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늘(아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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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파일:자취녀 윤하늘.jpg

나이
만 25세
성별
여성
직업
회사원[1]
특징,상태
자취녀, 욜로(YOLO)족, 유튜버, 지름신, 허영심, 오늘만 살자, 내가 제일 잘 나가, 무개념, 오지랖, 골빈당, 신용 불량자, 미X년, 답이 없다, 킹받는 목소리, 여자 김일진[2],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가장 생각없이 막 사는 주인공, 허세, 폐급
성우
쏘이연


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작중 행적
3.1. 통합본
3.2. 1화
3.3. 2화
3.4. 3화
3.5. 4화
3.6. 5화
3.7. 6화
3.8. 7화
3.9. 8화
3.10. 9화
3.11. 10화
3.12. 11화
3.13. 12화
3.14. 13화
4. 여담



1. 개요[편집]


유튜브 채널 아리의 이야기욜로(YOLO)족[3][4] 에피소드 '자취녀는 로망이지!'의 주인공이다.


2. 성격 및 특징[편집]


취업준비 끝에 그 해 가을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한 만 25세 평범한 여성이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자는 마음 보다, 미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살자', '20대를 즐기자' 의 전형적인 욜로족이다.

취업을 하자마자 직장과 가까운 아리동[5]에 복층원룸을 반전세로 계약하게 된다. 다만, 갓 취업했기에 수중에 자금이 없어 청년전월세보증금을 전액대출 받았다.

평소에도 자취의 로망이 있었기에 이왕 자취하는거 호화롭게 살아보자고 다짐하여 초반에 자취물품을 무리하게 지르고 만다. 당연히 수중에 여유자금도 없기에 전부 신용카드로 구입하였다. 한달 뒤 160여 만원의 카드대금이 나오자 윤하늘은 크게 당황하지만 자취 초기라 구입할 물품이 나와서 많이 나왔겠거니 하면서 자기합리화 시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소비는 멈출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 다음달 카드대금이 무려 260여만원이 나온 것도 모자라 이것조차 미납상태라 한도초과까지 당했다. 이쯤 되면 정신차리고 절약을 해야 할텐데 절약은 커녕 당장 구입하지 못한 서운함 때문에 카드 리볼빙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과소비 때문에 어느세 리볼빙도 한계가 오자 대출을 하기로 했지만 이미 대출을 받은 상황에다가 카드값 장기 미납으로 신용도가 떨어진 바람에 대출제한이 걸려서 기어이 사채에 손을 대고 만다.

자취한 이후로 유튜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취용 물품을 살 때 마다 혹은 여행을 갈때 심지어는 직장에서 몰래 영상을 찍으면서 방송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자신은 잘 한거 없으면서 친구인 최지원과 김수빈에게 참견 및 오지랖을 부린다. 다행이도 친구들이 성격이 착해서 현재까지 크게 트러블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그녀의 만행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꽤 미인인듯 하다. 특히 시원스러운 눈매에 두꺼운 입술이 특징이다.[6]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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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통합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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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화[편집]



윤하늘은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들의 자취방 사진을 보면서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고 싶다고 하였다. 친구들도 역시 취업해서 독립하고 싶다고 하였다.[7] 그러던 중 입사지원을 한 회사으로부터 최종 합격 문자를 받게 되면서 흥분하며 친구들도 그녀의 취업을 축하해준다.

다음 달부터 입사하면 되기에 먼저 회사와 가까운 집을 찾아보기로 한다. 먼저 은행에 가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보고 연 이자 1.2%라는 글씨에 윤하늘은 한달에 이자 10만원임을 알고 좋은 혜택을 다 챙겨야 겠다면서 창구에 가서 대출 신청을 하여 1억원을 대츨받았다. 이후 보증금 1억에 월세 60만원인 방을 계약한다. 이렇게 윤하늘은 방을 얻게된 사실을 카톡 친구들 채팅방에서 자랑하며 서울 아리동에서 자취하게 되었면서 놀러오라면서 말을 남긴다. 친구들도 그의 자취를 축하해준다. 윤하늘은 다음주 토요일에 눌러오라고 하고 친구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윤하늘은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 오기 전에 꾸며야 겠다고 생각하며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는다. 자신의 집을 자랑하면서 창문에 달 212,000원인 블라인드 2P을 주문하고 59,000원짜리 토스터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을 아무 생각도 없이 주문하기 시작한다.


