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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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AME GEOMETRY에서 RPG 만들기 VX로 제작한 RPG 게임이다.
해당 서클이 제작한 전연령 RPG ‘신화의 시대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기존의 시스템에 동료 선택, 거점, 대화 이벤트 등 현재의 SEQUEL 시리즈와 가장 유사하게 시스템을 정립한 작품이다. 또 RPG Maker VX를 사용하는 마지막 작품이며, 이후의 작품들은 모두 RPG Maker VX Ace로 제작되게 된다.
본작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작품은 <ASYLUM>.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경과 소재를 공유하고 있으며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다.
일본 공략 위키
일본 공략 위키 2
2. 특징[편집]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들과 대체로 일치한다. 십자가와 미스트 워프 등 이동/세이브 시스템은 그대로이며, 전작과 달리 클래스 변경 대신 동료를 교체하여 파티를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했다. 또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개요, 업적 시스템인 여행의 발자취도 유지되었으며, 후일담을 완전하게 보기 위해 특정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는 점 또한 일치한다. 또 무기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마을이나 던전에 존재하는 나무상자를 조사하여 장비하고 있는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나무상자에 따라 강화에 한계점이 존재하며, 각각의 무기에도 강화 한계점이 존재한다.
시리즈 최초 그리고 유일하게 마물도감이 추가된 작품으로, 이를 통해 적의 자세한 스펙과 뒷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리즈 내 작품 중 유일하게 멀티 엔딩이 존재하지만, 그 수도 2개 밖에 되지 않고 그 중 1개는 의미 없는 게임오버 직행 배드엔딩이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볼 수 있는 다른 하나만이 후일담을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엔딩이다.[1]
2.1. 마이 하우스[편집]
본 작에서는 퀘스트를 통해 마이 하우스라는 이름의 거점을 얻을 수 있으며, SEQUEL 시리즈의 거점과 유사하게 상점/조합/이벤트 진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 하우스의 각 기능은 특정 아이템을 전달할수록 개방되며, 또 클리어 이전까지 리파/크로엘 이외의 동료가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다른 층 장소다. 전작 <루인즈월드>의 휴식소와 마찬가지로 집의 휴게소에 특정 동료와 함께 출입함으로써 간단한 대화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어떤 이벤트들은 스토리가 진행되면 볼 수 없으니 주의.
3. 등장인물[편집]
3.1. 메인 캐릭터[편집]
- 리파 레드캣 (リファー・レッドキャット / Rifar) - 유랑의 모험자
본작의 주인공이자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고스트 패스>, <에르라사가> 등에 출연한 신화의 시대 시리즈의 고정멤버. ‘적묘 리파’로 알려진 전설적인 모험가로, 은탑을 탐험하려다 수호자들에게 잡힌 뒤 크로엘을 만나고 함께 탈옥하여 탑을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과거작과 달리 회복 스킬을 충실하게얻어 검기/불 속성 공격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 캐릭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전부 커버한다고 스킬을 막 찍으면 이도저도 못쓰는 애매한 캐릭터가 되버리므로 본편 클리어 전에는 공격/보조 한곳으로 특화시키는 것이 좋다. 물리/마법 계열 스킬이 모두 존재하는데 보통은 어느 한쪽과 대응되는 패시브를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
자세한 내용은 리파 레드캣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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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리파 레드캣 참고.
- 크로엘 (クロエル / Crowel) - 뒷면의 소녀
본작의 주인공이자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에르라사가>, <루인즈월드> 등에 출연한 신화의 시대 시리즈의 고정멤버. 본래 아트라인의 감시자였으나 현재는 모험가로 활동하는 상태며, 그림자로 숨어드는 능력은 모종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은탑을 탐험하려다 수호자들에게 잡힌 뒤 리파를 만나고 함께 탈옥하여 탑을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무기를 2개 장착할 수 있다. 각종 버프/디버프와 더불어 회복기도 사용할 수 있는 고속형 캐릭터로, 강력한 공격기는 없지만 공격력 증가+연속 타격이 가능해 뛰어난 딜러로도 사용할 수 있고 높은 민첩성을 살려 회복 역할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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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디오 (ロディオ / Rodio) - 용사 견습
1층의 거주자. 용기의 마을, 테렉에 거주하고 있다.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선발된 용사 제올의 제자로, 레디아와 남매 사이기도 하다. 양지의 숲에서 리파 일행에게 도움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레디아가 제올을 찾으러 뛰쳐나가자 쫓아가기 위해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뒤 스승의 죽음이 웃음거리가 되지 않도록 진실을 밝힘을 다짐한다.
