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늘(아리의 이야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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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자취녀는 로망이지!
2.1. 통합본
2.2. 1화
2.3. 2화
2.4. 3화
2.5. 4화
2.6. 5화
2.7. 6화
2.8. 7화
2.9. 8화
2.10. 9화
2.11. 10화
2.12. 11화
2.13. 12화
2.14. 13화
2.15. 14화
2.16. 15화
2.17. 16화
2.18. 17화
2.19. 18화
2.20. 19화
2.21. 20화
2.22. 21화


1. 개요[편집]


윤하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자취녀는 로망이지![편집]



2.1. 통합본[편집]


완결후 업데이트 예정 (통합본 업데이트 후 각 영상 삭제)

2.2. 1화[편집]



윤하늘은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들의 자취방 사진을 보면서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고 싶다고 하였다. 친구들도 역시 취업해서 독립하고 싶다고 하였다.[1] 그러던 중 입사지원을 한 회사으로부터 최종 합격 문자를 받게 되면서 흥분하며 친구들도 그녀의 취업을 축하해준다.

다음 달부터 입사하면 되기에 먼저 회사와 가까운 집을 찾아보기로 한다. 먼저 은행에 가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보고 연 이자 1.2%라는 글씨에 윤하늘은 한달에 이자 10만원임을 알고 좋은 혜택을 다 챙겨야 겠다면서 창구에 가서 대출 신청을 하여 1억원을 대츨받았다.[2] 이후 보증금 1억에 월세 60만원인 방을 계약한다. 이렇게 윤하늘은 방을 얻게된 사실을 카톡 친구들 채팅방에서 자랑하며 서울 아리동에서 자취하게 되었면서 놀러오라면서 말을 남긴다. 친구들도 그의 자취를 축하해준다. 윤하늘은 다음주 토요일에 눌러오라고 하고 친구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윤하늘은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 오기 전에 꾸며야겠다고 생각하며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는다. 자신의 집을 자랑하면서 창문에 달 212,000원인 블라인드 2P을 주문하고 59,000원짜리 토스터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을 아무 생각도 없이 주문하기 시작한다.


2.3. 2화[편집]



이렇게 방을 다 꾸민 윤하늘은 토요일 날, 친구들이 방문한다. 친구들은 그의 방을 보면서 호텔 같다고 하면서 부러워 한다. 또한 냉장고에는 하늘이 친구들이 집에 들어올 것을 알고 편의점에서 산 맥주들이 있었다. 윤하늘은 마라탕이랑 로제떡볶이를 시켰다며 영화를 보면서 먹자고 한다. 윤하늘은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먹으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다.

친구들이 나간 후 윤하늘은 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금액은 1,623,580원으로 결제일은 12월 25일이었다. 이를 보고 좀 돈을 많이 썻냐 생각하지만 원래 자취하면 처음에 이 정도의 돈을 쓴다면서 월급이 나오면 그 때 갚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방의 벽면을 보면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기에 애매하다면서 괜찮은 TV를 구경만 해볼까 하나 보자마자 바로 주문한다.[3] 이렇게 밤 늦게 쇼핑을 하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지각하게 생긴 윤하늘은 추워서 어떻게 걷냐면서 택시를 타고 회사로 출근한다.

퇴근한 후 침대에 누운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알고 있냐면서 누군가가 나 대신 밥을 해주냐고 말하고 가격이 350,000원인 라면자동조리기구를 주문하려고 하나 이미 한도가 다 차서 결제가 불가능한 상태. 이것 꼭 사야 된다면서 그 때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4] 광고 문자를 보게 된다. 윤하늘은 이를 보고 이번 달 카드값의 10%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 카드값에서 내면 된다는 것을 알고 리볼빙을 이용하게 된다.[5][6]


2.4. 3화[편집]



우연히 알게된 리볼빙을 이용하게 된 윤하늘은 가정용 불멍화,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문하여 방을 꾸민다. 이후 친구들이 방문하자 배달을 시켜먹으려고 하나 한도가 이미 다 차서 결제할 수 없는 상태. 친구들 앞에서 망신 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배달을 시킨 다음, 배달원이 음식을 들고 도착하면 카드를 회사에 두고 온 것 같다며 변명을 하여 친구들의 카드로 결제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 이후 잠을 자던 윤하늘은 카드사로부터 카드 결제대금 미납 문자를 받게 된다. 윤하늘은 갚으면 된다며 짜증을 내고 결제 금액의 10%을 납부하고 나머지 결제 금액을 다음 달로 이월하게 된다.[7]


2.5. 4화[편집]



다음 날, 회사로 출근한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었다. 가져온 침대 매트릭스가 낡아서 딱딱해서 이참에 침대를 사려고 한다. 하지만 쇼핑물에서 확인해보니 가격이 무려 586,000원[8](...), 하지만 꼭 사야 겠다면서 최대 300만원의 생활비 대출을 받게 된다.

몇일 뒤 다시 유튜브 영상을 찍은 윤하늘은 새로 산 침대를 소개하며 친구들에게도 자랑한다.[9] 최지원이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매세지가 도착하자 너무 잘됬다며 축하해줬다. 이윽고 최지원이 자신의 거주지인 반지하 원룸에 윤하늘과 김수빈을 초대하여 합격축하파티를 하였다.

최지원의 방안을 둘러본 윤하늘이 안정된 공무원도 합격했으니 이제 바퀴벌레 많은 반지하원룸 에서 힘들게 살지 말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게 어떠겠냐고 참견하자 최지원은 바퀴약을 치면 잘 안보이니 버틸만하고 설령 공무원이 안정적이여도 봉급이 박봉이니 당분간은 이 곳에 살면서 돈을 더 모으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윤하늘은 침대와 가구를 살피더니 정 이사하기 어렵다면 일단 가구부터 바꾸라고 곰팡이 냄새나서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참견하였다. 계속되는 참견에 당황한 최지원은 가구들이 옵션으로 있는 가구이고 또한 이곳은 임시로 지내는 곳이라 가구를 바꾸기도 모호하고 현재 만나고 있는 남친과 결혼 하면 그때 생각해 보겠다고 지금은 돈 모으는데 집중할거라고 말하였다. 축하파티를 파할 무렵 윤하늘이 내일 주말이라며 자신의 원룸에서 2차 하자고 조르자 최지원과 김수빈은 배불러서 2차는 무리라며 당황해한다.[10]


2.6. 5화[편집]



최지원의 합격축하파티를 파한 뒤[11],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는 윤하늘은 각종 물건들[12][13]을 주문하고 꾸미며 자랑하고 있었다.

영상 촬영을 끝난 직후 배가 고픈 윤하늘은 많이 사놓은 라면 봉지들을 보며, 이제 질린다며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려고 하지만 이미 한도가 15,500원 밖에 없는 상황. 결국 탕후루를 한도에 맞춰서 주문하게 된다.

