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브라이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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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원숭이에게 빙의 된 브라이트 박사의 모습.

여성 D계급의 몸에 빙의 된 브라이트 박사.[1]
이름
잭 브라이트
보안 등급
5등급
원문
원문 / 번역

해당 인물의 설정을 이해하기 위해선 SCP-963의 문서를 먼저 참고하여야 한다.

1. SCP 재단 세계관 내에서의 브라이트 박사
2. SCP 재단 위키에서의 잭 브라이트
2.1. 엣씨판 2015년 2호 인터뷰
3. 관련 작품들
3.1. 타 SCP와의 접점
3.2. 소설 문서에서


1. SCP 재단 세계관 내에서의 브라이트 박사[편집]


SCP 재단등장인물. 잭 브라이트(Jack Bright) 박사 혹은 줄여서 J 박사라고도 불린다. 보안 등급은 5등급이며, 17기지, 19기지, 63기지의 감독관이다.

SCP 재단이 그의 남동생인 SCP-590을 데려왔을때 같이 모집되어 박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생명 공학과 비정상 유전학 분야에 상당히 뛰어나고 유능한 전문가였다. 영혼을 담는 부적인 SCP-963에 대해 연구하다가 963을 손에 쥔 채 SCP-076 탈주 사건으로 인해서 사망, 결국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963에 저장되었고 당시 재단도 이 사실을 몰랐으나 963을 발견한 한 D계급 인원이 이걸 줍고 브라이트 박사에게 빙의되어 이 사실이 재단에게 알려진다. 한마디로 SCP-963이 브라이트 박사 그 자체인것. 현재 SCP-963에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담겨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영장류건 피부 접촉을 하게 되면 그 안에 저장된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심지어는 30일 이상 접촉되어 있으면 그 숙주의 뇌가 브라이트 박사의 인격을 그대로 복제하게 되어 963을 떨어뜨려 놓아도 계속 브라이트 박사의 클론처럼 행동한다. 덕분에 현재 별의 별 것들에 다 빙의해가며 재단에서의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인사 파일에 원숭이 사진이 있기 때문에, 원숭이에 빙의하는 모습이 기본 모습 취급을 받는다. 소설 문서에서 몸을 옮겨다니는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때는 원숭이에 들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편. 몸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팬아트가 그리기 쉽고[2], 그 수도 무척 많은 편. 물론 원숭이 모습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하지만 이 인물도 진지할 때가 있다. 이 인물의 영혼은 SCP-963에 갇혀버린 신세이기 때문에 죽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항상 죽기를 원하고 있으며 죽음을 통한 영원한 안식을 바라고 있다. 해야 할 일 목록에 '엄청 많이 죽기'라고 써둔 것도 그것의 일환인 것.


2. SCP 재단 위키에서의 잭 브라이트[편집]


위키 회원 'DrBright'의 자캐이다. 'TheDuckman'을 거쳐서, 지금은 'AdminBright'로 닉을 바꿨다.

본인의 캐릭터보다도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를 이용해 이야기를 써내는 것을 꽤 즐기는 듯 보이는데, O5를 화자로, 에버렛 만 박사를 청자로 하여 SCP-001 "공장"의 제안을 써내기도 했고, 역시나 에버렛 만 박사가 청자에 클레프 박사를 화자로 알토 클레프 박사의 과거에 대해 서술한 '클레프 탄생 비화'라는 소설도 있다. 해당 소설의 링크는 알토 클레프 박사 문서 참고.

유신론적, 특히 기독교적인 문서를 자주 작성한 DrClef와는 대비되게 종교 및 유신론에 구애되지 않는 성향이 강한 문서를 작성하는 편이다. 이러한 차이는 양측이 작성한 SCP-001의 제안인 문의 수호자(클레프의 제안)공장(브라이트의 제안)으로 극명하게 드러난다.

2020년 5월 4일 창작 측면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사유는 주변 인물들의 탈퇴와 그에 따른 흥미가 떨어지며 지쳐갔기 때문이라고.@ 물론 유저 브라이트가 은퇴한다고 SCP 세계관에서의 브라이트 박사 캐릭터까지 폐기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2022년 5월 9일 SCP 위키에서 영구 밴당했다. 사유는 권력남용 및 성희롱. 타 회원들에게 야짤을 전송하거나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무엇보다 미성년 회원들에게도 그러했다는 점 때문에 봐줄 수가 없었다는 듯.#, #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 등의 브라이트 박사 관련 페이지 투표로 삭제되고, 왜 삭제되었는지에 대한 이유 페이지로 넘어가는 조치가 실행되었다.