방패는 장착이 불가능하지만 물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 '연쇄'라는 공격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특이한 스킬을 사용하며, 강력한 성능을 가진 대신 순식간에 SP가 소모되므로 주의. 속공 전투에 유리하며, 이때 첫 스킬만 연쇄시킨다면 SP가 없어도 나머지 스킬도 뒤따라오므로 저코스트 스킬만 적당히 사용하다 막판에 연쇄시키면 SP와 AP를 모두 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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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리 (シェリー / Sherry) - 인조인간
2층의 거주자. 랑켄 박사가 만들어낸 인조인간으로, 때문에 불안정하며 감정 표현 또한 어색하다. 깨어나자 마자 박사를 때려눕힌 뒤 리파 일행과 붙게 되고, 진정한 뒤 박사의 부탁으로 동행하게 된다. 그래도 상냥한 심성을 가졌으며, 이름 옆에 쨩을 붙이는 것이 특징. 여담으로 제작자가 밝히길 SEQUEL blight의 동료로 출연시킬 예정이었으나 이 작품을 해보지 않았을 것을 우려해 취소했고, 대신 SEQUEL awake에서 상인으로 출연한다.[2]
공격/마력이 높고 파동 속성이 붙어있는 만능 공격역으로, 대신 민첩성이 낮다. ‘언데드’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특수한 캐릭터로, 즉사가 통하지 않는 대신 아이템이나 스킬을 통한 회복이 불가능하다. 단 전투불능에서의 부활과 SP 회복 그리고 지속 치료는 유효. 일반적으로는 흡수를 사용해 체력을 유지한다. 또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SP가 미량 회복되며, 무기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강화 상자나 던전으로만 습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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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스 (イーザス / Aezas) - 노련한 기사
3층의 거주자. 본래 왕국의 기사였으나, 왕의 죽음으로 왕국이 무장파와 마도파로 분리되자 중립을 택하고 난민들을 보호하는 인물로, 명망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모든 진실이 밝혀졌을 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되어서 크게 절망하나, 좌절하지 않고 남은 이들을 이끄는 존재가 된다.
물리 공격역으로도 나쁘지 않지만 탱커로서의 역할이 두각되는 캐릭터. 여러가지 면역/패시브 효과가 존재해 스테이트 저하에도 어렵지 않게 버틸 수 있다. 도발로 공격을 유도하면서 강철 방어/무적으로 버티다 창 기술로 싸우는 것이 기본적인 운용. 가드 큐어는 방어하면서 회복하는 스킬이지만 턴이 돌고 나서 방어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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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즈키 (ハヅキ / Hazuki) - 환생의 무녀
4층의 거주자. 본래 우즈키라는 이름의 마을의 무녀였으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배척받는 인물로, 때문에 투명인간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벼랑에서 떨어진 것을 리파 일행이 발견한 뒤 동행하게 된다. 이후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마을사람들의 인식 또한 바뀌게 된다.
회복과 마법 계열이 중심이지만 물리 공격과 보조도 가능한 캐릭터. 스킬이 워낙 많은지라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 가능하지만 한가지 역할에 특화시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또 고급 스킬이 SP/AP를 많이 소모하므로 회복 수단은 물론 AP를 자동 회복시켜주는 장비와 슈퍼스타즈 같은 최대 SP를 늘려주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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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시쨩 (かかしちゃん / Kakashi chan) - 수호신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에르라사가>에 출연한 5층의 여행자. 자신의 이름에 '쨩'을 붙이는 것에 집착한다. 세계를 떠도는 수호신이며 동료들 중 유일하게 거주자가 아닌 인물. 5층을 떠돌고 있던 것을 리파 일행이 발견하고 함께 동행하게 된다. 참고로 모든 동료들 중 유일하게 추가 퀘스트를 마쳐야 상시 동행이 가능하므로 주의.
공격 스킬이 없이 완벽하게 서포트 능력만 존재하는 캐릭터. 회복+부활+디버프 제거의 좋은 회복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거기에 체력과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패시브 그리고 무적 스킬까지 갖추고 있으므로 리본같은 면역 장비만 갖추고 있으면 뛰어난 서포트+탱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나중에는 리본도 필요 없다. 후반부의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필수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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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카카시쨩 참고.
3.2. NPC[편집]
- 제올 (ゼオル)
1층에서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선발된 용사. 로디오와 레디아의 스승이기도 하다. 용사로 선택된 뒤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마왕성으로 길을 떠나며, 그런 그를 리파 일행이 뒤쫓는다. 이후 용사의 야영지에서 겁에 질린 그의 일기를 일행이 보게 되고 성 앞 다리에서 조우해 함께 마물을 처치하게 되지만 이미 심한 부상을 입은 그는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왕이란 존재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비극.
- 레디아 (レデア)
로디오의 여동생. 제올에게 함께 용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제올이 떠난 후 그를 쫓아가게 되고, 리파 일행이 발견했을 때는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알고 보니 제올은 심한 공포에 질려 있었고, 레디아는 그것을 눈치채고 걱정되어서 쫓아갔던 것. 이후 제올의 죽음을 슬퍼하며 모든 진실을 듣는다.
- 랑켄 박사 (ランケン博士)
2층에 거주하고 있는 박사로, 셰리를 창조한 장본인이다. 사람들은 생명을 창조했다는 그를 믿지 않고 미치광이로 치부하지만 결국 성공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인물. 사실 셰리는 화재로 사망한 그의 딸이었으며, 셰리를 되살려내기 위해 수십년간 노력 끝에 성공했으며 한동안 어색했으나 이후 그녀와의 관계도 회복했다. 다만 이런저런 실험 중 사고로 셰리가 복제되기도 했다.
- 카게스케 (かげすけ)
4층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마을의 모두가 하즈키를 배척하고 있었을 때 겉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하즈키를 믿고 있었던 인물. 아무것도 못한 것을 속죄하려고 수호자의 영혼의 그릇이 되기를 자원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기각되었고, 대신 하즈키가 누명을 벗을 수 있는 싸움을 마을 사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알렸다. 이후 주민들의 하즈키에 대한 인식이 고쳐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리스페리아 (リスフェリア)
클리어 후 조우할 수 있는 <고스트 패스>에 등장한 모험가. 은탑이 개방된 뒤 이곳에서 모험을 하고 있으나, 문제는 심각한 길치이기 때문에 가려는 곳을 절대 못 간다(…). 1층의 용사의 야영지에서 마왕성으로 간다고 하는 것을 처음 만나지만, 그 후 루루시->테렉의 무덤 방면->네베쿠노의 민가->이프트의 민가->비하르의 상점->산봉우리의 오두막 순서대로 전혀 동떨어진 곳을 헤매다가 결국 포기하고 리파의 집에 눌러앉게 된다. 대화를 하다 보면 미움을 받기도 한다고 밝힌다.
