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비아(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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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비아 마망.png
전신 일러스트

<gray,dimgray>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S325_Stage1.png
파일:S325_Stage2.png
파일:S325_Stage3.png
파일:S325_Stage4.png

프로필
클래스
아처
키 / 몸무게
175cm/60kg
출전
사실
지역
팔미라 제국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대추야자
싫어하는 것
로마의 황제
클래스 적성
아처
일러스트레이터
니시데 겐고로[1]
성우
쇼지 우메카



1. 개요[편집]


ゼノビア / Zenobia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제노비아
3세기, 현재의 시리아 부근에 존재했던 팔미라 제국(왕국)의 여왕.
팔미라는 로마 제국의 속주 중 일부였으나, 이후 이집트 등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을 정복하고, 실질적인 지배자였던 제노비아는 그 아들과 함께「황제」를 참칭하며 로마 제국과 대립하게 되었다.
하지만 로마 제국을 재건하기 위하여 즉위한 군인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의 정벌로 인하여 팔미라 제국은 함락되고, 제노비아도 사로잡힌 처지가 되고 만다.
그녀는 아우렐리아누스의 개선식에서 눈부신 황금 사슬과 족쇄, 보석으로 꾸며진 모습으로 로마 시내를 끌려다니게 되고, 굴욕적인 꼴을 당했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죽었다고도, 로마 시민으로서 행복하게 살았다고도 전해지지만……?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현재 시리아의 위치에 위치해 있던 곳에 팔미라 제국을 건국해내고, 그곳의 실권자로 자리잡았던 여성.

부디카처럼 로마를 적대한 여왕[2]으로, 로마에 패배한 이후 포로로 붙잡혀 적군의 대장으로서 처형당했다고도, 당시 로마 황제였던 아우렐리아누스에게 울고불고 빌어서 일반 시민으로 편입되었다고도 전해진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전자가 정사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서번트의 특성상 후자의 전승 역시 편입되어 있으며 본인은 이러한 사실(자신이 그런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을 매우 혐오하고 있다.


파일:FCgkW50VUAMau81.jpg

장식 설정화

복장의 노출도가 매우 높은 여캐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이건 로마 개선식 때 포로로서 끌려다닐 당시의 모습. 전성기의 해석의 여지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어도 보통 서번트라고 하면 가장 활약하던 시절의 모습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제노비아의 경우, 전장에서의 늠름한 여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어차피 이 다음에 패배하고 마음이 꺾여서 살려달라고 추태나 부리는 거지?"라며 멸시당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역으로 "포로로 잡혀 수치스러운 굴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사람의 여걸으로서 죽는 순간"의 모습을 자신의 전성기로 삼았다.

여타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들 마냥 본인 취향이라든가 자기 신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노출에 거리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수치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강인한 정신력과 이 굴욕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로 수치를 견디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제노비아의 보구그러한 굴욕을 이겨낸 완벽한 자신의 모습(가능성)이 보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보구 발동시 영기를 묶고있는 황금의 족쇄와 패배의 굴욕에서 비롯된 나약한 마음가짐에서 해방되어 늠름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B+
민첩 A
마력 D
행운 C
보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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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내민이 AB+A로 상당히 우수하다. 특히, 근력은 아처 중에서도 1위로 제노비아하고 동일한 근력을 보유한 이는 바반 시아르주나, 오리온이 전부다. 진 아처는 이중 클래스라 제외. 다만 마력이나 행운은 낮은 편이다. 물론 이 정도여도 충분히 대영웅으로 취급할 수 있는 상당한 스텟이며, 여기에 더해 보구의 전개에 성공할 경우 이미 대영웅급인 이 능력치에서 추가적으로 비약적인 스탯 상승이 주어진다고 한다. 이정도면 보구 전개시에는 아처 주제에 근/내구로 어지간한 초일류 전사 영령과 육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긴 애초에 무기부터 창이랑 칼 들고 나왔다

아처로서의 무기는 발리스타. 양 어깨 위에 두 개가 떠 있고 제노비아의 의지로 발사되는 듯하다. 인게임에서는 거대한 발리스타를 소환해 발사하기도 한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상세 불명.
D
대마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 아처 클래스로선 평균 이하.

단독행동
랭크
상세 불명.
B

기승
랭크
상세 불명.
B
승마와 사냥에 관련된 일화가 있어서인지 기승 스킬이 존재한다.

