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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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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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위 공직자이자, 금융인. 제11대 예금보험공사 사장.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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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現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소위 KS라인이다. 강남 8학군과 서울대를 거친 경력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 이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재무부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를 오가며 근무하였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 행정학 석사, 파리정치대학 경제학 석사, 경기대 경제학 박사 학위 등도 취득했다.

금융위원회에서 은행감독과장, 증권감독과장 등을 지내고 아시아개발은행, 국제부흥개발은행, 국제투자금융공사 등에서 파견근무를 하기도 하였다. 국내로 귀국 이후에는 국장에 승진하여 금융위원회 대변인,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고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내고 임기 이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계감사국장 겸 총재 선임보좌관으로 재직하였다. 2022년 11월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제청된 유재훈 내정자는 금융·경제 관련 주요 직위를 역임하며 주가조작 근절, 공시제도 개선, 분식회계 제재 강화 등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각종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원활히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유럽재정 위기 등 시장불안정 상황에서 국고자금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재정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금융위는 내정 배경을 설명했으며, 금융위는 "유 내정자는 탁월한 금융시장·제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우리 예금보험제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