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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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가는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려 하지만 작품 속 캐릭터가 현실에 등장해 불평불만을 털어놓고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꾸며진 코너
웃찾사의 코너 중 하나. 작가(김진곤)가 쓴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나타나서, 작가에게 불평하는 개그. 언제나 차분한 MC 역할을 맡았던 최국이 미쳐 날뛰는 연기를 선보인 몇 안 되는 코너이기도 하다.
웃찾사 최초의 파일럿 코너로 관객의 반응에 따라 작가의 의상을 입힌다고 하는데 정규 코너가 되었음에도 갖은 방법으로 의상을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드디어 의상을 입었지만 얼마되지 않아 폐지되었다. 다만 현장 반응과 댓글 반응은 그동안 괜찮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명한 동화, 소설 등을 이용해야 했기에 소재의 한계로 종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 작가가 매번 한복을 못 사 입는 이유를 말하는 것도 소소한 웃음 포인트다. 다만 서양 동화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한복 관련 개그가 없어졌다. 그 대신 빨간 두건 편에선 돈을 많이 벌었는지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
2. 목록[편집]
- 흥부와 놀부[1] 핫한 새코너, 판타지 속 놀부가 ‘최국’으로 부활 (창작의고통) @웃찾사 143회 20160415
- 춘향전 춘향전 작가와 배역들의 기막힌 만남! “나 춘향이오”(창작의 고통) @웃찾사 144회 20160422
- 선녀와 나무꾼 작가를 찾아온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 (창작의 고통) @웃찾사 145회 20160429
- 별주부전 ‘별주부전’을 쓰려는 작가앞에 나타난 ‘토끼와 거북이’ (창작의 고통) @웃찾사 146회 20160506
- 홍길동전 ‘홍길동전’전을 완성시킨 작가 앞에 나타난 홍길동 (창작의 고통) @웃찾사-147회 20160513
- 콩쥐팥쥐 콩쥐팥쥐의 비밀 ‘콩쥐가 팥쥐보다 편했다?’ (창작의 고통) @웃찾사 148회 20160527
이거 어감 되게 이상한데? -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평강공주에 낚인 바보온달의 처절한 항변! (창작의고통) @웃찾사 149회 20160603
- 금도끼 은도끼 나무꾼 도끼에 맞은 ‘금도끼 은도끼’ 산신령! (창작의 고통) @웃찾사 150회 20160610
- 견우와 직녀 이름이 불만인 전래 동화 주인공 ‘직녀’ (창작의고통) @웃찾사 151회 20160617
- 우렁각시 ‘우렁각시’ 사람들을 향한 분노의 외침! (창작의고통) @웃찾사 152회 20160624
- 백설공주 난쟁이 집에서 백설공주는 진격의 거인? (창작의고통) @웃찾사 153회 20160701
- 개미와 베짱이 깜놀하는 개미와 베짱이의 불만(창작의 고통) @웃찾사 154회 20160708
-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의 오촌 당숙, 편집이 두렵지 않은 이유! (창작의 고통) @웃찾사 155회 20160722
- 햇님달님 떡을 먹는 호랑이의 불만, 햇님달님 뒤집어보기(창작의 고통) @웃찾사 156회 20160729
- 신데렐라 터프한 신데렐라, 작가에게 불만 폭발! (창작의고통) @웃찾사 157회 20160805
- 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 경주 때문에 이혼한 억울한 심판, 불만 폭주 (창작의 고통) @웃찾사 158회 20160824
- 피노키오 ‘피노키오’는 친구를 때리면 바로 ‘특수폭력’이 된다 창작의 고통 @웃찾사 159회 20160831
거짓말을 하면 가구가 커져!! - 빨간 두건 빨간 두건 속 할머니, 원작자에 호통 “남자친구 만들어줘” (창작의 고통) @웃찾사 160회 20160907
3. 등장인물[편집]
3.1. 작가 (김진곤)[편집]
"됐어! 난 이 시대 최고의 작가다! 드디어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을 완성했다! 신이시여, 정말 이 작품을 제가 썼다는 겁니까?! 대박이야! 잘썼어!"
"역시 창작은 고통스러워!"
로미오와 줄리엣 편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으로 나왔다. 어차피 작가긴 하지만 실존 작가의 이름을 빌린 건 이 편이 유일하다.
3.2. 등장인물1 (최국)[편집]
대부분 빌런 또는 남주인공으로 나온다.
"당신이 ○○○ 작가요? 나 ○○○요."
"내가 ○했다!"
"콜!"
3.3. 등장인물2 (유상엽)[편집]
대부분 히로인 역으로 나오지만[2]최국이 빌런으로 나온다면, 남주인공 역까지도 맡기도 하며 빌런을 맡는 경우도 있다.
"작가양반. 나 ○○○요!"
"당신이 ○○○을 알아?!"
"야, 이게 뭐야?!"
"그르니까 내가 ~~해서 --하드만."
3.4. 등장인물3 (전승배)[편집]
관객들이 생각지도 못한 인물로 등장하는데, 이것 때문에 작가나 다른 등장인물들도 당황하기도 한다. 또한 은근 사회 풍자 발언을 하기도 한다.
"나는! ○○○이요."
"아~~주 처치곤란이야!!"
3.5. 강재준[편집]
흥부와 놀부편에 한 번 등장했다. 역할은 제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1:17:39에 나무위키 창작의 고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책에는 흥부놀부로 쓰여져 있다.[2] 이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배역이 여성이라면 여장을 하고 있다.[3] 괄호는 김진곤의 추측이나 질문이다.[4] 이거 때문에 과거시험 만점임에도 이름을 쓰지 못해 떨어졌다고 한다.[5] 그때문에 자기가 한 말도 잊어버려서, 계속해서 "나는 붕어요!"를 반복하고, 주변 인물들의 말에도 "거짓말!"이라면서 의심하는 모습이 은근 귀엽다. 후반부에는 사람들이 "붕어요"부분을 따라하니까 "어떻게 알았지!?"라는 모습이 압권.[6] 면접에서 30명을 뽑는데 30명 전부 홍길동 라인이라며 폭로한다. 그 내용은 20명이 홍 씨, 9명은 강동구 길동산 출신, 나머지 1명은 둘리의 고길동(...)이 뽑혔다고 한다. 고길동이 정찰병 에이스라 망을 잘 본다는데 그 이유가 요리보고 저리보고(...) 역시 소드마스터[7] 까마귀와 까치 때문에 하늘이 어두어짐. 과수원의 과일들을 쪼아먹고 새X을 분사함. 그에 넋이 나간 듯이 춤을 추면서 새X비가 내려와~!!라고 하는 게 압권.[8] 동시에 영문도 모른 채 찧는 떡을 어딘가에 납품하다가 납품이 끊기게 되는데, 그게 호랑이가 잡아먹은 아줌마였다(...)[9] 친구는 토끼 VS 달팽이 심판을 봐주다가 자연사했다고 한다.[10] 킬포는 아내가 자기가 밖에 다른 남자 만나냐는 말에는 커지지 않는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