탕후루가 도착하여 먹고 있는 윤하늘은 월급이 들어와서 계좌를 확인해보는데, 내역은 다음과 같다.
윤하늘의 계좌 내역
월급
+ 2,500,000원
리볼빙 원금
- 430,000원
생활비 대출
+ 3,000,000원
생활비 대출 원금
- 300,000원
전세자금 이자
- 100,000원
관리비
- 80,000원
통신비
- 100,000원
대중교통(택시비)
- 100,000원
보험비
- 150,000원
넷플릭스
- 10,000원[14]
공과금
- 60,000원
월세
- 600,000원
내역들을 계속 보다가[15] 윤하늘이 머리가 아프다면서 여기서 그만두고[16] 리볼빙을 계속 돌리면서 조금씩 갚으면 언젠가 다 없어지겠지 하고[17] 뭐 재밌는 것이 없냐 찾는 중 우연히 찾은 일본 여행 정보를 보고 해외여행을 가기로 결심한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한뒤 꿈에도 그리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18]


2.7. 6화[편집]



일본으로 여행간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으면서 일본으로 여행갔다고 자랑하며 초밥집으로 간다. 이후 초밥집에서 2,000엔 어치의 초밥을 먹으면서 맛을 느낀다.

영상 촬영 후에는 계산하려고 하는데[19] 한도 초과로 인해 결제가 되지 않아서 난감해하던 중 폴라로이드를 맡기려고 하나 다행히 여권에 5,000엔권이 있어서 그걸로 계산하여 거스름 돈으로 500엔을 받았다.

5,000엔권을 써버리는 바람에 예정이던 도쿄 타워 구경도 못해보고 숙소 호텔로 가려는데, 택시를 불렀지만 한도 초과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데다 500엔 동전 밖에 없어서 그냥 돌려보내고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기로 한다. 가던 중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린 백들을 보고는 저거는 일본에서만 못 사는데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돈이 없으니 무시하고 숙소 호텔로 이동한다.


2.8. 7화[편집]



숙소 호텔로 들어가서 방에 들어온 윤하늘은 침대에 노우며 일본으로 여행오면서 개고생을 겪은 것에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카드사에 엄청 따지겠다고 말한다. 이후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가서 500엔으로 컵라면 3개를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이후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그 동안의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카드사를 비난한다.[20] 다음 날, 잠에서 일어난 윤하늘은 아침밥으로 컵라면 1개를 먹고[21] 이대로 호텔 안에서만 있을 수 없다며 쇼핑이라고 하러 가려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거리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노점상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타코야키를 만들어서 파는 노점상을 보고는 먹고 싶지만 돈이 없다보니 가만히 보기만 하는데, 이 때 노점상이 그런 윤하늘을 보며 먹고 가라고 하지만[22] 윤하늘은 돈이 없다며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바로 자리를 뜬다. 그리고는 길거리에서 마지막 라면을 먹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한 윤하늘은 돈이 없어 밥을 사먹지 못해 굶으면서 빨리 비행기가 안 오냐고 짜증을 내는 것으로 끝난다.[23]


2.9. 8화[편집]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한 윤하늘은 돈이 없어 밥을 사먹지 못해 굶으면서 비행기가 언제 오냐며 짜증을 낸다. 이후 배고품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여 공항 편의점에 들어오는데, 직원이 스마트폰로 뭘 하느라 정신이 팔리고 있었고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 있는 동안 그 틈을 타서 몰래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훔치고 나간다. 손님들이 한꺼번에 들어온 탓에 다행이도 들키지 않은 듯 하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삼각김밥과 라면을 먹으면서 유튜브 영상을 찍는데 자신의 사연을 토로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일본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집으로 돌아온 후 카드사의 상담원에게 전화하여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렸는데 무슨 이유인지 결제가 되지 않아서 굶어 죽을 뻔했다면서 막 따졌다. 상담원은 결제 내역을 확인하면서 한도를 늘린 후에도 캐리어 99,000원, 코트 286,000원, 폴라로이드 132,000원, 롱 부츠 14만 5000원, 모자 18,000원, 장갑 16,000원, 다음 날에는 30만원 명품(구찌) 지갑을 구매한 내역이 있다고 말하면서 총 한도가 4,000원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윤하늘은 이를 듣고 비행기 타기 전에 지갑을 구매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래서 한도가 4,000원 밖에 없었던 것. 결국 망신을 당한 후 상담원과의 연락을 끊는다.

이후 자신의 기억력을 비판하며 짜증을 내는데, 바로 그 때 명품 지갑이 도착했다. 도착한 명품 지갑을 보자 그동안의 짜증이 날아가면서 무척이나 흐믓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숨기고 일본으로 여행가서 엄청 신나게 놀았다고 자랑한다.[24]


2.10. 9화[편집]



친구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숨기고 일본 여행을 자랑한 윤하늘은 다음 날, 회사에서 팀장에게 서류를 제출한 뒤 자리로 돌아가는 순간, 팀장이 갑자기 그녀를 세운다. 알고보니 팀장이 수정하라고 요구했던 부분을 전혀 수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윤하늘은 분명히 수정했다고 말하나 팀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나며 질책하였고 윤하늘은 확인해보는데, 집에서 수정했으나 프린트를 잘못 온 것 같다고 말하면서 팀장에게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 다시 뽑아오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녀를 보고는 팀장은 대노하였다.[25] 결국 윤하늘은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팀장은 다음에도 그런 태도가 나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를 낸다.[26]

팀장에게 질책을 받은 윤하늘은 몰래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화장실에서 울고 나왔다며 상사가 왜 자꾸 자신만 찾는다고 짜증난다고 말한다.[27] 이후 집으로 돌아온 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던 중[28] 리볼빙 이자 연체 문자를 받게 된다.

윤하늘은 이 문자를 보고 갚는다며, 왜 자꾸 보내냐며 카드사가 그렇게 할 일이 없냐며 10%를 갚았는데 왜 그러냐고 짜증낸다. 그리고 자세히 확인해보니 이자가 잔고가 없어서 정상 출금되지 않았던 것을 알자 이자도 10%로 갚으면 되는게 아니었냐고[29] 하면서 카드 정지를 막기 위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 했다.[30] 대출은 이미 받아서 안된데다,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니 그랬다간 아빠에게 맞아 죽는다면서 고심히 생각하던 중에 우연히 사채 광고[31][32] 문자가 온다.


2.11. 10화[편집]



윤하늘은 사채 광고 문자를 확인하자 신용조회도 하지 않고 당일에 빌릴수 있는 승인률 99%[33] 에 솔깃하여 결국엔 사채를 써서 돈을 마련하기로 결심하고 대부업체 사무실에 찾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사채업자 두목과 부하 2명이 있었다.

사채업자 두목은 윤하늘을 보고 예쁜 아가씨가 왔다고 말하며 얼마를 빌릴거라고 묻는다. 윤하늘은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얼마나 빌릴 수 있냐고 말하지만 두목은 젊고 이쁜 사람에게는 관대하다며 자유롭게 얼마가 필요하냐고 되묻는다.

