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복학생 정순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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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하기 전
3. 순이네 반에 교생실습을 오다
3.1. 순이를 만나다
4. 그녀의 과거
5. 다시 현재로
5.1. 정순이를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다
6. 교생직에서 짤리다
7. 제대로 망한 뒤
7.1. 패거리들과 만나다
7.2. 정순이를 만나러 가다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빌런 최윤정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등장하기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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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7화에서 김도도와 함께 장순이의 짧은 회상으로 첫 등장. 과거 정순이의 친구들인 듯 하다. 순이와 무슨 일이 있는 듯하다.

48화에 순이의 회상에서 김도도와 함께 등장했으며 김도도와 같이 순이를 따돌린 듯한 묘사가 나왔다.


3. 순이네 반에 교생실습을 오다[편집]



3.1. 순이를 만나다[편집]


63화에서는 마지막에 등장. 순이네 반에 교생실습을 하러 온다. 칠판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한 달 간 잘 지내보자며 자기 소개를 하는데 순이의 표정이 어둡게 변한다.

64화, 아이들에게 자기 소개를 하고 난 뒤에 뒷자리에 앉아있는 정순이를 보고 속으로 당황한다. 마철두가 반 애들한테 자신한테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는 말에 깜짝 놀라다가 학생들 이름도 외울 겸 출석을 불러도 되냐며 묻고 출석을 부른다. 차례대로 학생들 출석을 부르는데 정순이의 이름을 보고 작게 맞다면서 중얼거리며 순이의 이름을 부르는데 순이는 그 출석에 대답하지 않는다. 마철두가 순이에게 대답 안하냐고 호통치자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다 불렀다며 나중에 차근차근 외우겠다면서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해 달라고 말한다. 반 애들이 사소한 거에 대해 묻자 수업하기 싫냐며 대답한다.

마철두와 함께 복도를 걷는데 마철두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다. 마철두가 자신을 걱정하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에게 정순이에 대해 물어본다. 또래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그한테 순이는 복학생이라며 작년에 복학샜다는 사실을 듣는다. 복학생이라는 사실에 풉하고 비웃는다. 재빨리 화제를 돌려 23살이면 자신과 동갑이라며 또래가 있다니 참 신기하다며 말하는데 담임은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교를 준비하라며 투덜거리면서 순이를 요주인물 취급하고 학교 선배를 패서 정학까지 먹었다는 말을 듣고 달라진 게 없다며 중얼거린다. 마철두가 뭐라고 했냐며 묻자 아니라고 얼버무리고 얼른 가자고 재촉한다. 마철두가 그걸 듣고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다가 그래요라고 대답한다.

하굣길에 소희와 하교하는 순이를 보고 부르는데 자신을 보는 순이의 표정이 썩는다. 순이에게 집 가냐며 이렇게 다시 보니까 반갑다며 그동안 잘 지냈냐며 죽은 눈으로 바라보자 순이 역시 죽은 눈으로 바라본다.

65화에서는 순이에게 6년 만에 학생과 선생 사이로 만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순이 옆에 물끄럼 처다보고 순이의 어깨를 올리며 김도도를 죽이려 했던 건에 대해 들먹이며 도도가 착해서 망정이지 지금 교도소에 있어도 안 이상하다며 어그로를 끌자 순이가 열받아 한다. 순이는 자신에게 니가 어떤 앤지 잊었냐며 교생실습 첫날부터 줘 터지고 싶냐며 대꾸하고 순이가 자신을 넘어지게 한다. 엉덩방아를 찧고 자기 갈 길 가는 순이에게 어디가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이 대화를 안다롱이 듣고 있었다.


4. 그녀의 과거[편집]


66화에서 그녀가 어땠는지 나오는데 순이 왈, 반에서 가장 돋보이는 애였으며 친절하고 착하고 밝아서 모든 이들에게 호감상이었고 공부도 잘하고 반에서 반장도 맡을 정도로 엄친딸이었다고. 반장이었을 당시에는 왕따가 없었다고 한다.

어느 날 친구들 중에 장수진이 화장해서 더듬이(학년 부장)에게 벌점을 먹었다며 씩씩거리고 자신에게 뭐 바르는데 자신만 걸리냐며 립 뭐쓰냐고 묻는데 수진에게 "그거 알아낸다고 너랑 나랑 같냐?"며 냉소를 지으며 대꾸한다. 수진이가 그걸 듣고 발끈하는데 눈 다 번졌다며 세수는 깨끗이하고 화장하는 거냐며 드러운 취급을 하며 어그로를 끈다. 수진은 열받을 대로 받아서 지금 싸움 거냐며 화를 내던 차에 장난치는 거라며 상황을 마무리짓는다. 그 상황을 본 순이는 자신한테 비위를 맞춰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순이는 장난인걸 듣고 대수롭지 않게 상황을 받아들였다.

순이를 포함한 친구들과 급식을 먹는데 급식이 짜다며 평하는데 이주하가 괜찮다며 말하는데 그걸 듣고 주하에게 물 두세잔만 떠와달라며 부탁한다. 순이와 수진과 함께 화장실에 있었을 당시 순이에게 얼굴도 귀엽다고 평했으며 바른 것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쪽이 더 매력적이라며 말 나온 김에 너만의 개성을 찾는게 어떻겠냐며 제안한다. 순이를 껴안으며 촌스러워도 모태 귀염상이라고 평하자 순이는 그걸 듣고 굳는다. 친구들과 함께 도도에게 괴상한 화장을 하는데 도도가 수진에게 비웃음 당하게된다. 도도에게 괜찮냐며 묻는데 수진은 지가 다 해 놓았으면서라며 ㅋㅋ거리며 비웃으면서 대꾸하는데 수업시간이 되자 도도에게 폼클렌징을 빌려주며 화장실을 가라고 한다. 그 뒤에 수진, 주하와 함께 도도를 바보취급한다.

