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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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제11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7인 중 한 명이다.
2. 생애[편집]
중화인민공화국 칭하이성에서 태어났다. 본인의 연고지인 칭하이성에서 공산당에 가입하여 그곳에서 경력을 시작하였다.
3. 행보[편집]
줄곧 칭하이성에서 중국공산당 입적을 쌓다가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열리고 상무위원으로 선출되며 중국공산당 주요 서열에 첫 얼굴을 보였다. 칭하이성 당 상무위원 시절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의 묘지를 성역화해서 시진핑의 눈에 들고 그것을 시점으로 시진핑의 측근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상무위원직을 단 후에도 시진핑 숭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시진핑 그룹의 일원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그리고 이것은 2022년 10월 23일 정오 내외 기자회견에서 서열 3위로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2022년 10월 제20차 당대회 이전까지는 상기한 통설과는 반대로 중국의 국내외 정치 평론가 중 일부가 자오러지가 사실은 장쩌민 전 총서기와 관련이 있는 상하이방의 일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9년 중국 공산당의 상하이방 측 유력인사 숙청이 기율위 명의가 아닌 전인대 명의로만 발표된 점(즉, 감찰의 주무 기관인 기율위를 이끄는 자오러지가 해당 유력인사의 숙청에 동의하지 않음을 암시함)과, 2019년 10월에 시진핑으로부터 확인되지 않은 모종의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는 소문이 돈 점은 특기할 만 하다는 것.
4. 여담[편집]
할아버지가 국공내전 중 장제스를 납치하여 국공합작을 결정하게 한 시안 사변의 주역 중 하나이고, 시진핑의 아버지인 시중쉰과도 같이 일했다고 한다. 사실상 태자당이면서도 상하이방인 인물.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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