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국가(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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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신 인물
3. 지역
3.1. 마법관
3.2. 그랑벨 성 (★)
3.3. 영광의 거리
3.4. 기지의 유적
3.5. 오즈의 손톱 자국
4. 기타



1. 개요[편집]


대륙의 중심에 있기에 교역으로 번창하는 중이며, 법률이나 율령이 잘 갖추어진 국가.이 국가의 마법사는 대다수가 인내심이 강하고 향상심이 높다.


중앙의 마법사는 정의감이 강하다. 끼리끼리 알아서 싫은 일도 자진해서 해준다. 리더 기질.


오즈: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나라다. 그래서 중앙에 사는 사람들은 마법사나 다른 나라 인간을 받아들여 마찰이 적은 것처럼 생활하려고 하지. 세계 어디를 가든 지나가야 하는 길이니 어쩔 수 없어. 유연한 성질을 지녀야 할 것이다.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국가 중 하나. 이름에 걸맞게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그랑벨 왕가가 통치하고 있다. 과거 알렉 그랑벨이 인간과 마법사의 화합을 위해 자신의 소꿉친구인 마법사 한 명과 함께 혁명군을 꾸려 중앙 국가와 그랑벨 성을 건국했다. 현재 아서의 아버지이자 중앙 나라의 왕의 몸이 편찮기에 아서가 중앙 나라의 왕자로서 현자의 마법사 일과 중앙 나라의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대륙의 중심에 있어서 다섯 국가의 회의를 중앙 국가에서 하기도 하며 메인 스토리 1부의 주요 배경이기도 하다.

마법사에 대한 차별은 동쪽 나라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은 마법사가 인간을 위해 힘을 쓰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마법사는 기사단에 입단할 수 없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의 마법사는 아서, 오즈, 카인, 리케다. 아서와 리케가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카인보다 나이가 많은 쌍둥이 자매가 현자의 마법사였다. 현재는 액재로 인해 사망.


2. 출신 인물[편집]









  • 알렉 그랑벨
아서의 조상이자 중앙 나라의 초대 왕. 인간과 마법사가 싸우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마을에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 파우스트와 함께 혁명군을 꾸렸다. 레녹스의 말에 의하면 얼굴도 성격도 완전 아서와 똑같다고. 전쟁 시기에 레녹스가 알렉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두렵지 않고 다른 마법사들 또한 그런 생각이었을 거라고 하는 말을 보아 훌륭한 주군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는 화가가 꿈이었으며 실제로도 모닥불에서 춤추는 파우스트를 그린 적이 있으며 이 그림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전투 중 한 쪽 팔을 잃었다는 언급을 보아 화가의 꿈은 접은 듯. 아서의 성격과 비슷해 막무가내로 행동할 때가 많았고 이로 인해 파우스트에게 자주 혼났다고 한다.[1] 동시에 아서 같은 용감함과 무구함, 시노 같은 야심과 빠른 결단, 피가로브래들리 같은 뛰어난 전력과 두뇌를 가진 굉장한 하이스펙. 그랑벨 성에 알렉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것이 전시되어 있다.[2]

스포일러
인간과 마법사 모두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주군이었지만, 혁명이 끝나자 파우스트를 화형에 처해버린다. 알렉을 끝까지 믿고 있었던 파우스트는 화형 전까지 도망치지 않고 있었으나 그대로 처형을 진행. 파우스트는 가까스로 살아남아 동쪽 나라로 피신하였다.[1]


  • 카나리아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콕로빈의 아내다. 메인 스토리 중간에 합류해서 마법관의 집안일을 돕고 있다.

  • 드러몬드
성우는 사쿠라이 토오루. 중앙 국가의 대신. 메인 스토리 1부 1장에서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현자를 마법사보다 빨리 데려가려고 현자를 끌고 가려다가 무르로 인해 쥐로 변하고 만다.[3] 마법사에 대해 거짓말쟁이라고 하는 등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마음을 연다.

