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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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갈등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관계를 설명한 문서. 두 나라는 민족적 동질감도 가지고 있고 문화도 언어도 같지만 역사적, 정치적으로는 사이가 좋지 않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역사로 관계를 따지자면 스리위자야로 부터 두 나라의 역사적 관계가 시작된다. 스리위자야가 멸망한 이후에는 마자파힛 제국믈라카 술탄국 조호르 술탄국의 지배를 받았다.

양 지역은 인도의 영향으로 불교힌두교를 받아들였고 중세 이후 이슬람교도 받아들였다.

한때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를 삼았을 당시, 말레이시아 역시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았다.


2.2. 20세기[편집]


말레이시아영국의 지배를 인도네시아네덜란드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양국은 일본 제국의 습격을 받았고 일본의 군정이 실시되었다. 일제 패망 이후 잠시 영국네덜란드의 지배령이 되었지만 양국에서는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결국 독립국의 지위를 얻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가 독립하자, 당시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 정권은 말레이시아를 영국의 괴뢰국가, 신식민지라고 비난하며 양국간 관계가 냉랭해졌고, 이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대치로 이어지며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군사적 충돌을 했다. 당시 수카르노는 말레이시아령이었던 사바사라왁을 병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2.3. 21세기[편집]


말레이시아 정부는 수마트라 섬, 보르네오 섬의 칼리만탄에서 산불로 인한 연무가 발생되자 산불 진압을 하라며 항의를 했다.#

2022년 1월 28일에 인도네시아인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말레이시아로 가던 선박이 전복돼 여성 6명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3국이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면서 해적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 갈등[편집]


같은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계의 정통성을 두고 다투면서 수카르노 재임 시절에는 동말레이시아의 북보르네오(동말레이시아의 사라왁, 사바 주) 영토 분쟁이 군사 충돌로도 이어졌다. 현재도 간혹 해상에서 무력 충돌도 벌어진다. 게다가 인도네시아불법체류자에 대한 태형 집행 등 강경 대처로 국민감정이 악화되기도 한다.

현재도 스포츠 시합에서 두 나라 간 경기가 벌어지면 양국 응원단들 사이에서 패싸움도 벌어진다. 총 경제규모는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보다 인구가 9배나 많기때문에 앞서지만 말레이시아의 1인당 국민소득이 인도네시아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1인당 경제력은 말레이시아가 더 잘살기에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정부와 일용직 등으로 말레이시이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레이시아인들이 인도네시아인들을 거지나 가난뱅이, 인도네시아인들은 말레이시아인들을 졸부라고 서로 까대는 경향이 짙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더욱 부유한 말레이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인에 대한 차별 대우도 횡행하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서로를 적국으로 여기며 전투기나 수송기, 전차, 장갑차, 순양함 같은 무기들을 미국이나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세계 군사 강국들로부터 구입하고 전투기 등 무기 수명 연장 사업에 막대한 양의 돈을 아끼지 않는 등 유사시 전쟁을 대비하고자 군비 경쟁을 벌인다.

일단 양국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사이에 끼어있는 중립국 싱가포르가 중재한다.

아세안의 제2공용어를 두고 양국간에 갈등이 생겨났다.#


4. 여담[편집]


2019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에서 안녕하세요 대신 곤니치와라고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언어적으로 비슷해서 사투리 느낌에 가깝다. 마인어 항목에서도 언급되지만 인도네시아어와 말레이시아어는 방언이다.

억지로 비유하자면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신겨." 식이지만, 이런 문제보다 오히려 오후시간이 아닌데 오후 인사를 했다는 쪽이 크게 느껴지는 실수였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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