- 잭 (ジャック)
클리어 후 조우할 수 있는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의 주인공. 현재는 모험가로 활동 중이며, 은탑이 개방된 뒤 이곳을 모험하고 있다. 정확히는 아트라인의 주민들이 고대 마력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있으며, 때문에 은룡을 만나려고 하지만 그가 도착한 시점에서 은룡은 이미 죽어있었기 때문에 허탕만 치고 돌아간다.
- 아크노아 (アークノア)
클리어 후 조우할 수 있는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고스트 패스>, <에르라사가> 등에 출연한 주술사. 지하에서 리파 일행을 조우하자 적인줄 알고 싸우게 되며, 끝난 뒤에야 알아본다. 그 후 2층에 머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크노아 엘리엇 참고.
- 라니에 라파타 (ラニエ・ラファータ)
클리어 후 조우할 수 있는 <루인즈월드>의 주인공. 벌판의 참배길에서 보물을 찾는 유밋트와 나나와 헤어져 혼자 있는 상태에서 만날 수 있다.[3] 그 후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4층의 이벤트 던전 욕망의 동굴을 개방할 수 있다. 헤어진 후에는 밀물의 길의 해변에서 다시 조우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니에 라파타 참고.
- 어비스 (アビス)
헤매고 있던 리파와 크로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 탑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라 함은 계속 올라가는 것. 스스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도 목소리만으로도 알려준다.
3.3. 수호자[편집]
각 층을 담당하고 수호하는 존재. 은룡이 탄생시킨 존재로, 총 7명이 존재하며 현재는 5명이 활동하고 있다.
- 루그자리아
1층의 수호자. 속성은 얼음으로, 이름은 칠죄종 중 음욕을 뜻하는 Luxaria를 변형한 것이다. 마왕 대신 리파 일행 앞에 나타나 마왕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마왕이라는 소문을 이용해 은룡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강한 자를 찾으며 기다렸으나, 그게 하필 리파 일행이었으며 전투 끝에 쓰러진다. 이후 은룡에 의해 부활하나, 은룡의 탑을 유지하려는 힘이 부침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해 그에게 되돌아간다.
- 구아라
2층의 수호자. 속성은 땅으로, 이름은 칠죄종 중 식욕을 뜻하는 Gula를 변형한 것이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생명인 셰리의 존재가 은룡의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여 셰리를 납치한 인물로, 리파 일행과의 격전 끝에 쓰러진다. 이후 은룡에 의해 부활하나, 은룡의 탑을 유지하려는 힘이 부침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해 그에게 되돌아간다.
- 아브리타
3층의 수호자. 속성은 불로, 이름은 칠죄종 중 탐욕을 뜻하는 Avaritia를 변형한 것이다. 4층에서 에이키디스를 찾기 위해 리파 일행과 협력하고 사건이 끝난 뒤 역시 격전 끝에 쓰러지게 된다. 후반부에 은룡에 의해 부활하나 다른 수호자들처럼 스스로를 희생해 그에게 되돌아갔지만, 은룡의 사후 그를 계승한 생존자가 되었다. 이후 리파 일행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준다.
- 에이케디스
4층의 수호자. 속성은 바람으로, 이름은 칠죄종 중 나태를 뜻하는 Acedia를 변형한 것이다. 인간을 동경했던 수호자로, 야크라크의 무녀였던 우즈키에게 부탁을 하여 그녀의 몸을 빌려 일시적으로 인간이 되었지만 우즈키는 주민들에게 배척당하게 되버렸고 에이키디스는 스스로에 대한 절망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껴 잠적해버린다. 결국 다른 수호자인 아브리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스스로를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하즈키의 누명을 풀어준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인물이므로 은룡에 의해 부활하지도 않은 존재.
- 이라
5층의 수호자. 속성은 번개로, 이름은 칠죄종 중 분노를 뜻하는 Ira를 변형한 것이다. 케니스 영봉의 꼭대기에서 리파 일행을 막으나 격전 끝에 쓰러지며, 은룡의 존재를 눈치챈 일행을 보고 그렇게 악인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은룡에 의해 부활하나, 은룡의 탑을 유지하려는 힘이 부침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해 그에게 되돌아간다.
- 이비드
6층과 지하층의 수호자. 속성은 물로, 이름은 칠죄종 중 질투를 뜻하는 Invidia를 변형한 것이다. 다른 수호자들과는 다르게 리파 일행을 잡을 필요는 없었으나 그들이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이후 은룡의 탑을 유지하려는 힘이 부침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해 그에게 되돌아간다. 여담으로 6층에 있는 3개의 던전은 한가한 그가 만들었다고 한다.
[스포일러]
3.4. 보스[편집]
3.4.1. 본편[편집]
- 이비드의 부하
수호 생물종.
근육질이다.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뇌가 근육으로
만들어진 타입이지만,
완력만으로 수많은 탈주자들을
잡아온 우수한 녀석이다.
