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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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浪橋 / Jungnanggyo
파일:Screenshot_중랑교.jpg
중랑천 산책로에서 찍은 중랑교의 모습. 우측의 아파트단지는 휘경센트레빌이다.
1. 개요[편집]
1971년 지어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중랑천의 교량. 해당 교량에 동부간선도로의 나들목도 설치되어 있다. 명칭은 중랑천에서 유래했다.
예로부터 이 다리가 위치한 곳에 중랑포라 하여 여기에 포구가 있어 나룻배가 다녔었다. 바로 여기가 한양에서 동구릉,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이었기 때문. 현대에 들어 6번 국도가 개통되고 현대적 교량이 건설되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서울 중랑구를 잇는 다리이다. 넓게보면 서울의 부도심인 청량리와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를 이어주는 다리이기에 옛날부터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중 하나이며, 지금도 여전히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1]
2. 구조[편집]
2.1. 성수 / 송파 방향[편집]
2.2. 의정부 방향[편집]
3. 역사[편집]
조선시대 당시 송계교, 속계교로 불렸는데, 당시 나무다리인 것을 1934년 3월 돌다리로 개축했었다. 현 모습은 1971년 11월 20일 준공된 상태이다.
4. 여담[편집]
- 의정부시에도 중랑교가 있다. 위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부근. 근처에 한전다리 정류장이 존재하여, 한전다리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다만 이쪽은 중랑천에서만 따온 이름이고, 워낙에 마이너 해서 묻혔다.
- 그동안 중랑교 동단 교차로 중 중랑역에서 청량리 방향의 차량 좌회전이 불가능했지만, 현재 좌회전이 가능해졌다.
- 왕복 6차선 다리이며 버스전용차선을 빼면 4차선이다.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관통하며 잇는 다리인지라 버스, 트럭, 일반차량 등의 통행량이 상당히 많은데도 50년 넘는 세월간 잘 버티고 있는 다리이다.
- 서울우유의 본사가 중랑교 인근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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