  • 빈센트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아서의 숙부.[4] 메인 스토리 1부 3장 3화에서 첫등장을 하며 1부 12장 7화에서 정식으로 현자의 마법사들과 대면한다. 아서가 없었으면 빈센트가 왕위에 오를 수 있기에 아서에게 반감을 품고 있다. 마법사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중앙 나라의 백성들이나 안전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말투는 조금 딱딱하고 적대적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맞는 말을 한 것 뿐이며[5] 니콜라스가 퍼레이드 도중 마법사들에게 험한 말을 하자 따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했으며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그 오즈에게 백성들을 안심시켜 달라며 탑의 복구를 요청했다. 현자의 마법사를 성에서 내쫓으라고 한 것도 오웬이 니콜라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아서이다. 사건이 다 마무리 된 이후에는 현자의 마법사 서임식을 다시 열기로 한다.

메인 스토리 2부 1장 3화에서 다시 등장. 마법관을 시찰하러 드러몬드와 콕 로빈과 함께 나온다. 마법사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빈센트를 현자의 마법사들이 꽤나 놀려먹은 듯.[6] 마법관에서 현자의 마법사들의 수업을 구경하다가 파우스트의 얼굴을 보고 파우스트의 정체를 알게 된다.[7] 마법사에게는 적대적이지만 파우스트의 정체를 알게 되고 난 이후로는 파우스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깍듯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쪽 나라의 수업을 구경하던 도중 클로에에게 크래빗을 선물 받지만 모든 시찰이 끝나고 현자에게 오즈가 마법을 쓰려 하면 잠에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다가 대답하지 못하는 현자에게[8] 소리를 지르며 그런 태도면 마법사를 믿을 수 없다고 클로에의 크래빗을 집어 던지려다가 아서가 막으면서 빈센트와 약속을 해버린다.결국 빈센트는 항복하고 클로에의 크래빗을 받으며 돌아간다.

마법사에게는 기본 적대적이지만 인간의 입장을 대표하는 인물. 이 세계의 인간은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는 마법사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며 마법사로 이루어진 조직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마법사는 힘에 의지해 서로를 돕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막은 것이고, 아서보다는 자신이 왕에 어울린다고 한 이유는 아서는 중앙 나라 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전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빈센트는 중앙 나라의 역사에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백성들을 위하는 모습도 조금씩 보인다. 그럼에도 아서에게 강요하거나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인간과 마법사가 친구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아서의 말에 물러섰다.

  • 니콜라스
성우는 마스모토 타쿠야. 전 기사단장이자 마법 과학 병단 단장. 니콜라스가 기사단장이었을 때 당시 소년이었던 카인에게 지고 기사단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마법 과학이 있으면 마법사는 필요 없다고 하거나 갑자기 강력해진 액재를 막지 못한 마법사 때문에 많은 피해가 나왔다며 마법사를 탓하는 발언을 하면서 대놓고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사실은 마법사를 동경하고 있었음이 밝혀지고, 노바에게 속아 잘못된 의식에 손을 대고 말지만 그 의식으로 인해 중앙 국가의 거리가 엉망이 되자 죄책감으로 자살 시도를 하고 만다. 아서가 마법으로 받아줘서 죽지는 않았지만 결국 검은 새로 변하며 인간의 모습을 잃고 그대로 리타이어.

  • 오레올린
성우는 와타야 미호. 1주년 스토리이자 메인 스토리 1.5부에 등장하는 마녀. 오비시우스의 명으로 그랑벨 성으로 들어갔다가 오즈에게 잡혀 구금되어 있었으나 다른 마녀들이 그랑벨 성에서 소동을 일으키면서 그녀를 풀어준다. 이후 아서, 오즈, 파우스트, 레녹스와 대치. 중앙 출신 답게 제일 정직하고 명령을 따르려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아버지인 오비시우스를 방해하지 말라 외친다. 그녀는 끝까지 오비시우스를 믿었으나 사실 그녀는 오비시우스의 딸도 아니고 이미 오비시우스에게 살해 당해 마나석을 조종당했던 것이었을 뿐더러 현자의 마법사와 대치 중 오비시우스에게 배신 당해 그랑벨 성에 있는 가시덤불에 붙잡혀 힘이 빨린다. 그걸 본 파우스트가 죽기 전 편안해지는 마법을 걸어주고, 가시덤불에게 끌려갈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아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사망한다.