3.3. 2화[편집]



이렇게 방을 다 꾸민 윤하늘은 토요일 날, 친구들이 방문한다. 친구들은 그의 방을 보면서 호텔 같다고 하면서 부러워 한다. 또한 냉장고에는 하늘이 친구들이 집에 들어올 것을 알고 편의점에서 산 맥주들이 있었다. 윤하늘은 마라탕이랑 로제떡볶이를 시켰다며 영화를 보면서 먹자고 한다. 윤하늘은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먹으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다.

친구들이 나간 후 윤하늘은 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금액은 1,623,580원으로 결제일은 12월 25일이었다. 이를 보고 좀 돈을 많이 썻냐 생각하지만 원래 자취하면 처음에 이 정도의 돈을 쓴다면서 월급이 나오면 그 때 갚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방의 벽면을 보면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기에 애매하다면서 괜찮은 TV를 구경만 해볼까 하나 보자마자 바로 주문한다.[8] 이렇게 밤 늦게 쇼핑을 하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지각하게 생긴 윤하늘은 추워서 어떻게 걷냐면서 택시를 타고 회사로 출근한다.

퇴근한 후 침대에 누운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알고 있냐면서 누군가가 나 대신 밥을 해주냐고 말하고 가격이 350,000원인 라면자동조리기구를 주문하려고 하나 이미 한도가 다 차서 결제가 불가능한 상태. 이것 꼭 사야 된다면서 그 때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9] 광고 문자를 보게 된다. 윤하늘은 이를 보고 이번 달 카드값의 10%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 카드값에서 내면 된다는 것을 알고 리볼빙을 이용하게 된다.[10][11]


3.4. 3화[편집]



우연히 알게된 리볼빙을 이용하게된 윤하늘은 가정용 불멍화,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문하여 방을 꾸민다. 이후 친구들이 방문하자 배달을 시켜먹으려고 하나 한도가 이미 다 차서 결제할 수 없는 상태. 친구들 앞에서 망신 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배달을 시킨 다음, 배달원이 음식을 들고 도착하면 카드를 회사에 두고 온 것 같다며 변명을 하여 친구들의 카드로 결제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 이후 잠을 자던 윤하늘은 카드사로부터 카드 결제대금 미납 문자를 받게 된다. 윤하늘은 갚으면 된다며 짜증을 내고 결제 금액의 10%을 납부하고 나머지 결제 금액을 다음 달로 이월하게 된다.[12]


3.5. 4화[편집]



다음 날, 회사로 출근한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었다. 가져온 침대 매트릭스가 낡아서 딱딱해서 이참에 침대를 사려고 한다. 하지만 쇼핑물에서 확인해보니 가격이 무려 586,000원[13](...), 하지만 꼭 사야 겠다면서 최대 300만원의 생활비 대출을 받게 된다.

몇일 뒤 다시 유튜브 영상을 찍은 윤하늘은 새로 산 침대를 소개하며 친구들에게도 자랑한다.[14] 그러자 친구들이 부러워하며 친구 집에서 파티를 열게 된다.


3.6. 5화[편집]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는 윤하늘은 각종 물건들[15][16]을 주문하고 꾸미며 자랑하고 있었다.

영상 촬영을 끝난 직후 배가 고픈 윤하늘은 많이 사놓은 라면 봉지들을 보며, 이제 질린다며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려고 하지만 이미 한도가 15,500원 밖에 없는 상황. 결국 탕후루를 한도에 맞춰서 주문하게 된다.

