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몬스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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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1부의 중간 보스.지금부터 24시간 이내에 나는 이 별의 모든 생명을 일소할 것이다. 남은 시간을 절망과 함께 맛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상세[편집]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의 수령. 우주모함 인데베이더를 본거지로 삼아 우주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휘하의 수많은 워스타 성인들과 함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행성들을 파괴해왔다.
본명은 행성의 몬스 드레이크.[4] 행성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체내에 암흑 행성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 힘을 사용해 '행성탄'이나 '행성직렬탄' 등의[5] 강력한 에너지탄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질량을 행성 수준으로 변환하거나 도끼 형태의 전용 무기인 드레이크 토마호크를 안테나로 삼아 가까운 행성을 끌어오는 '인력 떨어트리기의 의식'이나 행성에 존재하는 산소 원소만을 제거해서 흡수하는 등 인지를 초월한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행성을 파괴하는 것을 좋아하는 악랄하고 잔학무도한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능력이 있는 자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라도 자신의 부하로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대드는 부하를 오히려 그 베짱과 실력을 높이 평가해 자신의 오른팔로 삼는 등 인망과 카리스마도 겸비하고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아틀라스나방.[6] 이름의 유래는 스타트렉.[7]
3. 작중 행적[편집]
워스타의 수령답게 잔혹한 성격과 미지의 힘을 지닌 워스타 최강의 존재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별을 멸망시키고 다음 목표로
1화에서 간부인 유성의 데레프타를 시켜서 자신들을 방해할 '하늘의 탑'을 파괴하도록 명령한다.[8] 첫 타자로 덩어리의 미조크를 파견하지만, 고세이저에게 패배하자 지구를 눈여겨 보면서 반드시 파괴해야겠다며 투지를 불태운다.
2화에선 UFO의 자르웍크를 파견한다.
3화에선 빙설의 유세이크스를 파견한다.
4화에선 뮤직의 마즈아타를 파견한다. 그런데 은근 소음같은 음악이 취향인지, 마즈아타가 음악을 연주하자 데레프타와 브레드런은 기분나빠 하는데, 이쪽만 손자 재롱잔치 보는 할아버지마냥 웃으면서 박수를 친다.
5화에서는 브레드런과 유감의 우츄셀조를 지켜본다.
6화에선 데레프타가 데리고 온 위타천의 히도우를 보고 "너와 데레프타가 협공한다면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출격을 명한다.
7화에선 지금까지 작전이 너무 엉성하고 미약했다면서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연구의 아바우타를 파견한다.
8화에선 엉터리의 판다호가 자기 멋대로 지구에서 날뛰자 무시하라고 하지만, 브레드런이 꽤나 괜찮은 능력을 가진 녀석이니 성공만 한다면 워스타의 일원으로 받아주자고 설득하자, 브레드런에게 작전을 맡긴다.
9화에선 여왕벌의 일리안을 불러서 지금까지의 워스타 성인들은 전투력이 약해서 진 것이라며 그녀라면 고세이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파견시킨다.
10화에선 호성 천사이자 하이드의 친구인 마지스를 살해한 경력이 있는 5000℃의 크라스니고를 파견한다.
11화에선 계속 침략에 진전이 없자 워스타 성인들 중에서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전격의 요크바방가를 보낸다. 그의 강력한 힘으로 고세이저를 압도했으나, 데이터스 하이퍼의 등장으로 그가 당하자, 분노에 치를 떤다.
12화에선 11명의 워스타 성인들의 보는 눈 앞에서 잃으면서 분노가 정점에 달한다. 결국에는 유성의 데레프타와 함께 직접 출진하여 암흑의 행성 에너지로 달을 끌어와서 지구와 충돌하게 만들려는 '인력 떨어트리기 의식'을 실시하지만, 각자가 가진 자연의 힘을 이해한 고세이저에 의해 에너지 전달에 문제가 생겨 의식이 실패하고 데레프타도 사망한다.[9]
13화에선 브레드런에게 화를 내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닥달한다. 지금까지 워스타 성인들의 장난도 가볍게 넘긴 여유롭고 대인배적인 모습과 대조된다. 그만큼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렸다는 것.
14화에서 또 다른 간부인 위성의 타게이트를 불러온다. 타게이트는 "데레프타도 해내지 못한 일을 자신이 해낸다면 자신이 워스타의 새 행동대장이 될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언제나 배짱은 두둑하다며 웃는다. 하지만 결국에는 타게이트까지 죽게 되자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고, 그 동안 자신이 숨겨둔 강력한 힘을 꺼내서 자신이 고세이저를 손수 지구와 함께 정리하겠다고 선포하며 최후의 작전을 준비한다.
15화에서 혜성의 브레드런의 보조 하에 직접 출진, 지구의 산소를 빼앗아 모함 인데베이더 호에 축적하여 별의 구성 원소를 없애는 것과[10] 동시에 공기를 압축한 혹성 파괴 폭탄으로 만들어 지구에 떨어트리려는 최종 작전을 단행한다. 저지를 위해 달려온 고세이저와 전투를 벌이는데, 행성 직렬탄으로 고세이저를 완전히 가지고 노는 강함을 선보인다.