67화, 순이와 도도가 타이밍 좋게 수업 시간 전에 들어왔을 때 수진과 주하에게 도도에 대해 뒷담을 한다. 둘에게 학기 초에 빌린 공책에 오덕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주하가 그걸 듣고 도도가 애니 덕후라며 대답한다. 이어서 수진이 도도를 외적으로 음침하다며 찐X라고 모욕한다. 수진에게 외모는 까면 안된다며 애니 좋아하고 유행에 더딘 애라며 찐X는 너무했다고 하지만 입으로 손을 가리고 비웃고 있었다. 도도의 외모를 디스한 수진에게 네 말이 일리가 있다며 화장해 준 것도 유행에 눈 좀 뜨라고 한거라며 대답한다.

그걸 듣고 순이가 이를 뿌득 갈 정도로 열받아 윤정과 수진, 주하에게 한 마디하려고 하는데 도도가 막으면서 큰 소리를 치자 도도를 본다. 도도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너희가 자신을 이렇게나 생각해 주는 줄 몰갔다며 유행에 더뎌서 패션이나 트렌드 이런 건 잘 모르지만 나 앞으로 너희들한테 쪽팔리지 않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하자 비웃음을 참고 도도에게 자신이 공책 이야기를 해서 자기 잘못이 크다고 미안하다고 하고는 자신이 멍청하게 분위기에 휘말려 버려서 도도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며 입을 털자 그걸 들은 주하와 수진의 표정이 가관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다며 도도에게 용서를 강요한다. 순이가 그 어이없는 화해장면을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반 친구 하나가 윤정이 말 참 예쁘게 한다며 말하고 그 뒤를 이어 또 다른 학생이 그 말에 맞장구를 친다.

그 이후로 도도는 달라지기 시작했으며 그 모습에 개천에서 용된 케이스라며 역시 화장발로 어느 정도 사람 구실은 할 수 있다며 큰소리로 칭찬한다. 도도가 그걸 듣고 뭐라고 했냐며 당황하지만 장난이라고 얼버무린다. 도도가 예뻐지자 표정이 썩기 시작하는데어두워진다. 그리고 도도가 달라지면서 이 시점에서 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 떠와달라거나 물건 심부름 등 도도를 아주 시녀처럼 부려먹거나 복장 지적, 얼평을 더 심하게 했다.[1]

어느 날 도도에게 어깨 주물러 달라며 부탁하자 참다못한 순이가 도도를 순이 자신의 자리에 앉히고 자신의 어깨를 쎄게 때린다. 그걸 맞고 어깨가 빠졌다며 울부짖는다. 시원하냐고 묻는 순이가 압권.

68화에 이어서 67화에 이어서 순이에게 어깨를 맞자 아파하는 걸 주하가 보고 괜찮냐며 묻는다. 순이가 요 근래 도도 시켜 먹은 건을 언급하며 뭐 느낀 거 없냐며 반 친구들 앞에서 크게 말하는데 듣고 도도한테 부탁해서 이러는 거냐며 중얼거리고 크흐거리면서 비웃다가 순이에게 사과하며 반장이라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는 핑계로 도도한테 부탁했다며 본의 아니게 기분이 상했구나라며 말한다. 눈물을 흘리면서 친구들에게 사과하는데[2] 주하는 윤정이 지금도 충분히 잘해 준다며 달래준다. 순이의 어이없어 하는 표정은 덤. 보다못한 도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윤정에게 불편한 게 없었다며 말한다. 도도가 순이에게 왜 그러냐며 따지는데 싸우지 말라며 순이가 자신을 꼴보기 싫어서 그런거라며 자기가 원인이라며 싸우지 말라고 애원하는데 다른 이들에게 보이지 않게 살짝 미소를 띄우면서 교실을 나가 버린다.

도도가 우는 자신을 교실로 데리고 온 뒤에 순이에게 때린 거랑 대놓고 자신이 꼴 보기 싫다고 한 거 사과하라고 한다. 순이는 어이없어하며 언제 꼴 보기 싫다고 했냐며 내가 왜 사과하냐며 맞받아치는데 도도가 끝까지 이러는 거냐며 기가막혀하자 친구도 아니라며 아는 척 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도도는 우는 자신에게 순이는 친구도 아니니 다 훌훌 털라고 한다. 그리고 순이는 이 일을 기점으로 왕따가 되버린다. 그리고 순이에게 교실 유리창을 깬 건을 덮어씌우는 등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어서 69화에서도 순이에게 지각비 훔쳤다는 범인으로 누명을 씌우는데 뒤에서 비웃는 표정이 가관이다. 순이가 하교하는 길에 패거리들과 둘러싸는데 도도가 순이에게 싸닥션을 날리자 놀란다.