탕후루가 도착하여 먹고 있는 윤하늘은 월급이 들어와서 계좌를 확인해보는데, 내역은 다음과 같다.
윤하늘의 계좌 내역
월급
+ 2,500,000원
리볼빙 원금
- 430,000원
생활비 대출
+ 3,000,000원
생활비 대출 원금
- 300,000원
전세자금 이자
- 100,000원
관리비
- 80,000원
통신비
- 100,000원
대중교통(택시비)
- 100,000원
보험비
- 150,000원
넷플릭스
- 10,000원[17]
공과금
- 60,000원
월세
- 600,000원
계속 보다가[18] 윤하늘이 머리가 아프다면서 여기서 그만두고[19] 리볼빙을 계속 돌리면서 조금씩 갚으면 언젠가 다 없어지겠지 하고[20] 뭐 재밌는 것이 없냐 찾는 중 우연히 찾은 일본 여행 정보를 보고 해외여행을 가기로 한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한다. [21]


3.7. 6화[편집]



일본으로 여행간 윤하늘은 유튜브 영상을 찍으면서 일본으로 여행갔다고 자랑하며 초밥집으로 간다. 이후 초밥집에서 2,000엔 어치의 초밥을 먹으면서 맛을 느낀다.

영상 촬영 후에는 계산하려고 하는데[22] 한도 초과로 인해 결제가 되지 않아서 난감해하던 중 폴라로이드를 맡기려고 하나 다행히 여권에 5,000엔권이 있어서 그걸로 계산하여 거스름 돈으로 500엔을 받았다.

5,000엔권을 써버리는 바람에 예정이던 도쿄 타워 구경도 못해보고 숙소 호텔로 가려는데, 택시를 불렀지만 한도 초과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데다 500엔 동전 밖에 없어서 그냥 돌려보내고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기로 한다. 가던 중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린 백들을 보고는 저거는 일본에서만 못 사는데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돈이 없으니 무시하고 숙소 호텔로 이동한다.


3.8. 7화[편집]



숙소 호텔로 들어가서 방에 들어온 윤하늘은 침대에 노우며 일본으로 여행오면서 개고생을 겪은 것에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카드사에 엄청 따지겠다고 말한다. 이후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가서 500엔으로 컵라면 3개를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이후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그 동안의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카드사를 비난한다.[23] 다음 날, 잠에서 일어난 윤하늘은 아침밥으로 컵라면 1개를 먹고[24] 이대로 호텔 안에서만 있을 수 없다며 쇼핑이라고 하러 가려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거리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노점상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타코야키를 만들어서 파는 노점상을 보고는 먹고 싶지만 돈이 없다보니 가만히 보기만 하는데, 이 때 노점상이 그런 윤하늘을 보며 먹고 가라고 하지만 윤하늘은 돈이 없다며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바로 자리를 뜬다. 그리고는 길거리에서 마지막 라면을 먹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한 윤하늘은 돈이 없어 밥을 사먹지 못해 굶으면서 빨리 비행기가 안 오냐고 짜증을 내는 것으로 끝난다.[25]


3.9. 8화[편집]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도착한 윤하늘은 돈이 없어 밥을 사먹지 못해 굶으면서 비행기가 언제 오냐며 짜증을 낸다. 이후 배고품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여 공항 편의점에 들어오는데, 직원이 스마트폰로 뭘 하느라 정신이 팔리고 있었고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 있는 동안 몰래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훔치고 나간다.

이후 훔친 삼각김밥과 라면을 먹으면서 유튜브 영상을 찍는데 자신의 사연을 말한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집으로 돌아온 후 카드사의 상담원에게 전화하여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렸는데 무슨 이유인지 결제가 되지 않아서 굶어 죽을 뻔했다면서 막 따졌다. 상담원은 결제 내역을 확인하면서 한도를 늘린 후에도 캐리어 99,000원, 286,000원 코트, 132,000원 폴라로이드, 롱 부츠 14만 5000원, 모자 18,000원, 16,000원 장갑, 다음 날에는 30만원 명품(구찌) 지갑을 구매한 내역이 있다고 말하면서 총 한도가 4,000원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윤하늘은 이를 듣고 비행기 타기 전에 지갑을 구매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래서 한도가 4,000원 밖에 없었던 것. 결국 망신을 당한 후 상담원과의 연락을 끊는다.

