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194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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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목사, 정무직 공무원.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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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천지교회(現 인천순복음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1990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인사·재정적으로 독립한 후 신자 5만명의 인천 지역 최대 개신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렇게 교계 영향을 키워 2002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2005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냈다. 이후에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5·16 쿠데타를 "역사적 필연"이라며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를 두둔하기도했으며 2013년 NLL 논쟁이 일자, 신문에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의 대변인"이라고 비난했다. 2014년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세월호 침몰로 정치가 멈추고 경제 상황이 악화됐다"고 주장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세월호를 잊으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2017년 청와대에 국민대통합 정책의 적임자로 인정받았고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그 이전에 2015년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 한다는 비판을 맞이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2016년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자리를 아들에게 세습한 뒤 원로목사가 되기도 하였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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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일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