윤하늘은 잠깐 생각하다가 1,000만원만 빌려주실 수 있냐고 말한다. 이 때 두목이 나이를 묻자 25살이라고 답한다. 이후 두목은 왜 이렇게 큰 돈이 필요하냐고 묻자 윤하늘은 신용카드를 많이 써서 카드값을 못하고 있다고 자신의 절막한 상황을 전한다. 이에 두목은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대출받으러 온 것에 놀라우면서 그대로 좋다고 말한다. 이에 윤하늘은 두목을 할아버지라고 말하며 여기서 빌리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지 않냐고 물어본다. 부하들은 두목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윤하늘을 보고 화를 내지만 두목이 이를 저지한다.[34]

두목은 여기서 빌린다고 신용 점수가 깎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돈만 제때 갚아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윤하늘은 속으로 안심하며 은행에서 빌리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지만 여기서 빌려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빌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두목은 직업을 묻자, 윤하늘은 일반 회사에서 디자인 계열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답한다. 두목은 민증을 주고 회사 상호명을 부르라고 한 뒤 일반 사무직이니 월급은 얼마나 나올 지 뻔하니 소득을 안 물어보고는 담보가 없으면 그렇게 큰 돈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윤하늘은 자취로 살고 있어 서울 아리동에 신축오피 반전세로 살고 있고 보증금은 1억원이라고 말한다. 이에 두목은 보증금을 담보로 최대 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윤하늘은 속으로 신용 점수가 깎이지 않으면서 5000만원까지 계속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여기 대박이라고 생각한다.[35]

이에 신난 윤하늘은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두목은 계약서를 건내주는데 선이자 10%가 차감되어 1,800만원을 받고 6개월 뒤에 연이율 30%해서 2,600만원을 갚는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계약서를 읽은 윤하늘은 당황했으나 두목의 돈뭉치 유혹에 넘어가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말았다.[36]


2.12. 11화[편집]



그렇게 윤하늘은 사채업자한데 1,800만원 대출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택시타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나내숭이 근무하는 명품샵에서 명품백들을 구경하고 이 중 두개를 골라 괜찮은 쪽을 구매하려고 선택장애가 와서 결국 두개 다 일시불로 구매했다.

다음날, 회사동료인 혜진과 지원[37]이 윤하늘이 사온 명품백을 보고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윤하늘은 아버지가 사업하셔서 용돈을 꾸준히 받았고 일본여행때 구매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허세를 부렸다. 윤하늘의 거짓말을 모르는 혜진은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윤하늘이 팀장에게 기싸움을 하는 신입사원이라고 그런 사람이 너 밖에 없다고 말하자 윤하늘은 별거 아니라면서 팀장이 자신에게 한 행동에 비난을 하고 계속 꾸지락하면 직장를 옮기겠다고 말했다. 혜진과 지원은 윤하늘의 허세를 그대로 믿어버렸고 윤하늘은 무척이나 흐믓해하며 자신은 동료들과는 급이 다르다고 자기합리화 시켰다.


2.13. 12화[편집]



입사동기들한데 명품백 자랑하면서 허세를 부리다가, 집에 돌아와서 자취 브이로그를 올렸다. 해당 명품백을 일본에서 구매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 도중 회사 근처에서 사채업자 일당(이하 일당)과 마주치게 된다. 갑작스런 일당의 등장에 기겁했던 윤하늘은 회사 동료들이 있는 곳에서 망신당할 수 없기에 일당을 다른 자리로 옮긴다.

사채업자 일당이 갑자기 찾아오게된 이유가 윤하늘이 14만원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당이 이렇게 으름장을 놓자 하늘은 적지않게 당황하기 시작했다. 윤하늘은 사실 2,600만원을 6개월안에 갚는걸로 착각한 것이었다.[38] 하지만 알고 봤더니 매일 14만원씩 일수로 갚는 것으로 계약이 된 것이었다.[39][40] 윤하늘이 현재 수중에 돈이 없다고 말을 꺼내지만 일당이 사무실까지 가서 공개망신 당하고 싶냐고 윽박지르며 위협하자 결국 인근 은행 ATM에서 14만원을 인출하여 주게 된다. 일당이 떠난뒤 윤하늘은 너무 이상한 미친놈들 이라며 크게 황당해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6개월간 매일매일 일당을 만나 14만원씩 갚아야 된다는 현실에 그녀의 멘탈이 붕괴되었다.[41]

붕괴된 멘탈을 겨우 회복한 뒤 아슬아슬하게 회사 사무실에 들어오자, 회사 동기가 갑자기 커피를 접대했다. 그리고 주변에서 술렁술렁거리자 하늘은 혜진한데 물었다. 이미 회사 사무실내에 하늘이가 부잣집 딸이란게 소문났다고 답변했다. 아마도 어제 같이 있었던 혜진이 소문을 퍼트렸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42]


2.14. 13화[편집]



회사 내에서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는 사실을 듣고 속으로 불안한 윤하늘. 바로 그 때, 남성 직원인 현우 선배(이하 현우)가[43] 와서 왜 이렇게 이쁘게 왔냐고 말하며 아침인사를 나눴다. 윤하늘은 현우를 보고는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속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것에 흥분한다. 눈치가 빨랐던 동료도 혹시나 현우가 윤하늘에게 플러팅한게 아닌지 촉이 느껴진다고 바람을 넣었다.

잠시후 윤하늘은 일하던 중, 현우로부터 카톡이 왔다. 알고보니 하늘와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던 것. 현우는 오늘 출근하면서 윤하늘이 현관문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차가 있다며 앞으로 출근할 때 같이 가자고 말한다. 윤하늘은 좋아라 하면서 선배 차에 타고 출근하던 중에 사채업자와 마주치면 어떻게 될까 걱정을 하지만 좋은 기회를 이대로 놓칠 수 없어서 수락하고 내일 아침 8시 30분에 현관에서 만나자고 답장을 받는다.

이리하여 내일부터 현우와 차 타고 출근하게된 윤하늘은 출근 후 현우를 만나기 전에 준비를 하러 택시를 타고 백화점으로 간다. 백화점에서 유튜브 영상을 찍으면서 옷 몇 벌을 사게 된다.

다음날 주자창에 먼저 온 윤하늘은 자신의 앞에 흰색 벤츠 차량[44]이 세워지자 설마 현우의 차량이 아닌지 속으로 환호한다.


2.15. 14화[편집]



벤츠 차량을 본 윤하늘은 혹시나 현우가 벤츠 오너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벤츠 차량에서 정말로 현우가 내린 것 이다. 현우는 밝게 미소를 지으며 하늘에게 타라고 권유한다. 현우가 벤츠 오너 라는걸 알게되어 기분이 좋아진 그녀는 현우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아양을 떠는데 현우 또한 싫지는 않았는지 흡족해한다. 그리고 서로 밖에서 사적으로 만날 때는 말을 놓기로 하고 퇴근 후 드라이브할 겸 데이트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현우는 윤하늘에게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플러팅을 하였다.