3. 지역[편집]




3.1. 마법관[편집]




3.2. 그랑벨 성 (★)[편집]



파일:그랑벨성.jpg


중앙의 마법사 아서가 머물고 있는 곳이자 수도의 왕성. 예전에 전란의 시기에 잔인한 마법사가 살던 성이었지만 초대 국왕이 그랑벨 성으로 재건했다는 오래된 역사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성의 일부를 개방하여 일반인도 견학을 할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선물도 준다.


아서가 살고 있는 성이자 중앙 나라의 왕성. 과거에 오즈가 세계 정복을 그만두고 세계가 혼란에 빠졌을 때 사악한 마법사가 그랑벨 성을 정복하였지만 초대 국왕 알렉 그랑벨이 혁명에 성공하여 그랑벨 성을 탈환하였다. 특정 기념일에 성의 일부를 해방한 날, 견학을 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 메달이 있다고 한다. 메달에 그려져 있는 것은 아서, 드러몬드, 그리고 국왕 폐하.[9] 브래들리가 이 그랑벨 성의 지하 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사람의 말을 하는 종달새를 잡는 것. 아서의 친어머니가 이 종달새를 마법사가 아닌 자신의 자식으로 인식하여 종달새에 아서라는 이름을 붙이고 귀여워하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가 왕비의 마음 속을 파고들어 저주로 죽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조사를 시작하지만 어머니와는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아서를 대신해 오즈가 아서의 어머니를 만나 그 새를 본인의 자식으로 하고 싶다면 진짜 자식인 아서는 본인이 데려가겠다는 말을 해 왕비의 정신을 차리게 한다. 무사히 종달새를 잡았지만 정체는 사람을 저주해서 죽이는 악령. 잡힌 이후에도 현자의 앞에서 계속 자신이 진짜 아서라며 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아서: 아서는 왕자이자 마법사야. 사랑을 달라고 하지 않아. 사랑은 창조하는 거야. 어떤 장소에서든, 어떤 상대든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지금의 너처럼.

종달새: …….

아서: 너에게 축복을…….


이후 악령은 아서가 무사히 명부로 돌려보내고, 아서는 무사히 어머니와 대화를 한 듯하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더 대화할 시간이 생기길 바라고 그걸 위해서라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스팟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메인 스토리 1.5부에서는 노바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오비시우스로 인해 성 전체가 가시덤불 투성이가 된다.


3.3. 영광의 거리[편집]



파일:영광의거리.jpg

중앙의 마법사 카인의 출신지. 크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무역이 발달했다. 활기가 넘치는 개방적인 거리. 주민도 다들 우호적인 사람들로 낮밤 관계 없이 노점상에서 먹을걸 사서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오래전부터 검사가 활약해온 거리라는 말을 듣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기사에 동경을 가지고 있던 카인도 이 거리에서 검술을 배웠다.


카인의 고향. 무역이 발달되어 있고 큰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거리다. 서펜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뱀 괴물에게 둘러싸여져 있다. 이를 위한 매년 봉인 의식을 하고 있다고.[10] 카인이 뱀에 약한 것도 서펜트의 사악한 기운이 한 몫 하고 있다.

영광의 거리의 강은 사람이나 물건을 옮기기 위해 개착시킨 인공 운하다. 영광의 거리의 배는 빠르기로 유명하다고. 예로부터 검사가 활약하던 곳이라 영광의 거리에서 검술을 배우고 그랑벨 성이나 다른 거리로 파견된다고 하기에 중앙 나라의 기사단에는 영광의 거리 출신 인물이 많다. 축제도 자주 여는 편이기에 사람들도 붙임성이 좋으며 히스클리프는 사람이 계속 말을 건다고 마법으로 몸을 숨겨버렸다. 명물은 항구 도시 답게 조각배 모형. 약 300살인 마녀가 영광의 거리의 날씨를 점을 쳐 종소리로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11]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기사단으로부터의 구조 요청. 도적단을 토벌하고 돌아온 기사단이 마법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잡힌 도적들이 바위에서 큰 눈을 봤다고 한다거나 뱀의 큰 송곳니를 봤다고 한다. 도적들이 본 것은 영광의 거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뱀 서펜트였으며, 서펜트의 봉인을 위해 영광의 거리에서 축제를 통해 봉인 의식을 했는데 액재의 영향으로 인해 축제를 계속 취소하여 그 영향으로 봉인이 약해진 것. 이를 알게 된 중앙의 마법사들은 영광의 거리에서 축제를 열기로 한다.