70화에서 순이가 맞게 된 경위가 나온다. 자신의 패거리에 둘러싸인 순이가 하고 싶은 말이 뭐길래 이런 곳 까지 끌고오냐며 묻는다. 음흉하게 웃으면서 순이와 대화를 하고 싶다며 요즘 왜 이리 반 애들에게 피해를 주냐며 무슨 불만이라도 있냐고 묻는다. 순이가 의자 던진 건과 지각비 건에 누명 씌운 걸 언급하면서 맞받아치자 눈을 크게 뜨며 놀란다. 순이가 "괴롭히는 짓이 애X끼 마냥 유치해서 나도 그렇게답 해줬는데 무슨 불만 있냐?"라고 대답하는데 비웃으면서 피해망상 있냐며 자신이 한 짓을 누굴 탓하냐며 안한 척 시치미를 떼는데 그 때 도도가 순이에게 싸닥션을 날린다. 그걸 보고 놀란다.

도도가 순이에게 증거가 있냐며 주제를 알라며 깝치지 말라고 하면서 너 한 번만 더 그런 X같은 짓 하면 여기서 안끝난다고 협박하고는 애들에게 가자며 길을 재촉한다. 도도가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걸 보고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지금 주제 파악 못 하는 게 누구냐며 왜 이렇게 자신이 하려는 짓을 지가 하냐며 거슬려 죽겠다면서 이를 간다. 도도가 자신을 부르자 알았다고 하면서 패거리들에게 간다. 그리고 도도가 점점 더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화장을 진하게 하고 꾸민 모습을 보자 놀란다. 게다가 허벅지에 타투했다는 사실을 듣고 점점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여름이 되자 도도를 빼고 급식을 먹는 등 패거리에서 나가리시킨다. 그리고 수진, 주하와 함께 순이의 자리에 와서 그녀의 전매특허인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패거리들과 함께 사과한다. 그리고 전에 있던 오해는 풀고 잘 지내자며 손을 내밀지만 순이는 그 손을 보고 ㄲㅈ라고 짧고 굵은 대답을 한다.

71화에서는 ㄲㅈ라는 대답에 굳다가 순이가 지금 뭐라고 했냐고 묻던 주하에게 "꺼지라고 개새야"라는 말을 하자 패거리들과 함께 굳는다.[3] 순이에게 아직도 우리에게 화났냐며 사과했는데 이해하지만 꺼지라고 한 건 심한 거 아니냐며 반박한다. 결국 참다못해 순이가 사과를 하지만[4]...사실은 페이크고 순이는 자신이 혼자 다니는 한이 있더라도 너희 같은 머저리들 하고 절대 안 다닌다며 선언하고 꺼지라고 쎄게 대꾸한다. 수진이 그걸 듣고 열받아서 따지려던 차에 말린다. 두 사람에게 순이는 아직도 화가 나 있다며 자신들이 성급했다면서 가자고 만류한다. 그걸 듣고 두 사람을 따라 나선다.[5]

그 후로 종종 패거리들이랑 순이가 마주칠 때마다 무시했지만 도도를 뒤에서 심하게 괴롭혔으며[6] 2학기가 되어서도 도도를 괴롭히는 건 변함이 없었으며 나은을 동원해서 도도를 괴롭혔다. 나은이 대표 일진이라며 깔보자 나은에게 너무 그러지말라고 저지하는 척한다. 나은이 도도의 복부를 걷어차서 주저앉는 걸 무덤덤하게 지켜본다.

순이가 나은에게 꼴초 화떡 노랭이 일진이라고 칭하며 손발이 없냐며 일갈하는데 나은이 어이없어 하다가 도도가 사오겠다고 외치면서 몸을 일으키는데 자신을 잡은 순이를 뿌리치고 네가 뭔데 자신을 챙기냐며 너랑 나랑 수준이 같은 줄 아냐며 네 앞가림이나 하라며 항상 뭐라도 되는 것처럼 굴지 말라고 외치고는 매점으로 간다. 그 상황을 보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순이를 비웃는다. 저녁에 순이가 도도의 문자를 보고 황급히 교실로 오자 패거리들과 함께 순이의 뒤를 이어 교실에 들어온다

도도가 자신에게 다가와 자신의 손을 잡더니 시키는 대로 했다며 약속대로 안 괴롭힐 거냐며 애원하듯이 묻는다. 그걸 듣고 정순이랑 한 판 붙어야한다며 이기면 안 괴롭힌다고 대꾸한다. 도도는 아까는 그런 말 없었다며 당황한다. 그녀를 비웃으며 계속 그러고 살던지하며 조롱한다.

4시간 전, 도도를 불러서 괴롭힘 당하느라 힘드냐면서 자신도 괴롭히기 너무 싫고 힘들다며 오른손으로 입을 가져다대면서 나은이가 배 걷어찬 거에 대해 가슴아팠다고 말한다. 도도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며 묻는다. 그런 그녀에게 괴롭힘 당하는 원인은 너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제일 크게 한 몫하는 건 정순이라며 정순이가 안마 시킬 때 때린 건이 원인이라며 단정한다. 그리고 순이가 없었으면 정말 사이좋게 친했을 거라며 일진병 돋은 이유도 순이 탓을 철저히 한다. 수진과 주하가 이를 거들자 썩소를 짓는다. 도도에게 음흉하게 웃으면서 8시까지 주제파악 못하는 순이를 학교로 불러내 주기만 하면 이제 진짜 안 괴롭히겠다며 애들 불러내서 순이ㄴ 존X 짓밟겠다며 부탁한다. 도도는 듣고 망설이다가 자신에게 "최윤정 약속 꼭 지켜...!"라며 말하며 수락한다.

