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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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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의 검은바위 산 ~ 탐험가 연맹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 검은바위 산[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파괴의 화염수호정령[편집]
소환 시: 불의 군주께서.. 부르신다...
벌레 군주께서 부르신다...공격 시: 모두.. 불타라...
최소 4/6, 최대 7/6이 될 수 있는 하수인. 과부하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아무리 못해도 5코스트의 유령 기사나 원한 맺힌 대장장이 스탯과 같다. 평균 공격력은 5~6인데 같은 코스트, 스탯을 가진 굶주린 용이나 지옥의 군주에 비해 페널티가 훨씬 적다. 특히 용암 충격을 사용한다면[1] 패널티가 없어진다. 설령 침묵을 먹어도 바닐라가 되며, 사실 4코스트 3/6 바닐라도 충분히 쓸만할 수준이다. 7/6이 되면 상대에게 굉장한 압박을 주겠지만 나이사의 저격 범위에 들어가니 상황에 따라 6/6이 더 좋을 수도 있다. 투기장에서도 선호되는 하수인인데 5공격력만 나와도 4코스트 대표격인 설인을 한방에 잡을 수 있기 때문.
과부하를 지양하는 메타에서는 템포를 늦추는 원인이 되기 쉽고, 원하는대로 공격력을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투입되는 경우는 적다. 그러나 연구 가치는 충분한 편이고, 깡패같은 스탯을 활용한 필드 압박력도 강력한 카드이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용암 충격[편집]
이전 턴에 과부하를 받아 이번 턴에 사용하지 못하는 마나 수정 및 이번 턴에 과부하를 받아 다음 턴에 사용하지 못하는 마나 수정 모두 잠금 해제된다. 그냥 발동 시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자물쇠들이 전부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특수 효과는 강력하다고 할 수 있지만, 2코스트 2피해라는 기본 이하의 능력치가 발목을 잡아 저평가를 받는다. 만성 마나부족에 시달리면서 제거 능력이 뛰어난 술사에겐 1마나에 효과만 달리는 편이 괜찮았을 거라는 평.
탐험가 연맹이 출시되면서 어그로 주술사의 반필수 카드가 되었다. 과부하 리스크가 땅굴 트로그로 인해 리턴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어그로 술사의 단점인 과부하로 인해 늘어진 템포를 이 카드로 다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과부하 카드를 펑펑 쓴 턴 마지막에 쓰거나 과부하가 걸려있는 턴 초반에 사용하여 여유롭게 킬각 설계를 할 수 있다. 적어도 1장은 채용하는 편.
2. 대 마상시합[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선조의 지혜[편집]
별명은 선조론 내지는 선조앤캐시.
드로우를 마나해일 토템이나 공용 드로우 하수인에 의존했던 주술사에게 마침내 추가된 드로우 카드. 하지만 똑같이 두 장 뽑는 신비한 지능(3)에 비해, 과부하까지 비용이 총 4나 되어 조금 무겁다.
드로우를 한다는 것은 손패에 카드가 없거나 현재 상황 혹은 현재 마나에 낼 카드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데, 드로우카드에 과부하가 붙어있으니 드로우를 통해 뽑은 카드가 저코스트가 아닌 이상 뽑은 카드를 바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대 마상시합 초반에는 쓰레기 같은 카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탐험가 연맹에서 땅굴 트로그의 등장으로 재평가받았는데, 과부하 달린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어그로 주술사 덱에서 (당장은) 저렴하게 드로우할 수 있고, 과부하를 하수인 강화로 연결되므로 활용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생각없이 쓰면 4코스트 2드로우 카드지만, 과부하 계산을 잘 해서 용암 충격이나 과부하에 버프를 받는 하수인을 활용하면 충분히 좋은 드로우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5~6마나 시점에서 뽑은 카드를 바로 활용하는 데엔 신비한 지능보다 이 카드가 좋다.
