕 몬스 드레이크한테 충성했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라며[8] 분노로 이성을 잃어 워스타와 드레이크에 대한 충성심을 완전히 버린 모습을 보이고[9] 아그리, 모네, 에리[10]를 기습한 뒤 홀로 초 은하 유성탄 난사로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나머지 둘을 유인한다.

기어이 코앞까지 온 하이드아라타도 전투불능으로 만드나 다시 일어선 아라타와 그렇게도 바라던 최후의 일기토를 펼치게 되고, 이 전투에서 진짜로 사망한다. 이것으로 우주학멸집단 워스타는 완전히 와해되었다.[11]

"어째서냐.. 왜 이 몸이.. 왜 네 녀석 따위한테.. 큭.. 으으으으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원판)

"이 녀석이.. 내가 왜.. 왜 너같은 녀석한테.. 크아아!!! 크으으으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더빙판)

유언



4. 기타[편집]


고세이저를 불러내기 위해 난동을 부릴 때, 파괴한 산에서 지구희옥집단 유마수가 봉인된 엘레이의 상자가 굴러떨어졌고, 16화 끝에서 봉인이 풀려 본의 아니게 고세이저의 2부로 가는 징검다리를 연결했다. 고세이저 1부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한 빌런이다.

초반부 한정이긴 하지만 리오후와 쥬조에 이어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도 맡고 있다. 단, 전자들에 비해 빠르게 퇴장했다.

천장전대 고세이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는 블롭의 마쿠인과 마찬가지로 미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상술한 무소속 취급된 것 때문에 그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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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원은 사마귀를 뜻하는 'mantis'. 마ㄴ티스 → 스티ㄴ마 → 즈틴마[2] 유마수 편(17화~) 이후부터는 1회성 괴인이나 단역 등을 맡게 된다.[3] 이후부터는 전대 3를 담당.[4] 엑스트라 보스인 이유는 후술 참조.[5] 본인도 하급 단원 출신에서 신분 상승한 케이스로 힘좀 생겼다고 뭐라 할 처지가 못된다.[6] 더빙판은 "네 녀석들이 지구라면 이 몸은 우주의 힘이다!"[7] 필살기인 초 은하 유성탄도 어느 정도는 방패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8] 이 말로 보아, 몬스 드레이크가 고세이저에게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목격한 듯하다.[9] 이 때문에 무소속 취급된다.[10] 이쪽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당했다. 중상을 입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11] 다만,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 없는 것이 극장판에서 또 다른 잔당인 초신성의 교텐오명성의 데인발트가 등장한다. 이들까지 사라지고 나서야 완전히 와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