다시 4시간 후로 돌아와서 패거리들과 함께 싸움구경을 한다. 그걸 보고 뷰웅ㅅ들이라며 비웃는다. 순이가 열받을 대로 열받아 도도를 사물함 벽에 내팽겨치는 걸 보고 웃는다. 열받을 대로 열받은 순이가 자신에게 달려들어 후드려패고 난 뒤에 의자를 들어 자신을 공격하던 찰나에 몸을 일으키는 도도에게 뭐하냐며 저지당한다. 도도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떨자 순이가 그걸 보고 움찔거린다.

수진이 진정하라며 저지하자 순이에게 "정순이 너 나 때리면 지금은 시원하겠지 하지만 그 후에 넌...."이라고 말한다. 순이가 자신과 패거리들에게 얘기 다 했냐며 그거 말고 나한테 뭐 더 말 말 없냐며 묻는다.[7] 부들부들 떨면서 왜 맞고 있냐며 억울한 듯이 말하자 한숨을 쉬고 벽으로 의자를 던지는데....도도가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늦게까지 남아있었던 선생이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왔는데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도도를 보고 경악하자 119부터 부르자고 하는데 선생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얼굴이 왜 그러냐며 묻는다. 도도가 어떻게 되었냐며 선생에게 묻는데 도도는 두피가 찢어져서 많이 꿰매야 하지만 뇌에 큰 이상은 없다고. 그리고 선생에게 순이가 의자로 도도를 내리쳤다며 앞뒤 다 자르고 이야기한다. 이어서 도도랑 순이가 서로 사이 안 좋아진지 꽤 됐다며 화해시키려는 명목으로 학교를 불러냈다며 말하고 수진과 주하가 그거에 동조한다.

선생이 순이에게 그걸 듣고 사실이냐며 묻는다. 순이는 변명하려고 하지만 말을 끊으면서 다그치지 말라며 자신의 잘못이라며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 선생이 한숨을 쉬더니 도도의 부모에게 연락해야겠다며 집으로 가라고 한다. 순이와 패거리들과 함께 집에 가는데 순이에게 예비 살인자 X이라며 어그로를 끈다. 순이에게 자신과 같은 반인 우리와 도도와 반 애들을 위해서라고 말하며 자퇴를 강요한다. 도도를 포함한 패거리들과 함께 자퇴하는 순이에게 다가온다. 순이에게 어그로를 끌자 그녀는 나중에 다 너희들이 돌려받을 테니까 지금 맘껏 좋아하라며 일갈한다. 그걸 듣고 기가막혀 하면서 부메랑도 아니고 뭐가 돌아가냐며 비웃는다.


5. 다시 현재로[편집]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프린트물을 들고 복도를 걷던 도중 순이와 친하게 지내는 소희를 만난다. 속으로 소희를 존X 만만하다며 깔보고 있었으며 소희에게 접근한다. 소희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며 순이에 대해 물어보자 자고 있다며 대꾸한다. 소희가 순이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자 음흉한 표정으로 소희에게 순이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데 그 비밀이 순이가 23살[8]인 걸 말한다. 그걸 들은 소희의 얼굴이 썩는다.[9]

평소 하던 버릇인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순이 험담을 하는데 갑자기 하재웅이 급속도로 뛰어오면서 자신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 튄다. [10] 아파하면서 누구냐며 화를 낸다. 그 탓에 크게 넘어지고 가지고 있었던 프린트 물도 바닥에 다떨어지는데 소희가 주워주는 줄 알았지만....오히려 모은 프린트물을 바닥에 모아놓고 걷어차고 더 어지러뜨린 뒤에 자기 갈 길을 간다. 그와중에 침을 뱉는 건 덤. 그걸 보고 인상을 구긴다.


5.1. 정순이를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다[편집]


75화에선 해민이 반 애들과 떠드는 걸 보고 대화에 끼어든다. 권해민이 자신의 면전 앞에서 마철두를 욕하자 웃음을 터트린다. 반 친구들이 해민만 담임을 욕했다고 변명하는 건 덤. 반 애들이 고딩 때 잘 노셨을 거 같다고 한 마디 하자 자신은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다고 욕같은 거 못한다며 당황한 듯이 대꾸한다. 그리고 반 애들에게 왕따는 없냐며 이 틈을 타 순이가 23살 복학생이었다며 알려주자 권해민을 비롯한 반 애들이 놀란다. 그리고 뒤로 몰래 썩소를 짓는다.

안다롱의 아버지이자 짜장식품 회장인 안택규가 자신이 퍼트린 소문을 무마시키는 걸 벽 뒤에서 지켜보고 싸늘한 표정을 짓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걸로 등장 끝. 그리고 해민이 쓴 전단지에 파란 글씨로 동급생 살인 미수로 교도소 갔다온 건 비밀이라고 적은 원흉이라는 게 밝혀진다.[11]

78화에서는 학교로 출근하는데 학생들의 인사를 받는다. 정순이가 성인인 걸 폭로햇는데 생각보다 시시하게 끝났다며 표정이 썩는데 아주 가관이다. 교장실에서 난리친 학부모들을 진정시킨 안택규를 누구냐며 다들 찍소리로 못하냐며 어리둥절하고 주말에도 못쉬었다며 투덜거리다가 교육 실습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정순이를 골로 보내버리고 싶다며 교무실로 가는데.... 마철두 자리에 소희와 자신의 동창들인 김도도, 이주하, 장수진이 있자 표정이 굳는다.