그러나 고세이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자 그들에게 더한 절망을 맛보게 해주겠다며 비비벌레를 직접 잡아먹어서 거대화하는 포스를 보여준다. 거대전에서 고세이 그레이트를 완전히 압도하고 발사한 헤더들을 모두 박살내는 간지폭풍을 보여줬다.
허나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보인 고세이저의 마음에 부활한 고세이 헤더들의 돌격을 받아 날개와 무기를 잃고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가 발사한 고세이 카드 형태의 속박광선으로 인데베이더에 속박당한 채 하이퍼 헤더 스트라이크에 의해 모함 인데베이더 호와 함께 꿰뚫리면서 완전히 사망.
"행성의 몬스 드레이크가!!! 워스타가!!! 이런 녀석들한테!!!!!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일본판)
"천하의 몬스 드레이크가!!! 워스터가!!! 이런 녀석들한테!!!!!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더빙판)
유언
몬스 드레이크가 죽은 이후 우주학멸군단 워스타는 유성의 데레프타가 16화에서, 천장전대 고세이저 Epic on the MOVIE에서 잔당인 초신성의 교텐오와 명성의 데인발트가 사망하며 완전히 와해된다.
극 후반부 라비린델편이 시작되면서 브레드런과 함께 45화에서 사진으로 잠시 나타났다. 워스타 간부(=혜성의 브레드런, 유성의 데레프타.), 유마수 간부(=빅풋의 킹곤, 블롭의 마쿠인.), 마트린티스 간부(=에이전트의 메탈A,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등의
49화에서는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빅풋의 킹곤, 블롭의 마쿠인과 함께 구성주의 브라지라의 뒤에서 유령 상태로 등장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그를 저주하며 공격을 퍼붓지만, 유령이었기에 통하지 않았고 과거의 망령이라 브라지라에게 무시당하면서 사라진다.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에서는 아라타 일행이 잠시 카메오로 변장해서(...) 나타난다.
3.1. 천장전대 고세이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편집]
여기서는 왈즈 길에 의해 부활. 후에 바리조그를 만나서 왈즈 길이 부활시켰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때의 반응을 보면 우주제국 잔갸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 난입한 고세이 나이트[11]와 고카이저를 상대하다가 나중에는 하이드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한다.[12]
4. 기타[편집]
1부의 종반부인 15화에서 자신의 조직과 함께 퇴장당하는 아쉬운 최후를 맞았지만, 그가 보여준 포스와 자신에게 대든 데레프타의 배짱을 높이 사서 간부로 승진시켜 주거나, 브레드런의 뛰어난 능력을 보고 자신의 조직에 받아들이는 등의 대인배스런 행보와 지구를 두번이나 멸망의 위기로 몰고간 모습은 이후 파트의 최종 보스들을 아득히 뛰어넘었기에 1부 한정으로 실로 전형적인 최종 보스 포지션다운 캐릭터였다.
구성주의 브라지라가 1만년 전의 과거에서 현재로 도착했을 때 워스타를 지구로 불러들인 것을 보면 그가 이끌던 워스타는 1만년 전에도 여러 행성을 파괴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도 몬스 드레이크가 수령이었는지 선대 수령들이 따로 존재했는지는 불명이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4:04:00에 나무위키 대왕 몬스 드레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일 성우 모두 사무라이 참프루의 서광스님을 맡았다.[2] 안타깝게도 담당 성우가 2023년에 급성 심부전으로 작고하면서 마지막 슈퍼전대 출연이 되었다.[3] 5년 뒤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에서는 흑철장군 슈바르츠를 맡았다.[4] 항목명은 오프닝 등에서의 표기.[5] 생김새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의 7개의 행성처럼 생겼다.[6] 나방 특유의 복안은 머리의 관자놀이 쪽에 달려있다.[7] 다양한 행성의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이며, 수많은 외계인들을 총괄하는 몬스 드레이크에게 걸맞는 네이밍이다.[8] 하늘의 탑에 대한 정보는 브레드런이 말해주었다.[9] 사실은 살아남았다는 게 밝혀지지만, 16화에서 아라타와의 일기토에서 진짜로 사망.[10] 공기가 줄어들어서 공기가 채우던 자리가 사라진 건물들이 가루가 되어서 무너진다.[11]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점이 생겼고, 대결까지 해 보았다.[12]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하면 정말 심각한 너프인데, 본편에선 고세이저 5명을 상대로 혼자서 거의 압도했는데 비해서, 여기서는 고작 하이드 하나한테 밀린다. 이후에 등장한 참모장 다마라스와 어절드가 멤버들이 힘을 합쳐야 겨우 쓰러트릴 정도로 버프를 받았음을 감안하면 얼마나 심각한 너프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