이윽고 회사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순간 윤하늘은 혹시나 현우랑 사채업자와 같이 마주치는걸 염려했는지 현우에게 사무실에 같이 들어가면 직원들에게 오해받을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따로 들어가자고 부탁을 하자 현우는 그 오해를 그대로 믿고 자신이 배려가 없었다고 사과하며 그녀의 부탁을 승낙해줬다. 현우는 윤하늘을 먼저 하차시키고 주차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이렇게 윤하늘은 잠깐 동안 현우와 꿈만 같은 달콤한 시간(?)을 보낸 후에 사무실에 올라갈 채비를 하면서 그 오빠와 앞으로 함께할 달콤한 상상에 빠질때 쯤에 사채업자 일당이 어김없이 나타난 것이다. 윤하늘은 일당이 등장한 시간이 현우가 자신을 주차장에 내려주고 간 뒤였으니 일단은 들키지 않았던 것을 안심하였지만, 이와 별개로 또 그들을 볼 생각에 멘탈이 붕괴되고 말았다.

오늘도 일수 14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윤하늘은 다시 한번 얼어붙으며 계좌이체로 하면 안 되겠느냐고 사정을 해 보았으나 일당은 그런 사람 치고 제때에 돈을 갚은 사람이 없다고 하며 어디서 잔머리를 굴리냐고 하면서 윤하늘을 압박하고 윽박지른다. 잔뜩 겁을 먹은 윤하늘은 돈을 바로 갚겠다며 이후엔 회사가 아니라 뒤쪽의 작은 문 근처에서 만나자고 애원한다. 사채업자 일당들은 그녀의 행동이 귀엽게 느껴져서 한 번은 봐주는 대신 앞으로 시간을 제때에 맞춰서 입금을 하지 않으면 회사 사무실로 올라가서 망신을 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그녀의 두 뺨을 꼬집었다.[45]


2.16. 15화[편집]



사채업자 일당들이 떠난 뒤 윤하늘은 현우를 위해 공들여서 화장한 얼굴이 엉망되어 곧장 불만을 터뜨리며 히스테리를 부렸다. 화장을 겨우 고치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혜진이 하늘이가 입은 코디보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의류 브랜드를 문의했다. 이에 윤하늘은 아리 브랜드에서 구매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혜진은 아리브랜드 옷이 몇십만원이라고 역시 찐부자라고 하자, 윤하늘은 적지 않은 당황을 했다.

그 동안 쇼핑몰 에서 옷을 사다가 처음으로 명품샵에서 옷을 샀는데 회사 안에서는 이미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퍼질대로 퍼진 뒤라 혜진도 명품의류 브랜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정도이다보니 윤하늘은 설마 싸구려 옷만 입었던걸 알고 있었던건 아닌지 쪽팔려하고 이후 명품옷을 계속 사야 할 것같은 압박감을 느꼈다.[46]

우여곡절 끝에 바쁜 일상을 보낸뒤 퇴근후 윤하늘은 현우랑 데이트를 즐기며 오봇한 시간을 보냈고 현우랑 헤어질 때, 현우의 고백을 받았다. 곧이어 첫 키스를 나누었다. 하늘이 현우와 사내커플이 됬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 좋아서 날 뛰다가 그동안 구입했던 옷들이 와르르 쏟아졌다.[47] 하늘은 원룸에 드레스룸이 없다고 엄청 불평을 했다. 그리고 늦은 밤 지원과 수빈 에게 지금 원룸 옷정리 좀 도와달라고 카톡으로 긴급 요청했다. 늦은 밤 갑작스런 요청에 둘은 당황했지만 하늘이 고백할게 있다고[48] 떡밥을 던지며 다짜고짜 요청하자 결국엔 승낙하게 된다.

잠시후 최지원과 수빈이 오피스텔에 오자 함께 옷정리를 하게 되는데 하늘이 입던 드레스를 50% 할인해서 14만원[49]에 사달라는 요청에 최지원과 수빈은 또 다시 당황했다.


2.17. 16화[편집]



자신의 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옷정리를 하던 윤하늘은 자신이 입던 드레스를 보여주면서 28만원에 샀다면서 절반인 14만원으로 할인해서 사달라고 요청한다.

윤하늘의 이러한 요청에 당황한 지원은 이쁘긴 하지만 사이즈가 안 맞을거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늘은 곧 남친이랑 결혼할거라면서 결혼식에서 웨딩 사진을 찍어야 하니 다이어트해서 살을 뺄거라면서 살 뺀 후에 입는게 어떻냐고 묻는다. 그러자 최지원은 지금 당장 결혼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하늘은 그러면 데이트할 때 입으라면서 원래 이런 디자인이 좋아하지 않냐면서 딱 취향에 맞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원은 여전히 구매에 망설이고 있고 하늘은 무슨 일이 생겨서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했고 옷들을 중고로 올리면 언제 팔릴 지 몰라서 그러는건데 제발 사달라고 매달린다.

이 때 최지원은 무슨 일이냐고 묻고 하늘은 마음을 열어 직장 동료인 현우와 사귀게 되었다는 사실을 털어넣는다.[50] 최지원과 수빈은 이를 듣고 대박이라고 하면서 생겨 현우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말하고 하늘이 스마트폰으로 현우의 사진을 보여주자 잘 생겼다고 평가한다. 수빈은 축하한다고 말하고 지원은 데이트를 할려고 옷을 잔뜩 산거냐고 물어본다. 하늘은 옷들 때문에 집이 좁아져서 처분하려고 한거라면서 좀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늘은 친구들에게 드레스를 팔아 28만원을 벌었다. 사실 드레스는 3만원에 샀지만 28만원으로 바가지를 씌웠던 것이었다.

다음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던 하늘은 갑자기 컴퓨터 화면에서 알림이 뜨는 것을 보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는데 자신이 올린 일본 여행 영상이 어느새 조회수가 약 100만회[51]에 댓글 수도 천개나 있는 상태였고 300명도 되지 않았던 채널 구독자 수가 1만명[52]이었다. 하늘은 이러한 광경에 놀라우면서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여 얻는 수익이 많아지면 빚을 다 갚고 사고 싶은거 다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2.18. 17화[편집]



유튜브로 수익을 벌어서 부자가 될 생각에 빠지고 있는 윤하늘, 바로 그 때, 팀장이 와서는 잠깐 와달라고 말한다. 하늘은 팀장을 보고는 나 여기에 평생 있을게 아니라면서 유튜브 스타가 되면 그만두겠다고 생각을 하고 팀장을 따라가게 된다.

이후 팀장은 오늘 안에 기획서를 만들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 하늘은 팀장의 지시에 황당하며 자료가 많아서 오늘 안에 다 할 수 없을거 같다고 말하지 팀장은 그냥 야근하면 된다고 한다. 하늘이 머뭇거리자 팀장은 야근하기 싫냐고 묻고 하늘은 솔직히 부당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팀장은 굉장히 당돌한다면서 기한을 맞추려면 당연히 감수해야 되지 않냐고 맗하자 하늘은 자신이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하루 안에 하라고 하면 힘들다면서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기획서는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팀장은 회사에서 하늘 씨가 처음인 것도 배려해주면서 일을 시켜야 하냐고 언성을 높여 말하자 하늘은 잘 하고 싶어서 그러는건데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팀장은 같이 입사한 동기들도 기한 내에서 일을 마무리하려고 야근하는데 하늘에게는 특별 대우를 해달라는 거냐고 말하자 하늘은 결국 꼬리를 내리고 오늘 안에 기획서를 만들어서 제출하겠다고 말한다.

