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고려 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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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劉瑨


캐릭터
지위
참지정사 (1 ~ 4회)
상서좌복야 (5회 ~ )
등장회차
1회 ~
배우
조희봉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 ~ 4회
2.2. 5 ~ 10회
2.3. 11회
2.4. 12회
3. 인간관계
4. 묘사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고려 조정의 안정과 백성의 안위를 늘 걱정하는 원로 대신.
허나 그 또한 유력한 호족 가문의 일원으로서
뒤로는 호족 세력의 음모를 모른 체 관망한다.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희봉.[1]


2. 작중 행적[편집]



2.1. 1 ~ 4회[편집]


1~2회 등장 당시 직책은 참지정사로, 내사문하성의 최고 직위인 문하시중평장사가 없었던 목종 말년의 조정#朝廷에서 사실상 수상#首相 노릇을 하고 있다. 대신들의 의견을 모아 황제에게 보고하는 역할로 대신들 중에서 발언이 가장 많은 편이다.

3회에서 궁궐 화재를 둘러싸고 김치양, 이주정과 대립한다. 이후 김치양의 군사들이 궁궐을 위협하자 최항, 채충순, 최사위 등 재상단과 함께 정전에서 목종을 지키다가 들어온 왕사국사에게 대량원군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후 반란을 일으킨 강조가 궁궐로 진입하자 다른 재상단과 함께 유행간을 내놓으며 강조를 서경으로 돌려보내려 하나 실패한다.

4회에서 축하연이 파하고 나서 언쟁을 벌이던 재상단과 무장단 사이에서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떡하겠나? 앞으로 잘 되기만을 기원하세. 지금 달리 무얼 하겠는가?"라고 진정시킨다. 새 황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조정은 강조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암울한 현실에 답답해 한다.


2.2. 5 ~ 10회[편집]


5회에서는 상서좌복야로서 다른 재상들과 함께 거란 사신 한기를 설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원령이 내려지고 나서 행영도통사 강조를 비롯한 지휘관 명단을 현종에게 보고한다. 6회에서는 다른 재상단과 함께 문라건을 쓰고 현종에게 전황을 보고한다.

7회에서는 가족들을 고향으로 보내려다가 이를 알고 찾아온 현종에 의해 제지되고 이후 열린 조정 회의에서 질타를 받게 되고, 현종 앞에서는 엎드리면서 가족만을 보내고 자신은 남으려 했다는 속내를 털어놓긴 했지만, 퇴궐 중 회의 때부터 자신을 차갑게 쳐다보던 강감찬에게 할 말이 있으면 하라며 말을 걸었다가 결국 그가 본인을 질타하자 '독불장군'이라면서 경멸스러운 표정을 보인다.[2]

8회에서는 삼수채 전투의 패전이 알려진 뒤 열린 회의에서 "강조가 거란을 상대로 수성전이 아닌 회전을 벌여서 진 것"이라고 그를 비판하나 강감찬에게 반박당한다. 그 뒤 다시 열린 회의에서 현종에게 신하들을 대표해서 친조를 청하는데, 친조를 청하는 것은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함이니 친조를 주장하는 신하들을 '반역자'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인다.[3]

9회에서는 거란군 막사에 남게 된 강감찬이 사신행에 동행했던 군사들을 보내서 전달된, 야율융서가 친조의 청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현종에게 고하고, "강감찬은 왜 오지 않았냐?"는 현종의 물음에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답한 뒤, 이제 "거란과의 협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찌 준비해야 하냐?"는 현종의 물음에 "우선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야 하나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매년 막대한 세폐를 바쳐야 하거나 서북면 영토의 일부를 넘겨야 할 수도 있다."고 답한다. 그러다 그 뒤 거란군에 잡힌 백성들에 대한 자신의 물음에 그들을 구할 수 없다는 채충순의 답변에 이어 자신이 신하의 예로서 야율융서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최항의 말까지 들은 현종이 "그러면 고려가 얻는 것은 무엇이냐?"며 어이없어 하자, "굴종과 고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이 고려를 보전해야 발해처럼 멸망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10회에서 거란 진영에 다녀온 강감찬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신하들과 의논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는 동시에 고민 끝에 사직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화친파의 우두머리인 자신이 사직하면 조정을 항전파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충언을 하며 사직을 윤허 받는다. 그런데 강감찬은 그는 충신이고 고려를 사랑하기에 돌아올 것이라 말한다.[4] 이후, 현종이 직접 유진을 찾아가 조정에 복귀할 것을 설득하였고, 그를 받아들여 복직한다. 복직하자마자 탁사정이 서경을 버리고 도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2.3. 11회[편집]


