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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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진군을 정리한 문서.
파일:Chen_Qun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103-Chen-Qun.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638.jpg
삼국지 12, 13, 14


2. 설명[편집]


구품관인법 업적을 반영해 조위의 장소라 해도 좋을 만큼 정치력이 두드러지는 인물로 등장한다.[1] 삼국지 4삼국지 5 시절에는 지력이 높아 군사로 활약하던 때도 있었다. 이후 정치력은 그대로 놔두고 지력은 점점 칼질되어 70대까지 내려갔다. 삼국지 5 이후로는 유비에게 잠시 출사했던 것을 근거로 군웅할거 시나리오(194년 무렵 시나리오) 때 유비의 부하로 설정되어 있다. 이 시나리오가 아니면 보통 허창에서 재야로 있거나 이미 조조의 부하가 되어 있다. 군웅할거 즈음 시나리오에서 유비의 부하로는 기껏해야 유비 3형제와 간옹 뿐이라서 진군은 정말 소중한 인재가 된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4[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71/무력 48/지력 91/정치력 90/매력 74, 특기는 정보, 인재, 제조, 풍문, 낙석, 혼란, 수복, 허보로 좋은 능력치와 알짜배기 특기는 다 가지고 있으며 군사, 시중 모두 가능하다. 조비가 황제로 나오는 221년 시나리오에서 정치력은 위나라 TOP 3, 지력은 TOP 4다.


3.2. 삼국지 5[편집]


장소와 더불어 정치력 최고치(98)를 기록했다. 지력도 93이나 되며 조조의 대두(196년) 시나리오에선 유비의 부하로 있기 때문에 소패, 하비 2개의 땅을 가지고 있는 유비는 이 시나리오에서 엄청 할 만하다. 단 초기 충성도가 86에 유비랑 궁합이 안 맞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첫 턴이 오기도 전에 타 세력에 뺏기는 수가 있다. 특히 궁합이 조조 쪽이라서 충성도 관리를 좀만 안하다보면 조조가 채가버린다. 보통 금 600정도를 쓰면 무난하게 충성도를 100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하비가 거점인 유비완 다르게 진군은 소패 소속으로 있으니 참모로 임명하고 바로 하비로 불러오는 건 필수. 안 그러면 유비군의 참모는 초기 설정 대로 관우가 된다. 군사라서 용명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2만 병력을 보유하여 전쟁에서도 병력빨로 밀어붙이기 좋으며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진군의 리즈시절이다.


3.3. 삼국지 6[편집]


능력치는 통솔 60/ 무력 38/ 지력 87/ 정치 99/ 매력 78인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장소와 더불어 정치력 최고치 99를 기록한다. 꿈은 대의, 성장은 보통이다. 지력 역시 꽤나 높게 설정되어 있고 매력도 80에 근접하기에 탑 클래스 문관이다.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유비군에 종사하고 이후 시나리오는 조조군에 종사한다. 군웅할거에선 유비군의 군사를 맡지만 나이와 내무경험이 쌓이지 않아 지력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어떻게 해서든 서서를 빠르게 수색해 군사를 갈아치우는 편이 낫다. 조조군에서는 진군보다 훨씬 지력이 좋은 모사가 많고 정치와 매력은 성장을 크게 타지 않아 계략이나 전쟁보다 내정과 인재 등용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3.4. 삼국지 7[편집]


이상하게 장양의 부하가 되는 일이 잦으며, 장양이 죽은 후 장양의 후계자 1순위라 진군군이라는 괴랄한 세력이 자주 만들어진다.


3.5.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21/무력 7/지력 72/정치력 95이지만 병법이 책략계 병법인 매도 하나 밖에 없다. 당연히 전장에 못 써먹는 능력치도 능력치지만 다른 A급 내정용 문관과는 달리 그 흔한 모략계 병법 하나도 없다. 매도는 혼란보다 한 수 아래고 병법 숙련도도 0라서 그냥 내정용으로나 굴리자.


3.6.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28/무력 14/지력 78/정치력 97/매력 77에 특기는 6개지만 농업, 상업,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는 내정계의 스페셜 리스트. 나머지 특기는 보수, 항변, 명사. 후방에 태수로 놓는다면 물자, 병력을 쉽게 불려놓는지라 든든하다.


3.7.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2/무력 14/지력 74/정치력 96/매력 73으로, 정치력은 높으나 무특기인 것까지 장소와 흡사하다. 곽가를 탄핵한 건 반영되지 않아서 곽가와 혐오무장 관계는 아니다. 능력연구를 통해 능리 특기를 부여해주면 매우 쓸만하다.


3.8.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그의 가장 큰 업적인 구품관인법을 두 손으로 든 채 황제에게 상주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지력이 75이지만 정치력이 96이라 적당히 잘 굴릴 수가 있고, 전법이 파괴력약화라서 수성의 달인이다. 물론 통솔력과 무력이 너무 낮아서 전투에 쓰기가 그렇지만.


3.9.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2/무력 14/지력 75/정치력 96으로, 삼국지 13에 등장하는 인물 중 정치력이 3번째로 높다.[2] 중신특성은 합리철저이고 정치력도 90이 넘어서 내정중신으로 최적인데 조조군일 경우는 군주인 조조가 이미 합리철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신특성은 좀 잉여가 된다. 근데 또 농업중시나 상업중시 가지고 있는 다른 장수들은 정치가 90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조조군에서도 내정중신으로 많이 쓰인다.[3] 전법은 후방지원으로 못 쓸 정도는 아닌 전법이나, 진군의 병과적성은 모두 C이며 전투 능력치도 저렇고 특기도 없으니 역시 내정관으로나 쓰자. 특기는 농업 3, 문화 8, 교섭 7, 언변 7로 전수특기는 문화다.


3.10. 삼국지 14[편집]


능력치는 통솔 32, 무력 14, 지력 74, 정치 97, 매력 73으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1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명성, 법률, 교화, 능리, 안목, 주의는 예교, 정책은 정령철저 Lv 5, 진형은 방원, 전법은 치료, 친애무장은 사마의, 순욱, 오질, 조비, 주삭, 포훈, 허정, 혐오무장은 없다. 개성과 능력치만 봐도 내정에 활용하게 되며 거기다가 정령철저 정책 레벨이 전 무장 중 최고 수치라 초반에 선택할 경우 명령서를 많이 늘려준다.

[1] 실제로 사망한 해도 장소가 236년으로 흡사하다. 물론 까닭은 장소가 장수했기 때문이다. 출사한 시기로 따지면 진군은 170년을 전후한 출생자였을 것이다.[2] 1위는 순욱, 2위는 장소[3] 본작에서 정욱이 외면받는 이유다. 정욱은 정치가 80대라서 내정쪽으로는 진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