카인: 난 이런 광경을 좋아해. 떠들썩하고, 모두가 서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런 평화로운 시간이 오래 갈 수 있도록,


중앙의 마법사들과 현자와 함께 영광의 거리의 축제를 즐기고, 서펜트의 봉인을 강화하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중앙의 마법사들을 전부 챙기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는 훈훈한 에피소드.


3.4. 기지의 유적[편집]



파일:기지의유적.jpg

중앙의 마법사 리케가 예전에 살던 교단의 신도가 순례를 위해 방문하던 곳. 남쪽의 황야 끝에 있는 이천여 년 전의 고대 도시의 유적군으로, 그랑벨 왕조보다 오래 전의 왕조가 세웠던 땅이라고도 한다. 그 한편, 마법사가 타락하는 장소라는 별명도 있는 것 같다.


리케가 아직 교단에 있던 시절, 신도들이 축복의 구슬이라는 구슬을 얻기 위해 자주 파견을 갔다고 하는 유적군. 중앙 나라에 전해지는 '고대영웅역' 이라는 모험의 서에 기술되어 있다. 마법사도 인간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 변방의 땅. 옛날에 왕위 다툼으로 인해 마법사였던 왕의 동생이 쫓겨나게 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도록 붕괴석이라는 돌을 잔뜩 깔아놓았다. 여기서 마법사들이 많이 죽었는지 마나석들이 일대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기지의 유적 상공에서 날뛰다가 떨어진 짐승 조사. 기세좋게 기지의 유적으로 향하며 빗자루로 날지만 갑자기 카인이 밑으로 거꾸로 낙하해버려 카인의 빗자루에 타던 현자는 크게 당황한다. 아서가 카인을 도우려 했지만 갑자기 아서도 멍을 때려 거꾸로 낙하해 버린다. 오즈 덕분에 추락사는 면했지만 아서와 카인은 기분이 붕 떠있는 상태로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사실 축복의 구슬이라고 불리던 구슬의 정체는 붕괴석이라는 돌로, 마법사들을 고양시키거나 흥분시키는 상태로 만들어 성질을 바꾸는 구슬이다. 즉, 마법사가 타락하는 장소가 아니라 붕괴석의 영향으로 마법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소였던 것.[12] 리케는 교단에서 계속 생활해왔기에 면역이 생긴 것이다. 오즈 또한 붕괴석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리케와 현자 둘이서만 유적을 조사하러 간다. 마법사에게 이상한 효과를 주는 돌을 모시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케는 내심 불안한 상태에 빠져버리지만, 유적지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경이롭게 바라본다.


들뜬 목소리로 웃으면서 리케가 랜턴을 올렸다. 앞으로 그가 살아갈 세계가 멋진 일로 가득하기를. 그렇게 바랐다.


조사를 마치고 다시 정신을 차린 아서, 카인, 오즈와 합류한 리케와 현자는 드래곤을 발견한 사실을 전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미틸에게 자랑하겠다며 드래곤의 수염을 가져온다.

붕괴석이라는 돌의 영향으로 인해 서브 에피소드에서는 꽤 재밌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무르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며칠 동안 돌에 대해 조사하다가 축 늘어지고, 루틸은 평소보다 빠른 빗자루 속도로 바로 날아가 버리고, 네로는 무의식적으로 현자의 손을 계속 잡는 등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3.5. 오즈의 손톱 자국[편집]



파일:오즈의손톱자국.jpg

중앙의 마법사 오즈[13]

가 과거 방문했다고 알려진 땅. 광활한 대지에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균열이 새겨져 있다. 오즈가 갈라버렸다고 알려진 손톱자국은 엄청난 마력을 느낄 수 있다. 그 압박때문인지 이 땅에서는 어떠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고 오즈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와 관련된 모뉴먼트가 세워져있다.


