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강사)
덤프버전 :
1. 소개[편집]
서울대생이 수능 날 써먹은 실전수학
공부의 신 최고멘토
이투스의 수학영역 강사이자 대치 미래탐구학원, 대치 대찬학원의 대표강사다.
2016년 11월 이투스에 신규입성 했으며, 비교적 수학 강사의 질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는
2018 대비 강좌에서는 강의가 시작될 때 자신을 "간지나는 전쌤 혹은 간지나는 JD쌤''이라 칭했는데, 올해 강좌인 2019 대비 강좌에서는 자신을 심플하게 "JD쌤"이라 칭한다.
실제로 간지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는데, 통계 무료 특강 강좌에서는 자신이 프로필 사진보다 못생겼더라도 간지가 있으니 괜찮다며 간지에 대한 자신의 엉뚱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개념을 중시하는 같은 이투스 소속의 강사 정승제와는 달리 개념뿐만 아니라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보다 더 강조한다.
애매한 등급대의 학생들의 수학 공부법이 대부분 개념 혹은 문제풀이에 극단적으로 매몰되어있어 실패하기에 두 가지를 챙기는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개념과 문제풀이가 한 강에 동시에 들어있던 2018 대비 강좌와 달리 2019 대비 강좌는 개념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구분하여 업로드한다. 개념보다 문제풀이를 중시하는 강사인지라 개념강의가 아닌 문제풀이 강의를 본강의라 표시한다.
개념강의는 대부분 30분 이내의 분량이며, 아무리 길어도 1시간을 채 넘지 않는다. 반면 문제풀이 강의는 대부분이 50분 이상이며, 문제가 아무리 적어도 한 문제 한 문제 꼼곰하게 풀이하기에 개념강의에 비해 꽤 길다.
판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며, 문제풀이 과정에서 정석적인 풀이과정과 더불어 실전 풀이과정을 늘 함께 알려준다.
그의 장점이라 볼 수 있는 실전 풀이는 대부분 획기적이고 신박한데 확률과 통계 과목에서 두드러진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예시를 들어 설명하며, 과도한 몸짓과 뮤지컬 배우와도 같은 말투는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편이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별도의 재미있는 썰[4]을 풀지 않고도 수업내용만으로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그에 관련된 개인적 이야기는 강의가 아닌 주로 공부의 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꽤 젊은 나이에 강의계에 입성했기에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다.
고향은 경상남도 고성이며 지방 출신이지만 사투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이 인상깊게 봤던 책은 어린왕자이며, 영화는 샤이닝이라고 한다.
공부는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시작했다고 한다. 어느 날 학원을 마치고 가방을 매고 집에 가는데, 순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5]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공부를 못하면 쪽팔린다는 생각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라고 말했다.[6] 수학 외에도 국어를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
2019년 8월 이투스 강의를 중단하였다. 이유는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2019년 9월 고2 페이지에 전동진 선생님의 페이지가 다시 올라왔다! 지금까지의 정보는 리셋돼서 올라왔으며 현재 미적분 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 삼수[편집]
요즘은 흔하지만 당시는 아니었던 재수도 아닌 삼수를 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서울대학교에 합격하자 차에서 운전을 하시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셨고, 자신의 출신 초등학교도 아닌 아버지 출신 초등학교에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고 한다.
현역 시절에는 광탈로, 재수 시절에는 운동을 좋아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지원하려했으나 성적이 아닌 필요한 서류를 누락해 결국 입학하지 못했다. 삼수 시절에는 마침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투스에서 진행한 인터뷰 등을 보면 과거 현역 시절 공부에 대한 자신의 오만함에 대해 반성하는 말을 주로 한다.[7] 문제풀이 스킬에만 매몰되어있던 현역 시절에 수능 당일 시험지에서 원리와 개념을 물어보는 것을 보고 아차 싶어 재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 재수 시절을 보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해이해지는 분위기에 재수를 실패했다고 하였다.삼수 시절에는 초반에는 학원에 다니다가, 후반에는 독서실에 다니며 독학 삼수를 했다고 한다. 이과는 수학을 못하면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뼈아픈 깨달음을 두 번의 시험에서 얻고, 삼수 시절에는 9월까지 하루의 90%를 수학에 할애했고, 9월 모의고사 때 과탐은 4등급대였다고 한다. 자신이 수학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느낀 그 시점 이후에는 다른 과목을 공부했고[8]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며 삼수에 성공했다.