이후 자신의 기억력을 비판하며 짜증을 내는데, 바로 그 때 명품 지갑이 도착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숨기고 일본으로 여행가서 엄청 신나게 놀았다고 자랑한다.[26]


3.10. 9화[편집]



친구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숨기고 일본 여행을 자랑한 윤하늘은 다음 날, 회사에서 팀장에게 서류를 제출한 뒤 자리로 돌아가는 순간, 팀장이 갑자기 그녀를 세운다. 알고보니 팀장이 수정하라고 요구했던 부분을 전혀 수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윤하늘은 분명히 수정했다고 말하나 팀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나며 질책하였고 윤하늘은 확인해보는데, 집에서 수정했으나 프린트를 잘못 온 것 같다고 말하면서 팀장에게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 다시 뽑아오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녀를 보고는 팀장은 대노하였다.[27] 결국 윤하늘은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팀장은 다음에도 그런 태도가 나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를 낸다.[28]

팀장에게 질책을 받은 윤하늘은 몰래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화장실에서 울고 나왔다며 상사가 왜 자꾸 자신만 찾는다고 짜증난다고 말한다.[29] 이후 집으로 돌아온 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던 중[30] 리볼빙 이자 연체 문자를 받게 된다.

윤하늘은 이 문자를 보고 갚는다며, 왜 자꾸 보내냐며 카드사가 그렇게 할 일이 없냐며 10%를 갚았는데 왜 그러냐고 짜증낸다. 그리고 자세히 확인해보니 이자가 잔고가 없어서 정상 출금되지 않았던 것을 알자 이자도 10%로 갚으면 되는게 아니었냐고[31] 하면서 카드 정지를 막기 위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 했다.[32] 대출은 이미 받아서 안된데다,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니 그랬다간 아빠에게 맞아 죽는다면서 고심히 생각하던 중에 사채 광고[33] 문자가 온다. 윤하늘은 이 문자를 보고 사채를 써서 돈을 마련하기로 결심한다.[34]


3.11. 10화[편집]



사채 문자를 받은 윤하늘은 대부업체 사무실에 찾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사채업자 두목과 부하 2명이 있었다.

사채업자 두목은 윤하늘을 보고 예쁜 아가씨가 왔다고 말하며 얼마를 빌릴거라고 묻는다. 윤하늘은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얼마나 빌릴 수 있냐고 말하지만 두목은 젊고 이쁜 사람에게는 관대하다며 자유롭게 얼마가 필요하냐고 되묻는다.

윤하늘은 잠깐 생각하다가 1000만원만 빌려주실 수 있냐고 말한다. 이 때 두목이 나이를 묻자 25살이라고 답한다. 이후 두목은 왜 이렇게 큰 돈이 필요하냐고 묻자 윤하늘은 신용카드를 많이 써서 카드값을 못하고 있다고 자신의 절막한 상황을 전한다. 이에 두목은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대출받으러 온 것에 놀라우면서 그대로 좋다고 말한다. 이에 윤하늘은 두목을 할아버지라고 말하며 여기서 빌리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지 않냐고 물어본다. 부하들은 두목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윤하늘을 보고 화를 내지만 두목이 이를 저지한다.

두목은 여기서 빌린다고 신용 점수가 깎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돈만 제때 갚아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윤하늘은 속으로 안심하며 은행에서 빌리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지만 여기서 빌려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빌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두목은 직업을 묻자, 윤하늘은 일반 회사에서 디자이너 계열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답한다. 두목은 민증을 주고 회사 상호명을 부르라고 한 뒤 일반 사무직이니 월급은 얼마나 나올 지 뻔하니 소득을 안 물어보고는 담보가 없으면 그렇게 큰 돈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윤하늘은 자취로 살고 있어 서울 아리동에 신축오피 반전세로 살고 있고 보증금은 1억원이라고 말한다. 이에 두목은 보증금을 담보로 최대 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윤하늘은 속으로 신용 점수가 깎이지 않으면서 5000만원까지 계속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여기 대박이라고 생각한다.[35]

이에 신난 윤하늘은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두목은 계약서를 건내주는데 선이자 10%가 차감되어 1800만원을 받고 6개월 뒤에 연이율 30%해서 2600만원을 갚는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계약서를 읽은 윤하늘은 당황했으나 두목의 돈뭉치 유혹에 넘어가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말았다.