2.1.2. 토템 골렘[편집]
의외로 과부하가 발목을 잡는다 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 현재 땅굴 트로그와 함께 주술사의 필수 카드.
출시 초기에는 토템 주술사 덱의 메인 카드로 주목받았지만 과부하(1)로 인해 후턴 1코 동전으로 나가면 2턴에 토템조차 뽑을 수 없고, 2코에 나가더라도 다음 턴에 3코 하수인 대신 2코 하수인을 내거나 토템을 뽑아야 한다. 과부하 외에도 마상 이후 등급전에 판치는 성기사의 보쓴꼬와 1:1교환이 되고,
과부하가 너무 발목을 잡기 때문에 기존 덱으로 회귀하는 경우도 많다. 작정한 토템술사는 클래식 주술사와 기계 주술사보다 암울한 상황.
그런데 탐험가 연맹이 출시되자 2주차때 추가된 땅굴 트로그와 함께 어그로 주술사의 코어 카드로 쓰이고 있다. 과부하 덕에 트로그의 공격력도 올리며 원래 필드 장악력은 뛰어났기 때문. 그리고 클수리도 땅굴 트로그와 함께 초반 필드를 빠르게 잡기 위해 다시 채용하고 있다.
2.1.3. 투스카르 토템지기[편집]
일명 생선맨. 주술사의 영능으로 소환되는 기본 토템들 중 무작위 하나를 소환한다. 영능으로 나오는 토템이 필드에 이미 깔려있다고 해도 똑같은 게 중복으로 나올 수 있지만, 먼저 이 카드 효과로 내고 영능을 누를 경우엔 중복되지 않게 나온다.소환 시: 생선 좀 가져오셨나요?
공격 시: 저런저런!
은근히 중독성 있는 대사다
토템의 최소 공체합이 2이므로 무슨 토템이 나오든 손해는 아니다. 일단 3코에 3/2 하수인과 함께 토템을 하나 추가한다는 점에서 토템덱과의 시너지가 굉장하다. 토템술사가 아니더라도 3코스트로 2개의 하수인을 필드에 둘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하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추가된 심연의 괴수의 코스트를 줄인다는 점도 좋다.
원래는 모든 토템 중 무작위 하나를 소환했기 때문에, 불꽃의 토템, 마나 해일 토템같은 토템이 나와 상대를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들었었다. 특히 대 마상시합에서 함께 추가되는 바로 위의 토템 골렘도 나오는데, 이 경우 과부하 없이 3코스트로 3/2+3/4의 하수인을 필드에 놓을 수 있었다.
결국 사기임을 인지한 블리자드가 빼든 너프의 철퇴로 인해, 6.1.3. 밸런스 패치에서 지금처럼 기본토템만 소환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나마 주술사가 주문공격력에 의존하는 카드가 많아져 천토가 나올 확률이 올라간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출시 초기에는 단지 좋은 카드라는 평가였으나, 정규전이 적용되고 메타가 점점 '템포 메타'로 바뀌어 갈수록 사기카드라는 목소리가 높아졌었다. 사람에 따라선 얼굴 없는 화염투사보다도 더 사기라고 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실제로 파이어뱃이 주최한 대회에서 정한 '카드밴' 룰에 따라 밴 당한 횟수가 전체 2위였다. 물론 1위는 압도적인 차이로 요그사론. 이 카드의 강점은 그냥 던져도 본전인데, 운이 좀 좋아서 사기 한번 친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졌다는 것. 1코스트, 2코스트, 3코스트... 이렇게 한턴도 쉬지 않고 카드를 내면서 템포를 잡아가야 하는 메타에서 '스노우볼링'이 갖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는데, 이 카드로 불러올수 있는 토템 7개중에 불토/토골/마나해일 셋 중 하나만 나와도 필드가 벌어지고, 그 스노우볼의 파급력이 그대로 게임을 끝낼수도 있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거의 7분의 3의 확률로 게임이 기울어져버린다는 것. 그런 주제에 리스크도 없는, 어찌보면 노리스크 하이리턴이던 박사붐의 재림이었다. 실제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토템지기가 기본 토템을 소환할 시 승률이 40~50%정도인 반면 토골, 불토를 소환하면 50% 중후반대로 올라가고, 마헤토를 소환시 무려 6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젔다. 물론 패치로 인해 이젠 그 정도 사기 카드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치유의 물결[편집]
영웅 체력을 채울 수단이 상당히 부족해 어그로덱의 제물신세가 된 주수리들을 설레게 하는 카드. 같은 3코스트에 드루이드 전용카드인 치유의 손길의 치유량이 8임을 감안하면 창시합에서 져도 그렇게 꿀리는 힐량이 아니다.
