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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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 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니트로 스튜디오의 리더이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디렉터이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마지막 디렉터이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초대 디렉터이기도 한 인물이다.
2. 활동[편집]
2009년 이전에는 넥슨 네트웍스에서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의 운영 업무를 맡았고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도 서비스 초기에 관여했다. 2009년 이후 카트라이더의 기획 부서팀으로 이동, 2012년에는 기획 파트장으로 승진하였다.[10] 2013년 6월에는 이름으로 검색어 1위를 했다고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했고, 동년 8월에는 크레이지 데이에서도 김진수 당시 개발 팀장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서 2014년에는 개발 팀장, 2017년부터는 '카트 프로젝트 리더', 2021년 7월부터는 '카트 디렉터'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디렉터도 담당했다.
이후 건강 악화로 인해 시즌 4 업데이트를 끝으로 디렉터 자리에서 내려왔다.[11] 후임은 서재우 니트로 스튜디오 대표이사가 맡는다.
3. 평가[편집]
3.1. 카트라이더에서의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재윤(게임 개발자)/평가/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의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재윤(게임 개발자)/평가/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다만'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Q&A에서만 11번 말했고,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 것 같다. 이후 2019년 1월 3일 패치에서 일종의 밈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2019년 11월에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합동 방송에서는 카트개발팀 내부로 전해 내려오는 '안알려줌'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렇게까지 카트에 진심을 담은 운영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로는 조재윤 본인이 자신의 계정에 현질을 해가면서까지 카트라이더를 즐기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실제로 조재윤은 문호준과 박인수와 함께 했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테스트 간담회 때 남들과 똑같이 월급의 일부를 현질해서 캐시 빙고를 계속 돌려보며 [12] 유저들이 캐시 빙고를 실제로 돌렸을 때 최종 보상이 뜰 확률을 체감적으로 어떻게 느끼는지를 확인한다고 밝혔었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캐시 빙고는 문제가 엄청 많다고 여겼으며 위에서 얘기한 문호준의 히페리온 X 캐시 빙고 뽑기 방송 때의 키보드 샷건 사건을 발화점으로 훗날 한국 카트라이더에 캐시 빙고가 공식적으로 삭제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데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 2014년 당시 카트라이더의 디렉터였던 선승진 디렉터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었다. #
- 2018년 4월 6일 중국 유저 대표 3명과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
- 2019년 1월 3일 퀘스트 중 카트라이더 개발진[13][14] 과 대결하는 미션 3개 중 마지막 단계에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그와 겨룰 수 있는데 리더라는 자리 이름이 아깝지 않게 코스를 상당히 잘탄다. 그런데 도전 시간이 상당히 널널하게 남는데 이는 조재윤 리더가 결승선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약 40초 동안 제자리를 돌면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빛재윤기다림 없이 그대로 들어갔더라면 이제 막 유입된 유저들이나 초보자들은 클리어가 어려웠을 것이며 또한 카트라이더에 새로운 유저가 늘고 있다는 걸 잘 파악하고 있다는 자세로 볼 수도 있다.
- 생각보다 훤칠한 183cm라는 키의 소유자다. 실제로 180cm 정도 되는 김대겸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김대겸보다 확실히 컸다. 거기에 의외의 동안 얼굴도 가지고 있다. 파문전사 수준은 아니지만 40대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동안이다. 자기 관리에도 나름 신경쓰는 듯.
- 워크맨과 영재발굴단에서 카트라이더 개발팀을 찾아갔을 때 출연한 적이 있다. 워크맨에서는 넥슨 알바 체험을 할 때 카트라이더 부서를 방문하면서 깨알같이 출연했고, 영재발굴단에서는 레이싱 게임을 만든 초등학생을 초대해서 개발 팀 내부를 구경시켜줬고, 한글날 기념으로 나올 호랑 사또도 먼저 보여줬다.
- 아이템 카트바디 중에서는 레트로를, 스피드 카트바디 중에선 세이버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클래식 R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나온 카트바디가 세이버 PRO-R과 레트로이드-R이었는데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카트 발전소 O2 스튜디오에서 원래는 조재윤 디렉터가 간담회 이름을 "부스터 스튜디오" 로 하자고 했다가 마케팅팀에서 O2 스튜디오로 해버렸다고 한다.