800년 전 오즈가 방문해 대지를 갈라버린 땅. 오즈의 손톱 자국이라고 불리는 장소는 이 지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도 있다고 한다. 이 땅에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큰 균열 만이 있지만 중앙 나라의 107번 명소라고 불리며 관광객도 꽤 있는 듯하다. 균열이 꽤 크기에 은화 한 닢으로 균열 너머로 건너게 해주는 노인 마법사가 있다. 명물은 마시면 아름다워지는 우물의 물. 물론 진짜 효과는 없고 그냥 질 좋은 물이다.

스팟 메인 에피소드에서 마법관에 들어온 의뢰는 오즈의 손톱 자국에서 날뛰고 있는 오즈 조사. 물론 진짜 오즈가 날뛰는 것이 아니기에 아서는 이를 듣고 드물게 화를 낸다. 오즈의 손톱 자국에 도착하자 한 노인이 동전 5개를 요구하며 이 땅의 전설에 대해 알려주는데 근처에 있는 마을의 아름다운 여자에게 반한 오즈가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마을을 덮쳤다는 터무니없는 헛소문. 아서 오즈가 정체를 밝히면서까지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하지만 노인은 전혀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본인이 오즈의 제자라는 말까지 해버린다.

이후 오즈는 따로 조사를 하러 가게 되고 현자는 오즈를 따라간다. 그리고 옛날 일에 대해서 기억을 더듬는데 예전에 샐러맨더라고 불리는 불의 정령의 심부름꾼이 오즈의 기억 속에 살아가고 싶다며 싸움을 걸지만 결국 사망하고 그의 영혼이 샐러맨더와 동화해 오즈의 손톱 자국에 정착한 것. 그리고 갑자기 샐러맨더가 날뛰기 시작해 리케가 오즈를 찾아서 부르고, 오즈가 진짜 오즈인 것을 믿지 않는 노인 앞에서 엄청난 천둥 마법을 사용해 샐러맨더를 한 순간에 먼지로 만들어 버린다.

오즈: 내 모습 같은 건 가 기억해 준다면 됐다. 돌아가지, 현자.


결국 노인은 오즈가 진짜인 것을 인정한 듯 전설에 대해 알려줄 때 받았던 돈을 다시 돌려주고 오즈의 손톱 자국에 있던 도마뱀 석상은 허물자는 아서의 말에 필요 없다는 말을 하며 돌아간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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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풍의 계곡에서 아서가 막무가내로 행동하자 이를 알렉과 겹쳐본 파우스트가 무의식적으로 아서를 때리는 장면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맞아봤다며 놀라는 아서는 덤.[2] 파일:알렉그랑벨.png[3] 메인 스토리 1부 후반부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4] 아서의 아버지의 동생이다.[5] 아서를 버린 어머니를 용서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였으나, 아서가 너무 관대한 것이지 보통은 4살 때 버림 받으면 안 좋은 감정이 들긴 할 것이다.[6] 첫 번째 시찰 때는 현자의 마법사가 전원 여자로 변해 있었고, 두 번째 시찰 때는 전원 어린아이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7] 메인 스토리 1부 때는 파우스트가 중앙 나라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서임식에 얼굴을 제대로 비추지 않았기에 이제서야 파우스트의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8] 마법사의 기묘한 상처는 기밀사항이다. 게다가 세계 최강의 마법사 오즈가 밤에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여러 의미로 위험한 상황이 되기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한 것.[9] 국왕의 얼굴을 몰랐던 현자는 국왕의 메달을 보자마자 모르는 아저씨다! 하고 외쳐버려 콕 로빈에게 한 소리 들어버렸다. (...)[10] 그러나 마법관에 의뢰가 들어오기 전까지 카인은 전혀 몰랐다. 어이없어 하는 오즈는 덤.[11] 이벤트 쇼콜라와 마법의 파랑새에 이 마녀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12] 타락과 떨어진다는 둘 다 おちる로 발음이 동일하다. 그래서 타락한다는 소문이 생긴 것.[13] 현자의 마법사로는 중앙 마법사지만, 본래 북쪽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