자신의 동창이 있어 당황하지만 소희는 마구철에 최윤정과 김도도, 장수진, 이주하가 정순이를 괴롭힌 가해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들이 오히려 자신을 두둔하자 소희가 당황한다.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으면서 소희를 멍청한 년이라고 속으로 욕하며 같은 공범들이 네편이 되어주겠냐며 비웃는다.

하루 전 도도를 포함한 패거리들과 만났으며 패거리들에게 자신이 선생이 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패거리들이 불만을 터트리며 가해자로 몰겠다고 하는데 그걸 듣고 패거리들을 비웃으면서 모두 공범이라며 자신이 골로 가면 패거리들도 골로 간다며 경고하고 그녀들에게 겁나냐면서 확신이 없으니까 의논하려고 온 건 아니냐며 묻는다. 주하가 당황하면서 당황하면서 벌벌 떠는 모습 보려고 대답하지만 지X이라고 욕하고 정순이를 학교 폭력한 증거가 없다며 착한 척, 양심있는 척 하지 말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던 옛날 처럼 이기적으로 살라며 너흰 그저 뭐가 더 중요한지 알았을 뿐이라며 카오게이를 선보이며일갈한다. 그녀들이 그걸 듣고 함께 우릴 잘 파악하고 있다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짓는다.

마철두에게 순이와 동창이었던 사실을 밝히고 순이가 무서운 아이였다며 문제아라고 누명을 씌운다.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거 아니라며 걱정하는 척하고 신소희라는 학생도 정순이의 피해자라며 정순이를 악독하다고 평한다. 마철두에게 사과를 받는다. 마구철에게 정순이와 신소희 벌 좀 내려주실 수 없냐며 말한다. 그리고 소희는 자신의 편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분함을 참고 사과한다. 소희는 그 이후 사회봉사 7일을 처벌받는다.

패거리들과 함께 술집에서 담소를 나눈다. 소희에 대한 뒷담을 하고 패거리들에게 "우린 이제 영원히 같은 배를 탄 거야~ 앞으로 우리들의 꽃길을 위해~"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건배를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들떠 있었는데.... 그 뒤로 안다롱의 비서가 그 모습을 보고 자신들의 만행에 대한 정보를 언론사나 파워블로그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인사를 받고 학생들이 자신을 착하다고 안쓰럽다고 동정하는 소리를 듣는다. 학부모들이 정순이 건으로 교장실 앞에서 항의하는 걸 보고 썩소를 짓는다. 선생들이 자신을 걱정하고 동정하며 힘내라고 걱정한다. 손으로 입을 막고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건 덤. 여선생 두명이 윤정을 위로하고 마철두에게 정순이에 대해 어떻게 해야한다며 건의하지만 무시하면서 정순이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으니 걱정들 하지 말고 수업 준비나 하라고 말한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쉽게 풀리는 거 아니냐며 이러면 너무 재미없다며 썩소를 지으며 독백한다.

복도를 걷고 있는데 교실에서 어느 여학생들이 이슈킹이라는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수다떠는 걸 목격한다. 이슈킹에 영상에 의하면 자기가 자주 다니던 성형외과에 진짜 죽이 잘 맞는 직원이랑 절친을 맺었는데 알고 보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며 고딩 때 혼자 다닌 거 피해자가 챙겨줬지만 배신해서 왕따시키고 누명씌운 건이랑 인터넷 커뮤에서 짜장 대학교 과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며 그녀가 CC인데다가 남친이 금수저라고 언급한 건이었다. 여학생들이 조만간 네티즌이 얘네 신상 다 까발릴 거 같다며 하도 인성이 터져셔 가만히 안 둘듯하고 수다를 떤다. 그런데 어떤 여학생이 우리 학교 선생 중에도 학교폭력 가해자 있는 거 아니냐며 소름 돋을 만한 상상을 한다. 잠시 정적이 이어지고 또 다른 여학생이 학생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인성 파탄 양아치 새X겠냐며 드라마, 영화 소재로도 역겨워서 안쓰겠다며 미친듯이 웃는다. 그걸 보고 정순이나 매장시키라는 망언을 중얼거린다.[12]

복도에서 어떤 프린트를 쥔 정순이를 만나고 자신을 째려보자 그녀에게 어그로를 끈다.

최윤정:어머~ 순이야 넌 정말 예의가 없구나? 선생님한테 90도로 고개 숙여서 인사 안하니?

정순이:(고개를 돌린 후)하 선생이라는 사람이 학생을 좋은 길로 인도하기는 커녕 골로 보내려고 하는데 누가 존경심을 표하고 인사를 하냐? 눈에 뵈는 게 없니? 윤정아?

최윤정:풉...!ㅋㅋㅋㅋㅋ 윤정아~ ㅇㅈㄹ 하는 거 보소? 후후.. 정순이 넌 여전히 싸가지 없고 앞뒤 분간을 전혀 못하는구나? 네 절친? 신소희 그렇게 보내 버렸으면서 뭐 느끼는 게 없어? 망할 너만 없었음 걘 이런 일 당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그러니까...좋은 말로 할 때 자퇴해!~ 옛동창으로서 해주는 조언이니까 좀 새겨들어라! 너 큭큭... 그 나이에 교복입는 거 쪽팔리지도 않니? 지금 네 모습 너무 추햌ㅋㅋ 어훜ㅋㅋㅋ 어차피 자퇴 안하면 퇴학 당할텐데 그냥 네 알아서 해라ㅋ 쯧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윤정이 뒤롤 돌아 비웃으면서 가버린다.)