- 연기 두른 거대 거미
거미종.
마법의 연기를 휘감고 있는데,
그것은 이 마물의 특징이 아니라
연기 마법의 힘을 가진 돌을
먹어버린 영향이다.
마법의 연기를 휘감고 있는데,
그것은 이 마물의 특징이 아니라
연기 마법의 힘을 가진 돌을
먹어버린 영향이다.
- 안개 숲의 골칫거리
호랑이 종.
안개숲에 사는 호랑이의 마물
골칫거리라는 말을 들을 만큼
높은 전투력으로 숲을 지나가는 것의
앞길을 막는다.
안개숲에 사는 호랑이의 마물
골칫거리라는 말을 들을 만큼
높은 전투력으로 숲을 지나가는 것의
앞길을 막는다.
- 악마의 비룡
비룡종.
악마적인 외형과 힘을 가진
마왕의 산의 주인
테렉을 떠난 용사들은
과거 누구 하나 이 용을
무찌를 수가 없었다.
악마적인 외형과 힘을 가진
마왕의 산의 주인
테렉을 떠난 용사들은
과거 누구 하나 이 용을
무찌를 수가 없었다.
- 수호자 루그자리아
탑의 수호자 중 한명.
1층에 존재하는 루그자리아는
얼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테렉으로 전해지는
마왕이라는 가공의 존재를 이용해
강한 힘을 가진 자를 찾고 있었다.
1층에 존재하는 루그자리아는
얼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테렉으로 전해지는
마왕이라는 가공의 존재를 이용해
강한 힘을 가진 자를 찾고 있었다.
- 인조소녀 셰리
제 2층에서 태어난 인조 인간
겉보기엔 어린 소녀지만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 이유는 근육이 발달해서 그런 것이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순환하는
마력에 의한 것 같다.
겉보기엔 어린 소녀지만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 이유는 근육이 발달해서 그런 것이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순환하는
마력에 의한 것 같다.
- 밤하늘의 스피릿
유령종.
밤하늘의 탑 상공을 떠다니는 환상적인
마물이지만 눈부신 겉모습에
넋을 잃고 있으면 어둠의 마법으로
일망 타진되어 버린다.
공격적인 마물이기는 하지만,
너무 가까이 하지 않으면 해는 없다.
밤하늘의 탑 상공을 떠다니는 환상적인
마물이지만 눈부신 겉모습에
넋을 잃고 있으면 어둠의 마법으로
일망 타진되어 버린다.
공격적인 마물이기는 하지만,
너무 가까이 하지 않으면 해는 없다.
- 네베크노 사우르스
리자드 종.
네베크노 땅속에 사는 마물의
우두머리다.
태어날 때부터 강한 힘을 지녔으며,
또한 장수한 리자드는
사우루스로 진화하는 것 같다.
이족 보행이 가능한 것도 진화의 산물일까.
네베크노 땅속에 사는 마물의
우두머리다.
태어날 때부터 강한 힘을 지녔으며,
또한 장수한 리자드는
사우루스로 진화하는 것 같다.
이족 보행이 가능한 것도 진화의 산물일까.
- 엘켐의 망령
엘켐의 저택에서 사과의
말을 중얼거리던 망령.
그는 과거의 죄에 사로잡혀 있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못한 것 같다.
그러나 그 죄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말을 중얼거리던 망령.
그는 과거의 죄에 사로잡혀 있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못한 것 같다.
그러나 그 죄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 수호자 구아라
탑의 수호자 중 한명.
제 2층에 존재하는 구아라는
땅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어떤 존재를 회복시키기
위해 셰리를 납치했다.
하지만 그것은 리파들의
손에 의해 실패하고 말았다.
제 2층에 존재하는 구아라는
땅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어떤 존재를 회복시키기
위해 셰리를 납치했다.
하지만 그것은 리파들의
손에 의해 실패하고 말았다.
- 산드로아의 무장파/마도파
왕도 산드로아의 전사.
그들은 원래 동료인 마도파와
내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 전쟁은 쓸모없는 것처럼
생각되어 견딜 수 없다……
두 파벌 모두 분노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원래 동료인 마도파와
내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 전쟁은 쓸모없는 것처럼
생각되어 견딜 수 없다……
두 파벌 모두 분노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
왕도 산드로아의 마법사.
그들은 원래 동료인 무장파와
내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 전쟁은 쓸모없는 것처럼
생각되어 견딜 수 없다……
두 파벌 모두 분노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원래 동료인 무장파와
내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 전쟁은 쓸모없는 것처럼
생각되어 견딜 수 없다……
두 파벌 모두 분노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
- 샌드 스컬트
해골종.
짐승의 뼈를 중심으로 여러 뼈가
모여 움직이기 시작한 괴물이다.
겉보기와 같이 막강한 힘을 지녔으며,
다가오는 것을 차례로 분쇄한다.
짐승의 뼈를 중심으로 여러 뼈가
모여 움직이기 시작한 괴물이다.
겉보기와 같이 막강한 힘을 지녔으며,
다가오는 것을 차례로 분쇄한다.
- 마도파의 마력원
왕도 산드로아의 마도파에
가담한 마물.
마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희귀한 마물로 마도파들에게 찍혔다.
그가 있으면 마법약이 필요없어진다.
가담한 마물.
마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희귀한 마물로 마도파들에게 찍혔다.
그가 있으면 마법약이 필요없어진다.
- 악의의 선동자
제 3층 사건의 흑막.