이리하여 하늘은 야근해가면서 기획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속으로 짜증을 낸다. 그리고 현우에게 야근하고 있고 너무 힘들고 이런 지시를 내린 팀장님이 가혹하다면서 자신의 처지를 카톡으로 보낸다. 현우는 늦은 시간까지 혼자 있으니 많이 무섭냐고 걱정을 해준다. 하늘은 보고 싶다면서 안 무서울 것 같다고 카톡한다. 그러자 현우는 일 끝날 때 맞춰서 가겠다고면서 같이 저녁을 먹자도 카톡한다. 그러자 하늘은 오빠 최고라면서 사실 오빠랑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카톡하고 현우는 어디라고 질문한다. 하늘은 아리 오마카세라고 요새 SNS에서 엄청 핫한 일식당이라면서 진짜 맛있는데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속상하다고도 답한다.

그러자 현우는 자신이 알아보겠다면서 해당 오마카세의 정보를 알아보는데[53], 1인당 28만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란다. 사귄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비싼 음식을 사달라는 하늘을 김치녀라고 하면서 부잣집 딸이라 씀씀이가 크다면서 꼬시긴 해야 겠다는 말을 해댔다.[54][55]


2.19. 18화[편집]



오마카세에 가자는 윤하늘의 카톡에 현우는 김치녀이라면서 부잣집 딸이라 씀씀이가 크다면서 꼬시긴 해야 겠다는 말을 해대면서 일단 가격대가 괜찮다면서 진짜 가고 싶냐고 질문해본다. 물론 질문해봤자 윤하늘이 그렇다고 답할게 뻔하니 SNS에서 유행하는 맛집이 사실 광고가 많아서 믿을 수가 있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아는 맛집이 있어서 오늘 자신이 아는 맛집으로 가자고 카톡한다.

그러자 윤하늘은 오마카세에 갈 수 없는 것에 실망한 듯, 알겠다면서 다음에 꼭 가야한다면서 진짜 가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은 다 갔는데, 자신은 못 가보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덤이다.[56] 현우는 아 그래라고 하면서 벤츠 할부금 때문에 빡세게 살고 상태[57]이나 꼬시고 생각하기로 하면서 분전을 뽑으면 된다는 생각에 예약해 보겠다고 답장을 한다.

업무를 다하고 늦은 밤에 퇴근한 윤하늘, 현우가 문 벤츠 차에 타서 현우가 말하는 맛집으로 향하는데 그 곳이 바로 김밥지옥[58]이었다. 윤하늘은 김밥지옥 내부를 확인하더니 아예 대놓고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면서 맛집이라게 김밥지옥이냐고 묻는다. 현우는 이 시간에 이 곳 외에는 문 여는 곳이 없다면서 변명을 해데어 데이트할 때 좋은 곳에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은 다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숨을 쉬는 윤하늘에게 11일 11시간 11분 11초 기념(...) 이라고 선물을 사왔다면서 신상 명품가방[59]을 선물해준다. 이런 선물에 윤하늘을 신나면서 현우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찍어 남친과 남친이 선물해준 명품가방을 보여주면서 자랑한다.[60]

다음날 아침, 회사로 출근한 윤하늘은 어느 때와 똑같이 자신의 책상으로 가면서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지만 어째서인지 동료들은 전부 윤하늘을 무시한다. 갑작스런 동료들의 달라진 태도에 윤하늘은 크게 당황하였다.[61]


2.20. 19화[편집]



윤하늘은 싸늘한 동료들의 태도에 당황하나, 바로 팀장에게 인사를 하고 기획서를 제출했다고 얘기하지만 팀장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시간이 나면 확인해 보겠다고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러자 윤하늘은 바쁘니까 되도록 빨리 확인해달라는 건방진 발언까지 하고,[62] 그 모습을 본 혜진과 지원은 윤하늘의 태도에 "어휴... 미친년. 정신나간거 아니야?" "야 들리겠다. 욕은 하지 마..", "어휴...소름돋아. 눈치 없는 것도 정신병 아니야?" 라고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하늘이 자신의 자리에 앉자 둘은 자리를 찾아가 어제 그녀가 선물을 받은 명품 가방(이라고 쓰고 짝퉁)을 보며 그 가방은 누구에게 선물을 받았냐고 묻는다. 윤하늘은 남친이 깜짝 선물로 11일 11시간 11분 11초를 기념해서 준 거라고 하지만 혜진과 지원은 감탄하는 척 하면서 겉으로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비웃고 있었다.[63]

그럼 수고하라며 하늘을 뒤로 한 혜진과 지원은 다시 하늘을 씹어대며 저 가방은 딱 봐도 동대문에서 산 것 같다고도 하고, 100% 짭이라고도 하며 윤하늘을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정신병자로 비웃었다.[64]그리고 11일 11시간 11분 11초 기념일을 자신들은 그런 걸 중딩때도 안 했다고 정말 유치하다고 마음껏 깐 후 윤하늘은 어차피 팀장에게 찍혀서 얼마 못 가고 퇴사할 것이라고도 말하면서 조롱하였다.

혜진 : 일도 못해.. 눈치도 없어. 저런 애들은 제 풀에 지쳐서 스스로 나갈걸?

지원 : 어떻게 나갈지 안 봐도 비디오다. sns에 '아 우리 팀장 진짜 쥰내 꼰대새끼. 역시 회사는 부당하게 일을 시키고 합당한 대가는 주지 않는다. 내 가치를 알아주는 곳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이 GR 떨면서 나가겠지. 아... X나 웃겨.

혜진 : 어떻게 입사한건지 진짜 궁금하기도 하다.


그 후에 동료들은 회사 익명게시판에다 윤하늘의 만행을 익명으로 올린다.[65][66]

진짜 암 걸리는 MZ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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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 걸리는 MZ신입사원 때문에 우리 부서 분위기 곱창 남.

실력은 쥐뿔 없는데 자존심은 임원급.ㅋㅋ

상사에게 명령조로 싸가지없이 얘기하고 ㅋㅋ 예민하고 합리화 오짐. ㅋㅋ

누가봐도 싸가지 없는 걸 자기주장 당당히 내뱉는다고 합리화.ㅋㅋㅋ

회사에 기여한 것도 없는데 권리만 찾음.ㅋㅋㅋㅋ

제일 최악인 건 리플리 증후군도 있음.ㅠㅠ

돈 없는 거 뻔히 아는데 잘 사는 집 딸인 척 허세 부리는데;; 얘 어떡하냐?

같은 부서인데.. 얘 한 명 때문에 진짜 분위기 최악이야;;

팀장님도 얘 그만둘 때까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기로 한 것 같아.ㅋㅋ

아 빨리 좀 나가줬으면 좋겠다~~

눈치 없는 폐급 MZ는 제발 퇴사해주세요~~


점심 시간에[67] 윤하늘은 혜진과 지원에게 마라탕을 같이 먹자고 하나 자신들은 마라탕이 땡기지 않는다고[68] 거절하며 다음에 같이 먹자고 얼버무린다. 그러나 정작 그녀들은 마라탕집에서 윤하늘만 빼고 버젓이 마라탕을 먹고 있었고 그걸 본 윤하늘은 설마 자신을 따돌리는 거냐며 어이없어한다. 사실 혜진과 지원도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윤하늘과 함께 식사하기 싫어서 일부러 거짓말하며 따돌린 것이였다.


