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웨그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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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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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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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론토 블루제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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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오릭스 버팔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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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구단들의 오퍼도 있었으나 선수 본인이 거절하고 일본행을 선택. 등록명은 와게스파쿠(ワゲスパック).

6월 14일 기준 7경기(7선발) 35⅔이닝 1승 3패 ERA 4.54를 기록 중. 5무원인데도 경기당 꾸준히 3-4점씩 내주면서 내년에는 한국에서 볼 지도 모른다는 말이 슬슬 나오고 있다.

7월 12일 소프트뱅크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처음으로 6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두었으나, 이후 라쿠텐 원정 등판에서는 4⅓이닝 3실점 2자책으로 강판되었다. 이렇게 선발 투수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던 오릭스 구단은 결국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그를 불펜으로 보내고 말았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24일 소프트뱅크 전에서는 3점차 리드상황에서 9회 마무리로 등판하였다. 2연속 팀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채웠으나, 삼진-삼진-땅볼로 기적의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세이브를 거두었다. 이날 패스트볼 최고구속 160km/h을 기록하며 스윙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후반기에도 불펜으로 등판, 셋업맨-임시 마무리를 오가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9월에는 7경기 등판하여 무실점, 3홀드 2세이브를 수확하였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를 하고 있는데, 짧은 이닝만 소화해도 되는 불펜투수인지라 잘 먹히고 있다.

정규시즌 기록은 32경기 ERA 2.97 2승 6패 7홀드 5세이브 72⅔이닝 81탈삼진. 7월부터 불펜 필승조의 한 축으로 활약하여 방어율을 2점대까지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으로 맹활약하며 중요한 지점마다 홀드와 세이브를 거뒀고, 2022년 일본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1승 3세이브 1홀드) 헹가래 투수가 되는 영광도 차지했다.

2023년 정규시즌에서는 31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하여 ERA 5.77 4승 7패 4홀드 2세이브 43⅔이닝 67탈삼진을 기록했다. 2023년 일본시리즈 4차전에 등판해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다.일본시리즈의 이상한 만루 작전…4번 타자 앞에 두고 연속 고의4구→결국 끝내기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