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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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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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에 대한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열애설[편집]
- 2019년 9월 16일, 거제도 한 노래방에서 정국으로 보이는 남자가 짧은 금발 머리 여성과 백허그하는 CCTV 사진이 해당 노래방 관계자에 의해 유포됐다. 이와 관련하여 '거제도 정국' '거제도 열애' 등의 검색어가 1, 2위 등 네이버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고 해당 여성 포함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그 노래방에 간 것뿐이라며 열애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리고 정국이 찍힌 해당 CCTV 사진 유출에 관해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해당 노래방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그 여성 타투이스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국과는 단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기사
- 2019년 12월 2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고발장을 접수한 거제경찰서는 경찰 수사 결과 정국이 찍힌 CCTV 사진을 유출한 거제 시내 노래방 관계자 2명을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기사
3. 도로교통법 위반[편집]
- 2019년 10월 31일 새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오거리 인근에서 본인의 착오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피해 택시기사는 크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정국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2019년 11월 4일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이 사고 직후 본인의 도로교통법 위반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해자인 택시기사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고 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사
- 2019년 11월 8일, 용산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중과실이 발생한 부분이 있음을 밝히고,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신호 위반하여 교통사고를 내는 것은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중 하나로 현행법 상 12대 중과실 교통사고[1]를 낸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는 관계 없이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일각에서 전해지고 있는 불법주차를 피하려다 피치 못하게 신호를 위반하여 사고를 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10일, 경찰 수사 결과 용산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기사
- 검찰 송치 이후 2020년 1월 23일 검찰에서 불기소(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이는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하여 연예인 사건으로는 최초로 검사측 단독 결정이 아닌 검찰시민위원회를 통한 국민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기사
4.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 방문[편집]
- 기사가 공개된 후 이들은 일부 언론이나 대중으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밀집 구역을 방문한 것은 잘못이며, 설령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충분한 자가 격리'나 '외출 자제'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을 받았다. 권고되는 자가격리 기간은 확진 환자 접촉 종료 후 2주이다. 검사를 한 시점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닌 "감염원 접촉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기산한다." 이번 일의 경우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이태원에서 벗어났던 4월 26일 새벽으로부터 기산한 5월 10일까지이다. 정국의 경우 이 기간 동안 비활동기라서 공식적인 스케줄은 하지 않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소속사들이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확인 불가로 일관한 태도도 비판받았다.
- 하지만 방문일이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이었던 것을 이용해 안티들이나 일부 언론들이 일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가령, 디스패치에서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는, 97모임"이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내세우고, 이들의 방문과는 관련 없는 클럽의 사진을 기사에 첨부하고, "황금연휴(4월 24일~5월 5일)의 시작을 이태원에서 보냈다."라는 내용으로, 이들이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클럽에 방문한 것처럼 보도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방문한 곳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난 클럽이 아니며, 애초에 이들이 방문했던 곳은 클럽도 아니었고, 황금연휴 기간은 일반적으로 4월 29일~5월 1일이 시작으로 4월 25일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났던 황금연휴 기간과도 무관했다. 관련 검사 권고 대상[3]과 전혀 무관한 정국과 일동은 자발적 검사까지 진행했다. 몇몇 팬들은 정국이 거주하는 한남더힐 아파트와 이태원 사이의 거리가 도보로 10분밖에 되지 않는 점을 들어 "집 앞 주점에서 밥 먹고 온 걸로 볼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과민 반응하냐", "아무리 사회적 거리두기 시점이라 했더라도 외식 한 번 안 하는 사람 있느냐" 등의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모 작곡가가 성경의 구절까지 인용해서 남긴 기사도 이러한 점을 언급했다.
- 2020년 3월 22일 ~ 4월 19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을 모두 연기 및 취소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 그러나 2020년 4월 20일부터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어 "불요불급한 모임·외출·행사는 가급적 자제를 권고"한다는 내용만 있었다. # 4월 25일 서울 확진자 수는 1명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권고를 어기고 모임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과 관련된 것처럼, 클럽인 것처럼 잘못 보도한 기사로 인해 작은 잘못임에도 한 잘못에 비해선 너무 과도한 비난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 2020년 5월 18일 정국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반성한다고 발표했다.기사 2020년 6월 6일 정국도 같은 팀 멤버 슈가의 V앱 오디오 라이브 방송 '슙디의 꿀 FM 06.13'에 출연해 사과를 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기사
5. 뒷광고 의혹[편집]
- 2021년 10월, '뒷광고 의혹' 관련 민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됐다. 정국이 친형이 운영하고 본인도 사내이사로 있었던 의류 브랜드 제품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옷을 입은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도 게재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4] 뒷광고는 업체로부터 홍보를 목적으로 광고비나 협찬 등을 받았지만 직접 돈을 주고 산 척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다. 그러나 공정위 관계자 측은 "뒷광고라고 하기 힘들 것 같다."며 "브랜드명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면 기만성 인정 힘들어 보이고 단순히 착용한 것만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을 전했다. 10월 공정위는 "조사 필요성이 없다"는 결론으로 해당 민원을 종결시켰다. 기사1 기사2 한편, 해당 민원의 발생지가 방탄소년단의 안티 활동이 활발한 사이트로부터 발생한 정황이 있다.
[1] 1. 신호 및 지시 위반 2. 중앙선 침범 3. 속도위반 4. 앞지르기 규정 위반 5. 철길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6. 횡단보도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7. 무면허운전 8. 음주운전 9. 보도 침범 10. 승객추락방지의무 위반 11.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의무 위반 12. 화물고정조치 위반[2] NCT 재현, ASTRO 차은우, 세븐틴 민규[3] 이태원 일대 방문자 기준 자발적 검사가 권고된 대상은 4월 29일 22시~5월 6일까지의 방문자였다.[4] 개드립, 인벤, 에펨코리아, 인스티즈, 디씨인사이드 스타인뉴스 갤러리,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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