이후로 캐릭터 잭 브라이트에 대해서는 유저 브라이트와는 별개의 존재로 취급하여 브라이트가 등장하거나 브라이트가 작성한 문서에 따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것이고 차후 캐릭터 사용에 대해서는 온전히 유저들의 재량에 맡기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일례로 서닌장으로 통칭되는 djkaktus는 자신의 모든 작품에서 브라이트 박사를 일라이어스 쇼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대체했다.[3]


2.1. 엣씨판 2015년 2호 인터뷰[편집]


SCP 재단 한국어 위키 내 최고 관리자 중 한명인 '노래마인'이 The Duckman과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에게 물어볼 질문들은 트위터와 한국어 위키에서 골랐다고.
현재 SCP 재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닉네임을 왜 바꾸었는지, SCP 재단 위키 이용자로써의 그에게 궁금한 여러가지를 질문했다. 역시 재단 내 대표적인 또라이 브라이트 박사 캐릭터를 제작한 사람이니 만큼 참으로 센스있는 답변을 해주었다. 대표적으로 가장 무서워 하는 SCP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안무서운데. 어차피 다 가짜잖아."라며 쿨하게 반응했고, 초창기 멤버이니 만큼 현재의 SCP 재단 위키가 어떻게 보이냐는 질문에는 "단순 취미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씨발, 돈받았어야 했는데."라는 명언을 날려주었다. 닉네임을 현재 TheDuckman(덕맨, 오리 남자)으로 바꾼 이유를 물어보자 축제 상점에서 관심 끌기용으로 고무 오리 인형을 하나 구했는데 사람들이 하도 훔치려고 하자 그걸 자기 머리에 뒤집어썼고 이게 나름 주변사람들한테 좋은 반응을 받게 되어 그러한 영향을 재단 위키까지 가지고 온 것이라고.


3. 관련 작품들[편집]


"브라이트-박사" 태그가 달린 작품들 (한국어)


3.1. 타 SCP와의 접점[편집]


  • SCP-321 : 태어났어야 할 여동생. 원작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아버지인 아담이 SCP-321을 되살려내기 위해 SCP-590을 사용했다고 한다.
  • SCP-343 : 후술할 밝은 쪽의 이야기 소설에서 343과 682를 대면시키는 실험에 협조했다. 다른 직원들이 SCP-343의 알 수 없는 술수 때문에 그를 신처럼 떠받드는 것과 달리 브라이트 박사만은 그를 전부터 의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SCP-590 : 그의 남동생.
  • SCP-914 : 브라이트 박사가 실험을 위해 여기다가 20cm짜리 진동 딜도를 넣고 매우 고움 설정으로 돌렸더니 빨간 버튼이 달린 도구가 나오고 그것을 작동하자마자 그걸 들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 앞에 있는 사람들이 도구의 시야가 닿는대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만들어버리는 흥분 센서를 만들어버렸다. 당연히 바로 압수 되었으며 브라이트는 914로 실험하는 것을 금지 당했다. 이 사건 이전에도 914를 시험한 적이 있는데 그 결과물은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다이아몬드 곡괭이. 개발사에서 디자인한 형태로 나왔고 이것도 당연히 압수되었다. 미친 발명가
  • SCP-963 :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인격)이 담긴 목걸이. 아래의 SCP-2799와 같은 다양한 정황 증거가 잭 브라이트 박사 본인을 SCP-963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재단의 공식적인 입장은 잭 브라이트 박사와 그의 인격은 비변칙적이며 SCP-963은 오직 목걸이뿐이라는 것이다.
  • SCP-978 : 찍힌 피사체의 욕망이 반영되어 사진이 바뀌는 카메라. 이걸로 잭 브라이트 박사를 찍어봤더니, 하늘을 배경으로 초원이 깔린 야외가 보이고 사진에 찍힌 피사체는 '잭 브라이트, 결국 고이 잠들다' 라는 묘비가 있었다. 이를 통해, 위에서 상술했듯이 잭 브라이트 박사가 영원한 시간 동안 죽고 싶어함을 알 수 있다.
  • SCP-2799 : 변칙적인 존재의 위치를 알려주고 근처의 인간에게 관련된 현상을 체험시키는 골동품 항로 안내 장비 세트. SCP-2799가 잭 브라이트의 위치를 지목한 일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현상을 체험한 D계급 인원과의 면담 이후 SCP-076-2가 탈주하여 잭 브라이트 박사가 사망, SCP-963에 빙의하였다. 해당 면담에서 잭 브라이트 박사는 자신의 동생들인 모든 삶을 사는 이(SCP-321)와 모든 피를 흘리는 이(SCP-590)에 대응되는 모든 죽음을 겪는 이(SCP-963)로 묘사된다.
  • SCP-4444[4] : 2000년 대선 직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앨 고어의 정신에 기생한 외계 존재를 격리하기 위해 FBI와 재단이 협력 임무를 진행했는데, 마침 총기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조지 W. 부시에게 브라이트 박사를 빙의시키자는 제안이 나오면서[5] 결국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SCP-5000 : 10대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재단을 빠져나와 도망다니다 기록의 화자인 피에트로 윌슨과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목적은 1437의 위치를 찾아가 다른 평행세계로 도망치려는것으로 보인다.