2.21. 20화[편집]



윤하늘은 점심시간 후 곧바로 혜진과 지원이한데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나 둘은 오히려 하늘 에게 스토킹 취미 있냐고 소름 돋는다고 비꼬았다. 하늘이 우연히 본거라고 말을 뱉으면서 항의하려는 찰라 팀장의 제지에 항의는 중단했다. 자리에 돌아온 하늘은 동료들의 뻔뻔한 행동에 정떨어지고 숨이 막히다며 불만을 품었다. 이때, 한 남자직원이 다가와서 어떤 두 남자가 하늘씨를 찾으러 왔다고 전달했다. 알고봤더니 사채업자 일당들이 사무실 입구 앞까지 찾아온 것 었다.

깜짝 놀란 하늘은 회사 건물 계단으로 이동 후 일당들에게 왜 사무실 앞 까지 왔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일당들은 이틀 동안 어디 갔냐고 반발했다. 하늘은 이틀 동안 회사 휴무냈다고 답변했다.[69] 그리고 나서 3일치 미납한 42만원을 냈다. 그러자 일당들은 3만원 더 달라고 요구를 한 것 이였다. 하늘이 왜 45만원 이냐고 따지자 이틀동안 헛걸음을 쳤다는 빌미로 출장비까지 포함됬다고 억지를 부렸다. 너무나 어이가 없었던 하늘은 순간 표정이 일그러졌고[70] 이를 의식한 일당들이 불만 있냐고 회사사무실에 들어가서 믹스커피를 마시겠다고 협박 하자 부랴부랴 나머지 3만원을 줬다.

그날 밤 퇴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늘은 유튜브 수익금이 언제 들어오냐며 스마트폰만 연신 봤다. 자신의 유튜브가 떡상했다며[71] 이제부터 수익이 들어온다면 월급 한번 더 들어오는 셈이고 회사 성과금도 같이 받으면 된다고, 또한 유튜브 떡상 하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자기위로를 하였다.

다음날 아침 출근해보니 자신의 자리에 업무용 PC가 없어진 것을 알고 혜진과 지원이한데 물었지만, 모르겠다고 혹시 집에 두고 온게 아니냐며 비꼬는 말투만 들었다. 그래서 팀장에게 찾아가서 상황을 여쭤보니, 당일 부터 하늘의 업무가 바뀌어서 업무용PC가 없어졌다고 답변했다. 이에 하늘은 처음 아는 사실이라며 크게 당황하게 된다.[72]


2.22. 21화[편집]


