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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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인 출신 정치인으로 충남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1954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나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1982년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충남대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조교수/부교수를 거쳐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교수 임용 이후 대학에서 여러 보직과 학회활동을 이어왔고 2012년 1월 충남대학교 총장에 올라 2016년 1월까지 4년간의 임기를 가졌다.
그리고 임기 이후 경영학과 교수로 복귀하여 후학을 양성해오다가 2019년 정년퇴임하였다.
2021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였고 윤 후보를 따라 국민의힘에 입당하였다.
2022년 1월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아쉽게 경선에서 떨어졌다.
2022년 11월 이후로는 차기 총선에서 유성구 갑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지만 70세 고량의 나이에 국회의원 초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총선 출마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당협위원장을 맡은 만큼 조직 구성등 열심히 해서 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직접 출마보다는 젊고 참신한 인재를 찾아 총선 후보로 내세우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고사했다고 밝혀졌다.#
또한 8월부로 회장이 바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리로 갈 것이란 소문도 나돌았으나 해당 내정설을 부인하였으며, 한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돼 2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11월 말 국민의힘 유성을 당협위원장직 사퇴와 함께 탈당했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탈당설과 맞물려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입당설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철 당협위원장의 사퇴는 이상민 의원에게 공간을 열어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분석이다.#
3. 여담[편집]
- 2022년 북콘서트를 개최했었는데, 택시 미터기에 카드를 대고 결제를 하면 나오는 기계음인 '정상처리 되었습니다'랑 비슷한 '정상철이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유튜브 채널 이름도 '정상처리'이다.
- 또한 앞선 북콘서트를 앞두고는 오징어 게임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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