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맨지오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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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천재적인 음악가이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플루겔혼이란 트럼펫과 비슷한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스무스 재즈 아티스트이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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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고의 음악학교 중 하나인 이스트만 음악대학을 재학하던 만 20세부터 뉴욕에서 재즈 악단의 연주자로 활약했다. 1961년 피아니스트인 형 갭 멘지오니와 4인조/6인조 밴드를 결성했다. 1963년 이스트만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지휘자 및 대학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1970년 그의 밴드가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발표한 'Friends and Love'를 통해 미국 재즈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 공개 행사에서 그의 연주곡 'Chase the Clouds Away'가 소개된 것을 계기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77년에 발매한 앨범 'Feels So Good'의 대히트에 이어, 1978년 그의 명반 'Children of Sanchez'[2]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1979년에 낸 연주곡 'Give it All You Got'이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의 주제곡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되었다.[3]

국내에는 2000년 첫 방한을 시작으로 매번 공연이 매진된 가운데, 2010년까지 총 5차례 내한 공연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방한했던 2010년 만 70세를 끝으로 공식 투어 활동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통산 그래미 어워드를 2회 수상했으며, 13차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3. 대표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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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s So Good (1977)

• Children of Sanchez (1978)[4]
  워낙 긴 곡이라 끝부분만 3분 분량으로 낸 'Children of Sanchez Finale'가 별도로 있다.

• Give it All You Got (1979)

• Seoul Sister (2000) [5]
  2000년 첫 내한 공연을 위해 발표한 곡으로 국내 팬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

• Fun and Games (A&M, 1979)
• Tarantella (A&M, 1981)
• 70 Miles Young (A&M, 1982)
• Love Notes (Columbia, 1982)
• Journey to a Rainbow (Columbia, 1983)
• Disguise (Columbia, 1984)
• Save Tonight for Me (Columbia, 1986)
• Eyes of the Veiled Temptress (Columbia, 1988)
• The Hat's Back (Chuck Mangione, 1994)
• Together Forever with Steve Gadd (Chuck Mangione, 1994)
• The Feeling's Back (Chesky, 1999)
• Everything for Love (Chesky,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