멤버쉽 선 공개

[1] 친구들의 경우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시원이나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다.[2] 실제로 중기청 대출은 취업하자마자 바로 대출이 되는 것은 아니며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하고 2023년 8월 기준으로 이자가 0.3%가 인상되어 연 이자는 1.5%이다. 연재일이 2023년 12월임을 생각하면 제대로 찾아보지 않아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3] 이때 가격은 88만원, 이로서 카드값이 200만원을 넘게 되었다.[4]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를 납부하고 나머지를 다음달 결제금액에 이월하는 제도. 연 이자가 높은데다 납부한 금액 만큼만 한도가 복원되므로 과도하게 이용하면 이자가 붙어서 카드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더 이상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5] 광고 문자가 오기 전 미납 문자가 왔는데, 금액은 2,633,754원. 사실 여기서 멈춰서야 했다. 월급을 받아도 월세, 공납금 등을 빼면 카드값을 내면 남을게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하늘은 이런 사실을 망각한 채 무조건 사야 된다고만 생각하면서 연 이자가 높은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6] 아니면 애초에 고가의 물건을 구매할 때 할부로 사면 된다. 윤하늘은 모든 물건을 그냥 일시로 지르는 바람에 한도가 찼기 때문. 물론 할부도 많이 하면 안된다.[7] 그런데 미납 문자 내용에서 리볼빙 다음에 이자 19.9%라는 글자가 강조된다. 즉 윤하늘이 이자율을 생각 안하고 무작정 리볼빙을 한 것.[8] 원래 가격은 2,390,000원이었지만 75% 할인되어서 이 가격으로 나온 것이다. 게다가 7일 기간 한정이다.[9] 그런데 하늘이가 거주하는 복층원룸 으로 복층이 잠자는 공간이였지만 새로 산 침대가 너무 커 복층에 배치할 수 없어 아래 거실공간에 배치하여 오히려 공간만 더 좁아졌다.[10] 이건 순수 만남의 연장선 목적이 아닌 친구들보다 월등한 환경인 윤하늘의 집이 잘나감을 뽐내고 싶은 목적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지원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면 어느정도 눈치를 챈거 같다.[11] 최지원의 반지하 원룸에서 1차만 하고 파했는지, 윤하늘의 원룸에서 2차까지 했는지는 알 수 없다.[12] 화분, 의자, 그림, 조명, 그리고 영상 편집에 필요하다며 맥북까지 샀다.[13] 이 때 맥북은 MacBook Air 13으로 추정되는데, 가장 싼 옵션도 1,390,000원이다.[14] 스탠다드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스탠다드 월 요금은 13,500원이다.[15] 위의 있는 내역을 다 계산해보면 생활비 대출을 빼면, 월급으로 다 내고 남은 금액은 570,000원이다. 게다가 내역을 읽어보다가 그만둬기 때문에 지출 내역이 더 있을수도 있다.[16] 내역을 다 확인했으면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것을 알고 그만뒀을 가능성이 있다. 일일히 내역을 보고 계산하기 싫으면 가계부에 지출 내역을 알기 쉽게 꼬박꼬박 써줘야 한다.[17] 이게 말이 안되는게 3화에서 보아듯이 리볼빙 시 붙어지는 이자율이 무려 19.9%이다. 리볼빙을 계속 돌리면서 돌려막으면 카드빚이 없어지긴 커녕 오히러 늘어난다.[18] 서울(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 433,500원, 캐리어 99,000원, 286,000원 코트, 132,000원 폴라로이드, 16,000원 양털 장갑, 총 966,500원이나 썼다.[19] 여기가 일본인지라 통역앱으로 소통했다.[20] 그런데 이제껏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엄연히 윤하늘의 과소비 때문이다. 자신의 소득을 넘길 정도의 금액을 쓴데다 한도 초과로 결제가 막히자 리볼빙까지 돌려가면서 카드 사용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무조건 사야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21] 유튜브 영상을 찍는데 먹는 중에는 광고가 아니라며 내돈내산이라고 말하면서 광고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2] 한국인임을 알았는지 어설프게 한국어로 구사하였다.[23] 비록 돈은 없지만 비행기표는 다행이도 왕복으로 예매했었다.[24] 여담으로 카페 창밖엔 그동안 연재했던 작품의 캐릭터들이 줄줄이 지나갔다. 세계관과 별개로 그냥 재미상 등장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이 중에서 일부 캐릭터와는 세계관이 연결될 듯 보인다.[25] 팀장이 윤하늘 에게 버럭하자 같은 사무실 내에 동료들 까지 놀라 쳐다볼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다.[26] 곧 직장에서 잘리게 될 것이라는 떡밥으로 보인다. 직장에 있다면 지금까지의 과소비에도 버틸 수 있겠지만 직장에서 잘리면 답이 없어진다.[27] 사실 엄밀히 말하면 상사에게 좋지 않은 태도를 보인 윤하늘이 잘못이다. 실수했으면 먼저 죄송하다고 두손을 모아서 사과해야 하지만 윤하늘은 실수도 단순하게 여겨서 죄송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시정하겠다는 말만 하고 갈려고 했기 때문이다.[28] TV에서 '카푸어로 사는 남자'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계관 이라기 보다는 그냥 TV드라마 설정으로 영상만 인용한 것 뿐이다.[29] 즉 윤하늘은 리볼빙 시 이자가 붙어지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이다.[30] 이미 사용한 카드 대금만 600만원 이상으로 자신의 소득을 훨씬 넘은데다가 리볼빙까지 돌리면서 카드를 막 썼기에 이 상황까지 가면 오히러 카드 정지를 막는 것이 아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폐기시켜야만 했다.[31] 당일입금, 신용무조회 대출 광고 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채광고가 맞다.[32] 사채 문자의 첨부된 사진을 보면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 등장한 구릿빛 대머리 부하임을 알 수 있다. 즉 김일진이 받았던 사채업자가 보낸 광고 문자였던 것. 그런데 험상궂은 외모 답지않게 표정이 너무 해맑다(...) 즉 돈을 빌려줄 때는 화면에 나온 것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있지만 추심이 시작되면 바로 돌변하여 인상을 쓰는 험악한 분위기로 돌변하는 것이다. 그녀는 차라리 아빠한테 단단히 혼이 나는 게 100% 나았을 것이다. 카드빚 및 리볼빙은 사채와는 다르게 합법적인 금융권에 속하고 이자가 높기는 하지만 불법 사채의 살인적인 이자율보다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으니 600여만원 정도는 그래도 부모가 자식의 문제에 손을 놓을 수 없는 일이니만큼 갚아줄 것이다. 즉 여기까지만 빚을 졌다면 윤하늘의 어려움은 카드빚 내에서만 마무리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허영심과 사치를 끊지 못하고 기어이 사채에 손을 댄 것이 결국 화근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만 셈이다.[33] 남은 1%는 담보 조차 없어서 빌릴 수 없는 경우인 듯 하다.[34] 그러나 두목은 윤하늘의 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바로 간파해버린다. 사채업계에서 수십년간 여러 고객을 만나 본 두목의 입장에서는 카드값이 밀렸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로 인정했지만 그녀의 성향 자체를 바로 알아버린 것이다. 즉 "네년이 나에게 돈을 빌려서 카드값을 갚는다고? 어디서 거짓말이야? 네년은 돈을 빌리자마자 바로 명품을 살 것이 뻔하구만.ㅋㅋㅋ" 게다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조건도 꽤나 절차가 까다롭고 엄격하며 각 신용등급에 맞게 한도를 책정하기 때문에 사채업자 두목의 생각으로도 고작 사회 초년생일 뿐인 그녀가 그런 이유 때문에 1,000만원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니 기가 차고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35] 그런데 보증금 1억원은 자신의 돈이 아닌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로 받은 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즉 계약이 끝날 때 반환해야 하는데 보증금을 다른 데로 썼으니 결국 신용불량자가 될 확률이 높다. 은행 측에서 최대한 봐 줬을때의 한정으로 신용불량자 선에서 끝날 수도 있으나 은행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다. 전세자금대출은 사회초년생들의 전세보증금이 부족할 때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담보로 잡은 뒤 대신 내주는 대출이고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될 때 반환해야 하는 금액이지 윤하늘처럼 마구잡이로 사치나 낭비를 하라고 쓰는 돈이 절대로 아니다. 한마디로 윤하늘은 은행의 대출계약도 위반한 상황이므로 은행 측에서 민사, 형사 소송을 걸만큼 법적으로 대응할 확률이 매우 높다. [36] 우연이겠지만 <카푸어로 사는 남자> 의 주인공인 김일진도 똑같이 2000만원을 빌렸다.[37] 윤하늘의 친구인 최지원과는 동명이인이다.[38] 사실 실제로 6개월 안에 갚기로 계약을 했어도 월 소득을 감안하면 다 갚지 못할게 뻔하다. 굴지의 대기업이라도 신입사원 초봉은 5,000만원을 넘지 못하는데, 윤하늘은 명백히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일반 사무직이고 중소기업 사무직 월급은 불과 200만원 대에 불과하다. 무슨 생각으로 2,600만원을 6개월 안에 갚을 생각을 했는지 의문이다. 허영심이 강한 윤하늘의 성격 상 또 다른 사채업자를 찾아가서 돈을 빌려서 메꿀 생각을 했었던 듯 하다. 