그 모습을 보고 순이는 열받아하며 한 손에 쥔 어떤 프린트 물을 꽉 쥔다.

교육실습 마무리 이틀 째, 이틀 안에 순이를 어떻게 요리할 지 속으로 아주 들떠하다가 안다롱이 자신을 부른다. 샤방샤방한 미소로 정순이 학교 문제로 마철두가 부른다고 다롱이 알려주자 얼른 가야겠다며 안면예술을 선보이며 제대로 들떠한다. 다롱에게 많이 찾으냐고 묻자 뭔가 다급해 보이시는 게 바빠 보이셨다며 대답한다. 그녀에게 고맙다고 호의를 표하는데 다롱이 썩소로 네라고 대답한다.


6. 교생직에서 짤리다[편집]


다롱이 교무실까지 안내하자 고맙다고 인사한다. 교무실에 들어가기 전 김도도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바빠 죽겠는데 왜 전화질이냐며 속으로 투덜거리고 무시한다. 다롱과 함께 마철두의 자리로 간다. 마철두에게 정순이 학교 문제로 상담할께 뭐냐며 묻는데 그의 옆에 앉아있는 정순이를 보고 왜 여기 있냐며 모두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냐며 말한다.

그런데 마철두가 학교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올려있는 게시글을 보라고 하자 내용을 보는데[13] 그 내용은 자신이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79화 마지막에 학급 게시판에 붙여져 있었던 글을 언급하며 정순이와 최윤정을 바꿔읽으라는 것, 정순이를 괴롭히고 있고 81화에서 정순이와 만나 어그로 끌었을 때 상황이 사진으로 찍혀서 올려져 있는 데다가 뻔뻔한 가해자들이 사회에서 활개 치는 꼴 절대 못봐준다며 교생 직분 박탈하겠다는 선전포고와 자신의 패거리들과 함께 밑바닥 인생 살게 해주겠다는 밑에 깔깔거리는 건 덤. 내용이었다.

이게 뭐냐며 풉하고 웃음을 터트리고 자신을 의심하냐며 자신의 동창들이 다 증언했다며 결백하다며 오리발을 내민다. 정순이나 정순이 친구가 쓴거라며 순이와 소희에게 누명을 씌우려던 찰나에 다롱이 끼어들어 상황 판단이 안되냐며 일갈한다.

이어서 뭐가 결백하냐며 짜고 친 고스톱인 주제에 증언 ㅇㅈㄹ 한다며 자신에게 썩소를 짓는다. 그런 다롱의 안면예술을 보고을 아까랑 분위기가 틀리다고 평한다. 다롱이 자신에 대해 입가에 침을 흘려가며 정리한 내용을 알려준다. 기록적으로 완벽하지만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대학 학점까지 어릴 때부터 학급을 이끌어가는 반장, 과대는 몰론이고 선생님들의 칭찬, 교수님과의 친목을 달고 사신 엄친딸 납셨다며 다롱이 비꼬는 걸 듣는다.

다롱이 자신의 의문점을 발견했다며 대학 학점 중에 D가 있다며 조별 과제가 있는 과목인데 과탑이자 같은 학과 동기인 박공민이 조별 과제로 인해 휴학까지 했다며 순이와 마철두에게 알려준다. 다롱이 자신을 비웃으며 핸드폰으로 만두 대학교 대나무 숲 얼북 페이지 가보라고 알려준다.

핸드폰을 꺼내는데 패거리들에게 전화가 많이 걸려오자 부재중이 왜 이렇게 많냐며 그녀들에게서 온 메세지를 확인하는데 우리 이제 X됐다며 날벼락을 제대로 맞았다는 내용과 김도도는 하루 아침에 이슈킹으로 올린 영상 때문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었다며 패거리들의 불평담긴 문자를 확인하고 식은 땀을 흘린다.

만두대학교 대나무숲을 확인하는데 박공민이 쓴 글을 본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과를 휴학 중인 박공민입니다.

같은 학과 동기인 최윤정 학생에게 당하는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2학년 2학기 때 최윤정과 같은 팀으로 조별과제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최윤정은 정말 믿음직스러운 동기였습니다.

윤정이는 우리 과 과대에 모든 교수님들의 총애를 받는 학생이었습니다.

최윤정은 우리 팀의 조장을 맡아 열심히 역할 분담을 해주었습니다.

(그간 조별과제 때 항상 제가 했던 일인데 윤정이가 대신해 줬습니다.)

그런데 조별과제 특징인 버스 타는 새X들이 꼭 한 명씩은 있죠?

그 새X가 바로 제가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ㅅX

최윤정은 저 빼고 다른 조원들과 모여 과제를 했고,

모이라는 소식을 듣지 못한 저는 완전히 버스ㅊ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윤정은 팀원들에게 제가 다른 과제가 많아 그런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둘러댔고

얼떨결에 이 과제는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팀워크 똥망 이기적인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아예 버스ㅊ이 된 거면 모릅니다ㅋㅋ

저는 제 역할을 충분히 했어요!!ㅋㅋ

제가 윤정이에게 자료수집과 발표를 한다고 했는데

아니라고 너는 자료수집만 하라고,

자신이 피피티랑 발표를 할 테니 넌 고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윤정이의 배려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X 발표시간 당일에 제 이름을 빼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은 왜 공민이 이름을 뺀 것이냐고 물었고

저는 갑자기 일어난 이 상황이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최윤정은 교수님께 평소 공민이가 자신에게 열등감이 많아

뭐만 하면 불평불만을 토해내서 팀워크가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겁니다.

