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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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소속의 투수.
두산 베어스 중간계투의 핵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별명은 재우스, 야식갑[3], 고글 리, 투수택, 돡용택, 혹은 짭용택, 이젠 칰용택[4]
2016년 역사적인 이승엽의 한·일 개인통산 600호 홈런과 3800루타의 허용투수가 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149km/h까지 나오는 강속구에, 안정된 제구력, 경기 운영능력를 겸비한 선수이다. 포크볼을 주무기로 쓰며, 그 외에도 커브,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등 많은 구질을 보유하고 있어 맞춰잡는데 능하다. 탈삼진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위기상황에서도 잘 무너지지 않는 강심장을 보유한 투수.
4. 지도자 경력[편집]
2017년 6월 19일 한화 이글스의 2군 불펜코치로 선임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 시절 좌완투수 이충호에게 슬라이더 그립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2018년 한용덕 감독 부임 후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에서 육성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2018 시즌 후 재계약하지 않고 한화를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경기도 하남시에 <이재우 베이스볼리즘>이라는 야구 아카데미를 차렸다.[5]
5. 기타[편집]
- 항상 고글을 쓰고 나오는 게 특징인데, 규정상으로는 위반이다. 2008년 당시 LG 트윈스 감독이였던 김재박 감독이 이를 한번 지적한 이후로는 적당히 눈치를 봐 가며 쓴다. 위반인 이유는 고글에 빛이 반사되어 타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이유 때문. 하지만 국제전이라면 몰라도 프로야구에서는 상대 감독이 항의하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관례다. 마찬가지로 목걸이류의 액세서리, 투수의 글러브 색깔(흰색 포함 또는 4색 이상 조합)도 상대팀이 항의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관례. 더욱이 이재우는 야맹증이 있어 야간 경기에 고글을 써 왔고 몇 년간 어떤 감독도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 결국 이재우는 고글을 지적받은 날, 고글을 벗었으나 안타를 맞은 후 강판되었다.[6] 이 이후로 고글 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 박용택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2012년 이전부터도 이야기가 종종 나오긴 했지만 아주 닮았다 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2013시즌 들어 콧수염을 기르니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돡용택
이젠 칰용택짭용택, 가짜택 이라는 별명을 획득. 여담으로 실제로 둘은 리틀야구단 시절부터 같이 야구를 했고, 휘문고 동기동창이기도 해서 매우 친하다고 한다. 실제로 이재우가 빠른 80년생이라[7] 79년생과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기 때문에 79년생인 박용택과는 친구 사이다. 여담으로 사회인 야구 이야기를 그리는 만화가인 유영태가 이재우의 사회인 야구 코치 취임 소식을 만화로 그리면서 올린 사진이 박용택. 대놓고 개그를 노렸다. 그리고 컴투스 프로야구 2021에 박용택이 레전드 카드로 추가되자 레전드 재료로 추가되어 있다.
- 2년 후배인 심수창과 배우 조인성과도 초등학생 시절 리틀야구단에서 같이 야구를 한 사이이다. 묘하게도 2015-16 오프시즌에 이재우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면서
박용택만 빼고 조인성도 포함해서옛 친구들과 조우하게 된다.[8]
- 이천수와도 약간 닮았다.
닮은 사람이 너무많다분신술
- 부인이 前 프로배구 선수 이영주다. 1980년생 동갑내기지만 이재우가 빠른 생일이라 이영주는 "오빠"라고 부른다고 한다. 4년간의 연애 끝에 공익으로 복무 중이던 2007년에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
- 피칭 전에 숨고르기 식으로 빙빙 도는 경향이 있다. 이재우의 선발 등판 경기를 보면 잘 드러난다.
6. 연도별 성적[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6월 8일~[2] 세화여중에서 배구를 하고 있다. 포지션은 어머니 이영주와 같은 세터.[3] 2009년 WBC 일본 예선 1차전 콜드패로 인해 선수들 모두가 충격에 빠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야식을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4]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LG 트윈스의 박용택과 외모가 상당히 닮았다. 거기다가 두 사람은 고명초등학교와 휘문고등학교 동기로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5] 절친인 박용택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6] 2008년 5월 28일. 그리고 LG는 필승계투를 무너뜨려 준 이와 같은 "감독님의 활약" 덕에 라이벌 두산전 5연패를 그날 끊을 수 있었다.[7] 실제로 80년생이자 휘문고 1년 후배인 정재훈이 이재우에게 형이라고 부른다. 아이러니한 건 정재훈은 1980년 1월생이고, 이재우는 1980년생 2월생이라 생일은 정재훈이 1달 더 빠르다. 하지만 정재훈은 제 나이에 맞춰 입학했고, 이재우는 빠른 생일로 입학해 79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1년 선후배 사이다. 그래서 정재훈은 생일이 1년 넘게 차이나는 김성배, 김승회(둘 다 빠른81)하고 친구이다. 개족보[8] 심수창은 2015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롯데에서 한화로 이적하였고 이재우는 코치 전향이 아닌 현역 연장 의지로 두산에서 방출 후 한화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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