- "개발자"출신의 디렉터인 점 때문인지, 게임을 두고 유저와 소통할 기회가 있을 때 개발자의 소견이 짙게 배어나는 경향이 강하다. 오랜 시간동안 카트라이더 개발 팀에 몸담고 있었던 경력이 있는 만큼, 카트라이더라고 하는 프로그램의 구조와 시스템[16] 을 훤히 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프로그램에 빠삭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피드백이나 제안, 건의를 받았을 때 유저의 입장에서 이러한 의견이 왜 나왔는지는 이해하지만, 개발자(프로그래머)식으로 문제를 받아들여 시작부터 "그건 된다, 그건 불가능하다"로 답을 먼저 내놓는[17] 경우가 많다. 개발이 가능한 부분이더라도, "개발이 가능하긴 한데 의미는 없을 것(혹은 쓰임새가 있을 지 모르겠다)" 등의 리액션도 종종 나오는 편. 물론 구현이 불가능한 아이템에 대하여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면서 고객 머리 위에 뜬구름을 띄워 놓는 것 보다야 시작부터 "그건 안됨" 하면서 선을 그어 놓는 것이 불필요한 기대나 마찰, 그리고 개발진의 인력 및 시간적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인 것은 맞지만, 너무 단칼에 답부터 내놓고 그 이유를 나중에 설명하는 방식은 "일반인인" 유저들이 받아들이기엔 다소 어려운 설명일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오래 개발자로 있었던 경험이 있으니 개발 팀의 고충도 잘 이해하고, 이제는 게임을 대표하고 가장 앞장서서 유저들과 소통하며 그 사이를 연결해줘야 하는 디렉터로서의 책임도 다하기 위해 그 사이에서 절충안을 내기 위해 늘 고민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점은 사정을 아는 유저들에게는 칭찬받고 있다.
- 2022년 8월 5일, 캍톡을 통해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조재윤 리더의 라이센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현재 라이센스는 L2지만 L1도 대저택은 클리어하고 노익만 남았다고 한다. 이후 시청자 참여를 진행하는 등 유저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악성 저격/막자 클럽인 '련팸'이 같은 팀이었던 조재윤을 팀킬하고, 조재윤 한명만 저격하는 트롤링을 저질러 결국 시참이 조기 종료되는 초특급 민폐를 저질러 버렸다.[18] 해당 사건과 쇼케이스 Q&A의 질문 퀄리티 때문에 최근에는 운영진보다 유저들 수준이 문제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 2023년 1월 5일, DEAR 카트라이더 방송에서 서비스 종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끝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빌리지 남산 트랙은 본인이 직접 만든 트랙이라고 한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시작 이후로 공식 방송에서 시참을 했는데, 조재윤 디렉터 바로 옆에 있던 유저가[19] 스피드핵을 대놓고 사용했다(...)[20] 다음날 방송에서는 일베 유저의 드립을 그대로 읽으며 답변한다던가, 1대장 카트로 적화통일되는게 싫다고 말하면서 레전드를 찍었다.
5. 어록[편집]
15년을 플레이한 유저들의 니즈나 기준점은 엄격하다. 이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글로벌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눈높이를 검증하는 것이 이번 CBT고 여기서 자신감을 얻으면 비로소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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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힐시티 은밀한 국정원이라는 트랙은 없었어요. 만들... 예정도 없고요.
저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몸싸움, 뭐, 지금 말씀하신 핑 차이로 인한 차이점, 이건 자신있게 없을 거라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일단 환경설정에서... 매칭 회선 품질... 최적으로 설정하시면... 근거리에 있는 분들 기준으로 매칭이 되니까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 업데이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내일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그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거고.. 그건 지금 당장 계획은 없습니다.. 네.
게임이.. 이제 막.. 나왔구요.
프리시즌 이제 시작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됐어요.
사실... 한 달 밖에 안된거고요.
저희의 오픈빨은 정규시즌이 될 거에요.
저랑 같이 치킨집 오픈하자는 분도 있는데,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그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도.. 분명 있는 거구요.
한국 분들보다 해외 분들이 정말 많이 플레이를 해주시다 보니까..
그랑프리 점수의 상승하는 거와 하락폭은 동일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스피드전 게임에서 달리는 아이템전 트랙) 그러한 트랙들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아이템 트랙과 스피드 트랙을 완전히 분리하게 되면 트랙 수가 모자랄 수 있고, 그 트랙을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배제되는 상황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