삼수시절에는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한 뒤 일요일 저녁에는 꼭 자신의 형이 다운받아 준 영화를 봤다고한다.
자신은 슬럼프가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비슷한 것이 오면 쉴틈없이 얇은 수학 문제집을 아무런 생각없이 쭉 풀었다고 한다.
독서실에서 계속 조는 것이 고민이었던 계속 물을 마셔 잠이 들만하면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한다.[9]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이며, 현역 시절과 삼수 시절에는 자습을 하루종일 했지만, 재수 시절에는 학원에 다녔기에 자습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한다.
재수 때 강남대성학원의 가장 공부 잘하는 반에 있었다고 한다. [10]
3. 외모[편집]
이투스 남자 수학 강사 중 단연 제일 준수한 외모를 갖췄다.
판서가 불편할정도로 키가 크고,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피지컬이 매우 좋은 편이다. 슬림한 현우진과는 정반대의 느낌의 피지컬을 가졌다.
인강 기준으로는 2018학년도 때가 리즈라고 할 정도로 정말 잘생겼지만 2019 강좌에서 본 그의 모습은 젊은 느낌보다는 중후한 느낌이 더 강하다.[11]
주로 머리를 올리지만 2018 대비 미적분1 개념강좌 후반부터는 가름마펌으로 머리를 내리고 수업한다.
얼굴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매우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와 찍은 셀카를 올린 적이 있다.
프로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으나 프로필 사진이 더 잘 나왔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4. 공신 2기 멘토[편집]
강성태가 운영하는 공신닷컴의 2기 멘토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강성태의 후배였던 그는 공신닷컴 창립 때부터 함께 해 온것으로 보인다.
2017년까지만해도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 당일 항상 라이브 방송을 함께 했으며 간혹 4월이나 10월모의고사와 같은 교육청 모의고사를 끝나고도 방송을 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본인의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공신활동을 하며 스스로 강사에 대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에 대한 방법론적인 부분과 더불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있다.
자신의 이투스 질문답변 게시판에 "전동진 선생님 꼭 읽어주세요"라는 말을 제목에 붙이고 공부 방법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늦어도 3일이면 그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강성태와 함께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대한 공부 조언을 스카이프나 채팅 등으로 해준다.
퍽 다정하게 조언해주지만, 웃으며 팩트폭력을 날리기 일쑤여서 간혹 뼈가 아픈 수험생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22:55:57에 나무위키 전동진(강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삼수를 해서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2] 과거 전동진 선생님이 공신 멘토 시절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게시글이 있는데 해당 게시글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를 재학 중이라고 작성되어있다. 아마 생명과학과가 전공이며, 수학과를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투스에 올라와있는 학력은 수학 강사로서의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되는 수학과로 표기했으리라 추정할 수 있다.[3] 수학영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유명한 정승제, 신승범, 이미지 등의 스타강사가 소속되어있는 이투스에서 입성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강사가 4타자리를 유지하고있는 것은 타사이트의 4타 강사에 비해 강의적인 면에서 보다 우위에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어느 강의에서 썰이라는 단어가 싼티나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다.[5] 자기소개 게시글에서 학창시절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공부를 하지 않다가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고 작성했다.[6] 성적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쾌한 말일 수 있지만 전동진 선생님은 삼수를 했기에 공부를 못하면 쪽팔린다는 생각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다.[7] "대학은 당연히 서울대 가는거 아닌가?" 라는 망언아닌 망언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8] 하루에 90%를 9월달까지 수학에 할애하는 것은 전동진 선생님이 삼수를 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현역, 재수생들에게는 위험한 방법이니 매일 꾸준히 모든 과목을 공부하자.[9]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는 학생이 분명 있을텐데, 생각해보라. 조는 것보다 차라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게 더 낫다.[10] 재수 시절 자신과 같은 반 어느 학생이 매달 보는 대성 모의고사에서 늘 전국 1등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학생은 사실 평가원이 아닌 대성 모의고사에 익숙해져있었던 것이었고, 늘 수능이 아닌 대성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공부하여 결국 자신과 함께 삼수를 했다고 한다. 전동진 선생님은 이를 통해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11] 갑자기 쏟아지는 업무량에 의해 살도 찌고, 조금 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