무장파와 마도파를 선동하여
내전이 일어나도록 획책하였다.
원래는 무해한 마물이었지만
인간들에게 학대받은 일로
성격이 지독하게 비뚤어지고 말았다.
어딘가 즐거운 듯한 어조로 말하지만,
마음은 증오로 불타고 있다.
무장파와 마도파를 선동하여
내전이 일어나도록 획책하였다.
원래는 무해한 마물이었지만
인간들에게 학대받은 일로
성격이 지독하게 비뚤어지고 말았다.
어딘가 즐거운 듯한 어조로 말하지만,
마음은 증오로 불타고 있다.
- 수호자 아브리타
탑의 수호자 중 한명.
제 3층에 존재하는 아브리타는
불꽃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웬일인지 제 4층 사원에서 나타났다
그는 하즈키를 에이케디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미심쩍은 점이 많은 수호자다.
제 3층에 존재하는 아브리타는
불꽃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웬일인지 제 4층 사원에서 나타났다
그는 하즈키를 에이케디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미심쩍은 점이 많은 수호자다.
- 수호자 에이케디스
탑의 수호자의 한 사람.
제 4층에 존재하는 에이케디스는
바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동경하고 있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로
인간을 괴롭혀 버렸다.
최후는 인간을 위해 목숨을 잃었다.
제 4층에 존재하는 에이케디스는
바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동경하고 있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로
인간을 괴롭혀 버렸다.
최후는 인간을 위해 목숨을 잃었다.
- 수호자 아브리타
야크라크에서 다시 싸우게
되어버린 아브리타.
리퍼들과 함께 야크라크의
사건을 해결하였지만, 결국
적대하는 형국이 되었다.
다르게 만났다면,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되어버린 아브리타.
리퍼들과 함께 야크라크의
사건을 해결하였지만, 결국
적대하는 형국이 되었다.
다르게 만났다면,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수호자 이라
탑의 수호자 중 한명.
제 5층에 존재하는 이라는
천둥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충분한 실력을 가진 그이지만,
전투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케니스 꼭대기라는
인적이 없는 곳을 거점으로
삼았을지도 모른다.
제 5층에 존재하는 이라는
천둥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충분한 실력을 가진 그이지만,
전투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케니스 꼭대기라는
인적이 없는 곳을 거점으로
삼았을지도 모른다.
- 서광의 날개 사자
불화의 던전에 사는
대형 마물.
아무래도 마법에 의해
생겨난 존재답게
고도의 빛의 마법을 부린다.
빛나는 몸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대형 마물.
아무래도 마법에 의해
생겨난 존재답게
고도의 빛의 마법을 부린다.
빛나는 몸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 암영의 날개 사자
불화의 던전에 사는
대형 마물.
아무래도 마법에 의해
생겨난 존재답게
고도의 어둠의 마법을 부린다.
어둠에 잠긴 몸은 너무 화사하다.
대형 마물.
아무래도 마법에 의해
생겨난 존재답게
고도의 어둠의 마법을 부린다.
어둠에 잠긴 몸은 너무 화사하다.
- 수호자 이비드
탑의 수호자 중 한명.
제 6층에 존재하는 이비드는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지하층의 수호자도 그다.
2층을 맡은 것은 이비드 단 한 사람.
6층 3개의 던전은
한가한 이비드가 만든 것 같다.
제 6층에 존재하는 이비드는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지하층의 수호자도 그다.
2층을 맡은 것은 이비드 단 한 사람.
6층 3개의 던전은
한가한 이비드가 만든 것 같다.
[스포일러] - 어비스[1]
탑의 수호자 중 한명.
제 7층에 존재하는 스페라비스는
어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탑의 뒤틀림」이라고 불린다.
깊은 어둠을 접해서 제정신을 잃었다.
그 후에는 어두운 어둠의 시대를 꿈꾸고,
은빛 탑을 무너뜨리려 하였다.- 수호자 루그자리아 / 구아라 / 아브리타 / 이라 / 이비드
탑의 수호자 중 한명
무너져가는 은빛 탑 속에서
세계를 지키는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은룡
은빛 탑의 창조주.
용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물인 드래곤과는 다른 존재.
사실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은빛 탑의 주민들에게 그는 신이다.- 어둠의 은룡
은룡이 어비스의 어둠에 침식되어
빛을 잃은 모습.
이미 제정신을 잃었지만,
그가 날리는 공격은 이 지경에
이르러서도 빛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가 가진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3.4.2. 본편 이후[편집]
- 쌍술사 아크노아
저주를 다루는 주술과 약을 다루는 약술,
2가지 기술을 전투에 활용하는 뛰어난 술사.
마술에도 능통하고,
실질적으로는 3가지 기술을 다룬다.
어느 것이나 보통의 술사를 훨씬 능가하다.
실력으로는 그녀를 현자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 사련의 루스타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그녀는 원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어둠의 세계에 살아가면서 희망을
잃고 마물로 변이되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면 타락하였고,
모든 희망을 잃는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어둠의 세계에 살아가면서 희망을
잃고 마물로 변이되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면 타락하였고,
모든 희망을 잃는다고 한다.
- 기아 골트나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어둠의 시대에 썩은 고기에 집착하다
굶주린 파리가 마물로 변모했다.
그는 늘 배와 마음을 고프고 있으며,
모든 생물의 생명력을 빼앗고,
계속 먹고 있었다고 한다.