3.12. 11화[편집]



윤하늘은 사채업자한데 1,800만원 대출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택시타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나내숭이 근무하는 명품샵에서 명품백들을 구경하고 이 중 두개를 골라 괜찮은 쪽을 구매하려고 선택장애가 와서 결국 두개 다 일시불로 구매했다.

다음날, 회사동료가 윤하늘이 사온 명품백을 보고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윤하늘은 아버지가 사업하셔서 용돈을 꾸준히 받았고 일본여행때 구매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허세를 부렸다. 윤하늘의 거짓말을 모르는 회사동료는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윤하늘이 팀장에게 기싸움을 하는 신입사원이라고 그런 사람이 너 밖에 없다고 말하자 윤하늘은 별거 아니라면서 팀장이 자신에게 한 행동에 비난을 하고 계속 꾸지락하면 직장를 옮기겼다고 말했다.

3.13. 12화[편집]


멤버쉽 선 공개


3.14. 13화[편집]


멤버쉽 선 공개


4. 여담[편집]


  • 비록 양아치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 이지만 하는 행동과 태도가 <카푸어로 사는 남자> 주인공인 김일진과 다름없어서 '여자 김일진'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놀랍게도 김일진 처럼 똑같이 사채에 손을 댔다. 여담으로 윤하늘은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여자주인공인데 공교롭게도 김일진도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남자주인공이다.
  •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단독 여주인공이다.[36]
  • 여성 캐릭터를 의식하는지 현재까지 욕설을 하지 않는다.
  • 캐릭터 더빙목소리에 호불호가 상당히 큰 편이다. 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앵앵 거리고 킹받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술은 마시지만 현재까지 흡연장면이 포착되지 않아서 흡연여부를 알 수 없다.
  • 회차를 거듭할 수록 카푸어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많이 비교를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카푸어 시리즈 주인공들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아끼기라도 한다. 그러나 윤하늘은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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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회사에 근무하고 있지만 디자이너는 아니고 관련 사무직(마케팅, 기획)으로 추정된다.[2] 여담 항목 첫줄에 후술[3] 사실 캐릭터나 타이틀 배경만 자취생일뿐 이지, 실질적 으로는 YOLO(욜로)족에 가까워서 사실상 욜로족 이야기나 다름없다.[4] 그리고 모든 자취생이 로망에 젖어 과소비 낭비하며 사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허리띠를 졸라매어 절약하며 사는 자취생이 더 많다.[5] 스토리상 실제 지명은 언급하지 않고 설정하였으며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강남에 속한다.[6] 기분탓 인지 모르겠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 록 아랫 입술이 점점 두꺼워 보인다.[7] 친구들의 경우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시원이나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다.[8] 이때 가격은 880.000원, 이로서 카드값이 200만원을 넘게 되었다.[9]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를 납부하고 나머지를 다음달 결제금액에 이월하는 제도. 연 이자가 높은데다 납부한 금액 만큼만 한도가 복원되므로 과도하게 이용하면 이자가 붙어서 카드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더 이상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10] 광고 문자가 오기 전 미납 문자가 왔는데, 금액은 2,633,754원. 사실 여기서 멈춰서야 했다. 월급을 받아도 월세, 공납금 등을 빼면 카드값을 내면 남을게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하늘은 이런 사실을 망각한 채 무조건 사야 된다고만 생각하면서 연 이자가 높은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11] 아니면 애초에 고가의 물건을 구매할 때 할부로 사면 된다. 윤하늘은 모든 물건을 그냥 일시로 지르는 바람에 한도가 찼기 때문. 물론 할부도 많이 하면 안된다.[12] 그런데 미납 문자 내용에서 리볼빙 다음에 이자 19.9%라는 글자가 강조된다. 