어차피 신용점수는 카드대금 및 리볼빙의 장기 연체로 인해 10등급으로 대폭 내려간 상태이므로 정상적인 금융권이나 합법적인 대부업체에서는 100% 거절사유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그녀의 상황에서는 현재의 빚을 또 다른 사채 돌려막기로 버티려는 생각을 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녀를 더욱더 얽어매는 커다란 족쇄로 돌아오는 것을 윤하늘은 간과하고 있다.[39] <카푸어로 사는 남자> 의 주인공인 김일진도 매일 14만원을 갚는걸로 계약됬지만 정작 본인은 매달마다 갚는걸로 착각했었다. 괜히 특징에 '여자 김일진'을 언급한게 아니다.[40] 다행인게 김일진의 경우 7일 동안 갚지 않아서 일당이 찾아오자 그제서야 98만원을 줬지만, 윤하늘은 하루 내지 않자마자 바로 일당이 찾아와서 계약의 의미를 알고 14만원을 준 것이었다. 만약 뒤늦게 왔으면 그 동안 내지 않은 돈을 한꺼번에 내야 하므로 만약 돈을 다 써버린 상황이었다면 더 큰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다만 일당도 윤하늘은 여자이니만큼 폭력은 행사하지 않으나 말로 온갖 겁박을 하면서 두목 앞에 데리고 갈 것이고 정말로 수중에 한 푼도 없었으면 두목의 제안(첫 번째 : 너의 회사 안에서 사채를 쓴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고 장기나 각막 한 쪽을 팔아서 빚을 갚기, 두 번째 : 낮에는 회사일, 밤에는 우리가 운영하는 업소에서 투잡을 뛰며 빚을 상환하기)에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다.[41] 사실상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윤하늘의 나락이 시작됬다.[42] 이 시점에서부터 윤하늘의 파멸은 예상된 것이다. 윤하늘 성격상 이미 그런 소문이 퍼진 이상은 계속 빚을 늘리면서 부잣집 딸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으니...[43] 직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근속이 좀 된 사원 이거나 주임 정도로 보인다.[44] 벤츠 C클래스 4세대 세단모델로 보인다.[45] 여기서 윤하늘이 앞으로 궁지에 제대로 몰린다는 예시이다. 만약에 빚을 단 하루라도 상환하지 못한다면 일당은 그녀에게 경고한 것처럼 회사 사무실로 올라가서 그녀가 우리에게 담보를 잡히고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전부 알릴 것이고 그걸 들은 회사 사람들이 윤하늘과 인연을 끊고 철저하게 거리를 두며 아예 없는 사람처럼 대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윤하늘과 엮여 봤자 오히려 자신들도 공범 취급을 당할 테니까... 그녀도 사채업자 일당들을 피해서 도망을 갈 상황이 결코 못되는 것이 원룸 보증금을 담보로 잡힌 게 약점으로 작용하였고, 윤하늘이 설령 배째라고 하고 무시하며 잠수를 타면 사채업자 두목은 보증금을 임의대로 처분할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 이는 불법이지만 사채업자 일당이 은행 측에 그녀가 먼저 이걸 우리에게 자발적으로 바치며 빚을 졌다고 얘기하고 자신들은 협박을 한 적이 없음을 말하면 은행 측에서도 암묵적으로 쉬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리어 은행에서 윤하늘에게 연락을 하여 사기 혐의를 적용하며 민사, 형사 소송을 걸 가능성 또한 매우 큰 상황이니 말이다.[46] 이때부터 윤하늘의 파멸이 다가오기 시작한 것이다. 카드대금 및 리볼빙 이자 연체로 인해 신용 등급이 떨여저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데다 사채까지 손을 댔으니 부잣집 딸 행세를 하다가 돈이 다 떨어졌고 어디 빌릴 곳도 없으면 행세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고 이 쯤이면 카드대금 연체로 인해 자신의 재산이 압류당하는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다.[47] 상술했듯이 쇼핑몰에서 샀던 옷들이다.[48] 아마도 남친 생겼다고 얘기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49] 우연일 수 도 있겠지만 사채업자에게 내야할 일수금을 벌려는 생각으로 보인다.[50] 친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백할게 있다고 언급하였다.[51] 1,013,116회[52] 정확히는 9999명이지만 하늘은 구독자가 만명으로 생각했다.[53] 이 때 여기서 현우의 스마트폰이 나오는데,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갤럭시 S24 Ultra다.[54] 즉 현우도 하늘을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직장 내에서 퍼진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을 믿고 그녀를 꼬시려고 한 것이였다.[55] 그런데 현우의 집을 자세히 보면 집안 상태가 좀 좋지 않은걸 볼 수 있다. 플레그십 스마트폰 유저이자 준중형 외제차 오너의 집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으면 현우도 혹시 카푸어가 아닌지 의심스럽다.[56] 1화에서 보면 알겠지만 친구들은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시원이나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출을 최소한 줄이고 있는 마당에 1인당 28만원이나 되는 오마카세에 갈 여유가 있을리가 없다. 즉 윤하늘은 오마카세에 가고 싶어서 비용부담을 현우에게 떠넘기려고 한 셈이다.[57] 즉 현우도 사실 벤츠를 풀할부로 사서 할부금 때문에 허덕이고 있는 '카푸어'였던 것이다. 이를 만회하고자 부잣집 딸로 소문난 윤하늘을 꼬시려고 한 것이다. 다만 윤하늘 처럼 사채까지 썼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할부금에 허덕이는 모습으로 봐서는 그 두목에게 빚을 지고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사채업자 두목이 괜히 젊은 사람들이 외제차명품으로 치장을 해서 자신을 포장하는 게 아니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말이다.[58] 김밥천국 패러디[59] 명품으로 보이는 짝퉁가방일 확률이 높다.[60] 참고로 현우는 눈에 검열 처리되어 있다. 현우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61] 이는 얼마 못가서 곧 회사에서 짤리게 될 것을 암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정황 상 사채업자들이 그녀의 회사 사무실로 찾아와서 우리에게 빚을 졌다고 소문을 냈을 확률이 높다.[62] 이미 팀장은 윤하늘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윤하늘과 함께 업무하기는 어렵다는걸 판단하여 이후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벼르는 상황까지 올 듯하다.[63] 폐급이고 일도 엄청 못하는 윤하늘과는 다르게 동료들인 혜진과 지원은 팀장에게는 유능한 부하로 인정받고 있는 듯 보인다. 당장 그녀들이 회사 익명게시판에 윤하늘의 만행을 올려서 공감을 받은 것을 보면 말이다.[64] 부잣집 딸이 아닌게 탄로난 것으로 보이는데 추정되는 경위는 이전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이 대박난 것이 독이 되어 회사 내 직원들도 보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잣집 딸이라는게 허세였음이 드러났으니 남친도 손절했을 것이다.[65] 즉 윤하늘은 진작에 회사 동료들에게 조롱을 당할 짓만 사서 한 셈. 여담으로 이 글을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공감하고 동의했는데, 즉 혜진과 지원은 적어도 업무처리 만큼은 윤하늘보다 잘하고 유능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 사람들이 공감을 할 리가 없으니 말이다. 현우 선배도 곧 알게 되듯하다.[66] 사실 이 부분에서는 무개념한 행동만 하고 다니는 윤하늘도 문제지만 그걸 대놓고 뒷담까는 회사 동료들의 행동도 잘한 것 없다는 평이 대다수다. 그리고 한 가지 건수가 걸리면 순식간에 소문이 퍼지고 왕따 대상이 되는 여초 직장의 무서움을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그렇다고 윤하늘이 불쌍하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워낙에 무개념한 짓, 폐급 일처리, 부서의 분위기를 씹창낸 것, 상사에게 싸가지 없이 나댄 것 등이 고스란히 그녀에게 돌아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윤하늘의 재앙과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전세자금대출을 불법 대부업자에게 담보로 잡힌 것이 은행에 알려지면 대출사기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를 당해야 하고, 이미 신용상태는 10등급으로 떨어져 더 이상 돈 나올 곳은 없는 데다가, 직장에서는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아서 언제 해고를 당할 지 모르는 상황까지 몰려 있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채업자들의 협박이다. 하루라도 이자가 밀리면 윤하늘은 사채업자들 및 그 두목에게 험한 꼴을 당해야 함은 물론이고 더 밑바닥까지 떨어질 경우에는 매춘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증금은 이미 두목의 손에 있는데 윤하늘이 빚을 안 갚는 쪽이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빌려 준 2천만원의 5배가 남는 장사이기 때문.[67] 이때 동료들은 윤하늘이 일어서자 술렁였다. 이것은 윤하늘이 이미 사내 왕따를 당하는 상황인데 정작 윤하늘 본인만 아직 모르고 있는 상태다.[68] 혜진은 아예 마라탕 알러지가 있다고 하였다.[69] 사실은 현우 오빠랑 데이트해서 깜빡 잊은 것이었다.[70] 일그러진 인상이 김일진을 쏙 빼닮았다(...)[71] 유튜브를 통해 애드센스 등의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구독자수 1천명 이상, 둘째.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 달성해야 조건을 달성함.[72] 조만간 윤하늘을 정리해고 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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