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휴게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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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 상에 양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휴게소 명칭은 지리산에서 유래되었다. 1984년에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개소했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중간점에 있다.

2011년에 새로 휴게소 건물을 건설하였다.

2.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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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휴게소 답게 주유소, 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식당, 편의점 등 갖쳐야 할 시설들이 다 갖쳐줘 있으며, 예전 노후화된 시설들을 싹 다 리모델링을 해서 규모도 약간 넓다. 대구 방향에는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한 준공 기념탑이 있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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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도 사과 자판기가 배치되어 있다. 원산지는 청송이고, 판매 물품은 사과즙(1,200원)과 사과 한 알(1,600원)이다.
• 동대구 ↔ 광주, 구미 ↔ 목포 고속버스 및 대구서부 ↔ 광주 무정차 시외버스, 고속버스 목포 ↔ 광주 ↔ 경주 ↔ 포항 노선이 이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출발한다.[1]
  반대로 동대구행 버스는 대개 거창한휴게소에서 쉰다. 함양산삼골동서만남의광장휴게소는 어쩌다가 이용한다.
• 양방향 휴게소가 대구 방향은 내리막 길, 광주 방향은 오르막 길로 되어있다. 휴게소로 진입할 때 커브길이 있어 속력을 줄여야 하며[2]
  특히 대구 방향은 내리막 길이라 속력을 붙기가 쉽기 때문에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 속력을 줄여서 진입해야 한다!!
  , 사치재 정상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본선에서 휴게소 건물이 잘 안 보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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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식이 이 휴게소에서 열렸으며 영호남 남녀 8쌍의 합동 결혼식과 개통 관련 행사도 이곳에서 열렸다.
• 개통 초기에는 올림픽의 로고인 오륜마크가 휴게소 건물에 있었다.
• KTV 대한뉴스 2분45초에 지리산 휴게소 합동결혼식 장면및 오륜마크 휴게소가 나온다.
• 음성휴게소만큼은 아니지만 유홍준에게 잘못 지었다고 까인 휴게소이기도 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에서 유홍준 일행이 대구에서 강진으로 가면서 이 휴게소에서 쉬었다고 하는데, 이름과 달리 지리산이 잘 안 보이며, 반대편 휴게소에 칼날 같은 준공기념탑이 있어서 지리산을 가린다는 게 그 이유.

5.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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