어둠의 시대에 썩은 고기에 집착하다
굶주린 파리가 마물로 변모했다.
그는 늘 배와 마음을 고프고 있으며,
모든 생물의 생명력을 빼앗고,
계속 먹고 있었다고 한다.
- 갈망의 바리크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세계를 태우는 화재 속에서 생겨난
사악한 존재
병적일 정도로 무언가를 태우는 것을
좋아하고 불태우는 대상을 갈망한다.
어떻게 보면 일편단심인 그 삶에
홀딱 반해버린 사람은
그것처럼 나쁜 욕망이 폭주한다.
세계를 태우는 화재 속에서 생겨난
사악한 존재
병적일 정도로 무언가를 태우는 것을
좋아하고 불태우는 대상을 갈망한다.
어떻게 보면 일편단심인 그 삶에
홀딱 반해버린 사람은
그것처럼 나쁜 욕망이 폭주한다.
- 우울한 쥬로스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깊은 어둠에 마음을 닫은 인간의
아이가 애지중지했다는
인형에 어둠이 깃들었다.
그것은 어둠의 시대에 이형이 되어,
주인인 아이를 포섭했다.
「쥬로스」란 그 아이의 이름이다.
깊은 어둠에 마음을 닫은 인간의
아이가 애지중지했다는
인형에 어둠이 깃들었다.
그것은 어둠의 시대에 이형이 되어,
주인인 아이를 포섭했다.
「쥬로스」란 그 아이의 이름이다.
- 격앙된 발라투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분노의 감정에 지배되어 있으며,
눈에 띄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아무리 파괴활동을 해도
그의 화가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다.
때때로 급격하게 냉정을 되찾지만,
그것은 커다란 분노의 징조이고,
오히려 가장 위험한 상태다.
분노의 감정에 지배되어 있으며,
눈에 띄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아무리 파괴활동을 해도
그의 화가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다.
때때로 급격하게 냉정을 되찾지만,
그것은 커다란 분노의 징조이고,
오히려 가장 위험한 상태다.
- 질투심 에브니
마음의 어둠 「탑의 뒤틀림」 중 한명.
추악한 질투심 밑바닥에서 기어 나온 뱀의 마물.
보답받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을
어둠의 사슬로
얽어매어 음의 감정으로 가라앉힌다.
어둠의 시대가 아니더라도 인간이
질투심을 갖는 한 이 마물은
몇번이고 모습을 나타낸다.
추악한 질투심 밑바닥에서 기어 나온 뱀의 마물.
보답받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을
어둠의 사슬로
얽어매어 음의 감정으로 가라앉힌다.
어둠의 시대가 아니더라도 인간이
질투심을 갖는 한 이 마물은
몇번이고 모습을 나타낸다.
- 다크 나이트
최하층에 존재하는 갑옷의 마물.
갑옷의 속은 비어 있고 육체
대신 짙은 어둠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 행동에 의사는 없고,
최하층에 발을 들여놓은 자를
담담히 잘라 버린다.
갑옷의 속은 비어 있고 육체
대신 짙은 어둠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 행동에 의사는 없고,
최하층에 발을 들여놓은 자를
담담히 잘라 버린다.
- 블랙 사우르스
최하층에 사는 대형 리자드.
최하층에 헤매던 리자드가
그 환경에 적응하고 힘을 기른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유형의 마물이지만,
마법을 봉하는 숨을 내쉬는 일이 있다.
최하층에 헤매던 리자드가
그 환경에 적응하고 힘을 기른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유형의 마물이지만,
마법을 봉하는 숨을 내쉬는 일이 있다.
- 흑사의 여제
최하층에 군림하는 뱀녀.
고도의 어둠의 마법을 구사하여
적대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다.
최하층에서는 한가한 시간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같고 혼자 있을 때는
한가롭게 좋아하는 일을 하고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
고도의 어둠의 마법을 구사하여
적대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다.
최하층에서는 한가한 시간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같고 혼자 있을 때는
한가롭게 좋아하는 일을 하고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
- 나락의 마물
최하층을 방황하는 악마
어둠의 시대의 마물로 과거 한번
은룡에 맞아 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은룡이 죽으면서 되살아났고,
이제는 다시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자 라고
획책하고 있다.
어둠의 시대의 마물로 과거 한번
은룡에 맞아 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은룡이 죽으면서 되살아났고,
이제는 다시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자 라고
획책하고 있다.
- 어비스의 잔재
최하층의 오지에 내내 서있던
어비스와 비슷한 것.
어비스의 어둠의 흔적이 최하층까지
흘러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전혀
무관계한 존재인가……
그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어비스와 비슷한 것.
어비스의 어둠의 흔적이 최하층까지
흘러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전혀
무관계한 존재인가……
그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스포일러] - 시대의 죄
어둠의 시대의 「모든 것」.
그 시대의 모든 부의 요소가
모여 그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것.
그가 은빛 탑에서 해방되었을 때
세계는 다시 어둠에 잠기게 될 것이다.
3.4.3. 강적[편집]
- 마물의 용사
소인종.
자칭 마물의 용사.
마물들을 위해 악과 싸우고
계속하는 용감한 전사……인 것 같다.
용자로서 거만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주위의 마물은 상냥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 감시 올빼미
올빼미종
헬바이스 가도를 지나는 사람들을
빤히 보고 있다.
보고만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않아.
감시 올빼미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람들에게는 두려워하고 있지만,
본인은 단지 한가할 뿐인 것 같다.
