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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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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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앞에서 열리는 일반인 희생자의 합동영결식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며, 유가족과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표 정명교 씨는 추도사에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낸 자화상”이라며 “가족들은 절망과 상심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면서 이번 합동영결식에 불참했다.(CBS 노컷뉴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권영빈 (공익)이사(48‧변호사)가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권 이사는 특조위 내 진상규명소위원회 위원장(차관급)도 함께 맡기로 했다.(민족의학신문)

밤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에서 올 한 해 동안 다룬 다양한 사건들을 돌아보는 중 이번 참사도 같이 다루었는데 진행자 김상중은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항상 우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한 뒤 묵념했다.(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