팀원들도 최윤정을 거들어

저를 완전 벌레 취급 버스ㅊ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최윤정의 질투로 인해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정말 억울해요..

그 당시 장학금 확정이었는데 완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후로 과 애들 전체가 절 인간 취급도 안 해줘서

결국 심적으로 힘들어 휴학을 했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는 이 기분..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저는 이런 최윤정을 백번 생각해도 용서할 수 없어서

이렇게 뒤늦게라도 글을 적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만 당한 게 아니더라구요?

최윤정한테 이용당하거나 저처럼 벌레컷 당한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이르면 중고등학교 때 최윤정이 학폭 가해자라던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선생이 됩니까 ㅋㅋ

지금 교육실습 나간 윤정아..

넌 절대 선생이 될 수 없어..

너처럼 이렇게 인성이 터지는 사람이 어떻게 선생님이 되니?

애들이 널 보고 뭘 배워??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락으로 떨어져라 퉷


덧글에는 박공민을 안쓰럽게 생각하고 윤정을 욕하는 글이 가득한거는 안 봐도 비디오. 한 술 더 떠서 조원형 교수한테 전화와 받는데 학교에 기자까지 오고 난리가 났는지라 이거 어떻게 할거냐며 네가 뭔데 우리 학교에 똥물을 튀기냐면서 도대체 누굴 건드린 거냐고 호통친다.

전화가 끊어지고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변명하려는데...다롱이 패거리들과 같이 술자리에서 대화한 것과 소희와 주영과 만날 당시 순이에게 사과 하고 싶다는 김도도의 발언이 녹음된 음성 파일을 들려주면서 소용이 없었다. 다롱이 윤정에게 음성 파일을 보여주며 비아냥거린다. 마철두에게 윤정을 찌그레기 취급하면서 윤정이 가해자란 걸 확인시킨다. 수척해진할머니 면상된 자신에게 다롱이 이렇게 비웃는다.

저기 찌그레기님? 사회적으로 완벽하게 매장 당한 것을 축하드려용? 푸흐흐흐 얼굴 봐~ 쭈굴쭈굴 할머니~ 풉ㅋㅋㅋㅋ


모든 진상을 다 들은 마철두는 자신에게 교생 자격을 박탈시키며 내쫓으려고 한다. 아니라며 현실부정을 하지만 앉아있는 순이가 한숨을 쉬며 자신을 지나쳐서 들리도록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했지?


그 말을 듣고 윤정은 다 돌려받을 거라는 과거에 했던 순이의 말을 떠올려 땅을 치며 분통을 터트린다.


7. 제대로 망한 뒤[편집]



7.1. 패거리들과 만나다[편집]


교육실습 이틀을 남기고 처참히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최윤정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소문이 교내에서 쫙 난다. 학급 게시판에 정순이가 아닌 최윤정이 가해자였다며 교생 짤렸다는 소식과 인생 똑바로 살라는 찌라시가 붙어있었다.

순이가 일행들과 함께 쫑파티를 하다가 소희가 자신이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다가 주영이 방구석에서 주체할 수 없는 화를 소주로 다스리고 있을거라고 하고, 소희가 자신 흉내를 내며 순이 탓이나 하고 있을거라며 예상하는데....역시나 이들이 예상했던 그대로 화를 소주로 달래며 탄탄대로 인생이 엉망진창이라며 정순이에게 개 같은 X이라고 욕하고 있었다. 그 인성 어디 안간다

쌍욕하면서 술을 마시려 드는데 술이 다 떨어지자 열받아 술병을 방 구석이 집어던지고 편의점에서 술을 사 정순이 욕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패거리들이 자신을 부른다. 패거리들이 인생 망한 건 자신 탓이라고 하자 갑자기 나타나서 왜 지X이냐며 누군 이렇게 될 줄 알았냐고 존나 당황스럽다고 자신도 어이없는건 매한가지라며 화를 내며 대답한다. 주하가 바닥에 털썩 주저 얹아서 자신은 솔직히 정순이 그렇게 괴롭히지 않았는데 자기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냐며 패거리들과 다름에도 왜 한 세트로 묶냐고 한탄한다.

그걸 본 수진이 어이없어하는데 주하가 자신과 도도를 탓하며 옆에서 웃은거 밖에 없다며 책임회피를 한다. 이 말을 시작으로 패거리들이 니탓네탓하고 머리채 잡고 싸우는 개판이 된다. 그걸 본 윤정은 수준 떨어진다며 패거리들을 덜떨어진 X들이라고 평하며 집으로 돌아가려는데...그걸 듣고 열받은 패거리들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소리를 듣고 공포에 질린 채 뒤로 돌아 손을 앞으로 내밀어 "멈춰!!!!"라고 외치지만.....패거리들에게 인정사정없이 쳐맞고 바닥에 널부러진다. 그리고 왜 이렇게 된거냐며 이를 뿌득간다.[14]


7.2. 정순이를 만나러 가다[편집]


파일:복학생 정순이 83화 최윤정.jpg
소희, 주영과 함께 쫑파티하는 도중에 연락을 받고 나온 순이가 골목을 걸어가던 도중 걸음을 멈추고 개판이 된 자신의 몰꼴을 보자 "머리 왜 저래?"라며 얼탱이 터진 반응을 보인다.