즉 윤하늘이 이자율을 생각 안하고 무작정 리볼빙을 한 것.[13] 원래 가격은 2,390,000원이었지만 75% 할인되어서 이 가격으로 나온 것이다. 게다가 7일 기간 한정이다.[14] 그런데 하늘이가 거주하는 복층원룸 으로 복층이 잠자는 공간이였지만 새로 산 침대가 너무 커 복층에 배치할 수 없어 아래 거실공간에 배치하여 오히려 공간만 더 좁아졌다.[15] 화분, 의자, 그림, 조명, 그리고 영상 편집에 필요하다며 맥북까지 샀다.[16] 이 때 맥북은 MacBook Air 13으로 추정되는데, 가장 싼 옵션도 1,390,000원이다.[17] 스탠다드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스탠다드 월 요금은 13,500원이다.[18] 위의 있는 내역을 다 계산해보면 생활비 대출을 빼면, 월급으로 다 내고 남은 금액은 570,000원이다. 게다가 내역을 읽어보다가 그만둬기 때문에 지출 내역이 더 있을수도 있다.[19] 내역을 다 확인했으면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것을 알고 그만뒀을 가능성이 있다. 일일히 내역을 보고 계산하기 싫으면 가계부에 지출 내역을 알기 쉽게 꼬박꼬박 써줘야 한다.[20] 이게 말이 안되는게 3화에서 보아듯이 리볼빙 시 붙어지는 이자율이 무려 19.9%이다. 리볼빙을 계속 돌리면서 돌려막으면 카드빚이 없어지긴 커녕 오히러 늘어난다.[21] 서울(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 433,500원, 캐리어 99,000원, 286,000원 코트, 132,000원 폴라로이드, 16,000원 양털 장갑, 총 966,500원이나 썼다.[22] 여기가 일본인 지라 통역앱으로 소통했다.[23] 그런데 이제껏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엄연히 윤하늘의 과소비 때문이다. 자신의 소득을 넘길 정도의 금액을 쓴데다 한도 초과로 결제가 막히자 리볼빙까지 돌려가면서 카드 사용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무조건 사야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24] 유튜브 영상을 찍는데 먹는 중에는 광고가 아니라며 내돈내산이라고 말하면서 광고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5] 비록 돈은 없지만 비행기표는 다행이도 왕복으로 예매했었다.[26] 여담으로 카페 창밖엔 그동안 연재했던 작품의 캐릭터들이 줄줄이 지나갔다. 세계관과 별개로 그냥 재미상 등장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이 중에서 일부 캐릭터와는 세계관이 연결될 듯 보인다.[27] 팀장이 윤하늘 에게 버럭하자 같은 사무실 내에 동료들 까지 놀라 쳐다볼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다.[28] 곧 직장을 잘리게 될 거란 떡밥으로 보인다. 직장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과소비에도 버틸 수 있겠지만 직장이 잘리면 답이 없어진다.[29] 사실 엄밀히 말하면 상사에게 좋지 않은 태도를 보인 윤하늘이 잘못이다. 실수했으면 먼저 죄송하다고 두손을 모아서 사과해야 하지만 윤하늘은 실수도 단순하게 여겨서 죄송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시정하겠다는 말만 하고 갈려고 했기 때문이다.[30] TV에서 '카푸어로 사는 남자'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계관 이라기 보다는 그냥 TV드라마 설정으로 영상만 인용한 것 뿐이다.[31] 즉 윤하늘은 리볼빙 시 이자가 붙어지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이다.[32] 이미 사용한 카드 대금만 600만원 이상으로 자신의 소득을 훨씬 넘은데다가 리볼빙까지 돌리면서 카드를 막 썼기에 이 상황까지 가면 오히러 카드 정지를 막는 것이 아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폐기시켜야만 했다.[33] 당일입금, 신용무조회 대출 광고 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채광고가 맞다.[34] 사채 문자를 보면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 등장한 구릿빛 대머리 부하임을 알 수 있다. 즉 김일진이 받았던 사채업자가 보낸 광고 문자였던 것[35] 그런데 보증금 1억원은 자신의 돈이 아닌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로 받은 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즉 계약이 끝날 때 반환해야 하는데 보증금을 다른 데로 썼으니 결국 신용불량자가 될 확률이 높다.[36] 사실 최초의 여주인공은 전작인 <요즘 연애 특>의 나내숭 이지만, 같은 작품의 남주인공인 김허세와 함께 공동주인공 이며, 단독 여주인공은 본 작품이 최초다. 여담으로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단독 남주인공은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의 김재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