■ 고유 스킬
참칭의
아우구스타

랭크
제노비아가 공동 통치자인 아들과 함께 황제를 자칭한 걸 나타내는 스킬.
로마 황제를 나타내는 최상위 칭호인「아우구스투스」를 아들에게 내림과 동시에,
자신은 그 여성형이며 황비 · 황제의 어머니를 나타내는 칭호인「아우구스타」라 불렀다고 한다.
이건 로마 제국 황제 자리를 원했던 것이라기보다는
「로마 제국(세계)을 지배하기에 정말로 걸맞은 자들은 너희가 아니라 우리다」라는 자부심, 비아냥거림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딱히 로마 특성이 부여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B

아우렐리아
누스의
포위(항거)

랭크
당시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가 직접 팔미라에 토벌군을 진군시킨 결과, 포위전 끝에 제노비아는 사로잡혔다.
거기에 이르기까지 제노비아가 이끈 팔미라 군의 가열한 저항, 로마 근관과의 전쟁을 택한 반항 정신을 나타내는 스킬.
A

번영하는
팔미라

랭크
제노비아의 뛰어난 무력과 지력으로 인한 균형 잡힌 국가 운영 능력을 나타내는 스킬.
그녀는 그 힘으로 팔미라 제국을 잘 다스렸다.
팔미라는 시리아 사막에 있었던 오아시스 도시였으며, 캐러밴의 요충지로서 번성했다.
최전성기의 팔미라는 시리아, 아라비아, 이집트 등 넓은 범위를 지배했다고 한다.
A


3.2. 보구[편집]



부숴져라 황금의 족쇄\(�의 치욕
砕けよ黄金の枷鎖、黄金の恥辱(オーセンティック・トライアンソ
Authentic Triumph

랭크 : A+
종류 : 극기(克己)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


어센틱 트라이엄프
이건 그녀가 지금의 자신에 대해서 마음속으로「이상의 여왕이라고 증명할 수 있었다」
혹은「그 싸움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했을 때만 진명개방 가능한 보구다. 조금이라도 주저하면 발동할 수 없다.
자신이 지닌 모든 마력, 정신력, 의지력, 결의, 분노, 긍지를 쏟아부어
서번트로서의 영기에 깊게 묶여있는 황금 사슬, 황금 족쇄를 분쇄하고,「자신이 원하는 if」의 모습―――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에게 당한 패배와 치욕을 떨쳐내고, 로마로부터 승리를 거머쥔 동방의 여왕」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이건 물리적인 육체의 해방일 뿐만이 아니라, 불완전했던 과거의 제노비아의 정신성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말하자면「겁에 질리고 목숨을 구걸했을지도 모르는, 이상형이 아닌 제노비아」의 가능성을 영법사인 서번트쪽에서 부정함을 의미하며,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일시적으로 다시 칠하는 개념 치환에 가깝다.
이 보구의 진명개방이 이루어졌을 경우, 제노비아의 모든 능력치는 경이적으로 향상한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제노비아가 스스로 로마로부터의 굴욕을 이겨냈다는 굳건한 확신을 가질때만 발동할 수 있는 보구.
인리에 새겨진 기록대(영령)의 일부가 구현된 존재에 불과한 서번트가 "적앞에서 목숨따윌 구걸하는 나약한 자신(본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인리를 향해 선언하는 자기부정이자 스스로의 존재를 새롭게 덮어쓰는 개념치환.
진명개방시 만약의 역사인 '로마와의 전쟁에서 이긴 여왕'의 모습을 구현하고. 발동 시 스탯이 대폭 상승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편집]


3세기 중동에서 서번트로 소환되었지만 팔미라가 개판이 된것을 보고 분노해서 자신의 나라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도중에 만난 엘리자베트 바토리후지마루 리츠카를 적이라고 생각해 적대했으나, 바토리가 여러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풀고는 아군에 합류한다.

이후에는 바토리의 기행에 츳코미를 거는 모습을 보이는데, 밤중에 난전이 벌여지는 상황에서도 태평하게 잠을 자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밤귀가 어두운듯.


4.2.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발렌타인 풍습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정숙함이랑은 관계가 멀어 보인다고 거북해 한다. 그리고 마스터에게 동행하고 싶은 곳이 있다며 사막으로 레이시프트 한다. 옛날을 그리워했기 때문. 같이 여행에 어울려 준 마스터에게 선물이라면서 샘 안에 담아두었던 초콜렛을 꺼내 준다.