헬바이스 가도를 지나는 사람들을
빤히 보고 있다.
보고만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않아.
감시 올빼미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람들에게는 두려워하고 있지만,
본인은 단지 한가할 뿐인 것 같다.
- 그레이트 울프
늑대종.
산드로아의 초원 도로에 나타난
큰 늑대의 마물.
무장파들은 훈련을 위해
이 마물에 싸움을 거는 일이 있는 것 같지만,
유감스럽게도 계속 패배했다고 한다.
산드로아의 초원 도로에 나타난
큰 늑대의 마물.
무장파들은 훈련을 위해
이 마물에 싸움을 거는 일이 있는 것 같지만,
유감스럽게도 계속 패배했다고 한다.
- 우점충
날개벌레 종
강가의 오솔길 한구석에서 남모르게
떠다니는 날개벌레의 마물.
이 마물의 움직임에 의해 다음날의
비의 세기를 알 수 있는 거 같다.
……그런 편리한 마물을 쓰러뜨려
버려도 좋았던 것일까.
강가의 오솔길 한구석에서 남모르게
떠다니는 날개벌레의 마물.
이 마물의 움직임에 의해 다음날의
비의 세기를 알 수 있는 거 같다.
……그런 편리한 마물을 쓰러뜨려
버려도 좋았던 것일까.
- 얼음의 용
용종
테니스를 오르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는 마물로서 많은
산악인을 매장해 왔다고 한다.
무섭지만 신성한 그
모습을 보고, 그것이 케니스의
주인이 아닐까 생각하는 자도
있는 것 같다.
테니스를 오르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는 마물로서 많은
산악인을 매장해 왔다고 한다.
무섭지만 신성한 그
모습을 보고, 그것이 케니스의
주인이 아닐까 생각하는 자도
있는 것 같다.
- 악마의 구렁이
구렁이 종.
마왕의 산 부근에 갑자기 나타난
구렁이의 마물.
그 산에는 악마의 비룡이라고 하는
마물이 살고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마물과 맞닥뜨리고 마는
과거의 용사들은 불운하다.
마왕의 산 부근에 갑자기 나타난
구렁이의 마물.
그 산에는 악마의 비룡이라고 하는
마물이 살고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마물과 맞닥뜨리고 마는
과거의 용사들은 불운하다.
- 파멸의 오로라
환영종.
헬바이스 옛 가도의 하늘을 뒤덮은
환상적인 마물
신체의 대부분이 밤하늘에 녹아
들어 있으며, 어디서부터가
이 마물인지 전혀 알 수없다.
사실 온 하늘이 이 마물이거나
하는 것일까……?
헬바이스 옛 가도의 하늘을 뒤덮은
환상적인 마물
신체의 대부분이 밤하늘에 녹아
들어 있으며, 어디서부터가
이 마물인지 전혀 알 수없다.
사실 온 하늘이 이 마물이거나
하는 것일까……?
- 붉은 육지상어
대상어종
붉은색 몸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위험 생물인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메마른 길을 뛰어다니며
있는 듯 그것을 목격한
이프트 사람들은 너무 큰 사태에
없었던 일로 한 것 같다.
붉은색 몸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위험 생물인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메마른 길을 뛰어다니며
있는 듯 그것을 목격한
이프트 사람들은 너무 큰 사태에
없었던 일로 한 것 같다.
- 애시 리프
화녀종
온몸이 말라비틀어지고 있으며,
약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느 화녀종과 비교되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
매우 장수하는 듯하며,
야크라크나 비할에서는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온몸이 말라비틀어지고 있으며,
약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느 화녀종과 비교되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
매우 장수하는 듯하며,
야크라크나 비할에서는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 빙심의 드래곤
핵룡종.
특이한 몸을 가진 용의 마물.
흐릿하게 빛나는 핵과 부드러운 흉부 빼고는
담쟁이덩굴 같은 걸로 되어 있다.
사실은 식물의 마물이 용의 형상을
하고 있을 뿐이 아닐까 하고
말하지만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막강한 힘을 지녔기 때문에
생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다.
특이한 몸을 가진 용의 마물.
흐릿하게 빛나는 핵과 부드러운 흉부 빼고는
담쟁이덩굴 같은 걸로 되어 있다.
사실은 식물의 마물이 용의 형상을
하고 있을 뿐이 아닐까 하고
말하지만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막강한 힘을 지녔기 때문에
생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다.
3.4.4. 이벤트 던전[편집]
- 용사의 환영
최초의 용사의 무덤에 서 있는 환영.
이쪽의 힘을 시험하듯이
싸움을 걸어온다.
정체불명의 존재이지만, 장소나
언동으로 미루어 보건대, 그가 정말로
테렉의 첫번째 용사일지도 모른다.
- 블러드 키마이라
혼성 수종의 아종.
피바다에 계속 잠긴 키마이라가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볼라의 오래된 우물의 오지에 살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
피바다에 계속 잠긴 키마이라가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볼라의 오래된 우물의 오지에 살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
- 악몽의 사신
악몽의 원흉으로 일컬어지는 사신
악몽의 세계에만 존재하고
현실세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즉 「가공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나 이 마물의 존재를
호소해도 결국 그것은 꿈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악몽의 세계에만 존재하고
현실세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즉 「가공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나 이 마물의 존재를
호소해도 결국 그것은 꿈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 강철의 영웅
산드로라의 투기장에서
주최에서 대회 흥을 돋우기 위해
만들어 낸 기계 인형.