단점은 이미 터져나가는 덱에 어떻게 이 카드를 추가로 넣는지에 대한 고민. 일단 저코스트 카드가 바글바글한 어그로덱 상대로는 창시합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명치를 수리하는데는 탁월하지만, 그러려면 덱을 다소 무겁게 짜야하는 데 안 그래도 손패 수급이 부족한 주술사로선 빅덱은 좀 힘들다.
2.2.2. 드레나이 토템술사[편집]
소환 시: 정령도 좋지만 토템은 더 좋아!
공격 시: 얼마든지.
필드에 토템이 1마리만 있어도 4코에 5/5라는 훌륭한 능력치를 가지고, 이론상으로는 최대 10/10까지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공개된 이후에는 별로 쓰이진 않고 있는데, 4코 라인에 워낙 쟁쟁한 카드가 많고 특히 원래 토템 주술사 덱의 대부분은 필드상의 교환이득을 위해 벌목기 및 아르거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들어갈 자리가 많지 않다. 토템 술사 자체가 좀 하위 티어다보니 별로 연구되지는 않았고, 취향에 따라 1장 정도 넣거나 말거나 하는 정도다.
다만 고신속 등장 이후 토템 덱이 버프를 받으면서 이 카드도 종종 보이게 되었다.
2.2.3.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편집]
소환 시: 중요한 순간에 나를 불렀군.
공격 시: 재촉하지 말게!
공격력이 실로 잉여로운 토템들을 모두 공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카드.
공개 이후 신 카드들 덕분에 생각보다 필드에 토템을 깔아두기 쉬워지자 카드의 위상이 더욱 올랐다. 5코스트에 칼같이 내면 무시하기도 잡기도 쉽지 않으며 호수의 여신을 깔아놓은 상태에서 6코스트에 카드 + 영능 혹은 7코스트에 카드 + 영능만 써도 필드에 있는 모든 토템은 물론, 영능으로 불러내는 카드에도 바로 적용이 되서 나오므로 시너지가 굉장하다.[5] 토템 주술사 덱은 토템 골렘 등의 강력한 하수인과 고효율 과부하 주문들로 필드를 잡고가기 매우 쉬운 대신 후반으로 갈수록 패가 쉽게 마르고 별다른 버프 없이 토템이 필드 싸움에 끼어들기가 쉽지 않은데, 용맹전사를 통한 토템의 버프는 주술사의 필드 장악력과 후반 뒷심을 충분히 보충해준다. 또한 대 마상시합 공용카드인 무클라의 용사와의 시너지도 굉장한데, 용맹전사와 무클라의 용사가 동시에 나와있을 때 영능을 쓰면 토템에 +3/+1 버프가 걸리게 된다! 광역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모두 처리하지 못한다면 영능을 쓸 때마다 계속해서 버프가 쌓이고 영능으로 나오는 토템 자체도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로 나오니 상대로서는 답이 없는 지경.