4.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포트레이트 수집 25번째 이벤트에서 등장.
휴식처로 개방된 마스터의 마이룸의 이용 추첨에 응모했다가 당첨돼서 잠깐동안의 독점적인 사용권을 얻었는데, 마스터의 마이룸이라 체취 같은게 남아있는게 아닌가 의식하며 휴식 방법을 고민하다가 그냥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문제는 다음 순번인 부디카가 찾아와서보니 마스터의 베개를 껴안고 자고 있었다는 것. 참고로 부디카의 설명에 따르면 휴식처로 개방되면서 다음 순번으로 인계할 때 마술적인 세정 조치가 취해지도록 처리했기 때문에 체취 같은 건 안 남는다고 한다.

이후 27번째 "마이룸에 수상한 그림자가?"에서 상대로 등장하는데 "그 감각이 잊혀지지 않아..."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5. 기타[편집]



  • 한 손에는 검, 한 손에는 창을 들고 있지만 아처다. 팬덤의 반응은 이 동네 전통인데 문제라도?라는 가벼운 반응. 사실 등 뒤에 발리스타 두 대를 공중에 띄워놓고 사격을 하기 때문에 아처인데 활을 안 쓰는 케이스가 아니라 활을 쓰지만 근접공격도 할 줄 아는 케이스다. 다만 그 와중에 아처도 가능한 걸 못하냐라며 뜬금없이 얻어맞게 된 디어뮈드의 존재가 킬포인트.[3]

  • 마테리얼의 자신의 굴욕을 이기려는 모습에서 명백히 생전 자신의 적에 대한 묘사가 부실한 부디카의 상위호환이라는 팬덤의 반응도 있었고, 실제로도 로마에 맞서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장군이다.[4] 변변찮은 대응도 못하고 패했던 부디카와 달리 제노비아는 로마의 혼란기를 빨리 알아채고 자기 주위 영토를 공략하여 로마의 속국 신세던 팔미라를 제국이라 자칭할 정도로 국력을 상당히 키웠으며, 이집트에서 로마로 수출하던 밀을 인질로 잡아 갑자기 밀 수출 금지 때리면서 전대 황제들 똥 치우면서 제국 내외를 수습하던 아우렐리아누스가 파병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5] 물론 이 쪽도 마찬가지로 털리긴 했지만(...) 제노비아도 나름 명성이 있는 장군이었지만 상대인 아우렐리아누스는 동시기 군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상대가 안 될 정도의 격차가 있어서 이길 수 없었다.
이런 묘사와는 별개로 23년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에서의 묘사를 보면 로마를 상대로 싸웠으나 결국 패배해 복수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로마 공략론 같은걸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서로 유대감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

  • 만우절 리요 버전은 검과 창을 든 건 같은데 몸에 금줄만 칭칭 감겨있다.

  • 높은 노출로 인해 나름 인기가 높은 여캐이기도 하다.

[1] 심해전뇌낙토 SE.RA.PH 코믹스 담당.[2] 이 때문에 부디카와 마찬가지로 로마를 싫어한다. 정확히는 어리석고 무능한 로마의 황제가 싫다고 한다. 그래서, 마이룸에 로마 출신 서번트가 있을 때는 제노비아 생전의 로마 황제인 발레리아누스갈리에누스를 깐다.[3] 뜬금없이 디어뮈드가 언급되는 이유는 페이트 시리즈의 디어뮈드는 각각 클래스에 따라 쌍검술 내지는 쌍창술을 사용하는 캐릭터지만, 본래 전승상의 디어뮈드 오 디나는 전투의 중요도에 따라 가벼운 무장(게 뷔더&바갈타)과 중요한 무장(게 다르그&모랄타)을 나눠 쓰는 창검술의 사용자였기 때문. 실제 작중 설정상으로도 생전에는 전승대로 창검술을 사용했었고 전법상으로도 그쪽이 더 익숙하다고 하는데 "실은 보구로 4개 다 가져올 수 있었는데 고지식한 놈이라 매너 상 (클래스에 안 맞는) 두 개를 두고 온다"라는 나스의 코멘터리로 인해 신캐릭터가 출시될 때마다 이런 식으로 자주 비교되면서 까이는 편이다. 이는 애초에 디어뮈드가 소환에 동의한 이유가 이번 생에는 생전에 실패한 기사로서의 명예를 지키고, 주군에게 목숨을 바쳐 싸우는 명예로운 삶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디어뮈드는 성배전쟁 중에도 명예롭지 않은 싸움을 굉장히 싫어한다.[4] 부디카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는 게, 팔미라는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최북단이라 할 수 있는 벽지인 브리타니아와 비교하면 헬레니즘 시절부터 번성했던 대도시다.[5] 당시는 군인 황제 시대라서 정부에 환멸한 군인들이 황제를 추종하기 시작하면서 황제는 사실상 군부의 대변인이나 다름 없는 존재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군부의 의지에 따라 폐위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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