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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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대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Lee Im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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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 (53~54세)
전라남도 함평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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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경찰대학 (9기 / 학사)
경력
서울수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강서경찰서 보안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전남구례경찰서장 (72대)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대장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서울용산경찰서장 (74대)

1. 개요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2년 1월 17일, 제74대 용산경찰서장에 임명되었다. 2022년 10월 29일 22시경 발생한 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대응을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아 11월 2일 대기발령되었다.


2. 이태원 압사 사고 논란[편집]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를 대응하는 과정에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다.

10월 29일 토요일 당시 오전과 늦은 오후까지 삼각지 및 남대문, 광화문광장 등에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 및 촛불대행진 등 각종 진보/보수 단체의 집회가 있었기에 당시 용산서장은 삼각지 주변에서 집회관리 근무를 하던 중, 집회가 해산한 시각인 21시 경 현장을 빠져나와 늦은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한다.

이태원 당시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차량 이동을 고집하여 차 안에서 1시간을 허비한데다, 사고 현장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이태원 파출소 옥상에 올라가서 현장지휘를 했다고 한다.# 또한 사고 당일 자신의 구체적인 동선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SBS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참사 당일 소방청 상황실로부터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뒤, 현장 확인을 위해 이임재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이임재는 용산 대통령실의 전화를 받지 않고 다시 연락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추가보도에 의하면 이임재 용산서장과 정보과장, 경비과장 총 3명이 윤석열 퇴진운동과 퇴진운동 맞불성 시위대 양측이 오후 9시에 집회가 끝난 뒤 후속 대응을 지시한 후 용산서 인근 설렁탕집에서 늦은 저녁 식사하던 도중 이태원 압사 관련 현장 보고가 들어왔음에도 20분간 느긋하게 천천히 식사하는 모습이 녹화된 식당 CCTV를 통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공분을 사게 되었다.#

11월 16일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의문을 밝혀내야 했지만, 갑자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간 대립으로 의문을 밝혀내지 못하였다. 같은 날 국회 현안질의 증인에 출석하여 야당 의원의 질의 중 "서울청에게 할로윈 안전관련 기동대 요청한 거 사실이냐?" 질문에 대해서 두 번 정도 기동대 요청했는데 용산 시위집회 때문에 서울청에서 거부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11월 18일, 특수수사본부는 이임재 前 서장의 주장과 달리 용산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에 경비기동대 증원 요청을 한 기록이나 그런 요청을 한 직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

특별수사본부는 이임재를 소환 조사 하였고, 2022년 12월 23일 구속되었고 2023년 1월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이다.

2023년 7월 6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법원은 1심 구속 기한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점과 주요 증인들에 대한 심문이 끝났다는 점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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