3.2. 소설 문서에서[편집]


  • 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6] (원문 [7] 번역) : 갖가지 또라이 같은 짓들을 많이 해서 아예 재단에서 이러한 규칙들을 지정해 놓았다. 읽어보면 참 만행과 똘끼짓이 가관이다. 물론 해당 문서 도입부에도 쓰여있듯 이 목록은 어디까지나 유머성 문서고, 실제로 브라이트 박사가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8] 기지 감독관씩이나 되는 양반이 격리해야 할 SCP를 사적인 장난질에 써먹을리가.[9]

  • 밝은 쪽에서 본 이야기(Tales From The Bright Side[10]) : SCP-963에 영혼이 귀속되어 타인의 육체를 강탈하며 영생할 수 있다는 특이한 상황에 처한 탓에 일반인과는 남다른 인간성을 갖게 된 잭 브라이트 박사가 지켜보는 재단의 이야기. 2017년 1월 현재 이하의 두 챕터를 포함해 다섯 챕터가 게시되어 있다.

브라이트 박사가 '사메트 박사'라는 건방진 신입 박사의 계획을 도와(?) SCP-343을 이용한 SCP-682 폐기 실험을 주선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 결국 사메트 박사가 강력히 추진한 SCP-343을 이용한 SCP-682 폐기 실험은 브라이트 박사의 예상대로 실패로 돌아가고,(자세한 내용은 SCP-343 문서 참고) 브라이트 박사는 짜증을 부리는 사메트 박사를 총기 사고를 위장해 하반신 불구로 만들어놓는다.
이 소설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면 브라이트 박사는 이전부터 대부분의 재단 인원들이 '신', '전능하다'고 치켜세우는 SCP-343에 대해서 확고한 의심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담긴 SCP-963을 이용해 SCP-682의 폐기 실험을 할 시간. 실패할 경우 역으로 브라이트 박사가 682 안에 영원히 갇힐지도 모르는 위험 부담이 따르는 위험한 시도였지만 브라이트 박사는 결국 끝부분을 강하게 쏘아낼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지팡이를 들고 SCP-682에게 접근했고, 직전까지 쓰고 있던 몸이 SCP-682에게 씹어먹히는 감각을 그대로 느끼면서 SCP-682의 입에 SCP-963을 꽂아넣는다.
SCP-963을 SCP-682에게 꽂아넣어 SCP-682의 몸으로 영혼을 옮긴 것까진 좋았지만 일반적인 생물과 동떨어진 SCP-682의 감각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그에 대한 방어기제로 마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자신의 정신 세계 속에 떨어져서 D-113[11]을 필두로 한 자신이 여지껏 숙주로 삼아온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끝내 SCP-682의 몸을 통제하지 못하고 정신 세계에 갇혀버릴 위기에 처한 브라이트 박사는 정신 세계를 탈출할 방법을 찾던 중 문득 오래 전 숙주로 삼았던,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던 2등급 연구원 데이먼 스미스를 떠올린다.[12] 브라이트 박사는 어딘가에 갇히는 것을 두려워하던 데이먼의 정신력을 이용해 자신의 정신 세계를 컨트롤하는데 성공하고, 곧 SCP-682와 격렬한 정신력 싸움을 벌인다.
이후 브라이트 박사가 깨어난 곳은 병동. 전신이 침대에 구속된 채 깨어난 브라이트 박사는 몇 가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고, 감독관으로부터 SCP-682에게 SCP-963을 씌운 이후 지금까지 일주일간 현실 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듣는다. SCP-963이 SCP-682에 흡수된 후, SCP-682는 36시간 동안 혼수 상태로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얼마 뒤 SCP-682는 거대한 앞발을 만들어내고서 격리실을 부쉈는데 - 놀랍게도 격리실을 파괴하고서 위험한 격리 실패를 야기한 SCP-682는 연구원 한 명[13]에게 부상을 입히는 것으로 난동을 끝내고 온순하게 격리실로 돌아갔다. 이후 격리실로 돌아간 SCP-682는 다시 혼수 상태에 빠졌고, 브라이트 박사가 깨어나기 바로 10시간 전 SCP-682의 이마로부터 SCP-963이 회수되어서 현재 브라이트 박사의 숙주가 된 실험체에 씌어졌다. 결국 브라이트 박사는 일시적으로나마 SCP-682를 통제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예 SCP-682의 몸을 자기 몸으로 삼는 데에는 실패한 셈.