순이가 자신이 보낸 문자를 보고 왜 불러냈냐며 묻는다. 문자 내용은 순이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학교랑 가장 가까운 곳으로 와달라는 것이었다. 순이에게 패거리들에게 얻어맞고 처참한 몰꼴을 한 자신이 어떻냐며 묻자 순이가 잠시 굳다가 그거 물어보려고 나오라거 한 거냐며 황당해하며 노망난 미친X같다며 거두절미하게 말하자 순이 탓이라고 책임전가를 한다.

학창 시절 일로 찌질하게 복수해서 좋겠다며 기분 째지냐며 화를 내는데 순이는 태연하게 당연한 걸 왜 묻냐며 대꾸한다. 순이 같은 꼴통 새X한테 처참히 당해 화가 난다며 분노를 표출하자 순이는 교육실습 첫날에 무시나 할 것이지 왜 말을 걸었냐며[15] 죄책감, 미안함이 전혀 없고 여전히 미안해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본성을 까내린다. 문자를 본 것도 윤정이 사과할지 기대했지만 역시나 변한게 전혀 없다는 걸 알자 허탈해한다. 이어서 순이가 그때처럼 당할 거 같았냐며[16] 지금 네 주위에 네 편이 있냐며 정곡을 찌른다.

정곡을 찔려하자 그녀의 멱살을 잡힌다. 순이를 넘어트려 그녀 몸 위로 올라타 미친듯이 때린다. 두려울 게 없다며 순이에게 끝까지 쫓아가서 학교 퇴학 당하게 하겠다며, 밑바닥에 떨어졌으니 자신은 두려울 게 없다고 자신보고 열받으면 때리라고 도발하면서 때리는 순간 바로 학교에 신고 넣겠다며 자신에게 뒤지라는 망언을 날린다.

순이가 주먹으로 반격해 담장까지 날아간다. 순이가 윤정을 존X게 팰려고 자퇴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퇴했다는 소리에 어리둥절한다.

다롱이 순이에게 자퇴를 조건으로 소희의 사회봉사를 무효로 하고 윤정을 묻기로 도움을 준다. 81화에서 자신이 어그로를 끌고나서 순이가 어떤 종이를 꾸깃거리는데 그게 바로 자퇴 신청서였다. 순이가 쌍방과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딱 대라며 주먹을 쥔다. 그걸 보고 당황한다.

학교 자퇴했다는 순이의 말에 믿지 않으면서 어그로를[17] 신나게 끌지만 소용이 없었다. 순이가 일방적 폭행이지만 나를 위한[18] 과잉 보호라고 말하고 그녀에게 미친듯이 구타당한다.
파일:최윤정의 최후.png
구타당한 뒤 널부러진 채 눈물을 흘린다. 순이가 맞으면서 몹쓸 짓 한거 기억나냐며 묻는다. 순이는 지금이나마 벌 받게 된걸 감사히 생각하라며 힘내라면서 자신의 머리를 때린다. 이어서 살면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라며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커뮤니티에 글 올리고 싶으면 올리라고 한다. 발버둥 치면 칠 수록 더 깉은 나락에 빠지는 건 최윤정 너라는 말을 끝으로 순이는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 이를 뿌득 갈고 시X이라고 욕하면서 분통을 터트린다.

[1] 그걸 본 순이는 속으로 이게 '친구인지 노옌지..셔틀인지..'하고 독백한다.[2] 순이는 그 모습을 보고 놀란다.[3] 이걸 본 주하는 돌았냐며 평했다.[4] 이걸 들은 윤정이 손을 입가에 가져다대고 비웃는다.[5] 그걸 본 순이는 어이없어하면서 윤정이 원하는게 뭔지 궁금해한다.[6] 김도도면서 왜 이리 도도하지 않냐며 망언을 날린 수진의 말에 주하는 MC수진이라며 맞장구를 치고 비웃는다.[7] 여기서 순이는 폭력을 보여주니 이제야 걔네들은 많이 당황스러워 했어. 겁을 더 줘서라도 다신 안그러겠다...미안하다...이 두마디로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독백한다.[8] 몰론 소희는 이미 알고 있었다.[9] 소희는 순이와 상당히 친한 관계이며 알려줘봤자 이미 알고 있는 소희 입장에서는 들어도 소용 없었던 비밀이었다.[10] 하재웅이 튀면서 뒤로 법규날리고 가는 건 덤.[11] 소희가 가져온 전단지를 해민이 보고 전단지에 파란 글씨를 보고 이런걸 안 적었다며 어리둥절해 한다.[12] 지금 자신의 패거리인 김도도와 이주하가 신상이 털림에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식으로 구경만하고 있는걸 보면 그녀가 자신의 패거리가 뭘 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는 거다.[13] 작성자가 안다롱 이름을 초성으로 한 ㅇㄷㄹ이라고 나와있었다.[14] 그 모습을 6화와 구구단 소동 때 등장한 동구와 동구 엄마가 보는데 동구가 저건 뭐냐고 묻자 엄마가 엄마 말 안들으면 저렇게 된다고(...) 알려준다. 뿌에에에엥거는 동구은 덤.[15] 이때 순이가 죽은 눈이 된다.[16] 과거의 정순이가 시선을 밑으로 하다가 현재의 정순이가 시선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순이와 함께 있던 친구들(박주영, 신소희, 하재웅, 안다롱)에게 둘러싸여 있었으며 자신은 혼자인 채로 연출된다.[17]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겠다며 커뮤니티에 글쓰겠다고 말한다.[18] 이 부분에 취소선이 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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