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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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지코역/하카타역과 나가사키역을 가고시마 본선, 나가사키 본선을 경유해 운행했던 JR 큐슈의 폐지된 특급열차이다.
2. 역사[편집]
2020년 3월 14일부터 키라메키 5호가 카모메 101호에 통합되어 모지코역까지 연장되었다.
2022년 니시큐슈 신칸센을 운행하는 운행등급 명칭이 카모메로 정해졌고, 이에 따라 가고시마 본선의 츠바메처럼 신칸센에 이름을 물려주게 된다. 다만 타케오온센~하카타간에는 기존선인 나가사키 본선과 사세보선을 따라 운행하게 되며 특급 '릴레이 카모메'(34편), '미도리'(10편)[1]가 타케오온센역에서 대면환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사 또한 기존 나가사키 본선의 히젠카시마 - 하카타 구간은 새로운 특급열차인 '카사사기'(까치)가 기존의 카모메를 대체하게 된다.# 히젠카시마 - 이사하야 구간은 원래 한적한 어촌밖에 없어 특급 정차역이 없었기 때문에 특급은 관광열차 후타츠보시 4047의 하행만 운행하게 된다.
니시큐슈 신칸센 개통에 따라 46년간 운행해오던 특급 카모메는 신칸센 카모메, 릴레이 카모메, 카사사기로 분리되는 형태로 운행을 종료했다.
마지막 열차의 안내방송
3. 특징[편집]
큐슈 급행 버스에서 운행하는 고속버스인 '큐슈호'와 경쟁하고 있었다. 큐슈호(슈퍼논스톱)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틸팅이 되는 885계는 1시간 50분, 787계는 2시간 정도로 빨라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주행 중 틸팅으로 통과하는 곡선구간이 잦은 편이었다.
또한 각종 할인 티켓이 발매되고 있었는데, 2장을 묶어 사면 할인해주는 니마이킷푸를 이용하면 하카타 - 나가사키 구간을 1명당 3,000엔에 이용할 수 있었다. 버스보다 소요 시간이 30분 이상 빠르다는 점을 내세워 상당히 선전했던 셈이다. 참고로 큐슈호는 편도가 2,570엔이다. 저렴한 운임요금 덕에 사가역까지만 이용하는 승객도 많았으며, 카모메의 자유석은 항상 사가역까지는 혼잡한 편이었어서, 토스나 하카타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은 대부분 특급 열차를 이용했다.
885계 그린샤 객실의 경우 '사장님 의자'로 넓은 가죽시트로 되어 있으며 리클라이닝 각도도 상당히 넓었다. 레그레스트가 없는 것이 옥의 티.
4. 차량[편집]
취소선은 은퇴 차량
5. 정차역[편집]
후츠카이치역은 787계 투입 열차가, 히젠야마구치역은 885계 투입열차만 정차했다. 참고로 모두 정차하는 편성도 있었으며, 885계는 틸팅이 되기 때문에 저 역을 모두 정차하고도 더 적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9:16:31에 나무위키 카모메(특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릴레이 역할을 수행하는 미도리 열차는 미도리(릴레이카모메)로 표기된다.