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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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종분화(speciation)는 어떤 생물의 집단이 유전자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 집단, 즉 생식적 격리가 일어난 집단으로 분리 되었을 때, 같은 종에서 다른 종의 생물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사례[편집]
2.1. 인간[편집]
인간의 경우 종분화가 일어났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1] 종분화로 가기 직전의 형질 변화가 일어났긴 했다.
그 형질 변화가 일어난 인류 집단이 바로 북아시아인과 동아시아인이다.
이들은 생식적 격리로 인해 탄생된 집단인데, 기존 파미르 고원을 기점으로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을 거쳐서 형성 됐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지리적 격리에 의해 별개의 집단으로 고립되고, 극한의 추운 환경에 서식 했단 점에서 형질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단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건 종분화라고 볼 순 없고 유사 종분화라고 봐야 한다.
종분화로 분류 되려면 좀 더 오랜 기간 고립 되어 있어야 하고 최소 수 십 만년은 걸렸을 것이다.
무엇보다 백인과 교배해서 자식이 나오는 걸 보면 더더욱 종분화는 아니다.
3. 상세 [편집]
사례를 먼저 읽고 상세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기 위한 사례는 대표적으로 지리적 격리가 있다.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기 이전의 집단과 지리적 격리가 일어나서 분리된 집단이 있다고 하면
이 두 집단이 지리적 장벽에 의해 서로 생식을 하지 못 한 채 무수한 시간이 지난 경우 지리적 장벽이 없어진 후에도 그땐 교미를 통해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된다.
이때 서로 다른 종으로 분화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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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내 유전적 다양성과 변이가 0.1% 밖에 차이가 안 난다. 다른 종으로 분류 되려면 최소 5% 이상은 차이가 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