아무래도 주최는 처음부터
도전자를 이기게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고, 이 기계와의
전투는 허울 좋은 사형이라고
말했던 자도 있었다던가.
주최에서 대회 흥을 돋우기 위해
만들어 낸 기계 인형.
아무래도 주최는 처음부터
도전자를 이기게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고, 이 기계와의
전투는 허울 좋은 사형이라고
말했던 자도 있었다던가.
- 아마구모
비구름 또는 비거미라고 쓴다.
비할 이남에 비를 뿌리고 있다
존재하며, 때로는 은혜, 때로는
재해로 취급된다.
거미종을 닮은 모습인데
그것과는 별종으로 되어 있다.
비할 이남에 비를 뿌리고 있다
존재하며, 때로는 은혜, 때로는
재해로 취급된다.
거미종을 닮은 모습인데
그것과는 별종으로 되어 있다.
- 욕망 사냥
욕망의 동굴에 숨어 있는 함정.
보물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모험자들을 사냥하는 마물.
신체 속에는 먹이가 된 자의
시체가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렇더라도 욕망의 동굴의
보물 소문을 낸 게 도대체 어디의 누구일까?
보물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모험자들을 사냥하는 마물.
신체 속에는 먹이가 된 자의
시체가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렇더라도 욕망의 동굴의
보물 소문을 낸 게 도대체 어디의 누구일까?
- 늦깎이 숙련자
무리에서 쫒겨난 숙련자
이런 종으로서는 매우 드물고,
결코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경이로운 날렵함에서 불의 마법을
연타하는 강적이지만 체력은
적으므로 방어를 관통할 수 있는
공격으로 빠르게 잡아내자.
이런 종으로서는 매우 드물고,
결코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경이로운 날렵함에서 불의 마법을
연타하는 강적이지만 체력은
적으므로 방어를 관통할 수 있는
공격으로 빠르게 잡아내자.
- 태고의 마도룡
테라사의 공중도시 부근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의 마물
중력을 조종하는 힘을 가진 듯
하지만 그가 공중도시를 띄워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 때문에
공중도시가 지상으로 떨어졌는지,
모든 것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날아다니는 용의 마물
중력을 조종하는 힘을 가진 듯
하지만 그가 공중도시를 띄워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 때문에
공중도시가 지상으로 떨어졌는지,
모든 것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 젊은 은룡
젊었을 때의 은룡.
아직 힘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매우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호전적인 성격이고,
자신을 쓰러뜨리려는 도전자를
어떤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것도 젊은 혈기의 탓일까.
아직 힘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매우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호전적인 성격이고,
자신을 쓰러뜨리려는 도전자를
어떤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것도 젊은 혈기의 탓일까.
- 옛 시대의 어둠
어둠의 시대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칠흑의 마물.
보통의 마물과는 비교가 안 되는
힘을 가졌지만, 그 시대에는
이정도의 마물이 대량으로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사실들을 생각하면 세계가
어둠에 휩싸인 것도 납득된다.
칠흑의 마물.
보통의 마물과는 비교가 안 되는
힘을 가졌지만, 그 시대에는
이정도의 마물이 대량으로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사실들을 생각하면 세계가
어둠에 휩싸인 것도 납득된다.
4. 이벤트 던전[편집]
곤란한 인물에게 말을 걸거나, 무언가를 조사했을 때 갈 수 있게 되는 던전. 그 이벤트가 발생한 인물이나 물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그 자리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이후 휴게소 지하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던전 내에서는 세이브/회복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지만, 전멸해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또 던전 내의 보물상자는 내용물이 랜덤이며, 이 중 초록색 상자는 도전할 때마다 부활한다.
- 변두리 삼림동굴
- 최초의 용사의 무덤
- 볼라의 오래된 우물
- 악몽의 세계
- 황야의 투기장
- 비의 미궁
- 욕망의 동굴
- 테라사의 공중 도시
- 젊은 용의 기억
- 어둠의 시대
5. 은빛 휘석[편집]
탑의 힘이 응축되어 있는 빛나는 휘석.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탑에 흩어져 있는 휘석을 총 10개 모아야 한다.
6. 여행의 궤적[편집]
7. 설정[편집]
- 은빛 탑
머나먼 옛날, 세계가 어둠에 덮여 있던 시절 생겨난 거대한 돌기둥. 수년에 한번 은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이렇게 불린다. 높이는 총 7층으로, 그 안에 각양각색의 세계가 존재하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 은룡
전설의 용으로, 은빛 탑을 창조한 존재. 탑이 은빛으로 빛날 때, 그 안에 용이 보인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수호자와 탑의 모든 부모이며, 탑을 창조한 이유는 어둠의 시대에서 사람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어둠을 봉인하기 위함이다.
- 수호자
각 층을 담당하고 수호하는 존재. 은룡이 탄생시킨 존재로, 총 7명이 존재하며 현재는 5명이 활동하고 있다. 탑을 관리하면서도 침입한 외부인들을 죄인 취급하며 가두어 놓는 역할을 수행한다. 탑의 침입자들은 증오하지만, 반대로 탑의 주민들은 사랑하고 보호하려 하는 이들.
8. 기타[편집]
- 본작의 메인 테마곡은 '은빛의 탑'으로, 악몽불제사의 테마곡 '좋은 아침'의 어레인지이며 메인 메뉴의 BGM이고 최종보스 곡 등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8:18:40에 나무위키 은빛의 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