한편 SCP-963이 추출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SCP-682는 브라이트 박사의 활약에 대해 내심 놀라움을 느꼈다. 자신이 인간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SCP-682의 감각에 눌려 정신 세계에 갇혔던 브라이트 박사가 폐소공포증 환자였던 데이먼을 이용해 정신 세계를 탈출하면서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방법을 새로이 배우게 된 것.

SCP 재단의 정체가 전세계에 공개된 부서진 가장무도회 카논 작품. 브라이트 박사를 비롯한 재단 요원들이 이집트에서 이슬람교 계열 테러단체에게 납치당한다. 테러범들은 브라이트 박사와 SCP-963의 정체를 알고는, 그가 구울과 같은 존재이며 다른 사람의 삶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요원들에게 순서대로 브라이트 박사를 빙의시키곤 그 빙의된 몸을 살해하는 것을 반복하였다. 결국 마지막에는 신입 여성 요원인 로페즈와 연구원 샌들러만이 남고, 이 로페즈에 브라이트 박사가 빙의된 상태에서 재단이 구출한다. 브라이트 박사는 가능한 한 신입인 로페즈를 살리고 싶어했고, 서구권의 통념에 비추어 여성인 로페즈가 마지막으로 지명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들은 '노인처럼 보였던'(샌들러 연구원은 대머리였다) 샌들러가 마지막이었던 것. 그리고 브라이트 박사는 로페즈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했는지 로페즈의 몸으로 자살을 하는데[14] 이를 작중에선 '브라이트 박사의 처형'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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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과 번역에서 위의 두 이미지들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다.[2] 성별도 씹고 그냥 아무 사람이나 동물을 그려놓은 뒤 SCP-963을 목에 걸어주고 브라이트 박사라고 우기기만 하면 끝.[3] 이름만 바꿔 달은 수준.[4] SCP-4000 경연에서 dj서닌장(djkaktus)이 투고한 글이었고, 이후 4000 경연이 끝난 후 4444라는 번호를 부여받았다.[5] 해당 제안에 관하여 브라이트는 "안돼 X발 그럴 순 없어"라며 싫어했고 불만 신고서에 욕설을 퍼부었다. 모조리 검열되기는 했지만. 어지간히 빡쳤는지 이후 토론회에서도 계획을 벗어나 막나가다가 모조리 말아먹을 뻔했다.[6] 무려 301가지나 된다.[7] 현재 브라이트 박사 유저 계정 삭제와 관련한 유저들의 항의로 삭제되었다. 링크로 접속할 시 왜 삭제되었는지, 게정 제재까지의 타임라인 등이 정리된 페이지로 이동된다.[8] 앞서 언급된 AdminBright와의 인터뷰에서도 브라이트 박사의 캐릭터성을 트롤링 캐릭터로 잡았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는데?"라고 답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목록은 어디까지나 유머성 문서고 진지한 이야기의 브라이트 박사 캐릭터는 진지한 캐릭터라는 것.[9] 다만 아래의 682 폐기 실험이나 914관련 실험, SCP-705 부록 같은 정식 기록을 보아 어느 정도 괴짜 기질이 있는 캐릭터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10] 'Bright Side(밝은 쪽)'라는 제목은 이 소설 시리즈의 화자가 '브라이트' 박사라는 일종의 언어유희도 되는 듯 하다.[11] SCP-963 문서에서도 언급되는 브라이트 박사 사후 처음으로 브라이트 박사의 숙주가 된 D계급 인원.[12] 그냥 거기 있었는데(?) 언급이 안 된 것인지, 그곳이 브라이트 박사의 정신 세계였기 때문인지, 브라이트 박사가 해답을 떠올리자 곧 데이먼이 브라이트 박사의 눈에 띄었다.[13] 정황상 사메트 박사로 보인다. 브라이트 박사는 폐기 실험에 들어가기 전 사메트 박사에게 '발에 바베큐 소스라도 바르고 있으면 병문안은 가주겠다'는 농담을 던졌고, 정신 세계 속에 있을 때나 정신이 든 이후에도 의문의 '바베큐 소스 맛'을 느낀 것으로 볼 때.[14] 이게 로페즈를 잃은 죄책감에 로페즈의 몸을 죽인 모순적인 상황이라 한 유저가 토론란을 통해 작가에게 질문한 결과, '거울에 비친 로페즈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서'라는 답변을 받았다. 자신 때문에 정신적으로 죽고 만 로페즈를 매일 거울을 통해 마주보면 그 순간마다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테니 버티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