11회에서 모든 신하들의 말을 뿌리치고 개경에서 끝까지 항전하겠다는 현종의 말을 듣고 당황하면서도 따른다. 이후 원정황후에게 왜 그대로 놔뒀냐는 핀잔을 받았지만, 본인은 현종이 그만큼 결기에 찬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대전의 그 누구도 그의 뜻을 꺾지 못하였다고 전한다.[5]


2.4. 12회[편집]


재상과 왕이 한꺼번에 잡히는 것을 우려한 현종의 명령으로 최항 등과 함께 대열에서 빠져나와 다른 피난길을 가게 된다. 재상진들 중 호종 기록이 남아있는 채충순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의 행적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한 듯 하다.


3. 인간관계[편집]




4. 묘사[편집]


이정우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현종의 정치적 맞수 역할이 배역 의도에 포함되어 있다. 배역 중 강감찬반동인물최항이라면, 현종에게는 유진이 있는 셈이다.

황제에게 가족을 피신시킨 것에 대해 지적받은 이후로 톤과 자세가 상당히 삐딱한 연기를 하였는데,[6] 현종의 설득을 받고 복직한 이후부터는 톤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디테일한 연기를 보였다. 화친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강감찬과 대립하며 권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으나, 10회에서의 강감찬의 말대로 고려를 향한 충정 하나 만큼은 진심이다. 비록 자신의 뜻을 굽히지는 않으나, 그 충정이 있기에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이 때에 조정이 더이상 엇갈려서는 안된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사직의 뜻을 밝히고, 현종에게 황제와 뜻을 함께 하는 자들로 조정을 채워서 소모적인 논쟁을 줄여야 한다는 나라를 위한 조언을 할 수도 있었다.


5. 어록[편집]


폐하, 소신들이 항복을 주청한다 하여 소신들을 반역자로 여기지는 마시옵소서.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을 막아보려는 것이옵니다.


6. 여담[편집]



[1] SBS 2011년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명회 역을, 2015년 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 하륜 역을, MBC 2021년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에서는 홍인한 역을 맡았다.[2] 작중 유진은 간신은커녕 목종을 목숨 걸고 보필하고 칼날 앞에서도 굴복할지언정 구걸하지 않는 충신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전쟁을 모르는 백면서생이 아니라 전쟁 상황을 분석하기도 한다. 강조 못지 않게 현실적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충성을 다하는 이상적이며, 현실적인 모습이다. 그의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선비의 모습을 보이며 아내에게 철없다고 혼나는 강감찬이 현실을 모르는 철부지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황제도 뜬 소문을 듣고 혈육들을 피신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정보를 입수하고 혈육을 피신시키려 했다는 점에선 황제에게 일갈을 들어도 할 말이 없었고 그와 가까이 하는 강감찬의 입장에서도 고깝게 보였을리 없었을 것이다. 강감찬의 성격을 고려해 본다면 오히려 조회 도중에 날을 세우지 않고 사적으로 대화한게 성깔을 죽인 것으로 보일 정도.[3] 30만 대군이 무너지고 최고 사령관인 강조를 비롯한 최고 참모가 모조리 잡혔으니 군사를 흩어지고 군사 기밀을 알고 있는 최고급 참모가 잡혔으니 방법이 사실상 없다. 이는 유진만이 아니라 다른 재상들도 다 동감했기에 강감찬을 제외하고는 딱히 항전하는 사람이 없었다.[4] 이 때 현종은 정치의 냉혹함과 현실을 직감하는데, 바로 하나를 얻기 위해 하나를 잃어야 한다는 진리이다.[5] 실제로 원정황후나 강감찬도 현종의 결심을 꺾지 못하였고, 계속된 패퇴 소식과 마지막에 현종이 자결을 실패한 후 자신의 오기와 실책을 인정하면서 사태가 수습된다.[6] 이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엥엥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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