다만 무클라의 용사와 이 카드를 혼용하면 5코스트 마나 커브 상태가 뚱뚱해지고, 이는 곧 손쉬운 패말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결국엔 무클라의 용사에 밀려나는 모습도 보인다. 무클라의 용사 자체의 능력치는 약하지만, 효과에 토템이라는 제한도 없고 생명력도 올려줘서 더 범용성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카드들은 체력이 높은 쪽이 훨씬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3/6, 4/3 이라는 상반된 공체분배를 가진 두 카드는 호불호의 따른 차이 정도라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러나 고대신 이후로는 클래식 주술사의 필카 취급을 받고 있다. 심연의 괴수가 도발로 든든하게 막아주고 화염투사가 제압기를 맞아주다 보니 중후반 타이밍에 썬더블러프 용맹전사를 잡아내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덤으로 말하자면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오해가 꽤 있다
2.3. 영웅 등급[편집]
2.3.1. 파괴의 정기[편집]
광역으로 최대 5피해를 주지만 내 하수인도 피해를 입는 데다가 다음턴 과부하가 무시무시해서 용암충격과 연계가 거의 필수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술사 덱에서 운용하기엔 큰 무리가 따르지만, 하수인이라고는 거의 말리고스만을 사용하고 용암 충격도 주로 채용하는 선조말리덱, 그리고 승천한 할라질로 폭힐을 노리는 컨트롤 술사가 주력 광역기로 채용한다.
투기장에서도 최상급 카드. 용암충격나 할라질 등의 연계는 당연히 힘들지만 투기장에서 광역기는 일단 무조건 좋은데다가, 대부분 고데미지 광역기가 코스트가 높은 탓에 그거 한 장 쓰고 턴을 넘겨야하는데 반해 파괴의 정기는 코스트의 상당부분을 과부하로 넘기기 때문에 광역을 쓰고 하수인을 내서 필드 우선권을 점할 수 있기 때문.
2.3.2. 충전된 망치[편집]
코스트에 비해 낮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지만 핵심은 죽음의 메아리로 바뀌는 영웅 능력이다. 바뀐 영능은 사제의 어둠의 형상이나 마법사의 강화 영능과 동등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필드전에 써먹기 적절하다. 다만 발동을 위해서는 무기를 깨먹어야 하는데, 코스트에 비해 공격력은 낮고 내구도는 지나치게 높아서 사용해서 깨뜨리자면 6~7턴에나 영능이 바뀐다. 상대에게 도발이라도 있으면 가뜩이나 아픈 명치가 더 아프다.
그래도 다른 무기로 덮어씌워 깨트리는 방법도 있다.
허나 어둠의 형상도 사용이 까다롭긴 마찬가지임에도 덱 이론이 제법 정립된 반면 이 카드는 줄기차게 외면받고 있다. 같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전용 카드들이 기존 영능인 토템 소환과 연계하기 좋은 반면 이 카드는 다소 동떨어진 감이 있기 때문이다.(...) 어둠의 형상과는 다르게 중복해서 적용해도 영능이 강화되지는 않는다. 트루하트의 능력으로 강화되지 않는 것은 어둠의 형상과 동일.
어떻게 보면 충전된 망치의 가장 큰 활용성은 블링트론 3000을 이용해서 모험모드 보스에게 들려주는 것. 모험모드 보스들이 강력한 이유는 보통 보스 고유의 영웅 능력 때문인데, 그 영웅 능력이 충전된 망치 때문에 짝퉁 어둠의 형상이 되면 그 게임은 낙승이다.
일러스트는 대격변에서 리뉴얼된 줄구룹에서 나오는 구루바시 응징기이다. 와우TCG의 카드
2.4. 전설 등급[편집]
2.4.1. 안개소환사[편집]
안개소환사 문서 참고.
3. 탐험가 연맹[편집]
3.1. 일반 등급[편집]
3.1.1. 땅굴 트로그[편집]
땅굴 트로그 문서 참고.
3.1.2. 지축을 울리는 정령[편집]
전함덱을 짜보라고 준 것 같으나, 공체 분배도 그리 좋지 않고 이런 류의 카드를 냈을 때 피해를 주는 다른 하수인인 단검 곡예사, 불꽃꼬리 전사, 심지어 함포보다도 심각하게 안 좋아 보인다. 백학준은 이 카드를 스랄을 울리는 정령이라고 명명한 바 있다. 비슷한 물의정령이나 파괴정령의 경우 3/6이라 벌목기나 각종 체력 3짜리 위니를 제거할 수 있어서 가치가 전혀 다르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모든 것이 멋지다옳[편집]
카드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레고 무비 OST 'Everything Is Awesome'의 패러디이다.
멀록 한 마리당 비용이 1씩 감소하는, 아군 하수인들에게 +2/+2를 부여하는 카드. 직업 특유의 빈약한 드로우 때문에 상황이 잘 조성되진 않으나, 초반에 다수의 멀록을 전개하는 데 성공한다면 비용이 줄어든 이 카드로 상대 명치를 신속하게 조각낼 수 있다.
멀록을 2~3만 전개하고 4~5코 정도로만 써도 이득이다. 스톰윈드 용사의 +1/+1 능력치를 2 코스트로 생각했을떄 모든 하수인 +2/+2 부여는 약 4~5 코스트의 가치를 지닌다.[8] 버프의 이름은 '므르그르그므를!'.
광역기에 취약한 멀록의 단점을 상쇄시키는 카드로, 초반에 최대한 많은 멀록을 전개 한 뒤에 써주면 상대방이 굉장히 난감해 진다. 멀록 전투대장이 하나만 깔려있고 나머지는 전부 아기멀록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이 멋지다옳을 썼을 시 전부 4체이상이 된다. 초반 4코~6코 타이밍에 4체를 깨끗하게 정리 할 수 있는 카드는 극히 드문 편. 토큰을 소환하는 2코스트 멀록 바다사냥꾼과 조합이 굉장히 잘맞는다! 이론상으로 1턴 핀리 + 2턴 멀록 바다사냥꾼 + 3턴 멀록 바다사냥꾼 + 아기 멀록 2마리로 3턴에 0코스트로 모든 것이 멋지다옳을 쓰면서 필드를 휘어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같은 탐험가 연맹 성기사 주문인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다. 성기사 특유의 드로우 수단과 버티기로 승리의 10턴을 바라보며 기용해 어느 정도 조명받은 무가옳에 비해, 주술사는 드로우 수단이 선조의 지혜 하나이며, 드로우를 위해 진흙 지느러미 방랑자를 쓰자니 과부하와 멀록덱의 특성상 멀록을 줄여나갈 수도 없으니...
사실 멀록 주술사로 어그로 덱을 꾸리기 보다는 그냥 땅굴 트로그와 주문, 둠해머를 꽉꽉 채워넣은 어그로 주술사가 훨씬 안정적이다. 멀록 주술사는 거의 예능 취급.
[1] 물론 1과부하 해제를 위해 카드 한장과 2마나를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경우는 없지만.[2] 녹인 초콜릿이 들어있는 케이크. Lava(용암)라는 이름은 자르면 초콜릿이 용암처럼 흘러나온다고 해서 붙여졌다.[3] "알고 보니 투스카르들은 토템을 고르는 데 그리 까다롭지는 않네요." 좀 까다로웠으면 좋겠다. 이제 좀 까다로워진다.[4] "회복과 치유의 기예를 연구하는 주술사들이 선호하는 이 주문이 만약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더라면 거드름을 한껏 피웠을 겁니다."[5] 격려는 영웅능력의 발동이 끝난 뒤에 효과가 발동이 된다.[6] "난 주술사도 뭣도 아닙니다만, 파괴의 정기는 그들이 원하는 바의 정 반대 아닌가요?"[7] 심지어 교회누나에게 전도 당하면 전투의 함성의 선발동 규칙 때문에 바로 2뎀을 쏜다...[8] 이런 식의 가치 계산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그럭저럭 비교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